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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삼성전자, 냉장고 너머를 꿈꾸다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냉장고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3월28일 '셰프컬렉션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열고 '2017년형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를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품 사용성과 관련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려주고 '패밀리허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냉장고를 냉장고라 부르지 못하는 이유 삼성전자는 냉장고라는 말 대신 '패밀리허브'라는 명칭을 강조한다. IOT 기술을 통해 단순한 냉장고 이상의 기능과 가치를 보여주고자 하기 때문이다. 태블릿을 내장한 '패밀리허브'는 지난해 처음 출시됐다. 구성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이번 제품에 대해 "냉장고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소통, 엔터테인먼트, 쇼핑, 다른 기기의 제어까지 할 수 있다"라며 "하나의 가전제품, 더 나아가 '라이프허브'로써 기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7년형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의 특징은 '음성인식' 기능이다....

PS VR

국산 첫 'PS VR' 게임, '모탈블리츠' 출시

'플레이스테이션 VR(PS VR)' 용 국산 게임이 나온다. 지난 3월27일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게임인 '모탈블리츠 for PS VR'를 오는 4월4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한 PS VR용 타이틀이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탈블리츠 for PS VR'는 한국을 포함해 북미 및 아시아 총 9개 지역에 동시 발매된다. '모탈블리츠 for PS VR'는 PS VR의 기능을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의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PS VR의 경우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와 컨트롤러인 'PS MOVE', '듀얼쇼크4'에 내장된 적외선 LED를 외부에 설치된 'PS 카메라'로 추적하는 방식으로 사용자 움직임을 감지한다. '모탈블리츠 for PS VR'는 이런 위치 추적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머리와 손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감지한다. 이런 동작을 감지하는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직접 몸을 움직여 지형지물을...

글쓰기

글쓰기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추천 도서 7권

요즘 전 스스로를 이렇게 부르곤 합니다, '이메일 봇'. 새로운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기획하는 게 제 일인지라, 매일 강사와 강사후보들에게 이메일을 아주 많이 보내거든요. 이메일 내용은 대체로 비슷합니다. 어떤 때는 수신자와 강의 주제만 바꾸기도 합니다. 그렇죠! 제가 하는 일은 몇 년 이내에 '메일봇'이 대신한다 해도 별로 이상할 게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대체, 왜! 매번 시간이 오래 걸리고 어려운 걸까요? 이메일을 쓰든 일기를 쓰든, 흰 종이를 마주하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뭐라고 쓸까. 어떻게 시작할까. 정규 교과과정을 거치면서 수많은 글을 쓰고 리포트와 서평, 자소설도 지었는데… 20년 넘는 글쓰기 경력이 초라하게만 보입니다. 이정도면 타이핑할 때마다 명문이 줄줄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하지만 저는 글쓰기가 어렵습니다. 너무...

AR

SKT 대리점, '포켓스톱' 된다

도농격차가 '포켓몬고'에서도 재현됐다는 말이 있었다. 게임 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창구인 '포켓스톱'이 주로 도심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격차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세븐일레븐과 롯데리아에 이어 SK텔레콤 대리점도 포켓스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위치기반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 공동제작사 나이언틱, 포켓몬코리아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3월21일부터 공동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3월20일 밝혔다. 전국 4천여곳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은 3월21일부터 3월말까지 순차적으로 게임 속 , 으로 이용할 수 있다. 존 행키 나이언틱 CEO는 "이번 제휴로 4천여곳의 포켓스톱, 체육관이 늘어나 포켓몬고 이용자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이라며 "AR 모바일게임 네트워크를 잘 관리할 수 있고 한국 고객의 니즈를 잘 이해하고 있는 SK텔레콤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이번 제휴...

가구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17', 블루투스로 놀러와~

디자인하우스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리빙 산업 전시회인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3월8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5일 동안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우리 집에 놀러와(Play at Home)’를 주제로 열렸다. 가구부터 시작해서, 그릇, 벽지, 가전, 욕실용품, 테이블웨어, 홈텍스타일, 조명, 정원가꾸기, 생활용품 등 ‘집’과 연관된 제품으로 행사장을 채웠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서울리빙다지인페어는 매년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해 전시를 구성한다. 이번엔 집의 기능과 역할이 변화하는 트렌드에 주목했다. 집을 휴식과 놀이 공간으로 재해석하고, 이에 따른 제품을 배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혼부부부터 패밀리룸까지 가족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간을 만든 ‘일룸', 나만의 몰입공간을 주제로 모션 데스크로 전시장을 꾸민 ‘데스커’, 월드디즈티 브랜드를 접목해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주제로 정한 ‘디즈니 홈 콜렉션’, 최신 기술에...

