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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금융] T페이, 결제와 멤버십 할인 혜택 한번에

IT가 금융서비스와 만났다.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으로 시작해 삼성페이 같은 각종 결제서비스까지 영역을 가리지 않고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 금융업계만 대출, 송금, 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는 건 이제 옛말이다. P2P 대출, 모바일 결제, 인터넷 은행 등 IT 기술과 금융 서비스가 결합한 다양한 ‘IT+금융’ 서비스가 등장했다. 2016년, 올 한해 어떤 기업이 새로운 IT 금융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지난 3월 SK텔레콤은 휴대폰 소액 결제와 T멤버십 할인 혜택을 더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T페이'를 출시했다. T페이는 오프라인에서 결제와 멤버십 할인 혜택을 한번에 끝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가맹점에서 T페이 결제 바코드만 내밀면 할인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되면서 결제가 끝난다. 경쟁 업체들이 주로 결제 수단에 집중한 것과는 다른...

자살예방

자살을 막아주는 페이스북

엊그제 펀테나에서는 페이스북이 지인들의 안전을 체크하고, 자신의 안전을 알릴 수 있는 기능을 활성화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포스팅 역시 페이스북의 소식인데, 이번에는 자살 예방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페이스북의 지인이나 친구가 올린 글이 자살이나 자해를 암시하거나 뭔가 불안해 보인다면 해당 게시글의 오른쪽을 눌러 표시를 해 둘 수 있다. 이렇게 하면 해당 계정에 연결돼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메시지가 전달된다. 또한 24시간 1년 내내 근무하는 페이스북의 모니터링 직원이 글을 보고 위험도를 판단한 후 다양한 관련 단체로 구성된 상담사가 직접 연락을 하거나 도움을 준다. 페이스북은 이 서비스를 모든 언어를 대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누군가의 관심이 자살이나 사회적 범죄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자신도 모르는...

구본권

“인공지능 극복할 창의적 인간 교육 필요해”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나라 교육은 어떡하면 우리말과 영어, 중국어를 조금이라도 일찍 집어넣을까 혈안이 돼 거기에 사교육비를 쏟아넣습니다. 수리중추에선 실수하지 않고 수학적 감으로 문제를 풀 수 있을까에만 집중하죠. 공교욱은 이 영역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학생을 한줄세우기를 합니다. 그런데, 이 능력이야말로 인공지능이 우리를 압도하는 유일한 영역입니다. 나머지 영역은 인간이 더 잘 합니다. 그렇게 보면 우리나라 교육은 인공지능 시대에 가장 쉽게 도태되는 사람을 배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란 질문에 이런 답을 내놓았다. 한겨레미디어와 사람과디지털연구소가 주최한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 2016’ 행사에서다. 그는 인간 지능과 일자리를 위협하는 기술로 떠오른 ‘인공지능’ 앞에서 인간이 지혜롭고 조화로운 삶을 유지하기 위한 해법으로 ‘창의성’과 ‘공감...

구본권

‘사람을 향하는 기술’, 대상엔 엔씨 ‘AAC’

2016년 상반기를 달군 기술을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인공지능’(AI)을 들겠다. ‘알파고’가 뒤집은 건 바둑판만은 아니었다. 인공지능은 고도화된 사고 능력이 필요한 인류의 마지막 유희 영역을 무너뜨렸다. 기술이 인간을 지배하는 시대가 바싹 다가온 것일까. 지성계는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느라 분주하다. 기술은 인간의 영역을 대체할 것인가, 인간과 조화롭게 공존할 것인가.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 2016’은 이를테면 인류에게 닥친 이 난제에 대한 해법을 엿볼 수 있는 틈새다.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는 디지털 환경에서 이용자 주권과 기술의 가치를 높인 기업이나 기술을 찾고 널리 알리는 행사다. 한겨레미디어와 사람과디지털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후원한다. 지난해 첫 시상식을 열었으니, 올해가 2회째다. 정영무 한겨레신문 사장은 "최근 인공지능의 대두로 디지털 시대의 인간 삶은 무엇인가...

e하루616

“인터넷 하루를 역사로”

다음세대재단이 ‘e하루616’ 캠페인을 6월16일 진행한다. e하루616은 인터넷의 하루를 기록으로 남겨 보존하는 다음세대재단의 정보트러스트 운동이다. 200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빠르게 바뀌고 사라지는 인터넷 정보들을 1년에 하루라도 누리꾼이 십시일반 모아 기록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다음세대재단이 주최하고 <블로터>, 국립중앙도서관디지털도서관, 오아시스가 파트너로 참여하며, 카카오가 후원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는 누리꾼은 16일 하루 동안 'e하루616 웹사이트에서 주제별로 보존하고픈 웹사이트 주소와 캡처 화면, 수집 이유 등을 등록하면 된다. 친구, 일, 사회, 사람 등 9개 주제 가운데 고를 수 있으며 모바일웹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다음세대재단은 수집에 적극 참여한 누리꾼에게 캡슐 커피머신, 카카오프렌즈 인형 등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거쳐 영화예매권, 카카오프렌즈 인형, 음료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100% 재생가능에너지

