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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억 투자 받은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 만든다

왓챠가 총 36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향후 콘텐츠 및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1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와 콘텐츠 추천 및 평가 서비스 ‘왓챠피디아’를 운영 중인 왓챠는 총 360억원 규모로 시리즈D 투자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90억원 규모로 1차 투자가 진행된 데 이어, 예정됐던 170억원 규모의 2차 투자금 납입도 모두 완료돼 총 누적 투자액 590억원을 돌파했다. 추가로 참여한 투자사는 이베스트투자증권, LSS 프라이빗에쿼티, 카카오벤처스로 7월에 공개됐던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을 포함해 총 10개사가 시리즈D 투자에 참여했다. 특히 2012년 왓챠의 시드 투자사였던 카카오벤처스를 비롯해 이베스트투자증권, 메이플투자파트너스, 네오플럭스 등 4개사가 재투자에 나섰다. 카카오벤처스 김기준 부사장은 "아무 기반이 없던 스타트업에서...

'음원 공룡' 스포티파이, 한국에 온다

세계 최대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한국 진출을 공식화했다. 6000만곡 이상의 트랙과 40억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보유한 스포티파이가 서비스를 진행할 경우 국내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 전망이다. 18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로써 국내 이용자들은 스포티파이를 통해 전 세계의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아티스트의 음원은 전 세계 3억2000만명 이상의 스포티파이 이용자들과 연결된다. 한국시장 선택한 이유 전 세계 음악시장 중 한국의 규모는 6위로, 가장 가파르게 성장 중인 시장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 수백만의 아티스트에게는 창작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수십억의 팬에게는 이를 즐기고 영감을 얻을 계기를 제공’하고자 하는 스포티파이 비전을 실현하는...

"네이버·카카오 2시간 중단시 이용자 고지"…방통위, 시행령 개정 추진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네이버·카카오·구글 등의 서비스가 2시간 동안 중단될 경우 해당 사업자들이 이용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고지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방통위는 18일 통신서비스 중단 시 부가통신사업자의 이용자 고지의무 기준 시간을 현행 4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가통신사업자는 기간통신사의 통신망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말한다. 네이버·카카오·구글·페이스북·넷플릭스 등이 부가통신사업자에 해당된다. 방통위는 지난 2018년 KT 아현국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 발생을 계기로 전기통신사업법 및 시행령을 개정해 전기통신역무 중단 시 이용자에 대한 고지를 의무화했다. 현행 규정상 부가통신역무 제공이 4시간 이상 중단된 경우 이용자에게 △역무제공이 중단된 사실과 원인 △대응조치 현황 △상담접수 연락처 등을 이용자에게 알려야 한다. 방통위는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이슈IN]“여성이 신었던 스타킹 드려요”…선 넘은 유튜브 콘텐츠

최근 한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댓글 추첨을 통해 여성 출연진의 스타킹을 선물로 내걸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에는 온라인 성인용품몰 링크까지 안내하고 있지만 성인 인증 절차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설정된 상태다. 구독자 약 18만명을 보유한 한 유튜브 채널은 지난 16일 ‘발로 공 옮기기’ 게임을 주제로 한 영상을 올렸다. 업로드 이틀 만인 18일 기준 조회 수는 21만에 달한다. 영상의 썸네일에는 내용과 상관없이 ‘대놓고 XX자국 관람’, ‘도톰한 조X살’ 등의 문구가 표기돼 있다.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의미하는 속어를 통해 야릇한 콘텐츠를 다루고 있음을 암시한 것이다. 내용은 남녀 출연자가 앉아서 발만 사용해 공을 옆 사람에게 전달하는 게임을 다룬다. 게임 도중 여성...

[오~컬쳐]디즈니+, 한국 진출 속도낸다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의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이하 아태) 지역 전담 조직을 개편하면서 본격적인 서비스 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 아태 조직개편…한국 진출 초읽기 17일 디즈니 인터내셔널 오퍼레이션 및 소비자 직접판매(IODC) 사업부 회장인 레베카 캠벨은 아시아 태평양 사업을 위한 새 리더십 구조를 발표했다. 디즈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 지역과 인도를 담당하는 총괄을 각각 선임해 리더십을 분리할 계획이다. 아태 지역의 경우 루크 강 전 북아시아 지역 총괄 대표가 사장으로 선임돼 한국, 중국, 홍콩, 대만, 일본,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지역 사업을 관리한다. 인도 총괄은 내년 초 선임할 계획이다. 루크 강 아태 지역 총괄 사장은...

