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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통합 구독 서비스 '애플 원' 공개

애플이 자사 소프트웨어를 한 데 묶은 월 정액 서비스를 출시한다. 구독형 서비스를 통합해 개별 이용가보다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15일(미국 현지시간) 애플은 온라인 행사를 통해 신규 구독 서비스 '애플 원(Apple One)'을 공개했다. 애플 원은 애플뮤직(음악), 애플TV+(OTT), 애플아케이드(게임), 애플 뉴스+(뉴스), 아이클라우드(가상 저장소), 애플 피트니스+(건강) 등 6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은 통합형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 만큼 인원 및 사용 목적에 따라 이용자가 요금제를 효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요금제를 책정했다. 개인 요금제의 경우 애플 뮤직, 애플 TV+, 애플 아케이드, 아이클라우드 저장 공간 50GB를 지원하며 가격은 월 14.95달러(약 1만7641원)다. 가족형 요금제와 프리미어의 경우 각각 최대 6명과 공유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진다. 월 19.95달러(약 2만3500원)에...

틱톡의 승부수 "美 본사 이전, 데이터는 오라클로"

바이트댄스의 숏폼 미디어 플랫폼 '틱톡'이 미국으로 본사를 옮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스, 엔가젯, 로이터 등 미국 언론들은 바이트댄스가 오라클의 출자를 받고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관련 계약이 체결될 경우 틱톡은 미국 사업을 포함한 전체 앱 서비스의 본사를 미국으로 이전한다. 이를 통해 바이트댄스는 틱톡 알고리즘을 유지하는 한편 이용자 데이터의 경우 오라클이 관리하게 된다. 본사 이전 계획이 성립될 경우 미국과 중국의 이해관계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재 중국은 틱톡을 미국에 넘기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 매각 및 금지명령'이라는 강수를 꺼내들자 이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중국 정부는 미국이 오는 20일까지 틱톡 미국...

SNS로 옮겨간 악플러...인스타그램 '사이버불링 근절 기능' 홍보 나서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서 악성 댓글 대응 정책이 나오고 실제로 악성 댓글이 차단되자 기이한 현상이 발생했다. 악플러들이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무대를 옮긴 것이다. 최근 걸그룹 아이러브의 멤버였던 신민아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된 바 있다. 특히 신씨는 인스타그램의 악성 다이렉트메시지(DM)와 댓글을 공개하면서 괴로움을 호소했다. 이러한 현상이 이슈화되면서 인스타그램이 사이버불링 근절 기능을 적극 알리기 시작했다. 사이버불링은 온라인에서 악플이나 DM을 통해 특정인을 괴롭히는 것을 뜻한다. 15일 인스타그램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이버불링 차단 기능을 소개했다. 이날 인스타그램은 '사이버불링 인식 제고 및 포용적인 인터넷 문화 고취'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여기서 사이버불링을 막기 위한 기능과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패널토론도 진행이 됐다. 우선 인스타그램은 이용자의 안전을...

韓스타트업 봉기 '인앱 결제 강제하려는 구글과 디지털주권' 토론회 연다

인앱 결제 강제 정책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구글과 애플의 앱 마켓 정책과 관련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움직였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4차 산업혁명 시대, 스타트업 혁신을 위한 규제개혁 토론회’ 시리즈의 네번째 주제로, ‘인앱 결제를 강제하려는 구글과 디지털 주권’을 다룬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실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본 토론회는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토파즈홀에서 개최된다. 또한 본 토론회는 네이버TV 생중계로도 시청 가능하다(https://tv.naver.com/l/54753). 최근 구글은 게임에만 인앱 결제를 강제하던 기존 정책을 변경해 ‘디지털 컨텐츠 전체에 인앱 결제를 강제’하며 30%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러한 구글의 움직임에 대해 거대 플랫폼 사업자의 독점적 시장 지배력 남용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애플은 이전부터 모든 앱에 대해 인앱 결제를 강제하고 있었는데,...

인천 중구, ‘미래관광도시’로 거듭난다…4차 산업 활용한 스마트관광도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0년 스마트관광도시 시범 조성 사업’ 대상지로 ‘인천광역시 중구’를 15일 최종 선정했다. 인천광역시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한다. 개항장 일원을 중심으로 실시간 지도 기반의 관광정보 서비스, 통합예약 결제 패스를 통해 모바일 하나로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스마트한 19세기 제물포’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관광도시’ 시범 사업은 특정 관광 구역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력(AI, AR/VR, 5세대 네트워크 등)을 관광서비스에 접목시켜 관광객에 신속·편리하고 최적화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로 인해 누적된 정보를 분석해 지속적으로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발전시키는 도시를 말한다. 민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은 지난 1차 평가를 통해 선정된 후보지 3곳이 수립한 사업계획의 기술 구현 가능성과 관광지 매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천광역시...

