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딜라이브, IHQ 분리매각 검토 중...'몸값 낮춰 매각 속도전'

IHQ는 21일 최대주주인 (주)딜라이브에 확인한 결과 IHQ에 대한 지분매각에 대하여 분리매각 등의 방식을 검토중이며,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공시했다. 또한 IHQ의 매각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시는 지난 2019년 1월 언론에 보도된 매각설에 대한 해명(미확정) 공시로 이번이 4번째다. 케이블TV 사업자인 딜라이브는 현재 이동통신사 등을 상대로 매각을 추진 중이다. IPTV 사업 주체인 이통사가 케이블TV 가입자 확보에 나선 만큼, 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IHQ를 매각해 지지부진한 인수합병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케이블TV 분야 경쟁사인 CJ헬로비전(현 LG헬로비전)이 LG유플러스에, 티브로드는 SK브로드밴드(SK텔레콤)에 인수합병됐다. 현대HCN도 딜라이브를 제치고 KT가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된 상태다. 특히 딜라이브와 매각 경쟁에 나선 CMB가...

대만, 중국계 스트리밍 서비스 텐센트-아이치이 차단

갈등 수위가 높아지는 '양안관계' 악화 속에 대만 당국이 중국계 스트리밍 서비스 텐센트(Tencent)와 아이치이(iQiyi) 차단 조치를 취했다고 19일(현지시간) <CNN> 등이 보도했다. 대만 당국은 차단조치 사유로 '불법 운영'을 꼽았다. 이들 업체가 대만 현지 방송사의 주요 콘텐츠를 불법복제한 재전송을 일삼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앞서 대만국립통신위원회(TNCC)가 중국 본토 스트리밍 사업자의 불법 재전송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공지한 이후 처음으로 강제력있는 행동에 나선 것이다. 양안관계는 2016년 차이잉원 대만 총통 당선 이후 계속 긴장관계가 이어져왔으며, 특히 최근 들어 중국의 침공설이 나도는 등 긴장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미국으로부터 대만이 최신 무기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양안관계는 계속 각을 세우고 있다. 중국계 앱과 서비스는 갈수록 해외에서 입지가 좁아지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서비스...

신세계X양준일 조합 통했다…굿즈 3분 만에 완판

양준일과 신세계의 협업 굿즈가 완판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17일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판매한 449 프로젝트 양준일 굿즈 패키지가 판매 시작 3분 만에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양준일 협업 굿즈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양준일이 약 5개월간 준비한 프로젝트로 문구용품과 라이프스타일 용품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 두 종류가 각 449개씩 한정 수량 제작됐다. 1차 사전 예약 판매분은 전체 물량의 30%인 패키지당 149개, 총 298개가 온라인으로 선 판매됐으며 시작과 동시에 전량 판매됐다. '패션업체와 패션 아이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상품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양준일이 참여했다. 제품에는 양준일의 메시지인 '라이프 워커(LIFE WALKER)'가 디자인으로 적용됐다. 또, 각 패키지에는 고유의 일련번호가 새겨져 소장 가치를 높였다고 신세계인터내셜날은 설명했다. 한정판...

KT-대림산업, 독립기념관 VR 영상 선보여

KT가 광복절을 맞아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을 360° VR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슈퍼VR을 통해 선보인다. 이에 코로나19 및 연이은 장마로 박물관이나 전시관 방문이 어려운 시기에 집 안에서도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과 같이 현실감 있게 독립기념관을 둘러볼 수 있다. 광복 75주년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독립운동을 위해 온 몸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 프로젝트는 KT와 독립기념관의 시공사인 대림산업이 협력해 추진했다. 대림산업은 포토그래메트리 기술을 통해 독립기념관 외부를 3차원 디지털 영상으로 구현해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며, KT는 독립기념관을 대표하는 조형물과 내부 전시관들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360° VR 영상으로 제작해 슈퍼VR에서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슈퍼VR의 ‘테마여행관’ 메뉴에서 독립기념관 광장...

펄어비스, 인텔과 e스포츠 활성화 맞손

펄어비스가 인텔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PC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섀도우 아레나'의 e스포츠 대회를 함께 연다. 펄어비스와 인텔은 '섀도우 아레나 잭팟 슈퍼매치' 이벤트 대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대회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인텔배 ‘섀도우 아레나 잭팟 슈퍼매치’는 총상금 1500만원을 걸고 BJ철권무릎, 롤선생, 액션홍구 등 인기 게임 BJ와 '섀도우 아레나' 이용자가 2인 1팀을 결성해 진행하는 이벤트 대회다. 대회 본선은 14일, 16일 각각 4라운드씩 총 8라운드로 경기를 진행된다. 라운드 시작 전 각 팀에 100만원씩 상금을 지급하고 서로가 상금을 뺏고 뺏기는 ‘상금 쟁탈전’ 방식으로 열린다. 인텔배 ‘섀도우 아레나 잭팟 슈퍼 매치’ 이벤트 대회 본선은 아프리카TV 공식...