민음사

"온라인 장르문학 플랫폼, 맷집 키워 한방 터뜨려야죠"

‘웹소설이 뜬다’는 말이 나온 지도 꽤 오래됐다. 이미 조아라나 문피아 등 웹소설 플랫폼이 잘 자리 잡고 있고,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큰 업체들도 뛰어들어 성과를 내는 판이다. 웹소설 시장은 레드오션이 돼 가고 있다. 전통을 자랑하는 민음사 출판그룹의 장르문학 전문 브랜드 ‘황금가지’에서 레드오션에 뛰어들었다. 황금가지는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 공개 시범서비스를 지난 2월1일 시작했다. 황금가지는 ‘셜록 홈즈 전집’, ‘반지의 제왕’, ‘드래곤 라자’등 국내외 장르문학의 대표작들을 출간해온 전통 브랜드다. 브릿G는 ‘웹소설’보다 ‘온라인 소설’을 앞세우고 ‘작가 성장형 플랫폼’을 내세웠다. 소설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작가와 함께 온라인 소설 시장을 키우고자 한다. 브릿G를 기획한 황금가지 편집부의 김준혁 주간, 장미경 대리와 사이트 개발을 담당한 이태한...

람보

[카드] 람보 vs 스나이퍼, 누가 더 창의적인가

람보 vs 스나이퍼: 누가 더 창의적인가? 창의적인 사람들에 대한 오해는 그들이 아이디어를 낼 때마다 탁월한 아이디어를 낸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입을 열 때마다 웃음을 빵빵 터트리는 개그맨처럼 말이죠.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진짜 창의적인 사람들은 대박 웃음을 만들기 위해 썰렁한 이야기를 남들보다 훨씬 많이 하는 사람들입니다. <완벽한 공부법>의 저자, 고영성 작가와 신영준 박사는 창의적인 사람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그들은 원샷원킬하는 멋있는 ‘스나이퍼’ 라기보다 어떤 방향을 향해 기관총을 난사하는 ‘람보’ 같은 유형에 가깝습니다. 한 번 생각해 보자. 당신이 기억하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햄릿>, <맥베스>, <리어왕>, <오셀로> 그 다음은? 아무리 많이 알아도 10개 이내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셰익스피어가 평생 10개 내외의...

내가글을쓰는이유

[카드] 내게 남은 건 억대의 빚과 몸뚱이 뿐

나는  노가다 판에서 일당을 받아 하루하루 먹고 사는 육체노동자이다. 그리고 나는 전과자다. 게다가 법적 파산자이기도 하다. 내가 이렇게 된 건 모두 ‘돈에 대한 욕심’ 때문이다. 잘 나가던 대기업 직장인 시절, 내 머리 속은 온통 ‘대박’과 ‘부자’로 가득 차 있었다. 무슨 일을 하던 직장 다닐 때처럼만 하면 성공할 수 있을 거라 믿었다. 그 길로 아무런 준비나 계획도 없이 회사에 사표를 냈고 자신감 하나만 가지고서 장사에 손을 댔다. 그러나, 나는 자만했고 세상을 기만했다. 욕심이 과했고 신중하지 못했다. 그 대가는… 참혹했다. 6개월 만에 쫄딱 망해 버린 사업. 내게 남은 건 ‘억대의 빚’과 ‘몸뚱이’ 뿐. 채권자들의 빚 독촉전화. 폭언과 협박은 2년 동안 지속됐다. 나이...

수상가옥

[카드] 3년 안에 가능할까, 수상가옥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밴쿠버. 그러나 … 이 지역의 집값은 2015년부터 단 1년 사이, 무려 30%가 상승했다. 이민정책과 외국인 노동자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지역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고 해외 투자가들의 부동산 투기가 심해져서다. 바다와 강,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밴쿠버는 새로운 토지 역시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밴쿠버에서 나타난 새로운 트렌드는 무엇일까? “수.상.가.옥” 말 그대로 물 위에 세워진 집이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수상가옥이 거래되는 데는 약 1년이 걸렸다. 최근에는 부동산 시장에 나오기만 해도 단 몇 주만에 팔린다. (공실률 ≒ 0%) 크기는 11~84평까지 다양한데, 원룸의 경우 대략 5,000만원 이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과거에는 생계의 어려움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지금은 육지에서...

데모크라시OS

[책] 더 나은 민주주의는 가능하다

온라인과 정치를 이어보는 효과에 대한 관점은 극단으로 갈리는 편입니다. 현실 정치에 영향을 미친다는 입장과, 찻잔 속의 태풍이라는 입장이 있습니다. 부글부글 끓는 분들과 짜게 식어 굳어버린 분들이 나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일이 그렇습니다만, 극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도 마찬가지 입니다. 작은 변화로 인한 소소한 결과들, 그리고 그 소소한 결과가 쌓여 조금 더 큰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온라인과 정치라고 뭐 그렇게 크게 다를까 싶습니다. 일상에서 조금 더 민주적인 문화들을 갖춰나갈 수 있는 작은 도구나 시스템을 사용하다 보면 사회 전체가 좀 더 민주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거죠. 슬랙이 가져온 사소한 변화 보통 회사는 커뮤니케이션 용도의 도구를 따로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