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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만나는 데 돈 쓴다"…앱 지출 톱10 중 4개는 데이팅 앱

데이팅 앱의 역사는 길다. PC통신에 파란 채팅방이 생겨날 쯤부터 이미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제짝을 찾아다녔다. 모니터 너머의 상대와 사랑을 그린 영화 <접속>은 공감과 로망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스마트폰에선 데이팅 앱이라는 형태로 발전했다. 누군가는 '그런 데서 어떻게 인연을 만나냐'라고 말한다. 하지만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심지어 매출 실적도 잘 나온다. 좋은 인연을 만나기 위해선 금전적 지출도 마다하지 않는 소비심리가 반영됐다. 앱애니가 2017년 전 세계 iOS 및 구글 플레이 합산 데이팅 앱 소비자 지출을 발표했다. 전 세계 데이팅 앱 소비자 지출 추세는 2016년 대비 2017년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 세계 상위 5위 데이팅 앱의 소비자 지출이 전년 대비 9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개발자 축제 '유나이트 서울 2018' 5월 개최

유니티 개발자들의 축제 '유나이트 서울 2018'이 5월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유니티 코리아는 2월12일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18'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유나이트 서울은 '세상을 바꾸는 리얼 타임 3D 플랫폼'을 주제로 5월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유니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을 넘어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 중인 유니티 엔진의 가능성과 첨단사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나이트는 전세계를 순회하며 열리는 유니티 개발자 컨퍼런스로, 수준 높은 강연과 업계종사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개최된 유나이트 서울은 다양한 주제에 걸친 50여개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틀간 총 4천여명이 참가했다. 유나이트 사이트 공개와 동시에 진행되는 유니티 기반의 콘텐츠 공모전 ‘메이드 위드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18(이하 MWU 코리아 어워즈)’는 유니티를...

크롬, HTTP에 '보안되지 않음' 경고 표시한다

구글 크롬이 HTTPS 암호화 강화에 속도를 낸다. 크롬은 오는 7월부터 모든 크롬 브라우저 HTTP 연결 사이트에 '보안되지 않음' 경고를 표시하겠다고 밝혔다. 크롬은 2월8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그동안 순차적으로 진행해왔던 HTTP 비보안 경고를 크롬 68 버전이 출시되는 7월부터 모든 HTTP 사이트에 표시하겠다고 밝혔다. 크롬은 그동안 HTTPS 암호화를 위해 수년간 전환 작업을 진행해왔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및 윈도우에서 크롬 트래픽의 68% 이상이 보호되며, 크롬OS 및 맥에서는 78% 이상이 보호된다"며 암호화 진행 상황을 알렸다. 구글은 이미 자사 사이트의 검색 기반 연결은 HTTPS 웹으로 제공하고 있다. 크롬은 앞으로 HTTPS 설정을 가능한 쉽게 만드는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개발자들은 웹페이지를 개선하기 위한 자동화 도구인 '라이트하우스(Lighthouse)'의 도움을 받을...

“미디어 혁신 서비스, 직접 만들자”…‘2018 서울 에디터스 랩’ 개최

구글코리아와 미디어오늘이 글로벌 에디터스 네트워크(GEN)의 글로벌 미디어 해커톤인 'GEN 에디터스 랩'의 한국 예선을 오는 4월13·14일 이틀간 개최한다. '서울 에디터스 랩'이라는 이름 아래 열리는 한국 예선은 대치동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열린다. GEN 에디터스 랩은 언론 비영리단체인 GEN과 미국 <뉴욕타임스>, 영국의 <가디언>과 <BBC>, 스페인 <엘빠이스> 등 주요 언론사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미디어 해커톤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주어진 주제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이를 구현하는 개발자 대회를 뜻한다. 미디어 해커톤은 기획자 대신 저널리스트가 참여해 팀을 이룬다는 게 특징이다. 서울 에디터스 랩은 한국 지역 예선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해커톤 대회이다. 올해 주제는 '독자 참여 또는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이다. 참가자들은...

"외국인 눈으로 본 한국 문화, 유튜브로 전해요"

"한 뚝배기 하실래예?"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이 문장을 봤을 때 바로 생각나는 외국인 스타가 있을 테다. 귀화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으니 한국인 스타라 해도 무방하다. 방송인 로버트 할리 씨에 대한 설명이다. 금발머리 파란눈의 외국인이 국내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국말로 수다를 쏟아내던 장면은 많은 사람에게 흥미를 줬다. 플랫폼은 변해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코드는 크게 변하지 않는다. 텔레비전이 유튜브가 됐고, 그 안에서도 한국말을 하는 외국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들은 한국에서, 한국말로, 한국의 문화를 전하는 크리에이터다. 2월7일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대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에서의 일상을 전하는 외국인·국제부부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진행됐다. 유튜브 채널 '휘트니'의 휘트니, '에밀튜브'의 에밀, '2hearts1seoul'의 이규호 씨가 참석했다. 행사는 모두 한국말로...

