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방준혁 넷마블 의장, "암호화폐·블록체인 산업 관심 있다"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이 최근 넷마블의 암호화폐 사업 투자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암호화폐, 블록체인 등 신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여러 업체를 만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신기술과 신사업에 대한 관심이지 구체적으로 투자가 결정되고 진행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또 방준혁 의장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 게임 등 디지털 자산과 연계돼 새로운 발전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 방준혁 의장은 2월6일 열린 넷마블게임즈 기자간담회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최근 넷마블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지분을 인수할 거라는 '빗썸 인수설'이 불거져나오자 넷마블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방준혁 의장은 "넷마블은 다양한 미래 기술과 신사업에 대해 언제나 관심을 두고 있으며 사람을 만나고 배우고 있다"라며 "IT...

엔비디아-콘티넨탈, "2021년까지 자율주행차 시스템 개발"

인공지능(AI) 컴퓨팅 분야 선도 기업 엔비디아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 콘티넨탈과 손을 잡고 AI 자율주행 차량용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엔비디아가 세계 최대 자동차 공급 업체 중 하나인 콘티넨탈과 2021년 출시를 목표로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 기반의 AI 자율주행 차량용 시스템을 함께 개발한다고 2월6일 발표했다. 타이어 제조 기업으로 익숙한 콘티넨탈은 타이어 외에도 다양한 자율주행차 센서, 운전 시스템 등을 연구·개발하며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양사 전담 엔지니어링 팀은 엔비디아 시스템 온 칩(SoC) '엔비디아 드라이브 자비에'와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콘티넨탈은 ASIL D 등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 센서 기술을 엔비디아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SKT-교통안전공단, 5G 자율주행차 협력 주행 시연

SK텔레콤과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월5일 화성에 조성된 자율주행 실험도시 ‘K-시티’에서 2대의 5G 자율주행차가 교통 정보를 주고받는 ‘협력 운행’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5G 자율주행차는 스웨덴 등 해외에서도 시범운행된 사례가 있지만 복수의 5G 자율주행차가 서로의 경로를 살피며 협력 운행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세계 처음이다. SK텔레콤과 공단이 개발 중인 5G 자율주행차 2대는 ▲5G 차량통신 기술(V2X) ▲3D HD맵 ▲딥러닝 기반 주행 판단 기술을 활용해 서로 통신하고 신호등·관제센터와 교통 상황을 주고받으며 K-시티의 스쿨존·교차로·고속도로 상황 등으로 구성된 자율주행 트랙 약 2km 구간을 주행했다. 어린이 무단횡단 경고하고 교차로에서 서로 교신 5G는 차량-차량간 통신, 차량-IoT/관제센터간 통신 등 V2X(차량간 통신)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다. 자율주행차는 5G 인프라를 통해...

포드, '인공지능 경찰차' 특허 출원

교통법규를 위반했을 때 인공지능(AI)으로 '알아서' 딱지를 떼고 추적하는 경찰차가 있다면 어떨까? 포드가 교통법규 위반을 적발할 수 있는 자율주행경찰차(Autonomous Police Vehicle) 특허를 출원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월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6년에 포드가 고안한 이 자율주행경찰차 아이디어는 AI를 사용해 경찰차가 교통위반을 감지하고 추격하며 차가 알아서 운전자에게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량 안에는 경찰관이 탑승해 있으며 필요할 땐 경찰관이 운전대를 잡을 수 있다. 포드는 자율주행차량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발달하고 있지만, 이를 사람이 제어할 수 있는 한 프로그래밍을 무시하고 교통 법규를 위반할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내다봤다. AI 교통단속차량을 구상한 이유다. 자율주행경찰차는 기계학습을 통해 교통 상황 패턴을 분석, 교통 위반을 적발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찾아내 숨는다....

구글, '별 헤는 인공지능' 내놓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윤동주 시인이 별을 다 세지 못하는 이유에는 안타까움의 정서가 담겨있다. 하지만 현실의 천문학자가 우주의 별을 모두 헤아리지 못하는 이유는 데이터가 너무 방대하기 때문이다. 별 하나에 추억과 사랑을 담기엔 우주의 별은 무수히 많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태양계 바깥의 외계 행성을 찾는 일도 가능해졌지만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 별을 명확하게 헤아리기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구글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해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식이다. 구글코리아는 1월31일 AI 혁신과 천체의 발견을 주제로 한 '구글 AI 포럼'을...

