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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수수료 30% 인상’ 연기한 구글? “급한 불 껐을 뿐”

‘앱 통행세’ 논란으로 수세에 몰렸던 구글이 한 발 물러섰다. 내년 1월부터 신규 앱에 시행하기로 했던 인앱결제(IAP·In-App Payment)  정책을 둘러싸고 ‘갑질’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자, 적용 시점을 9월말로 연기한 것이다. 한국에서만 시행되는 이례적인 조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구글을 겨냥한 이른바 ‘구글갑질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으로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상정을 무산시키기 위한 의도가 담긴 조치라는 지적이다. “급한 불 끄기 전략이죠. 뜨거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 인터넷업계 관계자) 구글 “개발자, 전문가 목소리 들었다” 23일 구글코리아는 구글플레이 결제 정책변경에 따라 수수료 30% 적용을 받게 되는 신규 앱의 경우 2021년 9월30일까지 적용 시점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금요일 비공개 진행된 ‘앱 생태계 상생...

'티타이니 온라인', 최초 공개…전 세계 잇는다[2020 지스타]

티니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티타이니 온라인'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을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티타이니 온라인의 퍼블리싱을 맡아 글로벌 유저에게 커뮤니티 RPG의 색다른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전 세계 유저들간 소통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채팅을 하면 자동으로 번역되는 기능을 제공해 글로벌 커뮤니티를 활성하 하는 것이 목표다. 다양한 지역에 통용되도록 가벼운 느낌의 MMORPG를 추구한다. 티니스튜디오에서 그래픽 총괄을 맡은 이형주 AD는 "블록버스터 느낌의 기존 MMORPG 분위기에서 벗어나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가는 것이 목표"라며 "캐릭터를 디자인할 때 외각선과 색감을 빼고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갔더니 동화같은 느낌이라는 평을 들었다"고 말했다. 티타이니 온라인은 캐주얼한 느낌을 전달하는 대신 '무기'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웠다. 무기에 붙어 있는 4가지 스킬...

"리니지M 게 섯거라"…세븐나이츠2, 구글 매출 2위로

넷마블이 서비스 하는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가 출시 3일 만에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했다. 21일 게임업에 따르면 지난 18일 출시한 세븐나이츠2가 양대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상위권에 올라서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븐나이츠2는 출시 후 6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데 이어 구글에서도 '리니지2M'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게임업계에서는 2017년 6월부터 이어온 '리니지M'의 구글매출 1위를 세븐나이츠2가 넘어설 수 있을 지 주목하고 있다. 한때 '바람의나라: 연'이 구글 매출 2위를 탈환하며 정상을 위협한 바 있지만 결국 1위로 올라서진 못했다. 세븐나이츠2가 리니지M·리니지2M의 구글 매출 양강구도를 깰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한편 세븐나이츠2는 지난 2014년 출시한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영화를...

'서머너즈 워' e스포츠 패권, 홍콩으로…'청' 우승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SWC 2020)'에서 홍콩 지역을 대표하는 플레이어 '청(MR.CHUNG)'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과 중국이 강세를 보였던 이전 대회와 달리 홍콩이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21일(한국 시간) 전 열린 SWC 2020 월드 파이널 무대에는 대만 대표 '가이아(GAIA)'와 홍콩의 '청(MR.CHUNG)'이 만나 마지막 승부를 펼쳤다. 이번 결승전은 고수들이 포진한 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도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두 선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다. 날카로운 전략적 밴·픽으로 유명한 아시아퍼시픽컵 1위 청과 4강에서 유럽컵 1위 '빌리피티(VIILIPYTTY)'를 꺾고 결승전까지 파죽지세로 올라온 아시아퍼시픽컵 3위 가이아는 마지막 세트까지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펼쳤다. 마지막 세트를 남겨둔 2대2 상황에서 청은 몬스터 밴·픽 전략에서 우위를 점했다. 마지막 몬스터 속성 대결에서 승리한 청은 3대2...

'가디언테일즈' 완성도는 어디에서 나왔을까[2020 지스타]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가디언테일즈'는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과 스토리에 기반한 게임성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게임이다. 지난 7월 16일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가디언테일즈는 8월부터 전 세계 230여개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가디언테일즈는 국내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5위에 오르는 한편 대만과 홍콩 지역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톱3에 안착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지난 18일 진행된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기게임상(해외 부문)'을 차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20일 진행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에서는 가디언게임즈를 개발한 콩 스튜디오 코리아 개발진의 인터뷰를 통해 게임의 히스토리와 계획을 들어볼 수 있었다. 도자기 굽는 장인의 마음처럼… 개발진은 가디언테일즈를 만들기까지 수많은 프로토타입(본격적인 상품화 전 단계의 시제품)을 만들었다가 버리는 작업을 반복한...

