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SNS에 퍼진 '선한 영향력'…美 K-팝 팬덤 "인종차별 NO!"

미국에서 발생한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비무장 흑인 남성인 '조지 플로이드'가 숨진 가운데 K-팝 팬덤들이 SNS를 중심으로 인종차별 비판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 매체 <매셔블>에 따르면 현지 K-팝 팬덤들은 트위터 등 SNS에서 흑인 인권 운동을 존중하는 한편 해시태그를 통한 가수 홍보를 자제하고 있다. <매셔블>이 소개한 팬덤은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NCT127, 스트레이 키즈다. 이들은 트위터에 응원하는 가수 대신 인종차별 비판 캠페인 문구인 #BlackLivesMatter 해시태그를 퍼뜨리고 있다. BTS의 뉴스와 최신정보를 전하는 'BTSChartDaily'는 트위터에 "아미 여러분, 현 상황에 대한 존경과 배려를 위해 어떤 해시태그도 유행시키지 맙시다"라며 "이를 퍼뜨려 주면 감사할 것"이라는 트윗을 남겼다. 블랙핑크의 미국 팬덤 계정인 'BLACKPINK AMERICA'도 트위터에...

넥슨-슬로우애시드, '카트' 의류 출시...“IP 캐릭터 사업 강화”

넥슨이 슬로우애시드와 함께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산사를 통해 '카트라이더' 의류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출시된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자 IP(지식재산권) 사업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이번에 출시한 '카트라이더X슬로우애시드' 콜라보 의류는 긴팔티·반팔티·후드티·반바지·모자 등 가볍고 밝은 느낌의 제품 13종으로 구성됐다. 슬로우애시드 특유의 과감한 색상과 트렌디한 디자인에 15년 넘게 서비스 중인 '카트라이더' IP를 재해석해 녹여냈다. 넥슨이 지난 12일 출시한 '카트라이더' IP 기반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10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현재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게임 부문 인기 차트 1위에 올랐다. 넥슨은 이 같은 기존 IP의 인기에 힘입어 IP 사업을 강화한다. 넥슨의 IP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네코제(넥슨콘텐츠축제)를 중심으로 진행해왔다....

애플TV+, 오리지널 늘린다…갤 가돗 주연 '헤디 라마' 확보

애플의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애플TV 플러스'가 배우 갤 가돗 주연 드라마 <헤디 라마>를 확보했다. 크리스 에반스의 <디펜딩 제이콥>, 리즈 위더스푼과 제니퍼 애니스톤이 출연하는 <모닝쇼>, 헤일리 스타인펠드를 앞세운 <디킨슨>에 이은 새 오리지널 시리즈다.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HBO 맥스와 OTT 시장에서 경쟁중인 애플은 애플TV 오리지널 라인업을 대거 확보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케이블TV 업체 '쇼타임'에서 방영할 예정이던 <헤디 라마> 시리즈가 애플TV 플러스로 플랫폼을 옮겼다. <버라이어티>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헤디 라마>가 애플TV 플러스로 이동하게 된 것은 작가 겸 제작자인 사라 트림과 '쇼타임'간 트러블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사라 트림은 쇼타임에서 방영한 드라마 <디 어페어>에서 루스 윌슨 하차가 결정되자...

NHN, 日 게임사 '에이팀'과 '토스트 게임베이스' 계약

NHN이 일본 게임사 '에이팀(ATEAM)'과 '토스트 게임베이스(TOAST Gamebase)' 파트너십을 맺고 게임 인프라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29일 <블로터> 취재 결과 NHN이 에이팀과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의 게임 플랫폼인 게임베이스 사용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팀은 이번 계약이 마무리 되는 대로 게임베이스 서비스를 이용할 계획이다. 게임베이스는 게임에 필요한 인증, 결제, 운영, 분석도구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에이팀은 게임베이스를 이용해 NHN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더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피처폰 시절부터 모바일게임을 개발해 온 에이팀은 일본에서 '발키리 커넥트', '레기온 워', '유니슨 리그' 등을 서비스 중이다. NHN은 지난해부터 토스트의 게임베이스 서비스 지역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했다. 일본에서는 현지 게임사 포노스가 게임베이스를 통해 '냥코대전쟁'의 중국 진출을 진행했고 엑세스포트의 '냥그리라'도...

