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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 "가리니까 더 외설적"…네이버웹툰 '모자이크 검열' 논란

네이버웹툰의 인기 연재작 ‘인생존망’에서 여성 캐릭터의 신체 일부가 모자이크 처리됐다가 원상복귀 되는 일이 최근 벌어졌다. 평범한 장면이 모자이크로 가려진 것에 누리꾼들은 황당함을 금치 못했고 댓글을 통해 ‘과도한 검열’이라고 항의하기도 했다. “일방적 아냐…작가와 논의해서 수정한 것” 지난 18일 올라온 ‘인생존망’ 52화에서 모자이크된 부분은 여성 캐릭터가 의자에서 일어나는 장면이었다. 선정적인 장면이 아니었지만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는 여성의 뒷모습이 모자이크로 처리됐다. 이 부분은 게재 다음날인 19일 모자이크가 없도록 수정됐으나 논란은 계속됐다. 해당 장면을 본 독자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모자이크가 없었으면 그냥 지나갔을 장면인데 왜 검열을 해서 일을 크게 만드나”, “바지 입은 남자가 허리 내밀면 모자이크 처리해주나”, “별것 아닌데 가리니까 더...

"우리 같이 노조해요" 판교 IT노조의 외침

“우리 같이 노조해요.” 19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광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들과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산하 네이버·카카오·넥슨·스마일게이트 노동조합 지회장들이 모여 ‘팻말’을 들었다. 이날 민주노총 주최로 열린 ‘판교 IT노동자 실태조사 및 노조가입 캠페인 돌입 민주노총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들은 판교 IT노동자들에게 “서로의 울타리가 되자” “우리는 쓰고 버리는 아이템이 아니다”라고 외치며 노조 참여를 독려했다. “사업장 넘어 ‘업종’ 노조 만들어야” IT업계는 ‘노조 불모지’로 불린다. 업계 노동자들에게 과도한 밤샘노동은 일상이다. 수시로 이루어지는 조직개편·권고사직 등으로 고용불안에 시달린다. 노조가 필요한 이유지만, 노조가 만들어지기 쉽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또, 이직이 잦고 업무가 개인별로 쪼개져 있어 ‘뭉치기’도 어렵다. 대부분 중소영세사업장으로 꾸려져 있다는 것도 문제로 지목된다. 최정명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수석부본부장은...

[이슈IN] 빅히트 '따상' 실패…거품 논란 딛고 성장할까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코스피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장 첫날 상한가)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코스피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이날 종가는 시초가를 밑돌며 마감돼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다. 일부에서는 '거품 논란'까지 일어나는 모습이다. 빅히트는 이날 오전 9시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초가 27만원 대비 가격제한폭(30%)까지 치솟은 35만1000원에 거래되면서 ‘따상’을 기록했다. 그러나 개장한 지 불과 3분 만에 하락이 시작됐고 1시간이 지나자 30만원 선이 무너지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빅히트는 시초가 27만원보다 4.44% 내린 25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록 ‘따상’을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세로 마감했지만 이날 빅히트 주가는 공모가 13만5000원의 2배 가까운 수준이며 예상대로 '엔터 대장주'에 등극에 성공했다. 종가 기준 빅히트 시가총액은 8조7323억원으로 코스피 33위에 해당한다. 이는...

빅히트 상장 후 '반짝 따상'…오전 중 30만원 선 무너지기도

글로벌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코스피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2배로 형성한 후 상한가를 치는 것)을 기록했다. 그러나 하지만 개장 3분만에 ‘따상’이 풀렸고 30만원 선이 무너지는 등 장 초반의 거침없는 상승세는 다소 주춤한 상태다. 15일 많은 기대 속에 코스피시장에 입성한 빅히트는 공모가(13만5000원)의 200%인 27만원에 장을 시작했고 투자자가 몰리면서 곧바로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35만1000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따상’은 오래 가지 못했고 오전 10시 10분 경에는 30만원 선이 무너지며 흔들리는 모습도 나타났다. 빅히트의 오전 10시 33분 현재 주가는 시초가 대비 8.89% 오른 29만4000원 선에서 등락을 거듭 중이다. 주당 29만4000원 기준 시가총액은 9조9508억원이다. 빅히트는 상장 첫날 단숨에 코스피시장 31위으로 올라섰다. 향후...

[이슈IN] EBS 캐릭터 '뚝딱이'의 일탈…성적 행위 묘사한 '19금' 춤으로 논란

어린이 프로그램을 거치며 사랑 받은 EBS 캐릭터 ‘뚝딱이’가 유튜브 영상서 성적인 행위를 연상케 하는 춤을 춰 논란이 일었다. 뚝딱이 채널은 성인은 물론 어린이까지 두루 시청하는 만큼 제작진의 부주의를 지적하는 누리꾼의 항의가 쏟아졌다. 14일 현재 문제의 부분은 삭제됐고 편집된 영상은 다른 제목으로 다시 올라온 상태다. 구독자 6만7000여명을 보유한 뚝딱tv는 13일 오후에 ‘라디오 방송 중 카디비 따라잡기 #wap #트월킹’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초중반 뚝딱이는 감명 깊게 읽은 시를 소개하거나, 힘들 때 해주고 싶은 말을 전하는 등 평범하게 진행했다. 논란의 장면은 영상 말미에 등장했다. 뚝딱이는 ‘요즘 핫하다는 건 다 해보고 싶어 함’이라는 자막과 함께 미국의 유명 래퍼 카디비(Cardi B)의 신곡 ‘WAP’에 맞춰...