"구글 ‘통행세’? 韓 콘텐츠 산업, 내년만 매출 2조원 날아갈 것"

구글이 내년부터 모든 앱에 자사 ‘인앱결제(IAP·In-App Payment)’ 시스템 적용을 확대, 디지털 콘텐츠 결제 시 수수료 30%를 물리겠다고 예고하면서 ‘앱 통행세’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구글의 정책이 강행되면 국내 콘텐츠 산업의 예상 매출감소액이 올해만 2조원, 2025년에는 3조50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낮은 중소개발사들의 피해가 극심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유병준 서울대 경영대학교 교수는 20일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 주최로 열린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정책 확대에 따른 콘텐츠 산업의 피해 추정 및 대응방안’ 온라인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발제를 맡은 그는 ‘구글 플레이 앱 수수료 인상에 따른 인터넷 콘텐츠 산업의 피해 추정 및 개선방향’을 담은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구글 ‘통행세’ 여파…5년 뒤엔 3.5조 유...

[오~컬쳐]영화 '승리호', 넷플릭스 선택…대작 '연쇄이동' 현실로

SF 영화 '승리호'가 영화관 개봉 대신 넷플릭스 공개를 선택했다. 지난달부터 영화계와 콘텐츠업계에서는 '승리호'를 포함한 국내 대형 작품들이 넷플릭스 공개를 논의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 '사냥의 시간'에 이어 '콜', '차인표', '승리호'까지 넷플릭스 공개를 확정지으며 향후 개봉을 앞둔 대작들의 연쇄이동도 점쳐지고 있다. 20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주연 SF 영화 '승리호'가 전 세계 190개국에 넷플릭스 독점 영화로 공개된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 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늑대소년'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국인 캐릭터가 우주에서 활약하는 최초의 SF 블록버스터다. 배급사인 메리크리스마스는 승리호를 넷플릭스에서 공개하는 이유로 △코로나19 상황 △콘텐츠 유통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펭수' 캐릭터 나온다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와 대세 캐릭터 '펭수'가 만난다. 20일 넥슨은 카러플과 펭수의 콜라보레이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써킷 위에서 순위를 다투는 카레이싱 장면이 나온다. 달리는 선두 차량 옆으로 펭수가 탄 레이싱카가 스쳐 지나간다. 넥슨은 영상 말미에 카러플 내 펭수 캐릭터 출시 소식과 '11월 26일 커밍-쑤운'이라는 문구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오는 26일 펭수 캐릭터가 출시될 가능성이 점쳐졌다. 카러플은 펭수 캐릭터를 통해 재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 출시 후 양대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매출 상위권을 유지해 온 카러플은 이날 기준 구글 매출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카러플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로 옮긴 레이싱 게임이다. 최근 카러플은 자동차, 유통, 캐릭터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샌드박스네트워크, 500억 규모 시리즈D 투자 유치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총 50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D 유치는 2019년 1월 시리즈C 유치 이후 1년10개월만의 신규 투자로 투자금 또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투자로 현재까지 샌드박스가 받은 누적 투자액은 900억원에 달한다. 샌드박스는 2015년 6월 구글코리아 출신의 이필성 대표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출신 도티(본명 나희선)가 창업한 MCN 스타트업이다.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선정하는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샌드박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 및 명실상부한 업계 최고 전문성을 구축하고자 ▲크리에이터 및 IP 대상 투자확대 ▲데이터 기반의 매니지먼트 솔루션 강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확대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광고 및 커머스 사업 고도화...

김재용 카카오재팬 CEO "日 매출 1위 '픽코마', 이제부터가 시작"

“이제야 픽코마는 진정한 스타트라인에 서게 된 겁니다.” 만화·소설앱 ‘픽코마’를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재팬의 김재용 최고경영자(CEO)는 19일 열린 카카오 개발자 행사 ‘if(kakao) 2020’ 세션에 참석해, 일본에서 픽코마가 성장해온 과정을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2016년 4월20일 설립된 카카오재팬은 지난 7월 현지 만화·소설 앱 매출 1위에 올랐다. 9월에는 전세계 만화·소설 앱 가운데 매출 1위, 비게임 앱 기준 매출 7위에 올랐다. 일본 진출 4년 반 만에 이룬 성과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초창기만 해도 픽코마의 하루 거래금액은 아이폰에서는 200엔, 안드로이드폰에서는 0엔에 불과했다. 일본 현지 대형 출판사들은 2~3년 전부터 앱을 출시해 서비스를 하고 있었고, 웹 기반 만화 서비스는 2006년 무렵부터 시장에 진입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