AI 로봇 '소피아', 인간과 공존을 꿈꾸다

"AI 로봇의 발전이 인류에 도움을 줄까?" (박영선 의원) "그렇다. 사람들에 대해 사려 깊게 생각하고 상호작용하면서 협업할 것이다. 우리는 인간을 도울 것이다." (AI 로봇 소피아) 인공지능(AI) 로봇 소피아가 한국을 찾았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소피아는 인간과 로봇의 공존에 관해 이야기했다. '알파고 쇼크' 이후 AI는 시대적 화두로 떠올랐지만 동시에 부정적 인식이 자리 잡았다. 일자리 문제를 비롯해 인간과 AI의 대립 구도가 주된 이슈로 소비됐다. 하지만 막연한 불안감이 기술 발전을 저해하고 미래 사회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을 막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AI 로봇 소피아 초청 컨퍼런스'에서는 AI가 인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공존을 모색해야 한다는 얘기가 주된 논의로 다뤄졌다. 또 로봇에게 전자적 인격체의 지위를 부여하는 '로봇...

LGU+·시디즈, IoT 의자 '링고스마트' 출시

LG유플러스가 가구 산업으로 사물인터넷(IoT)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와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의자 ‘링고스마트’를 출시한다고 1월30일 밝혔다. 링고스마트는 시디즈의 학생용 의자 ‘링고’에 IoT 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다. 착석 시간이나 자세 등 자녀의 앉는 습관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어 바른 자세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링고스마트는 와이파이 환경 하에서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인 ‘IoT앳홈’ 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정자세, 걸터 앉은 자세, 구부린 자세 등의 착석자세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형태로 보여준다. 효과적인 자세 코칭을 돕기 위해 일·주·월·년 단위 누적 데이터와 또래 아이들의 성장 및 자세...

구글 웨이모, 애틀란타에서도 자율주행 테스트

웨이모가 자율주행차를 시험 운행할 25번째 자율주행 시험 도시를 발표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웨이모가 애틀란타에서도 시험주행을 시작한다고 1월2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아직 자율주행차는 날씨나 지형, 교통상황 등 여러 요인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때문에 자율주행차를 연구하는 기업들은 자율주행차가 험준한 지형, 궂은 날씨, 빽빽한 도심에서도 원활히 주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행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자 하고 있다. 웨이모는 지금까지 24개 도시에서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했지만 주로 먼지가 많은 피닉스, 언덕이 많은 샌프란시스코, 날씨가 맑은 오스틴, 기온이 낮은 디트로이트, 비가 자주 내리는 워싱턴 등에서 진행돼 왔다고 <더버지>는 전했다. 애틀란타의 날씨는 상대적으로 온난한 편. 하지만 교통량이 많아 도로가 혼잡하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더버지>에 따르면 애틀란타에서 차량을 소지하지...

시스트란, 인공지능 고전문헌 자동 번역 시스템 구축

승정원일기를 통해 6개월간 학습한 인공지능(AI) 고전문헌 자동 번역 시스템이 완성됐다. 이번에 개발된 자동 번역 시스템은 초벌 번역으로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고전번역에 걸리는 방대한 시간 단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1월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 '2017년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의 과제인 한국고전번역원의 '인공지능 기반 고전문헌 자동번역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과제를 완수했다고 밝혔다. 2017년 6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승정원일기를 기반으로 한 모델 훈련을 거쳐 완성됐다. 이번 번역 시스템은 고전번역원에서 제공한 승정원일기 영조대 즉위년부터 4년 3월까지의 총 35만 말뭉치 및 시스트란사 자체보유 말뭉치를 기반으로 30번 이상의 AI 기반 자동번역 모델 훈련을 거쳤다. 이번 번역 시스템에 적용된 신경망 번역기술(NMT)은 원문과 번역문에서 서로 연관성이 있는...

인공지능, 독해력 테스트에서 처음으로 인간 이겨

인공지능은 인간의 능력을 하나씩 초월해가고 있다. 미래시대의 로봇은 이제 인간보다 더 잘 읽을 수 있다. <블룸버그>는 1월15일(현지시간)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인공지능 모델이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독서 및 독해력 시험에서 인간보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독해력 테스트는 말 그대로 '읽고, 문제 맞히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500개가 넘는 위키피디아 기사를 읽고, 그에 따른 10만개 이상의 질문에 답하도록 했다. 스탠퍼드대학 인공지능 전문가가 컴퓨터의 독서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별도로 고안한 방식이다. 인공지능의 자연어처리 기술이 대량의 정보를 입력한 후 필요한 요소를 잘 추출할 수 있는지 여부를 고안한 것이다. 알리바바 데이터과학 기술 연구소에서 개발한 신경 네트워크 모델은 해당 테스트에서 82.44점을 기록했다. 인간 참가자의 점수는 82.304였다. 알리바바 대변인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