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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 'K웹툰'으로 글로벌 시장 노크

웹툰 기반 영상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레진이 웹툰 해외 유통채널 강화・아마존US 웹툰 코믹스토어 입점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웹툰 콘텐츠 경험 확대에 나섰다. 11일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해외 이용자들의 웹툰 콘텐츠 경험 확대를 위해 북미시장에서는 영어권 최대 만화DB 플랫폼인 아니메 플래닛(anime planet)과, 일본시장에서는 메챠코믹, 코믹 시모아, 렌타, 코미코, 픽코마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유통 채널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레진 웹툰, 북미・일본으로  레진이 북미시장 파트너로 손잡은 아니메 플래닛은 2001년 서비스를 시작, 현재 월 평균 이용자 400만명 규모의 세계 최대 만화 영문 데이터베이스다. 트래픽의 절반 이상이 북미 지역에서 나오고 있으며, 포럼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4만5000여개 만화 관련 에피소드(회차)를 보유 중이다. 양사의 파트너십으로...

국내 넷플릭스 결제액, 10월만 510억원 돌파

국내 넷플릭스 이용자의 결제 금액이 510억원을 돌파하며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 되면서 집콕족(집에 콕 박혀있는 사람들) 수요층이 늘어난 것이 결정적인 배경으로 꼽힌다. 1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넷플릭스에서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한 달간 결제액과 관련 인원은 각각 514억원과 362만명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 한 달간을 기준으로 조사한 추정치이며 1인당 월 평균 1만4205원을 결제한 셈이다. 넷플릭스 결제자가 소비한 금액은 프리미엄 월 구독료(월 1만4500원)에 가까운 것으로, 1인당 최고 등급(UHD 화질 지원, 4명 동시 접속 가능 등) 요금제에 가입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국내 넷플릭스 결제액이 큰 폭으로 상승한 이유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빅히트·YG 이어 JYP도 '제페토' 주주로

네이버 손자회사 네이버제트가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총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총 1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지 한 달여 만이다. 네이버제트는 9일 JYP엔터테인먼트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 이후 JYP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제트 주식 3639주를 확보하게 된다. 네이버제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글로벌 IP(지적재산권)를 제페토(ZEPETO) 서비스 내에서 콘텐츠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페토는 얼굴인식과 증강현실(AR), 3D 기술 등을 이용해 ‘3D 아바타’를 만들어 소통하거나 게임을 즐기는 AR 아바타 플랫폼이다. 전체 이용자 가운데 10대 비율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기준 글로벌 누적 가입자는 1억9000만명을 돌파했다. 사용자들이 제페토 내에서 다양한 IP를 활용해 제작한 2차 콘텐츠는 10억건 이상에 달한다. 성장세가 가팔라지자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는 지난 5월 네이버제트를...

제프 베조스·빌 게이츠 등 IT주요인사들, "바이든 당선 축하"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제46대 미국 대통령 당선 소식이 전해지자 제프 베조스, 빌 게이츠 등 미국 정보기술(IT)업계 주요 인사들이 축하말을 쏟아냈다. 7일(현지시간)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들(바이든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의 승리는 통합과 공감, 품위가 지나간 시대의 특징이 아니란 걸 보여준다”며 “미국 국민들은 기록적인 투표를 통해 우리의 민주주의가 강하단 사실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5년부터 아마존을 공격해왔다. 베조스 CEO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소유한 우주개발업체인 ‘블루오리진’ 로켓에 트럼프를 태워 우주로 보내겠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후 대선에서 승리한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기간 동안 베조스 CEO의 워싱턴포스트 소유권을 비롯해 아마존의 세무기록, 미국 우정국(USPS)과 아마존의 관계 등을 비판해왔다. 아마존은 지난해...

넷플릭스, 프랑스서 '실시간 방송' 테스트

7일(현시지간)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가 프랑스에서 ‘넷플릭스 다이렉트(Netflix Direct)’라는 이름의 선형(Linear·전통적인 TV시청 방식을 의미) 채널을 실험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이렉트에서는 케이블·TV 방송국처럼 넷플릭스가 시간대별로 편성한 콘텐츠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이 채널에서는 사용자들이 동시에 같은 프로그램을 보게 된다. 다만, 웹 브라우저에서만 접근 가능하다. 넷플릭스는 웹사이트를 통해 “전통적인 TV 소비가 매우 인기있는 프랑스에서는 많은 시청자가 무엇을 볼지 (자신이)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시청방식을 선호한다”며 “프랑스 회원들을 위해 새로운 기능을 시도하는 것이다. (사용자들은 콘텐츠를) 결정할 기분이 아니거나 새롭고 다른 것을 원할 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이렉트는 11월5일 일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출시됐으며 내달 초 프랑스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프랑스에서 약 900만명의 유료가입자를 보유한 것으로...

