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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 for Good

MS 클라우드 '애저', 한국 문학 연구 도우미로

애저 클라우드가 한국 문학 연구에 새로운 빛을 밝히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의 문학 유산 전승을 돕는 '문(Mo文oN)' 프로젝트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에서 구축을 시작했다. 기존 고서 및 근·현대 문학 자료는 디지털화가 활발히 진행돼 있지 않았다. 이런 문제 때문에 연구학자는 폭넓은 연구를 진행할 수 없어 불편을 겪고 있었다. 국회도서관에서 자료의 디지털화를 진행하기는 했으나, 이미지 형태로 변환하는 스캔 방식이라 검색을 할 수 없어 제대로 활용하기가 힘들었다. 20여년 간 한국 문학을 연구해온 웨인 드 프레메리 서강대학교 국제한국학과 교수는 이런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고문서와 자료의 글자를 인식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리고 올해 2월 마이크로소프트가 필란트로피즈 활동의 하나로 발표한 '클라우드 포 굿' 지원 프로그램에...

리프트

'리프트' 택시 타고, 거스름돈으로 기부하고

택시 거스름돈으로 자선기부를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승차공유 기업 리프트가 ‘착한’ 이미지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리프트는 3월26일 택시 거스름돈으로 기부를 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블로그에 발표했다. 리프트에서 기부를 하려면 앱 설정에서 ‘라운드 업 및 기부’를 선택하면 된다. 기부할 곳으로 환경단체, 재향군인 및 LGBTQ 평등을 비롯한 여러 선택지가 제공된다. 단, 자선단체를 더 구체적으로 선택할 수는 없다. 설정은 언제든 바꿀 수 있다. 운임료가 책정되면 이를 자동 반올림해서 달러 단위로 맞춘다. 그 차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12.75달러의 운임료가 나왔다면 13달러로 반올림해 책정하고, 0.25달러를 자선단체에 기부한다. <더버지>는 이 프로그램이 텍사스 오스틴의 ‘라이드오스틴’이 제공하고 있는 자선단체 기부 서비스와 유사하다고 말했다.  리프트의 자선 기부...

P2P 금융

테라펀딩, '자동투자' 서비스 시작…한 상품 당 최대 100만원

1순위 건축자금 대출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부동산 P2P 금융회사 테라펀딩이 3월27일 자동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자동투자 서비스’를 선보였다. 자동투자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가 자신이 원하는 투자 상품 조건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투자가 이뤄진다.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는 “그동안 경쟁이 너무 치열해 투자에 실패한 투자자들의 항의가 많았던 게 사실”이라며 “더 많은 투자자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인터넷 활용이 익숙지 않은 분들도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투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모든 투자자가 균등한 조건에서 투자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자동 투자 서비스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테라펀딩은 지난 3월 초부터 자동투자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얻은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에 정식으로 서비스 운영에 나섰다. 자동투자는 투자자가 테라펀딩 홈페이지 내 ‘마이페이지'를...

녹색건축물

"고객이 원하는 친환경 빌딩, 여기에 수익성 있다"

"혹자는 정부도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에 신경을 쓰지 않는데 왜 우리가 신경 쓰냐고 묻는다. 해답은 시장에 있다. 정부가 어느 방향으로 가든, 고객이 친환경을 원한다. 여기에 수익성이 있다." 세계적인 부동산 컨설팅 회사 CBRE의 한국법인장 대런 크라코비악 대표가 지난 3월14일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개최한 '라이프 이즈 온 이노베이션 서밋'에 참석해 한 말입니다. 그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효율적 빌딩' 세션의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눈치채셨겠지만, 여기서 대런 대표가 말한 '정부'는 미국의 트럼프 정부입니다. 최근 미국의 환경정책을 총괄하는 스콧 프루이트 환경보호청(EPA) 청장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이산화탄소라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논란이 됐었죠. 이 발언이 대변하듯 트럼프 행정부는 기후변화 대책을 내팽개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친환경을 원한다. 여기에 수익성이 있다'라는 말은...

ai

"인공지능으로 ICT 산업 '친환경 생태계' 만들어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파르 엘미르가니 IEEE 그린ICT 이니셔티브 공동 의장은 3월22일(현지시간) <리뉴어블에너지월드>에 AI를 이용해 '그린 ICT'를 실현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실었다. 그린 ICT는 크게 2가지를 의미한다. ICT를 통한 에너지 및 자원의 절약과 ICT 자체의 에너지 절약이다. ICT 산업을 '푸르게' 해야 할 이유는 이 산업이 내뿜는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ICT 산업은 오늘날 전세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의 약 2%를 차지한다. 세계 항공 산업 분야가 내뿜는 CO2 배출량과 비슷한 수치다. 더군다나 ICT 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인터넷 사용량은 매년 30-40%씩 성장하고 있어 이 수치는 앞으로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자파르 엘미르가니 공동 의장은 인터넷...

