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LG전자-MS, 자율주행 SW 개발 맞손

LG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LG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와 AI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및 차량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LG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는 1월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AI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활용하는 내용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전자는 차세대 주력사업인 자율주행차 부품 및 인포테인먼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양사는 ▲다목적 전방 카메라 및 운전자 모니터링 카메라 등 AI 기반 운전 보조 시스템(ADAS) ▲가성 비서 솔루션 액셀러레이터를 활용한 음성지원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데이터박스 서비스를 이용한 AI 소프트웨어의 학습 및 검증 데이터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애저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네이버, CES 첫 참가...생활환경지능 기술 선보인다

네이버가 '소비자가전쇼(CES) 2019'에 참석해 생활환경지능(Ambient Intelligence)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네이버가 CES에 부스를 마련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창사 20주년을 맞아 세계 무대에 글로벌 기술 기업 도약을 위한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네이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CES 2019’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을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생활환경지능 기술 기반 신기술 및 시제품은 총 13종에 이른다. 생활환경지능은 상황이나 환경을 인지해 필요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기술을 일컫는다. 네이버는 2016년부터 생활환경지능에 대한 비전을 내비쳐왔다. 네이버가 특히 집중하는 부분은 위치와 이동 기반의 생활환경지능 기술이다. 독립 연구 조직 네이버랩스를 통해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로보틱스, 3D 지도 등을 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 미세먼지연구소 설립

삼성전자가 '미세먼지연구소'를 신설한다고 1월4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할 원천기술을 연구하는 역할을 맡는다. 삼성전자는 미세먼지연구소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기술적 해결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삼성전자 측은 연구소 설립 배경에 대해 "미세먼지 문제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것인 만큼 선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혁신적인 연구 역량을 투입함으로써, 사회적 난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세먼지연구소는 미세먼지의 생성 원인부터 측정·분석, 포집과 분해에 이르기까지 전체 사이클을 분석한다. 또 단계별 기술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미세먼지연구소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내에 설립된다. 종합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연구에 기초가 되는 저가∙고정밀∙초소형 센서기술을 개발하고, 혁신 소재를 통한...

손짓으로 기기 제어…구글 '프로젝트 솔리' FCC 승인

손이 시릴 정도로 추운 날씨에 스마트폰을 쓰다보면, 터치 없이 손짓만으로 기기를 작동시키면 좋겠다는 상상이 든다. 이런 상상을 구글이 몇 년 안에 현실로 만들지도 모른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구글의 제스처 컨트롤 시스템 '프로젝트 솔리' 기술 개발 및 탑재를 승인했다. 프로젝트 솔리는 손가락이나 손 모양의 미세한 제스처를 감지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레이더 기반 모션 센서다. 손톱보다 작은 이 센서를 탑재하면,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활용해 기기에서 동작을 인식해 기기를 제어한다. 기기에 손을 대지 않고 허공에서 손가락을 움직이기만 하면 된다. 그동안 이 기술은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폭과 전력으로 인한 안정성 문제로 FCC 승인을 얻지 못한 상태였다. FCC는 지난 1월2일(현지기준) 구글의 프로젝트 솔리가 사용하는 주파수가 다른 레이더...

이통3사 CEO 신년사, "5G 1등은 우리가"

국내 이동통신3사의 CEO들이 기해년 신년사를 통해 2019년 5세대 이동통신(5G) 시장에서 1위 사업자 자리를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동통신업계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의 박정호 사장은 “모든 것이 연결되고 융합되는 5G 시대는 국경과 영역 구분이 없는 글로벌 경쟁 시대”라며 “기존 성공방식으로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으며,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전혀 다른 업의 경쟁자와 겨루기 위해 더욱 ‘강한 SK텔레콤’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정호 사장은 5G 기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초연결, 초고속, 초저지연이 특징인 5G에 걸맞게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함께 내놓겠다는 것이다. 특히 미디어 사업에서 IPTV, OTT 서비스 ‘옥수수’ 등 5G 시대의 킬러 서비스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등 콘텐츠 산업의 지형도를 변화시키겠다고 공언했다. KT는...

과기정통부, AI 연구개발 대회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9년 AI R&D 그랜드 챌린지 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1월2일 밝혔다. 대회 주제는 'AI와 로보틱스를 활용해 복합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 내에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라'라는 내용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4단계로 진행된다. R&D 챌린지는 정해진 개발 방법이 없는 분야의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 공개경쟁 형태로 진행되는 연구·개발 방식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AI 분야를 처음 도입해 언어이해(가짜뉴스 찾기)·패턴인식(합성사진 판별)을 주제로 두차례 대회를 진행했다. 당시 185개팀 753명이 경쟁을 펼쳤다. 이번 AI R&D 그랜드 챌린지 대회는 기존  진행방식과 비교해 목표, 기간, 경쟁 방식, 참여 범위가 확대됐다. 고난이도의 실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방식을 벤치마킹하면서 방식을 개선했다. 기존에 정해진 실내 환경, AI 알고리즘 중심, 단일 지능...

