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단독] '탄성', 광고 BGM은 '챔피언'?…저작권 침해 논란

룽투코리아가 서비스 하는 모바일 MMORPG '탄성: 별을 삼킨 자(이하 탄성)'가 음악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탄성은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확대한 바 있다. 8일 <블로터> 취재 결과, 페이스북에 게재된 탄성 게임 광고에 싸이의 히트곡 '챔피언'이 삽입됐다. 해당 광고에 사용된 배경음악은 언어만 바뀌었을 뿐 누구나 싸이의 챔피언을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유사하다. 광고에 삽입된 부분은 "모두의 축제. 서로 편가르지 않는 것이 숙제. 소리 못 지르는 사람 오늘 술래. 다같이 빙글 빙글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수월래). 함성이 터져 메아리 퍼져. 파도 타고 모두에게 퍼져. 커져 아름다운 젊은이" 파트까지로 약 14초 분량이다. 게임업계에서는 해당 광고 영상에 대해...

배터리 없이 동작하는 '게임보이'가 등장했다

  배터리 없이도 쓸 수 있는 게임보이(Game boy)가 해외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무동력 발전일까? 아쉽게도 그건 아니다. 이 게임보이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건 적절한 ‘태양광’과 ‘연타’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와 네덜란드 델프트 공대의 연구팀은 태양광 패널과 사용자의 버튼 누름을 통해 발생하는 전력으로 작동하는 게임보이를 개발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게임보이는 AA 건전지 4개만 있으면 테트리스나 슈퍼마리오 같은 게임을 10시간 이상 즐길 수 있었던 추억의 게임기다. 그리고 이젠 배터리 교체조차 필요 없는 게임보이가 만들어진 것. 물론 태양광이 동력원인 만큼 약점도 분명하다. 날씨 등 충분한 사용 조건이 마련되지 않으면 간헐적으로 1초 정도의 게임 중단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시스템 상태가 메모리에 저장되는 프레임워크가...

펄어비스, 10주년 엠블럼 공개...“글로벌 게임사로 도약”

펄어비스가 창립 10주년 기념 엠블럼을 7일 공개했다. 오는 10일 창립 10주년을 맞는 펄어비스는 이번 엠블럼에 지난 10년과 앞으로 10년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담았다고 밝혔다. 엠블럼에는 10주년 로고와 함께 펄어비스의 대표 MMORPG '검은사막'에 등장하는 마스코트 '흑정령'이 심해 속 진주를 탐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엠블럼 영상에는 흑정령이 10주년 로고를 터치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에 대해 펄어비스 측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를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2010년 9월 10일 창업했다. 당시 모바일 게임 시장 게임 붐에도 PC 온라인 게임 개발에 뛰어들어 4년 만에 '검은사막'을 출시했다. '검은사막'은 모바일과 콘솔로도 출시되며 현재 150여개국 4000만여명이 즐기는 게임 IP(지식재산권)로 성장했다. 초창기 7명으로 시작한 직원 수는 현재 777명으로 늘었다. 지난...

[콘텐츠뷰]웨이브 'SF8'...지구종말 버킷리스트가 있다면?

‘콘텐츠뷰’는 게임, 드라마, 영화 등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콘텐츠를 감상·체험하고 주관적인 시각으로 풀어보는 기획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원치 않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SF8 오리지널 시네마틱 드라마 -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6500만년전 지구의 주인은 '공룡'이었다. 지구에 터를 잡고 살아가던 공룡이 흔적만 남긴 채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해 9월 CNN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일제히 텍사스대 연구팀의 논문을 주목했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6500만년전 운석이 지구에 충돌하면서 생긴 충격파가 멸종의 결정적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 2016년 유카탄 반도의 칙술루브 분화구에서 발견한 암석 사료를 토대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이 확보한 암석의 퇴적층은 길이만 160m에 해당하는데 1cm의 퇴적층은 1000년의 시간을 나타낸다. 폭발력으로 보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사용된...

[콘텐츠뷰] 실사화 '연애혁명', 웹툰 원작과 비교해보니

‘콘텐츠뷰’는 게임, 드라마, 영화 등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콘텐츠를 감상·체험하고 주관적인 시각으로 풀어보는 기획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원치 않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웹툰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린다. 완성된 서사와 검증받은 대중성을 무기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2차 창작물을 뽑아내고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등 영상 플랫폼이 대중화 되면서 웹툰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 콘텐츠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지난 1일 출범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도 마찬가지다. 네이버웹툰 '연애혁명'은 청소년 사이의 우정과 사랑을 그들만의 언어로 표현하며 1020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웹툰이다. 7년째 연재될 만큼 방대한 에피소드를 확보했는데, 이 웹툰이 카카오M을 통해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됐다. 웹툰 원천 IP 소유권이 '232'...

