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지문인식으로 안전한 게임 접속 지원"

엔씨소프트가 지문인식 방식의 게임 접속 인증 서비스를 내놓았다. 스마트폰의 지문인식 기능을 활용해 게임 접속 시 추가 인증을 하는 방식이다. 게임 비밀번호가 유출돼도 본인이 아니면 접속할 수 없는 셈이다. 기존 OTP나 전화인증 방식보다 간편하다. 엔씨소프트는 3월27일 생체 정보 보안 서비스 'NC인증기'를 출시했다. 생체인증 방식을 게임에 도입한 건 국내 게임 업체 중에는 처음이다. NC인증기는 게임을 접속할 때 지문 등 생체 정보로 추가 인증을 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다. 현재는 지문인식 방식을 우선 지원하며 얼굴인식 방식인 아이폰X의 '페이스아이디'도 지원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추후 홍채인식 등 인증 방식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NC인증기는 스마트폰에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앱에 플레이엔씨 계정을 등록하고 NC런처에서 '게임 시작'...

유니티, 'GDC 2018'에서 로드맵 공개

올해 유니티 엔진의 로드맵이 공개됐다. 4월에 출시될 '유니티2018'은 차세대 렌더링, 머신러닝 등을 통한 성능 개선에 방점을 찍을 계획이며 아티스트들을 위한 작업 환경도 개선될 예정이다. 유니티는 3월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유니티 엔진의 2018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지난해 '유니티2017'은 '타임라인', '시네머신' 등의 기능을 추가하며 게임엔진을 넘어 '리얼타임 엔터테인먼트'를 창조하는 종합 콘텐츠 제작 도구를 표방했다. 유니티2018 역시 성능 개선을 통해 종합 콘텐츠 제작 도구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유니티2018.1'은 4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다음 버전인 '유니티2018.2'는 올여름, '2018.3'은 가을 쯤 공개될 계획이다. 브렛 비비 유니티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올해는 차세대 렌더링, 머신러닝 및 엔티티 컴포넌트 시스템과 C# 잡...

'포트나이트', '배틀그라운드' 매출 넘어섰다

PC 온라인 게임 '포트나이트'가 '배틀그라운드'의 매출을 넘어섰다.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잔인하지 않은 그래픽 등 게임 접근성 측면에서 '포트나이트'가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게임 시장 분석 업체 슈퍼데이터 리서치는 3월21일(현지시간) 지난 2월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의 월 매출이 펍지의 '배틀그라운드'를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슈퍼데이터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포트나이트'의 총 수익은 1억2600만달러로 1억300만달러를 기록한 '배틀그라운드'를 앞섰다. 또 '포트나이트'의 매출 성장 곡선이 상승세를 띠는 반면, '배틀그라운드'는 지난해 12월을 정점으로 정체됐다고 분석했다. 슈퍼데이터 리서치는 '포트나이트'의 장점으로 게임 접근성을 꼽았다. 두 게임은 100명의 이용자가 생존 경쟁을 펼치는 배틀로얄 장르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배틀그라운드'는 사실성을 강조하고 '포트나이트'는 상대적으로 캐주얼 게임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래픽 면에서도...

구글 vs 아마존, 'GDC 2018'의 주인공은?

3월19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세계 최대 규모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ame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GDC)가 시작됐다. GDC는 매년 5일간 열리며 게임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강연과 토론을 나누며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GDC 세션 외에도 2016년부터 출범한 'VRDC(Virtual Reality Developers Conference), '인디게임 페스티벌', 게임 개발자들이 수상작을 선정하는 'GDCA(Game Developers Choice Awards)'가 진행된다. 행사 첫 날, GDC 무대의 주인공이 되려는 각 기업들이 새로운 서비스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중 GDC 시작의 포문을 연 구글과 아마존의 동시간대 발표 내용을 공개한다. 구글의 선공 음악 1분 미리듣기처럼 게임도 미리 해볼 수 있다고? 지난해 구글은 애플리케이션의 설치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인스턴트 앱'(INSTANT APPS) 서비스를...

