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리프트 "2030년까지 100% 전기차로 전환할 것"

승차공유 서비스 스타트업 리프트(Lyft)가 2030년까지 차량을 전기 또는 무공해 차량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더 버지>에 따르면 리프트는 대기오염 감소를 위해 자동차 제조업체 및 렌터카 회사, 리프트에 종사하는 독립계약자들과 협력해 계획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존 짐머 리프트 대표는 "이제 그 어느 때보 다 더 깨끗하고 건강하며 평등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더 버지>는 "승차공유 서비스가 도심의 다른 교통수단보다 환경친화적이라는 주장이 모순되는 시점"이라며 "연구에 따르면 이들 서비스의 평균 주행거리는 50% 더 많은 대기오염을 유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전기 차량으로 모두 전환하는 것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더 버지>는 "이 회사는 먼저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은 사람들이 리프트 운전자가 될 수 있게...

송창현표 자율주행 스타트업 '코드42', 이번엔 150억 투자 유치

송창현 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설립한 자율주행 스타트업 코드42가 지난해 10월 300억원을 투자받은 데 이어, 150억 규모의 브릿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18일 자율주행 TaaS(ATaaS) 기업 코드42는 LIG넥스원, KTB네트워크, 신한은행으로부터 각 50억원씩 총 150억원의 투자액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기아자동차를 포함해 국내 주요 대기업인 SK, LG, CJ로부터 총 300억 규모의 유례없는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지 9개월 만이다. 전략적 투자사(SI)인 LIG넥스원과 재무적 투자사(FI)인 KTB네트워크와 신한은행의 합류로 코드42는 다양한 투자사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투자금을 발판으로 코드42는 플랫폼 개발을 비롯해 서비스 출시에 속도를 올릴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얼어 있던 산업에 단행된 대규모 투자인 만큼, 코드42 투자를 계기로 모빌리티 시장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이 3D로 한눈에…네이버랩스, 서울시 구석구석 ‘정밀 3D’로 구현

네이버랩스는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시 전역을 3D 모델링화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3D 모델링에는 605㎢ 규모에 해당하는 서울시 전역과 해당 지역 내 건물 60만 동이 모두 구현됐다. 촬영된 항공사진의 규모만 약 2만5000 여장에 이른다. 각기 다른 위치의 하늘에서 촬영한 대규모 영역의 2D 이미지들을 시점 차이 없이 정밀한 3D 모델로 복원한 것이다. 이번 3D모델링은 도심 속에서 자율주행차량이나 로봇 같은 머신들이 실제 이동이 가능한 정도의 정밀도를 지니고 있어, 기술 기반의 미래상을 앞당긴 사례라는 평을 받는다. 네이버랩스는 해당 데이터를 통해 도로 위 배달로봇·차량을 위한 HD맵을 고도화하고, 향후 더 경제적이고 정확한 지도를 제작하는 매핑 기술을 고도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비주얼 로컬리제이션 및 비주얼 매핑(Visual...

'포인트'에 빠진 택시…'최대 5%' 적립 등 혜택 솔솔

카카오·마카롱·반반택시 도입 또는 논의 중 반반택시 최대 5% 적립 "택시업계 최초" 카카오는 '카카오T 포인트', 마카롱택시는 내달 계획 우버·그랩 ‘락인효과’ 노리나...요금절감 기대도 ↑ 카카오모빌리티·코나투스·KST모빌리티 등 택시 기반 모빌리티 기업들이 ‘포인트 제도’ 도입에 나서고 있다. 모빌리티 호출 서비스를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이용자를 각 플랫폼에 묶어 두는 ‘락인(Lock-In) 효과’를 노린 전략이다. 17일 ‘반반택시’ 운영사 코나투스는 택시업계 최초로 ‘포인트 적립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택시 요금을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반반택시로 일반호출 시 자동결제를 선택하면 최대 5%를 적립해준다. 회사 측은 택시를 동승해 요금을 나누는 ‘반반호출’ 외에 ‘일반호출’을 이용하는 승객들도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 같은 제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강남에서 판교까지 예상 택시요금이 약 2만원일...

카이스트,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 위한 포럼 개최

카이스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을 주제로 한 글로벌 포럼을 연다. 카이스트는 24일 오전 9시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제2회 글로벌전략연구소-국제포럼 2020(GSI-IF2020)'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사회의 부상에 따른 교육의 미래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1세대 온라인 공개강좌(MOOC) 대표주자인 코세라의 제프 마지온칼다 CEO, 캠퍼스 없는 대학 미네르바스쿨의 설립자 겸 CEO 벤 넬슨 등 글로벌 교육 전문가 15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카이스트 글로벌전략연구소(GSI)와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KPC4IR)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유튜브 카이스트 채널, KTV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은 24일 개회사를 통해 "온라인 교육 및 가상대학은 급변하는 기술 중심 사회에서 평생 교육을 제공하는 최적의 기관이 될...

