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국회로 간 펄어비스 상시 권고사직 논란

펄어비스의 상시 권고사직 논란이 국회에서도 이슈로 다뤄졌다.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1번인 류호정 IT산업노동특별위원장은 3월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펄어비스의 노동 문제에 대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류호정 후보는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관계자들과 함께 펄어비스의 고용불안 문제와 함께 장시간 노동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검은사막' 개발사인 펄어비스는 최근 신작 개발팀을 중심으로 10여 명의 권고사직이 이뤄지면서 고용불안 문제가 대두됐다. 또 복수의 펄어비스 관계자들에 따르면 퇴직 권고 이전에 사전 경고와 충분한 합의 없이 통보 방식으로 이뤄졌고 당일 퇴사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 이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류호정 후보는 "지난 3월18일부터 중견 게임회사 펄어비스의 재직자와 퇴직자로부터 제보를 받기 시작했다"라며,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핑크퐁' 스마트스터디, 작년 매출 1055억원...영업익은 347억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2019년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10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47억원을 기록했다. 본사 매출액은 760억원, 영업이익은 31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41%에 달했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글로벌 유아동 시장 공략했더니 해외사업 성과가 지난해 실적을 견인했다. 스마트스터디의 2019년 해외 매출은 80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한다. 본사의 해외 매출액도 52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유아동 시장을 공략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이 주 성장요인으로 꼽힌다는 설명이다. 2019년 북미 지역 매출은 전체 매출 중 약 50%를 차지하며, 한국 매출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 스마트스터디는 지난해 북미에서 ‘하스브로’(Hasbro), ‘스핀 마스터’(Spin Master), ‘크레욜라’(Crayola), ‘크록스’(Crocs), ‘켈로그’(Kellogg's), ‘와위’(WowWee) 등 유명 라이선시와...

유비소프트 "코로나19로 지쳤다면 무료로 게임 하세요"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을 위해 자사 게임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3월23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게임은 유비소프트 RPG '차일드 오브 라이트'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무료로 배포된다. 이와 함께 유비소프트는 교육용 코딩 게임도 무료로 제공하며, 무료 게임 체험 행사를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차일드 오브 라이트'는 그림책 같은 판타지풍 그래픽과 동화 같은 이야기를 갖춘 PC RPG 게임이다. 턴제 전투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레무리아 왕국 공주 '오로라'가 동료들과 함께 자신의 왕국을 구하는 여정을 다룬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집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교육용 코딩 게임 '래빗즈 코딩'도 제공한다. 귀여운 토끼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스마일게이트, "코로나19 피해 기부 동반 참여 늘어"

스마일게이트가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자사 창업지원 프로그램 졸업사부터 일반인까지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고 3월23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청년창업 인큐베이션 센터 '오렌지팜' 출신인 게임 스타트업 '팀타파스'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팀타파스는 '표류소녀'에 이어 최근 모바일 RPG '용사식당'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유망 게임 개발사로 주목받고 있다. 오렌지팜 전주센터 입주사인 한복 웨딩드레스 제작 웨딩 스타트업 '연을 담다'는 자체 제작한 노약자용 마스크 1천장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오렌지팜 부산센터 입주 게임 개발사 '썬더게임즈'는 해외 파트너사에 마스크 2천장을 지원했다. 오렌지팜 서초센터 입주사인 온라인 학습 소통 플랫폼 '클라썸'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대학들의 온라인 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기존 유료 콘텐츠인 '온라인 강의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영화 '사냥의 시간', 코로나19에 극장 대신 넷플릭스행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윤상현 감독의 추격 스릴러 영화 <사냥의 시간>을 오는 4월10일 전세계 190여개국에 29개 언어로 단독 공개한다고 3월23일 밝혔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당초 지난 2월 극장 개봉이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개봉 시기를 고민하던 끝에 넷플릭스행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의 숨 막히는 결투를 담아낸 추격 스릴러인 <사냥의 시간>은 올해 한국 넷플릭스 영화를 통해 전세계로 선보여지는 첫 번째 작품이다. 넷플릭스 단독 공개에 앞서,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초청되며 해외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파수꾼>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받은 비주얼텔러 윤성현 감독과 충무로 대세 배우 이제훈,...