유니티-유니버셜게임즈, 게임 공모전 개최

유니티와 유니버셜게임즈가 함께 게임 공모전을 연다. 참가자는 '백 투 더 퓨처', '죠스', '볼트론' 등 유니버셜의 콘텐츠를 활용해 게임을 제작할 수 있으며 유니티,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업체의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유니티는 3월21일 유니버셜게임즈와 파트너십을 맺고 '유니버셜 게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셜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개발자들이 자사의 가장 인기 있는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게임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니버셜은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게임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발자들은 4월19일까지 게임 디자인 문서와 홍보 동영상을 유니티 커넥트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6개팀은 유니버셜이 보유한 지식재산(IP)인 '백 투 더 퓨처', '죠스', '배틀스타 갤럭티카', '볼트론', '투록' 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 시작...한국은 아직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이 전세계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포트나이트' 모바일 버전 발표와 더불어 인기 PC 온라인 게임들이 모바일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모양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현재 북미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즐길 수 있으며 한국 서비스는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펍지주식회사와 텐센트는 3월20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PC 버전을 모바일로 옮겨온 것으로 펍지주식회사와 텐센트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지난 15일부터 캐나다에서 진행된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19일(현지시간) 북미, 동남아시아 등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과 일본 서비스는 별도로 출시일을 발표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안드로이드와 iOS 둘 다 지원한다. 펍지 측은 "지난 15일 캐나다에서 진행된 베타 테스트는 안드로이드를 시작으로 16일 iOS버전까지 출시되었으며, 현지 플레이어들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라고...

위치기반 AR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공개

위치기반 증강현실(AR)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구글 지도 API를 적용해 '포켓몬고'처럼 현실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유령을 사냥하고 수집하는 게 게임의 특징이다. 네시삼십삼분은 3월19일(현지시간) 모바일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의 플레이 영상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의 구글 키노트 발표에서 공개했다.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 중인 이 게임은 동명의 영화 내용처럼 유령들을 잡고 수집할 수 있다. AR과 1인칭 시점 요소를 접목해 이용자가 실제 도시를 걸어 다니며 영화 속 유령 캐릭터를 잡을 수 있다. https://youtu.be/hVivB8ktMIU 이번 GDC에서 공개된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영상은 구글 지도 API가 적용된 모습을 담고 있다. 유령사냥꾼 고스트버스터즈가 거리를 걸어 다니며 동명 영화의 인기 캐릭터 '슬라이머(먹깨비)'를 사냥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구글...

"부산 인디게임 축제, 게임 양극화 극복 밑거름 될 것"

게임을 바라보는 시선은 양극화돼 있다. 건전한 놀이 문화이자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기도 하지만, 한쪽에서는 폭력성과 중독성 문제를 일으키는 질병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게임산업 자체도 불균형적이다. 국내 주요 게임 개발사가 연 매출 2조원을 기록하는 시대가 열렸지만, 게임 산업의 부는 소수에 편중돼 있다. 인디게임은 양극화된 시선과 구조 속에서 제3의 길을 보여준다. 자본에 휘둘리지 않고 게임이 갖는 본질적인 재미에 집중하면서도 사회에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기도 한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이 인디게임을 지원하고 개발자와 이용자가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이유다.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3월15일 'BIC 2018 설명회'를 열고 오는 9월 개최되는 올해 BIC 행사 계획과 주요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BIC는 2015년 시작된 대표적인 국내 인디게임 축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게임인재단-민족문제연구소, 게임 통한 역사 대중화 나선다

게임인재단이 역사 연구 기관과 손잡고 게임을 통한 역사 대중화에 나선다.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은 3월16일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 재단법인 통일시대민족문화재단과 함께 '게임을 통한 역사 대중화' 협약식을 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대중문화로 자리 잡은 게임을 활용해 역사 인식을 높이고 일반 대중들에게 역사를 친숙한 형태로 알려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교육에만 초점을 맞춘 게임에서 벗어나 재미와 몰입도를 갖춘 형태로 역사를 쉽게 알리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게임과 역사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각종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게임인재단은 2013년 게임 업계 종사자를 주축으로 문화 산업으로서 게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민족문제연구소와 통일시대민족문화재단은 '친일인명사전'을 편찬하고 '식민지역사박물관' 건립을 주도하는 등 한일...

리얼리티리플렉션, 블록체인 적용한 AR 게임 만든다

가상현실(VR) 게임 전문 벤처기업 리얼리티리플렉션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증강현실(AR) 게임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프로젝트 이름은 '모스랜드’. 모스랜드는 위치 기반 AR 기술로 현실의 부동산 자산을 가상으로 사고팔 수 있게 하는 모바일 게임 서비스다. 사용자는 게임 속에서 주변에 위치한 실제 건물을 볼 수 있고 이를 획득하거나 사고팔 수 있다. 이때 이더리움 기반 암호화폐인 모스코인(MOC)이 사용된다. 리얼리티리플렉션은 지난 1월 국내 게임 업계에서 최초로 MOC 암호화폐공개(ICO)를 진행한 바 있다. 리얼리티리플렉션은 모스랜드를 통해 개발자, 게이머, 광고주가 상생하는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스랜드가 그리는 생태계의 청사진은 다음과 같다. 개발자들은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자체 블록체인 '모스체인' 메인넷이 출시되면 디앱(DApp)을 개발해 모스체인 안에서 판매할 수 있다. 리얼리티리플렉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