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유니티는 여전히 '게임' 엔진이다"

"유니티 엔진의 코어(핵심)는 여전히 게임이다. 게임 자체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이기 때문에 그 결과물들이 비게임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는 상황이다. 기본적으로는 게임 개발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코어를 개발하고 있다." 유니티는 지난해부터 게임을 넘어 종합 콘텐츠 제작도구를 표방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유니티 개발자 컨퍼런스인 '유나이트 서울 2018' 역시 '세상을 바꾸는 리얼타임 3D 플랫폼'을 주제로 열렸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영상, 건축, 건설, 자동차 등 비게임 분야의 활용 사례가 강조됐다. 하지만 유니티 측은 유니티의 본질은 게임 엔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유니티코리아는 5월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유나이트 서울 2018'을 열고 유니티 엔진이 활용된 다양한 비게임 분야 사례와 향후 발전 계획을 제시했다. 이날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비게임 영역이...

MS ‘X박스’에서도 디스코드 쓸 수 있다

게임에 특화된 음성채팅 프로그램 '디스코드'를 이제 X박스에서도 쓸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5월1일 디스코드와 협력해 더욱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스코드는 게임 이용자들이 필요한 실시간 소통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음성채팅 플랫폼이다. 편리한 이용법과 가벼운 시스템 덕에 팀원들과 즉각적인 대화가 필요한 FPS 게임이나 실시간 전략 게임 이용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박스 계정과 디스코드 계정 연동을 지원해 엑스박스 게임을 즐기는 PC와 콘솔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X박스 원'에는 X박스 라이브 계정과 디스코드 계정을 연결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 X박스 콘텐츠를 미리 즐길 수 있는 'X박스 인사이더 프로그램' 이용자는 이 옵션을 먼저 확인해볼 수 있으며 일반 이용자들에게도 곧 해당 업데이트가 적용될 예정이다....

"게임 중독 문제, 본질은 게임이 아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등재하는 방안을 1년 유예한 가운데,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여전하다. 생산적인 논의 과정 없이 1년 뒤에도 같은 논란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보기엔 명확한 기준이 없고, 사회에 미치는 부작용이 클 거라는 게 비판의 요지다. 거시적 관점에서는 사회적 병리 현상을 게임의 탓으로 돌리지 말라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4월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에서는 게임 중독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연달아 나왔다. 25일에는 한덕현 중앙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바라볼 수 없는 이유에 대해 다뤘고, 26일에는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소 소장이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게임 중독 문제를 이야기했다. 두 강연에서 공통으로 지적된 사항은 게임 중독 문제의...

넥슨, "돈슨 오명 씻고 창의적인 게임 발굴하겠다"

"넥슨은 중점 플랫폼이나 장르에 대한 전략이나 방향을 잡고 움직이지 않는다. 게임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겠다." 넥슨의 신임 경영진이 언론과 자리를 가졌다. 지난 1월 부임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성과 목표 대신 1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넥슨의 철학에 대해 말했다. 그동안 해왔듯이 개발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스튜디오 체제 개편을 통해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 성과를 나타내겠다는 게 주된 내용이었다. 넥슨은 4월25일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 기간 중에 '넥슨코리아 신임경영진 미디어 대담'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정상원 부사장, 강대현 부사장이 참석해 넥슨의 조직 경영과 사업 방향 등에 대해 말했다. 이정헌 대표는 "임기 동안 검증된 사람들과 좋은 토론을 나누면서 의사결정을 해나간다면...

넥슨 "재미의 사각지대, 인공지능이 찾는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은 가장 창의적인 도구이자 블라인드 스팟(사각지대)을 발견할 수 있는 도구다." 게임 업계에서 인공지능(AI) 도입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국내 대형 게임 업체들은 저마다 AI 조직을 신설해 확장하고 있다. 이들 업체에서 게임 내 AI 도입은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향성은 잘 보이지 않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넥슨은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통해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다양한 재미 요인을 발견하고 이용자들의 플레이 경험을 극대화하겠다는 큰 방향성을 제시했다. 강대현 넥슨 부사장은 4월24일 '2018년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에서 '넥슨이 바라보는 데이터와 AI'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지난해 NDC에 이어 올해도 AI가 화두가 됐다. 올해 기조연설은 큰 틀에서 넥슨이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 하계 인턴사원 모집