헬로긱스, "코딩 교육 핵심은 '문제 해결 능력' 키워주는 것"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내년부터 초등학교 5, 6학년의 코딩 교육이 의무화된다. 사교육 시장에는 이미 코딩 교육 바람이 분 지 오래다. 유치원생 아이들까지 코딩을 배우러 다닌다는 보도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헬로긱스’는 이른바 ‘코딩 열풍’이 불기 전인 2013년부터 SW 융합 교육 사업에 뛰어들었다. 헬로긱스의 이신영 대표는 개발자이자 메이커였다. 그는 대학원에서 메이커, 특히 미디어 아트에 관심이 깊은 이들을 만나게 됐다. 아두이노로 SW 교육이 한층 쉬워졌지만, 코드를 어느 정도 알아야 한다는 장벽이 있었다. 코딩 교육을 좀더 쉽게 할 수 있다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기술과 예술을 재미있게 가르쳐줄 수 있지 않을까. 아두이노보다도 쉬운 도구는 없을까. 고민 끝에 이들은 헬로긱스로 뭉치게 됐다. 헬로긱스는...

실감나는 AR 게임 구현을 위한 기술은 어디까지 왔을까

요즘 TvN에서 방송하고 있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연일 화제다. 현빈과 박신혜라는 굵직한 배우도 흥행에 크게 한 몫 하고 있지만, 드라마에서 그려내는 증강현실(AR) 게임도 인기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현실과 가상현실을 오가며 다양한 IT 기술로 시청자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주인공이 AR 기반의 게임을 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드라마의 주 배경은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도시 '그라나다'. 극 중 현빈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개발한 스마트렌즈를 착용하면, 현실과 같은 가상현실이 실제 공간에 덧그려 보여진다. 2018년 그라나다에서 15세기 아르곤 병사를 만날 수 있다. 현빈은 이 드라마에서 스마트렌즈를 착용하고 실제인 것처럼 칼을 휘두르며 병사와 싸운다. AR 속 검에 맞으면 피도 흘린다. 현실과도 같은 생생한 게임을 즐기려면...

"스스로 주차부터 출차까지" 현대·기아차, 자율주차 영상 선보여

현대·기아차가 스마트 자율주차 콘셉트를 담은 3D 그래픽 영상을 공개했다. http://youtu.be/NXG7Y_w9Jpg 이번에 공개된 자율주차 콘셉트 영상은 전기차를 타고 가던 운전자가 목적지에서 하차하면 차량이 스스로 빈 충전공간을 찾아 들어가 무선으로 충전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충전을 마친 전기차는 다른 차를 위해 충전공간을 비워주고 일반 주차공간으로 이동해 스스로 주차를 완료한다. 운전자가 스마트폰으로 차를 호출하면 지정한 장소로 스스로 이동해 운전자를 태운다. 자율주차 기술은 한 마디로 ‘자율발레파킹’으로 설명된다. 자율주행 기술을 응용해 마치 발레파킹을 하는 것처럼 주차장 입차와 출차의 편의성을 높인 기술이다. 이 모든 과정은 차량과 주차시설, 충전설비와 운전자간의 지속적인 커넥티비티 기술로 이뤄진다. 주차시설이 차량에 빈 주차공간이나 충전구역의 위치 정보를 전송하고 무선충전기는 전기차의 완충 여부를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삼성전자 C랩, CES 2019서 어떤 아이디어 보여줄까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C랩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9’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의 C랩 우수 과제들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019년 1월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샌즈 엑스포(Sands Expo) 1층 G홀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하고, C랩 과제 8개를 선보일 계획이다. C랩 과제에서 스타트업으로 독립한 기업 8개도 이번 전시에 함께 참여한다. 이번 CES에서 첫 선을 보이는 C랩 과제는 △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를 위한 가상광고 서비스 '티스플레이' △ 영상 촬영과 동시에 편집해주는 실시간 비디오 생성 서비스 '미디오(MEDEO)' △ 스마트폰을 이용한 ASMR 녹음 솔루션 '아이모(aiMo)' △ AI 뉴스 흐름 분석 서비스 '프리즘잇' △ 개인 맞춤형 향수 제조 솔루션 '퍼퓸블렌더' △ 자세를 교정해주는 모니터 스탠드 '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