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달라진 아이폰12, 얼마나 팔릴까…전문가, ‘5G 시장의 블록버스터’ 전망

아이폰12의 발매와 함께 판매량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은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발매 연기, 생산 차질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아이폰12 발매는 애플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는 장밋빛 예상을 내놓고 있다. 다만 가격이나 5G 실제 활용성 등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애플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사옥 애플파크에서 '애플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신형 아이폰12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5.4인치 아이폰12 미니 △6.1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프로 △6.7인치 아이폰12프로맥스 등 총 4가지 아이폰이 공개됐다.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아이폰12의 등장은 ‘5G 시장의 블록버스터’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디지타임즈 애널리스트 루크 린은 아이폰의 총판매량은 올해 1억9500만대, 내년에는 2억2000만대를 넘어설 것이며, 애플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2위 자리에 오를 것으로...

"상행위 거래정보는 모두 개인신용정보인가"…'개인정보 보호 현안과 과제' 세미나 12일 개최

개인정보보호법학회는 12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영역별 개인정보 보호의 현안과 과제: 개인정보 vs 개인신용정보’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개인정보보호법과 신용정보법의 충돌에 관한 문제를 다룬 자리였다. 세미나에서는 개인신용정보의 범위가 과도하게 확장되는 것을 우려했다. 개회사에서 김민호 개인정보보호법학회 회장은 “신용정보법에 의한 개인신용정보 범위의 확장은 그간 개인정보 보호의 체계를 다져온 지금까지의 노력을 자칫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현경 서울과기대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는 ‘개인신용정보의 범위에 대한 비판적 고찰: 상행위 거래정보는 모두 개인신용정보인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신용정보의 범위에 상법 제46조에 따른 기본적 상행위 거래정보를 포함한 것은 개인신용정보의 범위를 지나치게 확장시켜 개인정보 보호법의 일반법·기본법적 지위를 형해화·무력화 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의 독립적 감독기구인 보호위원회의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AR' 꽂힌 빅히트·YG, 제페토에 120억 투자

제페토가 빅히트·YG로부터 총 1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협업을 통해 ‘글로벌 무대’ 공략에 나선다. 12일 글로벌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를 제공하는 네이버제트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각각 70억원,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제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 패션부터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보다 폭넓은 분야의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지난 5월 스노우에서 분사한 제페토는 얼굴인식·AR·3D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으로 만든 3D 아바타로 소통할 수 있는 ‘아바타 플랫폼’으로, Z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후반에 출생한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월 기준 글로벌 가입자는 1억8000만명을 돌파했다. 사용자들이 제페토 내에서 다양한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제작한 2차 콘텐츠는 9억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나이키, 디즈니 같은 글로벌 IP사업자들과도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를...

미국 항공우주국, '유인 궤도 비행 임무' 11월로 연기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이 본격적인 첫 번째 상업 승무원 임무 준비에 나섰다. '스페이스X 크루-1'의 임무 착수일을 다음달로 조정하고, 세부 사항을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 크루-1은 민간 우주 개발업체 스페이스X와 나사가 체결한 '상업 승무원 프로그램 계약'을 통해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11일(한국시간) <더 버지>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나사가 오는 31일로 예정된 스페이스X 크루-1 임무의 착수 시기를 11월로 연기했다. 해당 프로젝트 연기에 대해 나사 측은 "스페이스X사의 펠컨9 로켓의 1단 엔진 가스 발전기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음달 진행될 프로젝트에는 마이클 홉킨스, 빅터 글로버, 섀넌 워커 등 3명의 나사 연구원이 참여하며 일본의 노구치 소이치 비행사가 참여할 계획이다. 해당 임무는 크루 드래곤 발사체의...

[이슈IN] '20배 빠른 5G'는 공수표…비싼 요금제로 '호갱'만 늘어

5세대 이동통신(5G)에 대한 국민적 불만과 불신감이 팽배한 모습이다. 5G 접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데 요금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것이 골자다. 상용화 이후 1년 반 동안 비싼 요금제를 썼던 고객들은 스스로를 '호갱'이라 부르며 자조하고 있다. 문제는 앞으로도 제대로 된 5G 서비스를 체감하기란 어려울 것이란 사실이다. 광고만 요란…진정한 5G는 없었다 5G는 이론적으로 4G LTE와 비교해 20배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국내에서 5G가 도입될 당시 이동통신사들은 빠른 5G 서비스가 우리 삶을 혁신적으로 바꿀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앞다퉈 제시했다. '초시대, 생활이 되다'(SK텔레콤) '당신의 초능력'(KT) '일상을 바꿉니다'(LG유플러스) 같은 슬로건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를 구현할 'LTE보다 20배 빠른' 28㎓ 대역 서비스는 감감무소식이다.  한국은 현재 3.5㎓ 주파수에서만 5G 서비스를...