데스티네이션 차저

한국서 시동 건 테슬라 ‘모델S’, 이것이 궁금해요

몇 년 전부터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테슬라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지난 3월15일 테슬라코리아는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스타필드 하남에 첫 전시장을 오픈했다. 테슬라에 대한 그동안의 기대에 맞게 당일 현장엔 수많은 취재진과 관람객이 모였다.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도 직접 매장을 방문한 후 차량 주문까지 마쳤다고 알려졌다. 화제로 가득했던 첫 개장에 이어 3월17일 테슬라코리아 본사인 청담스토어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테슬라 실물영접만을 손꼽아 기다렸을 국내 팬들은 이제 언제든 매장에 방문해 차량을 구경할 수 있다. 구매를 원했으나 직접 실차를 확인하지 못해 망설였던 팬들도 실물을 보고 구매를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국내 팬들에겐 궁금한 점이 많다. 차를 어떻게 사야 하며, 산다고 한들 과연 국내에서 잘 타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트위터 계정 해킹, 어떻게 막을까?

지난 3월15일(현지시간) BBC, 로이터 통신, 국제앰네스티 등 유명 기관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했다. 해킹 규모는 수백에서 수천 건으로 추정된다. 해킹당한 계정들은 나치 상징과 터키 국기 이미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에 대한 정치 선전을 게시했다. 또 '나치 독일', '나치 네덜란드' 등의 해시태그가 달렸다. 최근 독일과 네덜란드가 터키의 국외 개헌 지지집회를 불허하면서 터키와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벌어진 일이다. https://twitter.com/MikaelThalen/status/841924288533921793 해킹된 계정은 모두 '트위터 카운터'라는 응용프로그램(앱)과 연결된 것으로 드러났다. 트위터 카운터는 네덜란드 기반의 애널리틱스 앱이다. 이처럼 대부분의 계정 해킹 문제는 서드파티 앱을 통해 발생한다. <더버지>는 이번 해킹 사태 직후, 트위터 계정을 해킹으로부터 보호하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트위터에 로그인한다 애플리케이션 페이지에 들어가 어떤...

SNS

반 트럼프 운동 확산…“백악관을 엽서 바다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대 의견을 엽서로 보내는 운동이 온라인 공간을 통해 퍼지고 있다. 지난 3월15일(현지시간) <매셔블>은 백악관에 엽서 보내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의 15일'(The Ides of Trump)이라고 불리는 운동은 반 트럼프 의견을 담은 엽서를 3월15일에 백악관으로 부칠 것을 장려한다. 한꺼번에 대량의 우편엽서를 보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다양한 우려를 분명하게 나타내는 것이 목표다. 해고통지서(pink slip)를 뜻하는 분홍색 엽서가 주로 사용된다. 우편엽서에는 트럼프에 관한 다양한 이슈가 담긴다. 주최측은 여성의 권리, 인종 차별, 종교의 자유, 이민, 경제·안보, 교육, 환경 문제 등 폭넓은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서술하라고 제안한다. <매셔블>에 따르면 이 운동을 퍼트린 이들은 2명의 캘리포니아 저항운동가와 트럼프 당선으로 벌어진 1월 '세계여성공동행진'에...

ai

"소셜미디어, 극단주의에 적극적으로 맞서야"

페이스북이 극단주의와 혐오 발언 대응에 목소리를 냈다. 소셜미디어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금까지 극단주의 및 혐오 발언에 대한 소셜 네트워크들의 대응은 사후 검열과 삭제 조치에 그쳤다. 영국 <가디언>은 모니카 비커트 페이스북 정책 책임자가 문제가 되는 게시물을 사후 삭제하는 수준을 넘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2017'에서 열린 대담 '극단주의에 맞서 인터넷 되찾기'에 패널로 참석해 역설했다고 3월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니카 비커트는 극단주의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카운터 스피치'를 제안했다. 카운터 스피치는 클라우드 소싱 방법으로 극단주의 성향의 게시물에 맞서자는 아이디어다. 모니카 비커트는 "우리는 페이스북과 다른 테크 기업들이 커뮤니티를 극단주의로부터 보호하는 데 아무리 완벽을 기해도, 개별적으로는 극단주의 폭력 확산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갤노트7

'갤럭시S8' 출시? '갤노트7' 처리 계획부터 밝혀야

삼성전자는 지난 1월23일 기자회견에서 '갤럭시노트7'(이하 '갤노트7) 발화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을 공개하며 갤노트7의 처리 계획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방식과 달리, 잦은 신제품 생산·출시에만 몰두하는 현 사업모델 안에서 제2, 제3의 갤노트7 사태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린피스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제품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부품 재활용·재사용이 용이하도록 고객을 중심에 둔 진정한 혁신적 사업모델을 수립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후 삼성전자는 “단종 및 리콜된 갤럭시노트7 430만대에 대해서 전량 폐기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친환경적인 처리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라며 "방법과 기간 등 처리 계획에 대해서는 결정한 바 없으며, 그린피스와 처리 계획에 관해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타임라인과 처리방식을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세계 3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갤노트7을 단순 폐기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