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SKT-서울시, 버스·택시 1700대에 5G 기반 ADAS 탑재

SK텔레콤과 서울시가 서울 시내버스·택시 1700대에 5G ADAS를 장착하고, 이를 통해 수집한 정보와 HD맵 등 자율주행 인프라를 개방해 자율주행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 최일규 B2B사업단장과 서울시 고홍석 도시교통실장은 5월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정밀도로지도 기술 개발 및 실증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시내버스·택시 1700대에 5G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를 장착해,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실증 사업 구간의 HD맵(고정밀지도) 실시간 업데이트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로시설물 관리시스템과 교통안전서비스 개발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사업은 5G네트워크, 차량-사물 간 양방향 통신(V2X) 등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미래 교통시대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서울 시내 주요 도로에 구축하는...

쏘카, 맞춤형 차량공유 모델 '쏘카 페어링' 선보여

쏘카가 맞춤형 차량공유 모델 '쏘카 페어링' 서비스를 선보인다. 올해 안으로 쏘카 페어링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별도로 구축할 계획이다. 쏘카 페어링은 원하는 차량을 내 차처럼 이용하면서도 장기 공유모델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오너가 될 수 있는 서비스다.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서 장기 대여 후 평소에는 자차처럼 자유롭게 이용하다 사용하지 않을 때 다른 사람(게스트)에게 공유하는 만큼 대여료를 할인 받는 방식이다. 쏘카 페어링 오너 모집은 7월31일까지 쏘카 앱 내 이벤트 메뉴 또는 SNS 광고를 통해 진행되며, 오너 신청 및 계약을 완료한 사용자는 여행 후기 작성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첫 3개월 간 월 대여료 50% 할인이 적용된다. 이후에는 차량 공유 횟수에 따라 대여료를 낮출 수 있다....

마카롱택시, 병원 이동 서비스 시작 "터미널서 바로 병원으로"

'마카롱택시'가 원정진료 고객을 대상으로 병원 이동 서비스를 선보인다.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KST모빌리티는 5월15일 서울남부터미널을 운영하는 엔티산업 및 버스터미널 신사업 기획과 통합플랫폼을 제공하는 티앤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남부터미널 내에서 서울성모병원으로 이동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응답형 마카롱택시(가칭)'의 시범 운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KST모빌리티는 서울남부터미널과 협조해 터미널 내에 마카롱택시 전용탑승공간을 마련한다. 이곳에서 터미널 하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울성모병원까지 이동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 발권과 함께 전화 및 앱으로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13인승 대형승합차로 시범운행될 예정이다. KST모빌리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방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라며 "2016년 말 기준 320만명이 자기 거주 지역이 아닌 서울, 경기, 인천 소재 수도권 병의원으로 원정진료를 온다"하고 전했다....

카풀이용자모임 "시대에 맞는 '카풀' 도입 필요" 촉구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 기구가 합의안을 발표한 지 석달째다. 극적 타결을 이루며 출퇴근 시간 한시적으로 카풀이 허용될 듯 보였지만 별다른 진전 없이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 이런 가운데 승차공유이용자모임이 합의안에 수긍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정부가 기득권 챙기기에 급급하다는 비판도 쏟아냈다. 승차공유이용자모임(이하 승차공유모임)은 5월14일 성명을 내고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 기구의 합의는 ‘카풀을 없애는 합의’였다고 지적하며 정부에 카풀 서비스를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승차공유이용자모임은 3만8천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카풀 운전자 단체다. 지난 3월7일 공개된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 합의문에 따르면 카풀은 일부 요일·시간대에 한해 허용된다. 오전 7시-9시, 오후 6시-8시에 한해 유상카풀이 가능하며 토·일, 공휴일은 제외된다. 승차공유모임은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 합의안 중에서 카풀...

캠브리지 컨설턴트, 헬스케어부터 뷰티까지 다양한 AI 솔루션 공개

전문 기술 컨설팅 기업 캠브리지 컨설턴트가 헬스케어부터 뷰티 산업까지 다양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기술을 개발해 회사의 비즈니스에 맞춰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일종의 연구개발(R&D) 아웃소싱 기업이다. 지난해 한국 진출을 본격화한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및 뷰티 산업 쪽에 관심을 두고 국내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5월1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기술적 한계의 솔루션 제공'을 주제로 열렸다. 마일즈 업튼 캠브리지 컨설턴트 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 재키 핀 디지털 헬스 부문 책임자, 에드워드 브르너 아시아 컨슈머&산업 비즈니스 디렉터가 연사로 참석했으며, 캠브리지 컨설턴트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진행한 AI 적용사례와 신기술 시제품을...