펄어비스, 대량 권고사직 논란에 “당일 퇴사 개선”

게임 업체 펄어비스가 최근 불거진 대량 권고사직 논란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CEO 차원에서 직접 진화에 나섰다. 최근 10여 명의 퇴사자 중 신작 개발 인원이 상당수인데다 일부 커뮤니티에선 프로젝트 중단 논란으로까지 불거지면서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3월19일 사내 공지를 통해 신규 프로젝트 중단은 사실이 아니며, 이번 논란을 인사 정책과 기업 문화를 개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해명했다. "갑작스런 통보, 당일 퇴사 문제 반복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펄어비스에서는 신작 개발팀을 중심으로 10여 명의 권고사직이 이뤄졌다. 이에 대해 퇴사 당사자들을 비롯해 펄어비스 직원들은 고용불안 문제를 호소했다. 권고사직은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해고와 달리 사용자 측이 근로자에게 퇴직을 권유하고 근로자가 이를 받아들여 근로관계를 종료하는 것을 말한다. 당사자 간 합의에...

넥슨-엔씨, 코로나19 피해 PC방 지원 강화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코로나19 피해 PC방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PC방 소상공인 사업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다. 넥슨은 3월18일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이 현재 영남 지역에서 시행 중인 무인선불기 관리비 면제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엔미디어플랫폼의 PC방 통합 관리프로그램 '게토'를 사용하는 전국 PC방 매장은 3~4월분 무인선불기 관리비를 면제받게 된다. 앞서 2~3월분 관리비 면제가 적용된 영남지역 가맹 PC방은 4월분 관리비를 추가로 면제받는다. 송재화 엔미디어플랫폼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PC방 사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겪고 계신 고통을 분담하고자 전국 게토 가맹점을 대상으로 관리비 면제 대상을 확대키로 했다”라며, “게토는 앞으로도 넥슨과 함께 전 가맹점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상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5일 엔씨는...

카카오게임즈, '위치기반 게임' 개발 본격 시동

카카오게임즈가 야외 활동을 게임과 접목시키는 위치기반 게임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카카오게임즈의 게이미피케이션 신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라이프엠엠오는 최근 투자 유치에 이어 기획자, 디자이너 등 인재 채용에 나서면서 위치기반 게임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 겸 라이프엠엠오 대표는 3월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위치기반 게임 플랫폼 기획자 및 디자이너 채용 소식을 알렸다. 이번에 채용되는 인재는 라이프엠엠오의 위치기반 게임 '프로젝트R(가칭)' 개발에 투입된다. 기획자 직군은 위치기반 게임 서비스 플랫폼 신규 구축 및 해당 서비스 전략과 상세 기획을 맡게되며, 디자이너는 위치기반 게임 서비스 플랫폼 디자인을 주로 담당하게 된다. 프로젝트R은 걷기, 자전거 등 야외 이동 활동을 게임과 연결해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위치기반 게임이다. 라이프엠엠오 측은 프로젝트R을...

라이엇 게임즈, 3월20일 '롤 TFT 모바일' 출시

‘리그 오브 레전드(LoL)’ 개발사 라이엇 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Team Fight Tactics, TFT) 모바일'을 3월20일 출시한다. 지난해 6월 PC로 출시된 LoL 인기 게임 모드 TFT를 모바일 버전으로 만든 게임으로, 라이엇 게임즈의 첫 모바일 게임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3월17일 화상회의 방식의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통해 TFT 모바일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나 우 라이엇 게임즈 LoL 커뮤니케이션 담당, 매튜 위트록 라이엇 게임즈 게임 디자이너, 알리샤 로링 라이엇 게임즈 시니어 UX 디자이너 등이 참석해 TFT 모바일과 TFT의 세 번째 시즌에 대해 소개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TFT 모바일' TFT 모바일은 PC 버전 TFT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TFT는 LoL의 게임 모드 중 하나로 자동 전투와 전략을 결합한 '오토배틀러' 게임이다....

넥슨, 'V4' 월드보스 업데이트...매출 상승 견인할까

넥슨이 모바일 MMORPG 'V4'에 '월드보스 레이드'를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3월17일 진행했다. 월드보스 레이드는 서버별로 나뉜 이용자들이 한데 모여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무작위로 연결된 5개 서버 이용자가 동시에 하나의 월드보스 '갈리아크'를 잡도록 구성됐다. 'V4'는 해당 업데이트 직후 애플 앱스토어에서 실시간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월드보스 레이드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이용자 전투력을 기준으로 콘텐츠 참여 인원을 확정한다. 레이드는 일요일 오후 10시부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월드보스 처치 기여도에 따라 상급 영웅 망토, 전설 등급 장신구 등 게임 내 아이템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레이드 기여도 1위 참가자가 속한 서버 이용자 전원은 월드보스 처치 버프 혜택을 받는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