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지그재그 ‘Z결제‘, 월 매출 1억 이상 셀러 150곳 돌파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몰 모음 서비스 ‘지그재그’가 자체 개발한 통합 결제 서비스 ‘Z결제’를 통해 월 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한 셀러가 150곳을 돌파했다고 3월16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3700여개의 여성 패션 쇼핑몰들을 모아 하나의 커머스 앱처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2천만 앱 다운로드 수, 월 이용자 수 300만명, 2019년 6천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지그재그는 각기 다른 쇼핑몰의 상품을 하나의 장바구니에 담고, 일괄 결제가 가능한 통합 결제 서비스 Z결제를 선보였다. 쇼핑 메타 플랫폼에서는 처음 선보인 국내 유일의 통합 결제 서비스다. 지그재그 데이터에 따르면 Z결제 출시 후 입점 셀러가 매월 40% 이상씩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약 1800곳...

게임 업계, 재택근무 장기화에도 "개발 일정 이상무"

게임 업계 재택근무가 장기화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월 말 시작된 재택근무가 3주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에 게임 개발 일정 지연에 대한 우려도 나오지만, 각 게임사들은 게임 서비스 운영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재택근무 4주 차 접어드는 게임 업계 이번 주 정상 출근으로 전환했던 넥슨은 3월16일부터 20일까지 다시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2월27일부터 재택근무에 들어갔던 넥슨은 당초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기저질환자, 임산부, 학부모 등 특정 임직원에 한해 재택근무를 적용하기로 했지만 전사 재택근무 체제로 돌아갔다. 넥슨은 "최근 서울 내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서울·경기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서울·경기권 지역 법인의 재택근무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3월20일까지 재택근무 기간을 연장한다고 13일...

"킹덤 맞불"…왓챠, '이어즈&이어즈' 공개

왓챠플레이가 새로운 독점작 ‘이어즈&이어즈’를 3월13일 4시 공개한다. 지난해 영국 BBC, 미국 HBO에서 방영된 6부작 드라마 ‘이어즈&이어즈’는 ‘닥터 후’의 작가인 러셀 T. 데이비스가 각본을 쓰고, 명배우 엠마 톰슨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어즈&이어즈’는 영국에 사는 라이언스 가족이 15년간 격동하는 국제정세와 영국사회의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뼈대다. 장르는 특정하기 어렵다.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이해를 담고 있는 가족 드라마이자, 동시에 나쁜 정치와 정치인이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어떻게 망치는지 보여주는 정치 드라마이며,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사회변화의 어두운 단면을 꼬집는 블랙코미디성 사회풍자 드라마기도 하다.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90%를 기록했고, <가디언>은 2019년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로 ‘이어즈&이어즈’를 선정하기도 했다. <더 애틀랜틱>은 “드라마가 주는 전율은...

펍지, '배그 모바일' 글로벌 출시 2주년 기념 업데이트

펍지주식회사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출시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월13일 밝혔다. 2018년 3월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PC버전의 배틀로얄 게임 경험을 모바일에 잘 녹여내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중국 제외 누적 다운로드 수는 6억 건을 넘었다. 글로벌 출시 2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는 축제 컨셉으로 꾸려졌다. 이용자들이 놀이기구와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에란겔 테마파크가 추가됐으며 헌트 게임, 스페이스 워, 3x3 랜덤 뽑기, 과녁 맞히기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에란겔 테마파크는 클래식 모드 에란겔 맵에서 확률에 따라 출현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출시 2주년 테마가 적용된 '로얄패스 시즌 12'도 새로 열었다. 2주년 컨셉의 비행기·다시아·프로필·총기 스킨 등이...

CJ ENM, 티빙 분할...OTT 합작 초읽기

CJ ENM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고 별도법인 분사한다. 올해 상반기로 예고된 JTBC와의 OTT 합작법인 출범을 위한 포석이다. CJ ENM은 3월12일 티빙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분사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보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이며 분할기일은 6월1일이다. 분사 이후 CJ ENM은 미디어 및 커머스 사업부문에, 신규 법인 '티빙(가칭)'은 OTT 사업에 집중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티빙은 분사 이후 핵심사업에 집중 투자하는 한편 외부 투자유치, 전략적 사업 제휴, 기술 협력, 지분 매각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재무구조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JTBC와의 합작법인 설립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해 9월 CJ ENM은 OTT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JTBC와 합작법인을 설립, 공동 OTT 법인을 출범하겠다는 계획을...