[콘텐츠뷰]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 색다른 수집형 RPG의 등장

새로운 수집형 RPG 게임을 찾다가 알게 된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이하 카운터어택)'. 알고 보니 2013년 컴투스가 출시한 '히어로즈워'의 후속 타이틀로 지난 8월 13일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게임이었다. 카운터어택을 진지하게 붙들고 하루 종일 플레이 해 23레벨(계정 기준)까지 육성했다. 수집형 RPG답게 캐릭터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탱커(방어형), 딜러(공격형), 레인저(원거리 공격형), 서포터(보조형)로 나눈 직업군 가운데 5명을 조합해 플레이하는 방식인데 기존 수집형 RPG와는 뭔가 미묘하게 다른 느낌을 준다. 용병+스킬카드, 색다른 수집법 수집형 RPG의 꽃은 캐릭터. 14일 기준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은 '연합'과 '하츠' 각각 26개와 22개의 캐릭터를 지원하고 있다. 카운터어택은 캐릭터 수집 방법이 독특하다. 미션을 달성하거나 상점에서 카드 뽑기 형태로 획득하는 기존 수집형 RPG와 달리 '용병'과 '스킬 카드'를...

네이버, CJ와 주식 맞교환 검토...왜?

네이버가 CJ대한통운과, CJ E&M, 스튜디오드래곤 등에 지분 투자를 추진한다. 14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CJ그룹은 주식 맞교환을 통해 물류·콘텐츠 등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업계에서는 네이버와 CJ대한통운이 풀필먼트를 통해 물류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풀필먼트란 주문부터 배송과 보관, 재고관리, 교환·환불 등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빠른 배송이 중요한 쇼핑 시장에선 풀필먼트가 핵심 경쟁력으로 통하는데, 네이버는 직접 배송 등 풀필먼트를 갖추기보단 물류부문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업을 물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4월부터 네이버와 협력을 맺고,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는 LG생활건강 상품을 소비자에게 24시간 내 배송해주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유승준의 SNS 호소…"18년간 입국금지는 엄연한 인권침해"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모종화 병무청장에 보내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자신에 대한 ‘입국 금지 결정’이 옳다고 여긴다는 모 청장의 발언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내용이었다. 유승준은 13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간주되어 입국 금지를 당한 사람은 대한민국 역사상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며 “연예인으로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잘못이 있지만, 이를 두고 정부가 몇십 년 째 대한민국에 발도 디디지 못하게 막는 것은 엄연한 차별이자 인권침해“라고 썼다. 앞서 모종화 병무청장은 이날 열린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유승준의 입국 금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계속 유지돼야 한다”며 “유승준이라는 용어를 쓰고 싶지 않다. 한국 사람이 아니라 미국 사람인 스티브 유라고...

위안부 피해 다룬 만화 '풀', 만화계 오스카상 수상

김금숙 작가의 만화 '풀'이 미국의 권위있는 만화상인 '하비상(Harvey Awards)'을 수상했다. 12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미국 현지시각) 뉴욕 코믹콘에서 풀의 수상 결과가 발표됐다. 김금숙 작가는 온라인으로 열린 공식 축하연에서 트로피를 전달받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만화 풀은 가장 낮은 곳에서 인권을 유린당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살아있는 증언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비극적인 역사 속에서도 평화 운동가이자 인권 운동가로서 살아가는 한 여성의 삶을 오롯이 그려낸 작품이다. '2016 스토리 투 웹툰 지원사업'에 선정됐던 풀은 같은 해 '2016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후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아랍어, 포르투갈어 등 총 12개 언어로 해외 각국에 출간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풀은 올해 이탈리아...

[이슈IN] 1인 유튜버 월급은 178만원?…콘텐츠가 '답'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돈을 번 유튜버는 8살의 '라이언 카지(연간 2600만달러, 약 300억원)'였다. 이는 어린이를 넘어 누구나 유튜버의 꿈을 갖게 만드는 대목이다. 이제 유튜브는 스마트폰이 대중화 된 현 시대의 '보물창고'가 됐다. 짧게 보는 '스낵컬쳐'부터 전문가들이 참여한 알짜정보까지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가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다.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유튜버를 포함한 '크리에이터(콘텐츠 창작자)'가 초등학생 장래희망 직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인 유튜버, 한 달에 178만원 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업로드 한다고 바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도 아닐 뿐더러, 1인 유튜버는 생각만큼 큰 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실정이다.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