카카오페이지, 웹툰·소설 공모전 진행

카카오페이지가 웹툰·소설 공모전을 각각 개최하며 신인 작가 발굴에 나선다. #카카오페이지 제1회 웹툰 공모전 개최 카카오페이지가 제1회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 그동안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공모전을 진행하며 역량 있는 창작자들을 발굴해온 카카오페이지는 이번에 처음으로 단독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해당 공모전에는 연재 경험이 없는 순수 신인 작가는 물론 기성 작가도 참여할 수 있다. 전체 연령가의 순수 창작 컬러 만화라면 장르 및 소재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분량은 최소 40화 이상 연재가 가능한 장편이면 된다. 참가자는 3월 31일까지 작품 개요와 완결 시놉시스, 캐릭터 시트, 3화 이상 완성 원고와 5화 이상 콘티 등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 상금 1천만원을 포함해 총 2100만원의 상금이 수상자에게 지급된다. 또한...

옛 유튜브 알고리즘 담당자가 밝힌 추천 시스템의 비밀

상황을 하나 상상해보자. 당신이 궁금한 정보가 있어 유튜브에 키워드를 검색했다. 검색 상단에 오른 동영상 중 관심이 가는 썸네일을 클릭한다. 영상을 시청한다. 자연스럽게 '다음 동영상' 목록에 오른 것을 시청한다. 그 후 또 한번 '다음 동영상'을 추천받아 시청한다. 이 과정을 반복한다. 위 상황은 우리가 유튜브에서 콘텐츠 추천 시스템을 접하게 되는 지점을 보여준다. 검색 결과 상단에 오르는 것, 그리고 '다음 동영상(Up next)' 목록에 오르는 것. 이 두 가지는 모두 유튜브가 구성한 추천시스템에 의해 작동되며 이용자가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도록 유도한다. 동영상 산업에서 콘텐츠 추천 시스템은 서비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이 된다. 특히 유튜브는 계속해서 개인화 혹은 맞춤화를 강조해왔다. 이용자의 선호를 잘 파악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시해...

개발도상국 위한 '유튜브 고', 130개국으로 확대

https://youtu.be/GTk2_QSf2Jk 유튜브가 개발도상국을 위한 전용 앱 '유튜브 고(Youtube Go)' 대상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2월1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데이터 연결성이 좋지 않거나 데이터 요금이 비싼 개발도상국 환경에서도 유튜브를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고'를 130개국에 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고는 지난해 4월부터 인도에서 베타 버전 테스트를 시작해 총 14개국에 서비스해왔다. 유튜브 고는 기본적으로 유튜브와 크게 다르지 않은 기능을 가진다. 원하는 동영상을 검색하거나 추천을 받아서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다만 차이점은 데이터 사용에서 나온다. 유튜브 고는 영상을 시청하기 전에 해당 영상에 대한 미리보기를 데이터 용량별로 선택해서 볼 수 있다. 기본, 표준, 고퀄리티 영상 중 자신의 데이터 환경에 적합한 모드를 고르면 된다. 미리보기 시청...

"한국 인디게임 개발사, 구글과 함께 세계로"

구글이 인디게임 개발자를 지원한다. 축제의 장을 빌려서다. 한판 축제를 벌인 뒤에도 게임 개발에 필요한 자금부터 개발 환경과 네트워크 같은 인프라, 사업 확장에 필요한 멘토링, 게임 보급을 위한 장터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축제는 올해로 세 번째다. 구글은 2월1일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제3회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3회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의 파이널 이벤트는 오는 4월21일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팀이 부스에서 게임을 선보이며, 게임 이용자와 구글플레이,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의견을 종합해 톱10 개발사와 톱3 개발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발사는 3월25일까지 인디게임 페스티벌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30인 이하의 국내 게임 개발사...

피트니스 앱 '스트라바', 기밀 시설 정보유출 논란

피트니스 전문 앱 '스트라바'가 기밀시설 정보 유출 논란에 휩싸였다. 스트라바는 이용자가 조깅, 자전거 라이딩 등 운동을 할 때 이동 경로를 추적해 기록해주는 앱이다. 스트라바는 이동 경로를 데이터 시각화 이미지로 제공하며, 다른 사람들과 운동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 보안 애널리스트 네이선 루서는 트위터를 통해 "스트라바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히트맵' 서비스를 통해 미군 시설 위치 및 관련자 이동 정보를 추출할 수 있다"고 밝히며 몇 가지 이미지 파일을 공개했다. https://twitter.com/Nrg8000/status/957318498102865920?ref_src=twsrc%5Etfw&ref_url=https%3A%2F%2Fwww.theverge.com%2F2018%2F1%2F28%2F16942626%2Fstrava-fitness-tracker-heat-map-military-base-internet-of-things-geolocation 히트맵 서비스는 스트라바 이용자의 휴대전화 GPS 정보로 수집한 이동 경로를 약 3조개의 위도·경도 지점에 거쳐 지도에 표시해, 전 세계 사람들의 수십억 가지 활동 정보가 담긴 지도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네이선 루서는 히트맵 이미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