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여러 화면 동시에...5G 시대 변화하는 게임 중계

5G 시대, e스포츠 중계가 변하고 있다. 5G망의 초고속·초저지연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시점의 화면을 동시에 제공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원하는 화면을 능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향후에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이용한 e스포츠 중계도 등장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6월5일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생중계에 '5GX 멀티뷰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OTT 서비스 '옥수수'를 통해 제공되는 5GX 멀티뷰는 12개 시점을 동시에 보여준다. 또 중계 화면을 화질 저하 없이 최대 4배까지 확대할 수 있다. 5GX 멀티뷰는 전체 화면을 중심으로 좌우에 선우 10명의 게임 화면과 미니맵을 동시에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각 선수 시점 화면을 선택해 크게 볼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서비스에 자체 개발한 '에스 타일(S-Tile)' 기술을...

"게임이용장애 반박할 자료 뚜렷지 않아 우려"

"게임이용장애에 대한 반대 자료 뚜렷하지 않다." WHO의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 질병 분류 결정을 놓고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반대 논리가 빈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게임 업계 출신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료계가 게임 중독이 아닌 게임이용장애로 대상을 전환하면서 이에 대한 대처가 어려워졌다고 주장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6월3일 '2019 굿인터넷클럽 4차 행사'를 열고 '격동하는 게임시장, 봄날은 오는가'를 주제로 논의했다. 이날 패널토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 정의준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김진욱 스포츠서울 기자, 곽성환 한국콘텐츠진흥원 팀장, 박성호 인기협 사무총장 등이 참여하고,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소장이 진행을 맡았다. 한게임을 거쳐 웹젠 대표이사, 이사회 의장 등을 맡았던 김병관 의원은 "의학계는 게임 자체가 중독 물질이 아니고 게임을 이용하는 데 있어 장애가...

야놀자, 국내 최대 펜션 예약 서비스 인수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국내 최대 실시간 펜션 예약 서비스 ‘우리펜션’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야놀자는 국내 최다 펜션 인벤토리를 확보, 총 1만개 이상의 펜션 및 풀빌라 등의 예약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양사는 서비스 통합 이후 지역별 실시간 잔여객실 확인 및 예약확정 기능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펜션은 2004년 서비스를 개시, 약 15년 동안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와의 연동으로 업계 최다 판매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예약달력 서비스 등을 통해 국내 온라인 펜션 예약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번 인수로 국내 최대 펜션 예약 플랫폼인 야놀자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야놀자는 펜션 제휴점주들과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 펜션 사업주들에게 객실예약 현황을 보다...

스마일게이트, 교육용 게임 콘텐츠 시장 진출한다

스마일게이트가 에듀테크 전문 기업 '아키핀'에 지분투자를 한다고 5월31일 밝혔다. 아키핀은 게임 기반 학습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아키핀과 함께 교육용 콘텐츠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아키핀은 엔씨소프트, 키드앱티브아시아를 거치며 게임과 교육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지도현 대표가 2016년 설립한 회사다. 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게임을 하듯 영어 회화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잉글리시핀'을 서비스 중이다. 양사는 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상의 영어 마을에서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캐릭터와 대화하며 영어를 쉽고 재밌게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를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아키핀은 게임 및 교육 콘텐츠 관련 전문 인재 채용, 원천 기술 개발 등에 적극...

"게임은 죽었다"

"오늘은 게임 문화, 게임 산업에 대한 장례를 치르는 현장이다."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 위원회(공대위)'가 5월29일 발족했다. 한국게임학회, 한국게임산업협회 등 학회, 공공기관, 협단체, 대학 등 90여개 단체가 참여한 공대위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식 및 기자회견을 열고 게임질병코드 도입을 반대한다는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검은 정장을 입고 가슴에 근조 리본을 달아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 중독 질병 분류 결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공대위 대표를 맡은 위정현 한국게임학회 학회장은 "게임이 뭘 그렇게 잘못한 것인지 회한과 자괴감을 느끼게 된다"라며 "과거의 게임 문화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게임 문화가 태어나는 장으로 오늘의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어떻게 하면 게임이 국민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문화,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산업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게임업계, "WHO에 지속해서 이의 제기하겠다"

국내 게임 업체들이 모인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 질병 분류 결정에 대해 지속해서 이의를 제기하고 국내 반영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5월28일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에 따른 긴급토론회'에서 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분류 결정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최승우 한국게임산업협회 정책국장은 "WHO 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이라도 WHO-FIC(보건의료분야 표준화 협력센터)를 통해 수정될 수 있다"라며 "WHO에 반대 의견을 지속해서 전달하고, 한국 KCD(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반영되지 않도록 관계 부처와 충분히 협의하고 입장 전달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WHO는 지난 5월2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2차 WHO 총회 B위원회에서 게임 장애가 포함된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안(ICD-11)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ICD-11은 게임 장애를 다른 일상생활보다 게임을 우선시하여...