[이슈IN]상장 앞둔 빅히트 엔터 '불타오르네'…강점과 약점은

방탄소년단을 앞세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엔터 대장주’가 될 수 있을까. 빅히트의 코스피 상장 움직임이 10월을 겨냥해 본격화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하반기 최대어로 꼽히는 빅히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2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공모개요에 따르면 증권수량은 713만주다. 공모예정가는 10만5000원~13만5000원이며 청약일 전에 실시하는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1주당 확정공모가액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모집총액은 1주당 최저인 10만5000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7487억원, 최대 9625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우리사주조합의 청약은 10월 5일에 실시되고, 기관투자자의 청약과 일반청약자 청약은 10월 5~6일까지 이틀간 실시될 예정이다. 모집 세부 내역을 보면 기관투자자에게 전체의 60%인 427만8000주가 배정되고, 일반청약자와 우리사주조합에는 각각 20%에 해당하는 142만6000주가 배정될 계획이다. 공동대표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이며, 공동주관회사는...

"불법 웹툰 사이트 이제 그만"…작가 10인의 캠페인 영상 공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우리 웹툰, 정식 유통 사이트에서 봐주세요' 주호민 등 인기 웹툰 작가 10명이 모여 불법 웹툰 유통 사이트 이용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웹툰 불법유통 사이트 이용 근절 캠페인 영상을 1일 문체부와 콘진원 유튜브 등 SNS에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바퀴멘터리> 박바퀴 작가, <리니지> 신일숙 작가, <윌유메리미> 마인드시(C) 작가, <신과 함께> 주호민 작가, <바나나툰> 와나나 작가, <랜덤채팅의 그녀!> 박은혁 작가, <허니블러드> 이나래 작가, <어글리후드> 미애 작가, <자취로운 생활> 츄카피 작가, <미생> 윤태호 작가 등 10인이 참여했다.   작가들은 “우리 웹툰은 우리가 지켜요!”라는 구호와 함께 “올바른 웹툰 소비가 이루어질 때 독자들을 위한 좋은 작품이...

'블랙아웃' 채널분쟁 CJ ENM-딜라이브, 협상 불발...정부 중재안 따른다

방송 프로그램 사용료 분쟁으로 갈등을 겪었던 CJ ENM과 딜라이브가 최종 협상에 실패했다. 채널송출이 중단되는 블랙아웃 사태를 간신히 피했던 양사가 협상에 임했지만, 입장이 좁혀지지 않은 채 정부의 중재안을 따르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1일 현재 CJ ENM과 딜라이브간 2020년도 프로그램 사용료에 대한 최종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지난 7월 13일 양사와 합의한 대로 분쟁 중재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 당시 양사는 과기정통부 중재 하에 8월 31일까지 기본채널 프로그램 사용료 수준에 합의키로 했고,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과기정통부 중재안에 따르기로 했다. CJ ENM과 딜라이브 간 갈등의 핵심은 프로그램 사용료다.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는 CJ ENM은 사용료 인상을 원했고, 딜라이브는 인상 폭이 과하다며 반발해 왔다. 지난 5년간...

“유튜브·넷플릭스와는 다른 길”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첫 공개

카카오M이 제작한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가 첫 공개됐다. 올해만 드라마·예능 25개를 제작해 총 350여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1일 신종수 카카오M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하며 “카카오TV는 유튜브·넷플릭스 등 강자들이 구축한 영역에서 ‘맞짱’을 뜨려는 것이 아니다”라며 “아직 충분히 충족되고 있지 않은 고객과 시장의 니즈를 보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모바일 오리엔티드 중심..."새로운 길 찾겠다"  카카오M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의 핵심 키워드로 ‘모바일 오리엔티드(Mobile Oriented)’를 내세웠다. 이 콘텐츠들은 카카오톡 내 카카오TV 채널이나 #(샵) 탭, 그리고 카카오TV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카카오톡 안에서 볼 땐, 영상을 메신저창에 띄운 채 친구들과 카톡을 하면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또, 카카오TV는 카카오톡 톡캘린더와 연동돼 개별...

[이슈IN] OTT 음악 저작권료 협의, 평행선 달리나

국내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업계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이 음원 저작권요율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OTT 업계와 음저협이 생각하는 저작권요율 책정 기준이 다른 만큼 재조정 필요성에 대한 협의부터 난관에 부딪힌 모습이다. 저작권요율 이견, 기준 두고 엇갈려 음악 저작권료는 양측이 바라보는 '기준'에서부터 출발한다. 웨이브, 티빙, 왓챠 등 국내 OTT 5개사들이 모인 'OTT음악저작권대책협의체(이하 OTT음대협)'의 경우 '방송물 재전송 서비스 규정'에 따라 저작권요율 0.5625%를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OTT가 콘텐츠를 제공하면 소비자가 이를 이용하는 만큼 방송물 재전송 서비스 규정에 따른 저작권요율을 따르자는 것이 핵심이다. 반면 음저협 측은 기존 방송물 재전송 서비스 규정이 OTT 관련 정책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음저협이 제시하는 저작권요율은 지난달 말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한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