‘월4900원’ 네이버 멤버십, 통할까

네이버가 유료회원제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월 4900원에 내놓는다. 당초 업계에서 예상하던 수준의 ‘반값’ 가격이다.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멤버십 가입을 유도,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게끔 해 이용자를 한 곳에 묶어 두는 ‘락인(Lock-In) 효과’를 노린 전략이다. 29일 네이버는 오는 6월1일 오후 3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이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며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료 구독 서비스다. 아마존의 ‘아마존 프라임’과 유사하다. 첫 달은 무료다. 이후부터는 오픈 특가로 4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지난달부터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트를 진행해 이 같은 가격대를 책정했다. 네이버 측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이용자들의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나아가 구매전환율 향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슈팅게임 '크루서블' 흥행 빨간불…아마존 게임사업도 '흔들'

아마존이 야심차게 출시한 팀 기반 SF 슈팅게임 '크루서블(Crucible)'이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도 크루서블에 대한 실망이 쏟아지고 있다. 동접자·스트리밍 시청자↓ 28일(미국 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1일 아마존이 출시한 크루서블은 첫날 스팀 차트에서 동시접속자 2만5000명을 기록한 후 하향세로 돌아섰다. 출시 이틀째인 지난 22일부터 동시접속자 수 5000명 대로 떨어지면서 스팀 플레이 차트 톱100에서 밀려났다.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도타2' 등 스팀 플레이 차트 톱100의 상위권 게임의 평균 접속자가 100만명대임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큰 격차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크루서블 관련 영상을 시청하는 이용자도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데이터 분석 서비스 업체 싱크넘에 따르면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크루서블 관련 방송...

'프리스타일', 동남아 9개국서 '라인 피오디' 서비스

조이시티가 개발한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이 라인의 신규 PC 게임 플랫폼인 '라인 피오디(LINE POD)'를 통해 지난 28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론칭 버전에서는 캐릭터별 농구 스킬과 액션을 활용해 즐길 수 있는 3대3 팀전을 지원한다. 신규 서비스 대상 지역은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홍콩 등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9개국으로 지원하는 언어는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인니어다. 박영호 조이시티 대표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라인 피오디를 통해 프리스타일 글로벌 서비스를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현지 유저를 만족시킬 콘텐츠 업데이트와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돌겜 하실래요?"…아프리카TV 하스스톤 리그 열린다

이른바 '돌겜'으로 불리는 블리자드의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신규 e스포츠 리그가 문을 연다. 29일 아프리카TV에 따르면 '아프리카TV 하스스톤 리그(AHL)' 시즌1을 다음달 2~24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4주간 매주 화·수요일 오후 6시에 경기를 시작한다. AHL 시즌1은 총상금 2000만원 규모로 구성됐다. 우승자는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하스스톤 국제 대회인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진출권 및 관련 여행 경비를 받는다. 16강과 8강은 4인 1조로 구성된 5전 3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4강과 결승의 경우 7전 4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승자를 결정한다. 대회 중계는 채민준·심지수 캐스터, '홍차' 박정현 해설위원,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1' 우승자 출신 '슬시호' 정한슬이 맡았다. 채정원 아프리카TV 인터랙티브콘텐츠사업본부 본부장은 '아프리카TV는 최근...

네이버는 왜 웹툰 본사를 미국으로 옮길까

네이버가 마블·DC코믹스의 나라로 웹툰 사업의 본거지를 옮긴다. 지분구조를 재편해 미국 법인인 웹툰엔터테인먼트를 본사로 정하고, 그 아래 한·중·일 웹툰 사업을 총괄할 법인을 배치할 계획이다. 웹툰 IP(지식재산권)를 원천 콘텐츠로 삼아 미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진출하는 한편, 유럽・남미지역 등으로 웹툰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보다 편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8일 네이버는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라인주식회사 소유의 라인디지털프론티어 지분 전량을 인수하고, 라인주식회사에 신주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하반기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면,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웹툰 사업의 본사가 된다. 네이버 측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엔터테인먼트 산업 지형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급변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 상황 안에, 웹툰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기회가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국내 웹툰작가들의 해외진출 기회가 확대되는 동시에,...

HBO 맥스, 큐레이션 차별화…"사람이 추천하는 콘텐츠 보세요"

현지시간으로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워너미디어의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HBO 맥스'가 차별화된 추천 알고리즘을 내세웠다. 인공지능(AI)이 자동화된 콘텐츠를 추천하는 서비스와 달리 사람이 직접 선정한 컬렉션을 제공한다. HBO 맥스는 서비스 오픈과 함께 4가지 핵심 기능을 소개했다. 첫번째는 로봇이 아닌 인간이 직접 선택한 폭넓은 컬렉션이다. 이른바 '휴먼 큐레이션' 기능을 통해 시트콤 '프렌즈' 등 구독자들이 시청할 만한 콘텐츠를 묶음 단위로 제공한다. 워너미디어 편집자와 셀럽(유명인사)가 추천하는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워 이용자의 시청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물론 머신러닝(기계학습) 등 AI 큐레이션 기능을 배제한 것은 아니다. HBO 맥스는 머신러닝 기술과 휴먼 큐레이션 기능을 적절히 활용해 이용자 편의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라 라이언스 제품경험 부사장은 <더 버지> 등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의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