속도 내는 '라인·야후재팬 통합'..."세계로 간다"

네이버가 일본 자회사 라인을 상장폐지한 데 이어 일본 자회사 제이허브에 7791억원을 출자했다. 내년 3월로 예정된 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통합을 위한 절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일본 자회사 네이버 제이허브(NAVER J.Hub Corporation)에 7791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네이버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네이버 제이허브의 보통주 743만주를 취득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10만4859원이다. 네이버의 제이허브 지분율은 100%이다. 네이버 측은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과 일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Z홀딩스가 경영통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경영통합 절차의 일환으로 라인의 주식을 공개매수 등의 방법을 통해 취득하고자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설명했다. 속도 붙은 라인·야후재팬 통합...AI 사업 모색 라인과 Z홀딩스는 내년 3월을 목표로 지난 11월부터 경영통합을 추진해왔다. 라인과 Z홀딩스의 모회사인 네이버와...

인스타그램으로 본 올해의 문화키워드는 '흥'

인스타그램이 연간 트렌드를 돌아보는 인포그래픽 'YEAR IN REVIEW 2020'을 17일 발표했다. 올해 문화 부분의 공통적인 키워드는 '흥'이다.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적 문화와 함께 새로운 트렌드로 가득한 한 해였다. 오스카를 휩쓴 영화 '기생충'부터 빌보드 차트를 점령한 방탄소년단까지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문화는 인스타그램을 타고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K-팝과 기생충 케이팝은 올해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음악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107개국 75만6000여명의 팬을 불러모은 방탄소년단의 첫 온라인 공연 '방방콘'은 인스타그램에 26만개 이상의 게시물을 생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스카 4관왕에 오르며 한국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영화 자체에 대한 관심을 넘어 한국 문화에 대한 해외 팬들의 2차적인 흥미를 발산시켰다. 해외 팬들은 인스타그램에 '짜파구리', '제시카송'...

유튜브 게이밍, 마인크래프트 크리에이터 타운 연다

유튜브 게이밍이 마인크래프트 서버에서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전용 디지털 공간 '크리에이터 타운'을 운영한다. 크리에이터 타운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가상 공간에서 한데 모여 네트워킹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행사다.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마인크래프트 서버 내 구현되며 행사는 오는 18~20일 진행된다.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시청자도 함께 SNS 이벤트로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사전 지원을 통해 선발된 200명의 크리에이터가 크리에이터 타운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잠뜰, 양띵, 악동 김블루, 테스터훈을 비롯한 게임 크리에이터와 흔한남매, 진용진, 긱블, 제이제이 살롱드핏 등 비게임 분야의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각자 즐길 수 있는 미션,미니게임, 다른 크리에이터와 힘을 합쳐 해결할 수 있는 미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글 반독점 소송에 미국 10개주 가세

미국의 10개 주들이 구글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1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주와 다른 9개 주들은 "구글이 이미 자사가 지배하고 있는 온라인 광고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독점금지법을 위반해 페이스북과 협력했다"며 구글을 고소했다. 텍사스 주는 소송에서 "구글은 가장 큰 잠재적 경쟁 위협인 페이스북과의 불법적인 합의를 포함한 일련의 경쟁자 배제 전략을 펼쳤다"며 "다른 사람들이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해도 자사 거래소가 광고 경매를 따낼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주장했다. 켄 팩스턴 텍사스 검찰총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구글은 엄청난 사법 위반으로 경매를 조작하기 위해 가격을 통제하고 시장 담합에 관여하는 독점력을 반복적으로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앞서 △아칸소 △인디애나 △켄터키 △미주리 △미시시피 △사우스 다코타 △노스...

트위터, 엉터리 코로나19 백신 정보 삭제한다

트위터가 잘못된 코로나19 백신(이하 백신) 관련 트윗을 삭제한다. 16일(현지시간)더버지와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백신이 인구를 통제하는데 의도적으로 해를 끼친다"고 주장하거나 음모론을 제기하는 트윗은 삭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담긴 트윗도 삭제될 수 있다.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트위터의 새 정책은 다음주에 시작된다. 또 트위터는 내년 초부터 백신 음모론을 추진하는 트윗에 라벨을 붙일 계획이다. 이러한 라벨이 붙은 트윗은 2020년 선거 기간 동안 공중 보건 정보로 연결된다. 트위터는 블로그를 통해 "이 정책을 전 세계 지역, 국가 및 세계 공중 보건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시행할 것"이라며 "우리의 접근 방식이 반복적이고 투명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의 이번 정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