CJ ENM-GS리테일 ‘맞손’…디지털 콘텐츠 IP 활용 업무협약 체결

CJ ENM이 GS리테일과 자사 디지털 콘텐츠 및 보유 IP(지적재산권)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CJ ENM의 디지털 콘텐츠와 GS리테일이 보유한 편의점, 수퍼마켓, H&B(헬스앤뷰티)스토어, 온라인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상품을 기획하고 유통모델을 발굴하는 등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콘텐츠와 유통업계의 양 선두업체 간의 전략적 협업 사례로 꼽힌다. 스토리기반의 차별화된 상품개발 및 신개념의 유통·마케팅 협업모델을 구축해, 디지털 콘텐츠 소비층 및 1인 가구 등 양사의 핵심 타겟층에게 새로운 형태의 고객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CJ ENM의 디지털 IP가 GS리테일의 유통망과 상품개발력을 만나 콘텐츠 가치를 확대하고, 디지털 커머스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CJ ENM은...

뮤지컬도 비대면...코로나19, 브로드웨이도 바꿔놔

영화에 이어 뮤지컬도 넷플릭스를 통한 비대면 시사회를 진행한다. 12일(현지시간) <엔가젯>은 '다이애나: 뉴 뮤지컬'(Diana: A New Musical) 기획사인 그로브엔터테인먼트가 이 작품의 첫 공연(프리미어)을 넷플릭스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고인이 된, 그러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비운의 여인인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소재로 한 이 작품은 당초 올해 3월 31일 막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개막을 미뤄왔고, 결국 올해 정상적인 상연이 어렵다는 판단에 넷플릭스의 '2021 브로드웨이 오프닝' 참여를 결정했다. 넷플릭스는 "비록 라이브 시어터 공연이라 자막은 따로 없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전 세계 넷플릭스 구독자들에게 수준 높은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엔가젯>은 넷플릭스가 브로드웨이 공연 실황 스트리밍을 한 적은 있지만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아예 온라인 상영으로만...

할리우드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 "생일에 코로나19로 격리"

할리우드의 유명 영화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코로나19에 걸린 사실이 알려졌다. CNN은 10일(현지시간) 반데라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됐고 60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전했다. 반데라스는 아기였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면서 "10일 격리 후 60세 생일을 축하해야한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싶다. 코로나 19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반데라스는 “나는 평소보다 조금 더 피곤하지만 가능한 한 빨리 회복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썼다. 그는 또 "나는 이 격리된 상황을 읽고 쓰고 쉬고 열정으로 도달한 나의 60번째 생일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계획을 계속 세우는 데 이용할 것"이라며 "모두에게 큰 포옹을"이라고 덧붙였다.

AT&T, 워너브로스게임 매각 철회

AT&T가 약 두달 전 추진했던 워너브로스 게임IP 사업 매각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폰아레나> 등 IT 전문매체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지난 6월 AT&T가 해리포터, 배트맨, 왕좌의 게임, 모탈컴뱃 등 유명한 게임 IP를 대거 보유한 '워너브로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WBIE)를 매각하기 위해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일렉트릭아츠(EA), 액티비전 블리자드 등 유명한 게임사를 접촉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었다. WBIE는 AT&T가 지난 2018년 타임워너를 인수하면서 함께 계열로 편입됐다. WBIE가 DC코믹스를 비롯해 할리우드의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게임화 관련 권리 자산(IP)을 확보하고 있으며, 골프클래시와 레고 등에 대한 IP 역시 보유하게 돼 매각이 이뤄질 경우 게임 업계의 판도가 크게 바뀔 수 있었다. 당시 <CNBC>는 매각 대금 규모가 40억달러(약 4조75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폰아레나>는 최근 워너미디어그룹이 내놓은...

[이슈IN] 댓글창의 종말…"괴롭힐 공간을 없애라"

악플로 인해 포털의 댓글창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최근 네이버와 다음은 스포츠뉴스 댓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에 이어 스포츠뉴스 댓글까지 폐지되면서 이제 댓글창은 '종말의 시대'를 맞이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단순한 서비스 폐지보다는 사용자의 인식 개선 노력과 법적 처벌 등의 다양한 조치가 어우러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설리·구하라…댓글에 희생된 연예인들 댓글 서비스가 설 곳을 잃는 이유는 악플(악성 댓글)의 폐해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최근 유명을 달리한 연예인들은 공통적으로 악플에 의한 피해를 호소했다.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설리는 악플 때문에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설리는 2019년 출연했던 JTBC '악플의 밤'에서 자신에게 쏟아진 댓글을 직접 읽고 해명하는 등 의연한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