"안녕, 유미" 웹툰 '유미의 세포들', 7일 완결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막을 내린다. 6일 네이버웹툰은 토요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오는 7일 최종화를 마지막으로 5년 동안의 연재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2015년 4월1일 연재를 시작한 이동건 작가의 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연애 이야기를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현실적인 에피소드와 섬세한 심리 묘사로 2030세대 독자들 사이에서 공감대를 자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 웹툰은 지난 5년 동안 누적 조회수 약 32억건, 누적 댓글수 약 500만개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됐으며, 2018년에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만화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게임, 애니메이션, 드라마, 전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원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로도 활용됐다. 현재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과 TV 드라마 제작도 확정된 상태다. 네이버웹툰은 '유미의...

영업익 늘었지만, 갈 길 바쁜 CJ ENM

CJ ENM이 올 3분기 71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자체적으로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와 커머스 사업을 통해 성장했다는 분석이지만 분기별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감폭을 보면 여전히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모습이다. 코로나19 여파에 매출 감소세 뚜렷 5일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 (K-IFRS) 연결기준 2020년 3분기 매출액이 7986억원, 영업이익은 7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2% 줄었지만 영업이익의 경우 17.9% 늘었다. CJ ENM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디어 부문은 3706억원의 매출과 29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미디어 부문 매출은 TV 광고시장의 침체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3.2% 줄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2.1% 늘어난 수치다. CJ ENM은 디지털 매출과 티빙 유료 가입자 확대로 손실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TV 광고...

돈 못벌던 카카오의 변신, 일등공신은 '카톡'

카카오가 역대 최대 실적을 또 갈아치웠다.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 체제가 출범한 지 2년 만이다. 카카오톡 광고·커머스 사업이 호실적을 주도했다. 페이·모빌리티를 비롯해 게임·콘텐츠 등 각 부문도 골고루 선전했다. 5일 카카오는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 10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10.9%를 기록했다. 카카오에 따르면 3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55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 전년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톡비즈(2844억원) △포털비즈(1212억원) △페이·모빌리티(1488억원) 등이 각각 매출을 견인했다. 콘텐츠 부문 매출도 약진했다.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 54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유료콘텐츠(1484억원) △게임(1504억원) △뮤직(1557억원) △IP비즈니스·기타매출(915억원) 등이다. 돈 못 벌던 카카오의 변신 카카오톡 기반 톡비즈(광고·쇼핑)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다. 플랫폼...

하쿠나 라이브, 부모 폰 결제 초등생에 4000만원 선환불

무브패스트컴퍼니가 소셜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의 결제 이슈 건과 관련해, 오는 11일 예정된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의 결과와 관계없이 약 4000만원을 선환불 조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 초등학생이 하쿠나 라이브 BJ들에게 총 1억3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후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는 하쿠나 라이브를 이용하는 한 학생이 부모 동의없이 어머니의 휴대폰을 통해 결제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 사실을 인지한 학생의 부모가 직접 무브패스트컴퍼니 측에 환불을 요청했다. 무브패스트컴퍼니는 환불 신청자의 자녀가 보호자 핸드폰을 통해 사용한 스타(재화) 전액 환불 요청을 확인한 후 후원받은 BJ들의 현금화를 막고 환불 진행 절차를 진행했다. 해당 회원에게 스타를 지원 받은 대다수의 BJ들은 모두 환불에 동의했지만 마지막 남은 한 명이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면서 4000만원의 미환불금이 남았던...

MS·애플 동맹 강화…차세대 엑스박스에 '애플TV+' 탑재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는 10일 출시하는 차세대 엑스박스 기기에 애플TV+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앱)을 대거 탑재한다. 엑스박스 원을 통해 지원했던 엔터테인먼트 환경에 애플의 콘텐츠 생태계를 더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계획이다. 2일(미국 현지시간) MS는 '엑스박스 와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에서 애플TV 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MS에 따르면 차세대 콘솔 기기에서는 애플 TV 앱을 지원해 애플TV+, 애플TV 채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애플TV 앱을 통해 쇼타임, CBS 올 엑세스, AMC+와 같은 채널도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에서 구입한 영화 및 TV프로그램도 접근 가능하며 10만개 이상의 콘텐츠를 찾아보거나 대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족 공유 기능으로 최대 6명이 애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해 애플TV 채널 구독을 공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