경콘진 ‘넥시드 투자세미나’ 개최…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모색

경기콘텐츠진흥원 넥시드 투자센터는 ‘넥시드 투자세미나(이하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삼 년차를 맞는 이번 투자세미나는 콘텐츠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으며 11월까지 총 3회 운영한다. 세미나에서는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발견하는 투자인사이트’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투자자, 선배 스타트업 등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1회 투자세미나는 선배 스타트업과 함께 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스타트업 아드리엘의 엄수원 대표와 영어학습 에듀테그 스타트업 호두랩스의 정돈희 이사가 바라본 사회의 변화와 스케일업 전략을 토크쇼 형태로 전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 지원정책에 대한 김선우 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미니강연도 진행한다. 투자세미나는 유튜브 ‘스타트업 잡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방송하며 자세한 참여방법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SNS에세이]인싸가 된 인디게임 '어몽어스'

'인디'는 소위 대중문화의 '아싸(아웃사이더)'에 속한다. 자본으로부터 초연한 아이디어와 실험은 대중문화의 외연을 바깥으로 넓히곤 하지만 인디씬의 대다수는 생존과 씨름한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인디게임은 '인싸(인사이더)'와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게임 스트리밍 방송과 SNS 시대, 인싸와 아싸의 구분은 흐릿해졌다. 출시 2년 만에 역주행 중인 '어몽어스'는 이 같은 현상을 보여주는 인디게임 중 하나다.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 '더게임 어워드'의 진행자이자 대표인 제프 케일리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몽어스'를 언급하며, 인디게임 산업이 흥미로운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프 케일리는 "2년 전에 출시된 인디게임 '어몽어스'가 현재 최대 30만명이 스팀에서 즐기고, 트위치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에 오를 정도로 새롭게 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며, "어쩌면 '어몽어스'가 게임상 후보에 오를지도?"라고 밝혔다....

[SNS에세이] 나 대신 인형이 여행을

| 10개 인형이 다과상 앞에 모두 모였다.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인형’이 대신 여행을 가는 사례도 생겨났다. 지난달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잠재 방한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을 대신해주는 ‘인형투어’를 기획했다. 2주 동안 온라인으로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80여명이 모였다. 오사카 태권도장 캐릭터 수달 ‘한수’, 오사카의 관광명소 통천각의 공식 캐릭터인 ‘빌리켄’, 일본의 대형 여행사인 한큐교통사의 칼럼사이트 ‘타비코프레’의 공식 캐릭터 ‘호타로’, 곰인형 인플루언서 ‘타이헤이군’ 등 10개의 인형이 최종 선발돼 신청자 대신 한국을 누비고 갔다. 공사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에 일본어로 ‘인형사진 찍기’를 찾으면 약 140만건이 검색될 만큼 캐릭터 인형을 의인화해 일상이나 여행사진을 올리는 것이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일본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섬의 ‘인형에코투어’도 이 같은 사례다. 우편으로...

영유아 이어 초등 교육 시장 진출한 LGU+

LG유플러스가 영유아 콘텐츠에 이어 초등 교육 시장에도 진출한다.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교육이 화두에 오른 가운데 LG유플러스는 전담 조직까지 설치하며 교육 콘텐츠 시장에 공을 들인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1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가정학습 서비스 'U+초등나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U+초등나라는 현재 안드로이드 태블릿PC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EBS 등과 협업한 총 6종의 초등용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날 발표에 나선 정숙경 LG유플러스 스마트교육사업단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시대로 급변하고 있어 지난 7월 스마트교육사업단을 정식 출범하며 이 시대에 맞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라며 "현재 온라인 중심으로 이뤄지는 교육 시장에서 아이들 학습 수준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높고, 교육 콘텐츠 탐색과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중국 간 '라이언', 상하이에 1호 매장 오픈

10일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는 오는 12일 상하이에 중국 내 첫 번째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중국 상하이점은 총 2층 규모로(180 m2, 약 54평) 난징동루 보행자거리에 자리를 잡았다. 난징동루는 현지인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오가는 지역 내 손꼽히는 관광∙쇼핑 명소로 알려져 있다. 내부는 ‘원 신 원 임팩트(ONE SCENE ONE IMPACT)’라는 콘셉트 하에 인스타그램 맞춤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전반적으로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금색과 카카오프렌즈의 상징인 노란색을 조화롭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천장에는 상하이점에서만 볼 수 있는 대형 황금 라이언 미러볼도 설치한다. 또, 중국을 대표하는 붉은색과 와이탄, 동방명주, 엑스포 등 상하이 대표 명소 및 샤오룽바오, 셩지엔 등 상하이 대표 음식을 캐릭터와 결합시킨 특화상품을 이곳에서 선보인다. 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