택시합승이냐, 동승이냐…‘반반택시’ 엇갈린 해석

국토교통부가 코나투스의 택시동승 중개 앱 '반반택시'에 제동을 걸었다. 택시동승이 아니라 현행법상 불법인 택시합승 서비스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승과 합승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 해석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지난 5월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차 ICT(정보통신기술) 규제 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상정된 5개 안건 중 모빌리티 서비스 관련 2개 안건은 추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보류된 안건에는 지난 2월 코나투스가 실증특례를 신청한 ‘앱 기반 자발적 택시동승 중개 서비스’가 포함됐다. 실증특례는 규제와 법령이 모호·불합리하거나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실증이 필요한 경우 예외적으로 규제 적용을 면제해주는 제도다. 코나투스의 반반택시는 이동경로가 유사한 승객들이 자발적으로 택시동승을 요청하면 앱 기반으로 이를 중개해주는 서비스다. 반경 1km 이내에 있는...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자율주행 레이더 기술로 48억 투자 유치

자율주행 레이더 개발 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48억원 규모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카카오벤처스, 뮤렉스파트너스,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현대투자파트너스 그리고 미국 실리콘밸리의 헤미벤처스가 공동 참여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시스코(Cisco), AT&T 연구소를 거쳐 LG 그룹에서 임원을 역임한 김용환 대표를 주축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차량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레이더를 개발한다. 레이더란 전자파를 통해 물체의 방향, 거리 등을 파악하는 센서 시스템이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4-D 이미지 레이더(4-D Imaging Radar)는 물체의 거리, 높이, 깊이와 더불어 속도까지 감지하며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물체를 감지할 수 있다. 이번 투자를 이끈 카카오벤처스의 김기준 부사장은 “자율주행 기술이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동시에 자율주행 센서 시장도 필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독자적인 고해상도 감지 기술은 차량...

[AInside] 쓰리빌리언, "AI로 7천개 희귀질환 한번에 진단한다"

인공지능(AI)은 시대의 화두다. 미래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AI는 한순간에 현실의 영역으로 끌어내려 졌고 이제는 생활 속을 파고들고 있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AI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지만, 결국 AI를 만드는 건 사람이다. <블로터>는 AI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보고자 한다. 매년 2월의 마지막 날은 세계 희귀질환의 날이다. 유럽희귀질환기구에 의해 처음 시작된 희귀질환의 날은 4년에 한 번씩 2월의 마지막 날이 29일로 끝난다는 희귀성에 착안해 제정됐다. 그만큼 희귀질환은 발병 환자가 적어 사회의 무관심 속에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다. 진단 자체도 쉽지 않다. 오진율이 40%에 달하며, 확진까지 5년이 넘는 시간이 걸린다. 진단이 안 되는 비율도 20~30%에 이른다. 비용도 비싸다. 올해 2월28일 서비스를 시작한 쓰리빌리언은 인공지능(AI)...

'스타일쉐어' 누적 가입자 500만 돌파...77%가 1525세대

SNS 기반 쇼핑 앱 ‘스타일쉐어’가 누적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했다. 작년 말 기준 400만명을 돌파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스타일쉐어는 가입자 77%에 해당하는 1525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년 패션 애호가들을 위한 SNS로 시작한 스타일쉐어는, 2018년 기준 연 거래액 1200억대(29CM 연결 기준) 규모의 패션·뷰티 쇼핑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작년 3월에는 온라인 패션몰 29CM을 인수하며, 10대부터 2030 패션 커머스를 아우르게 됐다. 스타일쉐어 가입자는 1525세대가 77%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25~29세 가입자는 14%, 30세 이상의 가입자는 9% 수준이다. Z세대 점유율이 압도적이다. 스타일쉐어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1525 연령대의 총인구 수는 약 680만명"이라며 "1525세대 57%인 385만명이 스타일쉐어 가입자이므로, 15세에서...

"카톡 ‘채팅목록탭’ 광고, 광고주 반응 좋아"

카카오톡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채팅목록에 ‘맞춤형 광고’를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는 5월9일 카카오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최근 카카오톡 채팅목록탭에 도입된 ‘카카오톡 비즈보드(이하 톡보드)’ 광고를 기반으로 한 수익 모델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을 밝혔다.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는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톡보드를 통해 4천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접하고 친구를 맺고 톡 안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라며 “메가 트래픽과 정교한 기술력을 결합했다. 국내 메신저 플랫폼을 보유한 카카오톡만이 제공할 수 있는 광고 상품으로 카카오만의 차별적 경쟁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카카오 발표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카카오톡 기반의 사업(톡 비즈) 매출은 카카오톡 내 광고 인벤토리 확대와 메시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