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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실적발표를 엮는 열쇳말 '커머스·동영상·듀얼 앱'

네이버가 2018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8년 4분기 네이버 매출은 1조 5165억원, 영업이익 2133억원, 당기순이익 132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2018년 연간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19.4% 성장한 5조5869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9425억원, 순이익은 6364억원이다. 사상 최초로 연 매출 5조원을 돌파했고 지난해의 목표였던 '두 자릿수 성장'도 달성했다. 2016년부터 이어져온 연간 1조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이는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단행했기 때문이다. 올해도 네이버는 투자를 지속한다.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커머스 분야에 더욱 집중하고, 동영상을 제대로 살려 새로운 모습의 네이버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또 10년 만에 새단장한 네이버 앱을 공개한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온라인 생태계를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현재 커머스 시장은...

샌드박스네트워크, 25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면서 누적 투자액 400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에는 TBT, 크레스코레이크파트너스, DS자산운용, NVC파트너스 등 유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5월 넵튠으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이후 9개월 만의 신규 투자다. 이번 투자로 샌드박스네트워크는▲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콘텐츠 확보를 위한 적극적 투자 ▲글로벌 시장 진출을 꾀할 계획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 대표는 “지금까지의 회사 운영이 국내 대표 MCN으로서 건전한 크리에이터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었다면 이제는 좀 더 적극적으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신규 비즈니스, 신규 콘텐츠, 글로벌 영역에서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아나설 때”라며 “투자자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바탕으로 회사가 지닌 잠재력을 본격적으로 표출하겠다”라고 말했다. 금번 투자를 주도한 TBT 이람 대표는 “콘텐츠 시장의 주도권이 1인 미디어로 빠르게 옮겨가는 상황에서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무궁무진한 기회를...

"넷플릭스 국내 유료가입자 90만명, 결제금액은 117억원"

넷플릭스가 국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전국 2만7천명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와 7만명의 결제 금액을 분석 조사한 결과 지난해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넷플릭스 이용자가 1년 사이 274% 증가했다고 1월29일 밝혔다. 2018년 1월 34만명이었던 한국 안드로이드 넷플릭스 앱 이용자가 2018년 12월 127만명으로 껑충 뛰었다는 것이다. 와이즈앱은 2016년 9월 한국 안드로이드 넷플릭스 앱 이용자가 8만명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사는 넷플릭스의 유료 가입자를 추정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12월 한 달 7만명의 결제 금액을 분석해 조사한 결과 TV, PC,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등에서 넷플릭스를 유료 이용하는 국내 사용자는 2018년 12월 기준 월 90만명 가량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이 추산한 결제금액은...

CJ헬로 뷰잉, 맞춤형 OTT ‘세리시이오 TV’ 출시

CJ헬로 온라인영상서비스(OTT) 뷰잉이 ‘세리시이오(SERICEO) TV’를 정식 출시하고, 교육콘텐츠가 결합된 특화 OTT를 선보인다. 세리시이오 TV는 국내 지식서비스 업계 최초의 OTT 교육 플랫폼이다. CJ헬로는 지난해 10월 삼성 HR 전문기업 멀티캠퍼스와 OTT 교육 플랫폼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내외부 전문인력과 함께 약 3개월에 걸쳐 세리시이오 회원 대상 전용 OTT, 세리시이오 TV를 개발했다. 세리시이오 TV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콘텐츠는 1만5천여편에 달한다.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 음성(AI) 검색기능이 적용돼 있어, 사용자는 원하는 콘텐츠를 좀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콘텐츠 큐레이션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루어진다. 세리시이오 TV 는 사용자의 시청내역과 관심사를 중심으로 매일 4편의 프리미엄 강연을 추천한다. 이외에 세리시이오 TV는 10초 단위 장면검색 기능, 시청했던 콘텐츠를 PC나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이어볼 수 있는...

CJ ENM, 올해 디지털 콘텐츠에 총력···"4천만 구독자 확보하겠다"

CJ ENM이 디지털 콘텐츠에 승부수를 던진다. 콘텐츠 커머스 기업 CJ ENM은 1월28일 타깃과 장르별로 특화된 9개의 디지털 전문 스튜디오를 통해 올해 1만5천여편의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하루 41편 이상의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얘기다. CJ ENM은 이를 통해 페이스북,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4천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연간 50억 조회수를 발생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메조미디어가 지난 해 9월 전국 15세~59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8 디지털 동영상 이용 행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일주일 평균 동영상 콘텐츠 시청 시간은 9.2시간이었다. 특히 10대의 시청시간은 13.2시간으로 가장 높았다. CJ ENM은 이 같은 미디어 이용 행태 변화에 따라, TV 채널 산하에 디지털 스튜디오를 새롭게 설립하고 2015년부터...