[블로터언팩]VR로 모히또 가서 몰디브 마실까? KT 슈퍼 VR

매주 일요일, 블로터 기자들이 체험한 IT 기기를 각자의 시각으로 솔직하게 해석해봅니다. 코로나19 시대 첫 명절이다. 예년엔 이곳저곳 들르느라 바빴지만, 올핸 부모님께서 '내려올 생각도 말라'며 으름장을 놓으셔서 아예 가지도 못했다. 분명 명절에 고향 가는 게 귀찮고 그랬던 것 같은데, 막상 또 명절 음식도 못 먹고 하니 가슴도 헛헛하고 뭔가 심심하다. 그렇다고 대놓고 어딜 가기엔 또 위험한 시국 아닌가. 그저 안전한 방 한 켠 덩그러니 앉아 나훈아 형님 TV 콘서트 보고, 휴대폰 만지고 영화 보고 노트북 게임을 하루 웬종일 하니 어느 순간 입에서 나온 한 마디 '아, 정말 할 거 없다'. 아마 이런 때가 아니었다면 VR기기는 정말 만지지도 않았을 거다. '실감 콘텐츠'라고...

IDC, “올해 세계 웨어러블 기기 출하량 약 4억대”…코로나에도 인기 여전

에어팟, 애플워치 등으로 대표되는 웨어러블 기기의 인기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식지 않았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올해 세계 웨어러블 기기 출하량은 3억9600만대로 지난해의 3억4590만대에서 14.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IDC는 향후 5년간 전 세계 웨어러블 기기의 연평균 성장률이 12.4%에 달하고, 2024년에는 총 6억3710만대가 출하될 것이라고 25일(현지시간) 예상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건강에 대한 우려 등으로 웨어러블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생기면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 것으로 파악된다. 하반기 역시 이러한 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여러 업체의 신제품이 연이어 출시됨에 따라 올해 웨어러블 출하량은 거의 4억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건강과 관련된 서비스도 수요를 늘리고 있다. 애플 피트니스 플러스, 아마존 할로 밴드, 핏빗 프리미엄 등의...

‘죽다 산 틱톡’…미 법원, '틱톡 다운 금지'에 제동 걸었다

중국의 동영상 공유앱 '틱톡'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앱스토어 퇴출 위기에서 일단 벗어나 한숨 돌리게 됐다. 하지만 앞으로도 틱톡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연방법원 판사인 칼 니콜라스는 이날 미 상무부의 미국 내 틱톡 다운로드 금지 조치를 중단시켜달라는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8월 초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틱톡과 위챗 등을 금지하라는 행정 명령을 내렸다. 이후 미 상무부는 ‘틱톡이 미국인의 개인정보를 중국 측에 유출할 수 있다’는 이유로 이날 오후 11시 59분부터 애플과 구글 등의 미국 내 앱스토어에서 틱톡 다운로드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현재 미국 내 틱톡 사용자는 1억2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테슬라가 던진 화두, '전기트럭' 상용화 가능할까

"(사이버트럭의) 예상 수요는 알 수 없다. 미국 스펙에 맞춰서 디자인하고 있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상용화가) 어려울 수도 있다.(Doesn’t know what the volumetric demand will be. Designing to meet...)"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22일(현지시간) 미국 프리몬트공장 주차장에서 열린 '배터리 데이' 행사 후 열린 질의응답 시간 때 이같이 말했다. 일론 머스크는 이날 행사에서 배터리 자체 생산 계획을 비롯해 테슬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3시간에 걸쳐 설명했다. 그는 드류 바글리노 테슬라 CTO(최고기술책임자)와 진행한 강연을 마친 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눈에 띈 질문은 사이버트럭 등 배터리를 동력으로 하는 전기트럭이다. 자가용을 넘어 트럭 등 상용차 분야까지 전기차가 쓰일 경우 다양한 산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테슬라 배터리 데이]일론 머스크 "전기차 가격 2911만원까지 낮춘다"

"우리는 장기적으로 2만5000달러(환율 달러당 1164.30원 계산, 약 2911만원)짜리 전기차를 설계하고 제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 같은 꿈은 테슬라의 시작부터 우리가 가지고 있던 것이다" (We confident that long-term, we can design and manufacture compalling 25,000 dollar EV. You know this is always our dream from the beginning of the company.) 테슬라 배터리데이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향후 전기차 가격을 약 2911만원까지 낮출 것이라 밝혔다. 향상된 배터리 개발 기술과 공정효율화를 통해 기존보다 투자비용을 줄여 전기차의 대중 접근성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22일(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벨리 프리몬트 공장 주차장에서 주주총회 겸 배터리데이를 열고 테슬라의 기술 목표를 설명했다. 머스크는 행사에서 "공정 효율화와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