전세계 게임산업계, "WHO 게임 장애 질병 분류 결정 재고하라"

전세계 게임산업협단체가 세계보건기구(WHO)에 게임 장애 질병 분류 결정 재고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냈다. 한국게임산업협회를 포함해 유럽 ISFE·EGDF, 미국 ESA, 캐나다 ESAC, 호주·뉴질랜드 IGEA, 영국 UKIE, 브라질 UBV&G, 남아프리카공화국 IESA 등 전세계 각국의 게임산업협단체들은 "WHO 회원국들에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안(ICD-11)에 ‘게임 장애(gaming disorer)’를 포함하는 결정을 재고해 줄 것을 촉구한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게임 장애는 WHO의 ICD-11에 포함될 만큼 명백한 증거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 않다"라고 WHO의 게임 장애 질병 분류 결정에 반대하는 이유를 밝혔다. "게임이용장애 질병 코드 등재에 대해 의학계 및 전문가들 간에도 상당한 논쟁이 있다. 전 세계 게임산업협단체들은 WHO가 학계의 동의 없이 결론에 도달한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막대한...

WHO, 게임 장애 질병 분류 2022년부터 발효 확정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했다. 지난 5월2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2차 WHO 총회 B위원회는 '게임 장애(gaming disorer)'가 포함된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안(ICD-11)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게임 중독을 새로운 질병으로 분류한 ICD-11은 2022년 1월부터 발효된다. 국내에서는 2026년 이를 반영한 질병분류체계 개편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게임 산업의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ICD-11에 질병 코드 '6C51'로 등재된 게임 장애는 "다른 일상생활보다 게임을 우선시해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하더라도 게임을 지속하거나 확대하는 게임 행위의 패턴"으로 정의된다. 진단 기준은 ▲게임에 대한 통제 기능 손상 ▲삶의 다른 관심사 및 일상생활보다 게임을 우선시하는 것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함에도 게임을 중단하지 못하는 것으로 이런 현상이 최소 12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네이버웹툰 ‘머니게임’, SBS 런닝맨에 저작권 침해 사과 받았다

SBS ‘런닝맨’ 제작진이 네이버웹툰 ‘머니게임’ 저작권 침해 논란 한 달여 만에 방송을 통해 공식 사과를 전했다. 지난달 28일 네이버웹툰은 ‘런닝맨’ 449회 ‘머니게임’ 방송 직후 해당 회차의 설정과 진행방식, 스토리 등이 배진수 작가의 웹툰 ‘머니게임’과 거의 일치한 점을 지적하며 런닝맨 측에 공식 사과를 요구해 왔다. 런닝맨 제작진은 26일 방송 도입부에 “런닝맨 제작진은 지난 449회 방송에서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않고 웹툰 ‘머니게임’의 설정 및 스토리 일부를 인용한 점 배진수 작가님께 깊이 사과드리며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자막을 게시하며 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와 함께 런닝맨 측은 문제가 된 회차의 다시보기 콘텐츠 내용 중 웹툰 ‘머니게임’과 유사한 부분을 모두 삭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배진수...

[기사AS] 리니지 무료화? '린저씨' 정말 돌아올까?

'리니지'가 정액제를 폐지했다. 월 2만9700원을 내야 게임에 접속할 수 있었던 방식에서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바뀌었다. 21년 만에 리니지 정액제가 폐지된다는 소식에 업계는 온라인 게임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 추세에 주목했고, 언론은 주로 리니지 정액제 폐지가 갖는 상징성에 주목했다. 하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이런 변화에 비판을 쏟아냈다. 월정액 폐지가 아닌 실질적 가격 인상이라는 게 비판의 요지였다.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과 '아인하사드의 가호' 아이템이 문제였다. 30일간 경험치 보너스와 아이템 획득률을 높여주는 유료 아이템 아인하사드의 가호를 구매하지 않을 경우 정상적인 게임이 힘들다는 비판이다. 아인하사드의 가호 30일 아이템은 정액제 폐지 직후 5만원에 출시됐다. 무과금 게임 플레이 힘들까 아인하사드의 가호 없이 리니지를 할 경우 얼마나 게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