원스토어, 웹소설·웹툰 ‘3시간마다 무료’ 서비스 런칭

원스토어가 자사 e북·만화 전용 앱인 원스토어 북스에서 웹소설·웹툰 이용 시 3시간마다 1회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3시간마다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3시간 무료 서비스는 이용자가 작품을 감상한 시점에 따라 3시간 주기로 다음 회차를 감상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하루 최대 8회까지 원스토어 북스의 최신 웹소설·웹툰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원스토어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를 확보하고 작가 및 출판사에게는 더욱 많은 독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상생하는'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3시간마다 무료는 단행본 만화, 로맨스·판타지 웹소설, 웹툰 등에 적용된다. 대표 작품으로는 피 소믈리에 뱀파이어와 여고생 연서의 로맨스를 다룬 로맨스판타지 웹툰 ‘달달한 그녀’, 평범한 인간 현수가 전능의 팔찌를 손에 넣고 마법사로 거듭나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세계로"

"한국의 콘텐츠가 세계에서, 세계의 콘텐츠가 한국에서 사랑받도록 하겠습니다." 넷플릭스가 올해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나이젤 뱁티스트 넷플릭스 파트너 관계 디렉터는 1월24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서 열린 넷플릭스 미디어 행사에서 “2016년 1월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130개국에서 동시에 새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모든 시장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구축하는 게 어려웠다"라며 "근력이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제시카 리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은 “우리는 20년 된 기업이지만 한국에서는 3년 된 신생기업이다"라며 "한국에서 지금까지 어떻게 걸을 것인지, 걸음마를 배웠다면 이제 걸음마를 뗀 상황이고 앞으로 성격을 만들어가려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9, 한국형 오리지널이 온다 오리지널 콘텐츠는 넷플릭스의 성장동력이다. 넷플릭스는 2012년 '릴리해머'를...

‘다름’을 널리 퍼뜨리는 유튜버들

유튜브에는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있다. 성적지향, 인종, 성별, 나이 등 이들의 배경은 실로 다양하고 그래서 다채롭다. 닷페이스 조소담 대표의 말을 빌리자면, “누군가 다뤄주기만을 기다리지 않고 자기 이야기를 시작한 사람들이 유튜브에 있다.” 유튜브 채널 ‘굴러라 구르님’은 한국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을 담고 있고, 유튜브 채널 ‘수낫수’는 연애, 커밍아웃, 퀴어 축제 등 성소수자의 일상과 경험을 공유한다. 미디어 스타트업 ‘닷페이스’는 밀레니얼 세대의 시선에서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룬다. 유튜브는 1월22일 강남구 대치동 구글캠퍼스서울에서 ‘크리에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다름의 가치를 이야기하다, 다양성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튜브 채널 굴러라 구르님의 구르님, 수낫수의 수, 그리고 닷페이스의 조소담 대표가 참석해 자신들의 콘텐츠에 얽힌 이야기를 공유했다. 나와 같아서, 또는...

'아자르' 개발사 하이퍼커넥트, 경력직 채용 진행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를 개발 운영 중인 하이퍼커넥트가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1월22일 밝혔다. 지난해 연매출 1천억원을 돌파한 하이퍼커넥트는 올해 경력직 인재를 대규모로 영입해 아자르 서비스의 글로벌 확장과 신규 서비스들의 성장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력직 채용은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사업 개발, 전략, 마케팅, 디자인 전 직군에 걸쳐 실시한다. 부문별로는 ▲개발(안드로이드, iOS, 웹프론트엔드, 파이썬 백엔드, 자바 백엔드, 데브옵스, 보안, 모바일 네이티브, 머신러닝) ▲데이터(데이터 애널리스트,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사업(사업 개발, 사업 전략, 기업 전략, 마케팅 전략) ▲디자인(UX/UI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등이다. 하이퍼커넥트 측은 "00명 채용이 목표지만 훌륭한 인재가 있다면 직무별 채용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영입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 과정에서...

스푼라디오, 매출 230억원 돌파

마이쿤은 1월22일 개인 라디오 방송 서비스 스푼라디오가 전년대비 약 900% 이상 성장하며 2018년 매출 23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스푼라디오는 2016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누적 다운로드 57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월 방문자는 120만명에 달한다. 매일 개설되는 라디오 방송만 2만6천여개에 육박한다. 이들의 타깃은 Z세대인 10-20대다. 실제로 스푼라디오에 따르면 전체 사용자의 70% 이상이 18-24세로 나타나고 있다. 수익모델은 아프리카의 별풍선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방송 내에서 스푼이라는 코인을 구매, 청취자가 DJ에게 현금으로 후원을 하는 구조다. 가장 인기 있는 DJ들의 경우 약 10만명 안팎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스푼라디오는 "유명 DJ들은 월 5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으며, 지난해 톱10 DJ는 평균 1억원 이상의 수익을 냈다"라고 밝혔다. 스푼라디오는 현재 한국에 이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