MS 데이터센터, 재생가능에너지로 혁신 견인하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5월11일, 서울과 부산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신설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국내 고객 수요 증가 및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서”, 그리고 “전세계에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Trusted Cloud)’ 인프라를 확장해 나가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개발자들과 기업들에게 좋은 여건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한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마이크로소프트가 밝힌 것처럼, 국내 IT기업들의 혁신에도 촉진제로 작용하길 바랍니다. 또한 '그린 인터넷'을 향한 경주에 동참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인 만큼, 국내에서도 ‘지속가능한 혁신’의 좋은 모범으로 진정한 리더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인터넷과 재생가능에너지의 '쿨'한 만남 그린피스는 인류의 편리성을 추구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철학에서 시작된 IT 기업들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느냐를 넘어 '어떤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냐에...

VetTechtrek

전역 군인들의 스타트업 취업 도우미, '베테크트렉'

오랫동안 군인 생활을 하다가 새로운 직장을 구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최근 미국에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주면서 제대한 군인들의 IT 업계 취업을 도와주는 곳이 생겼다. 베테크트렉이라는 비영리단체다. IT 업계 관심을 받고 있는 베테크트렉은 온라인 교육 서비스 '프로젝트 스탠다드'라는 새로운 도전도 함께 시작했다. 베테크트렉은 2015년 설립된 단체다. 이들은 군복무를 끝내고 IT 업계로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컨퍼런스나 커뮤니티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 에어비앤비, 페이팔 등 60여개 IT 기업이 베테크트렉과 협력하고 있다. 베테크트렉은 "군대에 다양한 사람이 모인 만큼, 기업에서 군인 출신 직원을 고용하면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장점을 강조한다. 베테크트렉은 여성 군인을 위한 행사도 별도로 마련해 스타트업계로 취업할 수...

백신의황제

[카드] 백신의 황제, 아시아의 슈바이처

아시아의 슈바이처, 이종욱. (전 WHO 사무총장) 2006년 5월 22일 스위스 제네바. 한 한국인이 세상을 떠났다. “세계는 오늘 위대한 인물을 잃었습니다.” - 코피 아난, 전 UN사무총장 세상을 떠난 그는 바로 WHO 6대 사무총장이자, 한국인 최초의 국제기구 수장 이종욱 박사. 원래 이종욱 박사는 건축공학을 전공했다. 하지만 흥미를 찾지 못했다. 고민 끝에, ‘가치 있는 길’을 찾아 뒤늦게 서울대 의대에 들어갔다. 27살, 남들보다 한참 늦게 시작한 의사의 길이었다.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를 하면서도 바쁜 시간을 쪼개 모두가 꺼려하던 성 라자로 마을의 한센병(문둥병) 환자들을 돌보러 다녔다. 썩어가는 환자의 상처를 맨손으로 만지며 졸업 후에는 한센병을 더 공부하기 위해 하와이로 건너가 석사까지  마쳤다. 지도 교수는 재능 있는 그에게...

게임 개발

스마일게이트 "대학생 게임·IT 콘텐츠 기획자 찾습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스마일게이트 멤버십’의 대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5월30일부터 6월15일까지다. 스마일게이트 멤버십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의 창작·기획 지원프로그램이다. 지난 5년간 총 30개팀, 150여명의 대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올해에는 ‘개발’ 중심으로 운영해왔던 스마일게이트 멤버십을 마케팅 분야까지 확대 개편했다. 마케팅 멤버십 참여자는 게임 및 소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 제안 및 기획 활동을 하게 된다. 개발 멤버십은 게임 및 IT 콘텐츠 개발 및 창작 부문에서 나아가, 소셜 엔터테인먼트 창작까지 지원한다. 스마일게이트 멤버십은 5인 이내 대학생 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팀은 멤버십 전용 활동 공간, 현직자 멘토링, 전문 강의 수강 등 다양한 지원 혜택과 소정의 활동비를 받는다. 멤버십 활동 우수자는...

andy weir

[카드] 1인 창작자의 최상의 시나리오

1인 창작자의 최상의 시나리오, 마션. 내 이름은 앤디 위어. 어렸을 때부터 작가가 되고 싶었다. 글쓰기를 즐겨했지만 직업으로 갖진 못했다. 지금 나의 직업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블리자드와 AOL 등에서 20년 넘게 개발을 해왔다. 게임 [워크래프트2]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다. 개발자 직업에 대한 만족감도 그리 낮지 않았다. 다만 글쓰기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었을 뿐. 글쓰기에 대한 열망을 블로깅으로 대신했다. 낮엔 코딩을 했고, 밤엔 블로그에 글을 썼다. 프로그래머는 본업, 글쓰기는 취미. 그렇게 소설을 한 건 한 건 쓰던 습관이 10년이란 세월을 훌쩍 넘겼다. 나의 블로그 소설 중 하나인  [마션]. 2009년에 동시 연재한 3개 작품 가운데 하나였다. [마션]이 연재가 될 때, 쪽지와 이메일을 통한 독자들의 피드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