게임 업계, 코로나19 피해 성금 기부 행렬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게임 업계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펄어비스는 3월12일 대구·경북 소외 계층과 의료진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억원의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분들과 헌신적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 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모바일 MMORPG '카오스 모바일' 개발사 엑스엔게임즈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 성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의료진의 방호복과 생필품, 의료용품 지원과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날인 11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개발한 라이엇 게임즈가 의료용 방호복(D레벨) 1만...

넷마블, MMORPG에 배틀로얄 더한 'A3: 스틸얼라이브' 출시

넷마블 상반기 최대 기대작 'A3: 스틸얼라이브'가 3월12일 정식 출시됐다. MMORPG에 배틀로얄 장르를 결합한 점이 특징으로, 넷마블은 이 같은 복합장르 신작을 통해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A3: 스틸얼라이브'는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융합장르 게임으로 2020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정식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를 통해 국내 양대 마켓 인기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02년 출시된 PC MMORPG ‘A3’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로, 넷마블이 보유한 자체 IP(지식재산권) 게임이기도 하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성장에 초점을 맞춘 MMORPG와 전투·경쟁 중심의 배틀로얄 두 가지 틀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콘텐츠는 서로 분리돼 있다. 배틀로얄 콘텐츠를 통해 얻은 보상으로 MMORPG에서 더 빠른 캐릭터 성장을 할...

네이버 '바이브', 음원정산 방식 왜 바꾸나

네이버는 인공지능(AI) 뮤직 서비스 '바이브(VIBE)'가 새로운 음원 사용료 정산 시스템 'VIBE Payment System(이하 VPS)'을 올해 상반기 중으로 도입한다고 3월9일 밝혔다. VPS는 바이브 이용자가 낸 스트리밍 요금을 이용자가 실제로 들은 음악의 저작권자에게만 전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음원 정산, 비례배분제의 틈 그동안 바이브를 비롯한 국내 음원 사이트들은 전체 음원 재생 수에서 특정 음원의 재생 수가 차지하는 비중을 계산해 음원 사용료를 정산하는 방식(비례배분제)을 채택해왔다. 사용자들이 음원 서비스에 지불한 총 금액을 전체 이용자의 총 재생수로 나누고 곡당 단가를 산정, 각 음원의 재생수를 곱해 각 저작권자에게 지급하는 식이다. 플랫폼 측면에서 비례배분제는 재생된 수에 비례해 음원 사용료를 정산하는 합리적인 방법이었다. 그러나 문제도 있었다. 재생수가 적은 경우...

컴투스, 게임문학상 수상작품집 발간

컴투스가 자사 게임문학상 수상작품집을 발간했다고 3월9일 밝혔다. 컴투스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창작 인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게임 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을 열고 있다. 지난해 공모전에는 원천 스토리 및 게임 시나리오 2개 부문 총 350여편이 응모됐으며, 두 차례 심사를 거쳐 대상을 비롯해 총 5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작품집은 공모전 기념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대상작 및 최우수상, 우수상작으로 나눠 총 2권 1세트 형태로 출간됐다. 비매품으로 제작된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수상작품집은 내∙외부 관계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수상작품집 제작에는 지난 1월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특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수상자들이 직접 자신의 원고 교정과 편집 등에 함께 참여했다. 또...

위메이드, 中 짝퉁 '미르의 전설2' 배상금 43억원 수령

위메이드가 자사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를 표절한 중국 게임 개발사로부터 저작권 침해 배상금 43억원을 받았다. '미르의 전설'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IP(지식재산권)로, 약 8천여개의 불법 콘텐츠가 성행하고 있다. 관련 연 매출은 4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위메이드는 3월6일 지난해 중국 게임 개발사 상해 카이잉 네트워크 테크놀로지(킹넷)에 승소한 판결 배상금 2500만위안(약 43억원)을 수령했다고 9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2월27일 상해 보타구 인민법원 판결을 통해 킹넷의 '왕자전기'가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2'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인정받았다. '왕자전기'는 누적 다운로드 1000만이 넘는 중국 모바일 게임이다. 위메이드는 자사 IP를 침해한 중국 내 불법 콘텐츠에 대해 2016년부터 70여건의 소송을 진행해왔다. 위메이드는 이번 손해배상금 수령에 그치지 않고, '왕자전기' 서비스 중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