폭스바겐, 전고체 배터리 업체에 투자...전기차 안전성↑

폭스바겐이 전고체 전지(Solid-state Battery) 관련 업체에 투자하며 전기차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6월 16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는 폭스바겐이 퀀텀스케이프(QuantumScape)에 2억달러(2424억원)를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전고체 전지는 리튬이온 전해질을 고체로 만들어 폭발 가능성을 줄인 기술이다. 기존 액체 형태는 배터리에 구멍이 날 경우 폭발이나 화재 위험이 있지만, 이를 고체로 구현하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때문에 배터리 제조사는 물론 완성차 업체들도 많은 관심과 투자를 기울여왔다. 퀀텀스케이프는 스탠포드대학 연구팀이 개발하고 사업화한 전고체 전지 기술 업체이다. 2012년 출범한 프로젝트를 통합해 별도 법인으로 독립했으며, 폭스바겐이 앞서 2018년에 100만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폭스바겐은 앞서 2년 전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2025년까지 늘려가며 전기차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투자 역시 이런 전략의...

'디지털 뉴딜' 로드맵 공개, 'D.N.A'에 예산 쏟는다

‘디지털 뉴딜’이 가시화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제3차 추가경정으로 확보한 예산 가운데 총 8324억원을 ‘디지털 뉴딜’에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생태계 강화와 디지털 포용, 비대면 산업 육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에 이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단일 사업인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만 약 3000억원을 푼다. 단기 일자리를 대규모로 창출해, 침체된 경기를 살리는 돌파구로 삼겠다는 취지다. 16일 오후 2시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달 3일 제3차 추경안이 발표된 이후 과기정통부는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준비해왔다. 디지털 뉴딜 사업은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생태계 강화 △디지털 포용 및 K-사이버방역 △혁신인재 양성 △비대면 서비스·산업 육성 등...

카톡으로 국세・지방세・과태료 납부 가능해진다

올해 안에 카카오톡에서 체육시설, 공용주차장, 구청 강당 등 공공시설을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톡에서 국세, 지방세, 과태료 고지 및 납부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16일 카카오는 오는 17일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행정안전부와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와 행안부는 카카오가 보유한 기술과 디지털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일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한다. 먼저 카카오톡으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교양・전문강좌 수강신청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내 구현할 계획이다. 공용주차장, 구청 강당이나 회의실 등 공공시설도 카카오톡에서 예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부가 수강 신청, 공공시설 예약 관련 정보를 오픈 API 형태로 개방하고 카카오는 이를 활용해 연내 서비스를 선보이는 방식이다. 더불어 카카오톡에서 쉽고 간편하게...

진성호 부산대 교수팀, 고효율 진청색 인광 OLED 제작

국내 연구팀이 고효율 진청색 인광 OLED를 개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광은 형광 OLED보다 4배 높은 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데 적색과 녹색에 이어 청색도 인광으로 대체될 수 있을 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진성호 부산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질소-헤테로 고리 카벤 기반 이리듐 복합체를 사용해 외부 양자효율이 24%인 진청색 OLED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외부양자효율은 OLED에서 방출된 광자 수를 전기의 전하 개수로 나눈 비율이다. 물질 외부에서 실제 빛이 얼마나 나오는 비율을 의미한다. 인광 발광체를 이용한 인상적인 외부양자효율은 25%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OLED의 경우 전자가 '여기' 상태에서 바닥으로 내려오며 빛을 내는 구조다. 청색은 여기-바닥 상태 차이가 크기 때문에 에너지 차이를 구현할 수 있는...

LG U+, 5G 기반 자율주행 실증 나선다..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기술협약

LG유플러스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사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5G망·정밀지도·고정밀측위 솔루션을,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 기술을 제공할 방침이다. 양사는 12일 LG유플러스 용산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술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가는데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한 5G 통신망과 함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이나믹 정밀지도, 고정밀 측위(RTK·차량 위치 cm 단위 측정) 솔루션 등 V2X 기술을 지원,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자율주행 차량플랫폼을 제공한다. V2X(Vehicle to Everything)는 통신을 기반으로 차량과 사물(다른 차량·모바일 기기·교통 인프라 등)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자율주행 센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현재까지 누적 자율주행 거리가 2만km을 넘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