'배틀그라운드'의 본가 블루홀이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인턴사원 중 우수 평가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블루홀은 4월24일 2018년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임 개발, 기술, 데이터 개발, 사업 및 서비스, 경영 일반 분야에서 수십명 규모의 인턴사원을 선발하며 선발된 인원은 블루홀을 비롯한 연합 내 펍지주식회사, 블루홀피닉스, 레드사하라스튜디오 등에서 8주간 일하게 된다. 지원은 4월24일부터 5월2일까지 블루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블루홀은 지원자의 나이, 전공, 학력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게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직무 체험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발 과정은 지원서 접수, 서류 심사,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직군에 따라 실무 테스트가 추가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중순에 개별 통보되며 6월25일부터 8월17일까지 8주간 인턴십...

언리얼 엔진으로 '디지털 휴먼'도 만든다

지난해 '언리얼 엔진' 이용자가 약 1.6배 증가했다. 한국 사용자는 2016년 대비 2배 이상 늘었으며, 전세계 도시 중 언리얼 엔진 에디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은 서울로 나타났다. 성남은 8위를 기록했다. 게임 분야와 더불어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바탕으로 비게임 분야에서의 언리얼 엔진 사용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에픽게임즈 측은 언리얼 엔진이 규모의 성장과 함께 기술적 측면에서도 인간과 구분이 어려운 '디지털 휴먼'을 실시간으로 렌더링하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언리얼 엔진의 양적 성장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4월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7년 언리얼 엔진의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올해 로드맵을 공개했다. 에픽게임즈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세계 언리얼 엔진 사용자는 2016년 300만명에서 1.7배 증가한 500만명으로 나타났다. 해당 수치는 언리얼...

'언리얼 서밋 2018' 5월 개최

언리얼 엔진 개발자들의 축제 '언리얼 서밋 2018'이 5월18일 열린다.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언리얼 엔진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언리얼 서밋은 게임 분야 외 산업 분야에서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는 개발자를 위한 강연들이 열린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4월16일 '언리얼 서밋 2018 서울'의 개최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언리얼 서밋은 5월18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컨퍼런스룸(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8주년을 맞은 언리얼 서밋은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개발자들과 공유하는 언리얼 엔진 컨퍼런스다. 한국에 대한 관심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진 팀 스위니 대표는 올해 언리얼 서밋에도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외에도 국내외 언리얼 엔진 전문가들이 다양한 세션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엔터프라이즈 트랙이 신설돼...

NHN엔터, 모바일 생방송 퀴즈쇼 ‘페이큐’ 오픈

모바일 생방송 퀴즈 앱이 열풍이다. 짧은 시간을 투자해 퀴즈도 풀고 상금도 받아가는 즐거움을 줘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유행히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출시한 '잼라이브'는 동시접속자 수 1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NHN엔터테인먼트도 모바일 생방송 퀴즈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NHN엔터테인먼트는 4월16일 '페이큐(PAYQ)' 서비스를 오픈하고 금일 오후 12시부터 첫 퀴즈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페이큐는 팟캐스트 앱 팟티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페이큐는 16일부터 3개월간, 주중 매일 오후 12시에 퀴즈쇼를 시작한다. 특히 3개월간 국내 최대 규모인 총 3억원을 상금으로 제공하고, 인기 개그맨 유민상과 홍윤화를 사회자인 ‘땡큐맨’으로 발탁해 퀴즈쇼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10초 안에 한 문제씩 총 12문제를 모두 맞춘 우승자 전원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페이코 포인트를...

게임업계 확률형 아이템 규제 확대되나

게임 업계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규제가 확대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획득 확률을 허위로 표시하는 게임사에 대해 엄중히 제재하겠다고 나서며 일부 게임사에 역대 최고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게임 업계는 자율 규제에 방점을 찍어 모든 유료 확률형 아이템의 획득 확률을 공개할 예정이지만, 자율 규제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월1일 넥슨코리아, 넷마블게임즈, 넥스트플로어 등 3개 게임사에 대해 확률형 아이템의 획득 확률 및 획득 기간과 관련된 정보를 허위로 표시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총 2550만원, 과징금 총 9억8400만원을 부과했다. 전상법 위반 행위에 대한 과징금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강도 높은 제재를 통해 게임사에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가 오인하지 않도록 표시할 책임을 분명히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