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그라운드X, 이스라엘 블록체인 기업 오브와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회사 그라운드X가 최근 이스라엘의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전문기업 오브(Orbs)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브는 지난해 11월 설립된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이더리움의 부족한 요소를 보충해 보안성, 유동성, 생태계 통합성, 확장성 등을 지원한다. 계열회사인 헥사랩스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려는 기업에 맞춤형 기술을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사는 블록체인 플랫폼에 대한 코드 개발, 보안 검수 등 기술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그 외에도 양사가 개최하는 해커톤 행사에 기술 파트너로 참여, 사업 개발 지원 및 협력, 공동 리서치 논문 발간 등에 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그라운드X와 오브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발전과 기술 저변의 확대를 위해서는 경쟁이 아닌 협업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아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AInside] 옴니어스, "AI로 패션 트렌드 예측한다"

인공지능(AI)은 시대의 화두다. 미래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AI는 한순간에 현실의 영역으로 끌어내려 졌고 이제는 생활 속을 파고들고 있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AI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지만, 결국 AI를 만드는 건 사람이다. <블로터>는 AI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보고자 한다. 패션은 단순한 옷의 문제가 아니다. 삶과 호흡하는 문화다. 20세기 여성 패션을 선도한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은 패션이 공기처럼 어느 곳에든 존재하며 사람들의 생각, 격식, 사건에서 비롯된다고 보았다. 호흡 과정에서 패션은 다변화된다. 과거에는 디자이너의 직관으로 패션의 경향성을 짚어냈지만, 기술과 함께 맞물린 패션의 변화 속도와 개개인별로 미세화된 성향을 사람이 분석하기엔 데이터 양 자체가 너무 방대해졌다. 옴니어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패션을 분석하고 트렌드를...

SKT·마크로젠, AI로 암 발병 예측한다

SK텔레콤과 마크로젠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유전체(genome) 분석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DNA 염기서열정보 등 방대한 유전체 데이터를 머신러닝 방식으로 분석해 암, 희귀병 등 질병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고 개인 맞춤 치료를 제공하는 기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8월20일 정밀의학 생명공학 전문기업 마크로젠과 AI 유전체 분석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전체란 생명체가 가진 유전적 정보의 총합을 일컫는 것으로, 유전체 분석을 통해 DNA 변이, 염기서열정보, 질병정보 등을 알아낼 수 있다. 이를 통해 암이나 희귀병부터 당뇨, 고혈압까지 특정 질병의 발병 가능성을 개인별로 예측하고 적합한 치료법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의사가 암 환자에게 통계적으로 가장 효능이 높은 항암제 순으로 약을 투여했다면, 유전체 분석을...

LG전자, 캐나나 토론토에 AI 연구소 개소

LG전자가 캐나다 토론토에 인공지능(AI) 연구소를 열었다. 토론토대학교와 AI 연구에 대한 산학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가 해외에 AI 연구만을 위한 연구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8월1일 '토톤토 인공지능 연구소'를 열었다고 밝혔다. AI 연구소는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며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LG전자는 캐나다의 AI 연구 인프라와 토론토대학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AI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캐나다는 대학을 중심으로 머신러닝 등 AI 원천기술 연구가 활발하다. 또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캐나다에 진출해 AI 연구에 투자하고 있다. LG전자는 우선 딥러닝 분야 연구를 통해 AI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캐나다 현지 AI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나 협력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LG전자는 토론토 AI 연구소가...

[AInside] 펄핏 "당신에게 꼭 맞는 신발, AI가 맞춰드립니다"

인공지능(AI)은 시대의 화두다. 미래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AI는 한순간에 현실의 영역으로 끌어내려 졌고 이제는 생활 속을 파고들고 있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AI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지만, 결국 AI를 만드는 건 사람이다. <블로터>는 AI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보고자 한다. 신발을 살 때 마지막까지 '결정장애'를 일으키는 요소는 사이즈다. 브랜드별로 다르고 같은 브랜드 안에서도 신발 모델마다 제각각이다. 심지어 같은 제품군 안에서도 소재나 디자인의 변화에 따라 사이즈가 달라지기도 한다. 개개인의 사소한 불편은 연간 15조원에 달하는 반품 비용으로 누적된다. 인공지능(AI)은 사소한 불편을 파고들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곤 한다. 펄핏은 AI에 기반해 정확한 발 사이즈를 측정해주고 개인에게 꼭 맞는 신발을 추천해주는 스타트업이다. 이선용 펄핏 대표는 기존에...

SK텔레콤, 인공지능 인재 확보 속도 낸다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분야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며 관련 인재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7월19일 AI리서치센터의 조직 구성과 책임자 선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최근 AI 분야 연구·개발을 책임지는 AI리서치센터 산하에 '테크 프로토타이핑 그룹', '데이터 머신 인텔리전스 그룹' 등 2개 조직을 신설했다. 기존 연구조직 'T-브레인'을 포함해 3개 조직으로 AI리서치센터 구성을 마쳤다. 각 조직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AI 인재가 선임됐다. 애플에서 홈팟의 AI 개발을 총괄했던 김윤 센터장에 이어, 이번에 신설 2개 그룹의 책임자로 세계적인 수준의 AI 분야 인재를 선임했다. '데이터 머신 인텔리전스' 그룹장은 실리콘밸리 소재 세계 최대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탭조이'에서 데이터 사이언스를 총괄해 온 진요한 박사가 선임돼 머신러닝 등 AI 기반기술 연구를 책임진다....

데이터로 움직이는 '스마트시티', 이번엔 좀 다를까

16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상암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시범도시 세종 5-1 생활권 마스터 플래너(MP) 뇌 공학자 정재승 교수, 부산 에코델타시티 MP 천제원 엑센트리 대표 및 유관부처 및 지자체, 사업시행자와 함께 국가 시범도시 기본구상을 발표했습니다. 드론, 자율주행차, 스마트 팜…. 각종 신기술이 언급됐죠.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빅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 구현되는 곳”을 만들겠다며 “4차산업혁명이라 하면 체감되는 게 있어야 한다. (스마트시티는) 그것을 처음 맞닥뜨릴 수 있는 ‘그릇’이라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시 자체를 기술의 ‘플랫폼’으로 삼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 모습은 10여년 전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U-시티(유비쿼터스 시티)’ 사업과 겹쳐 보입니다. ICT 선도국가를 만들겠다며 U-시티 법까지 제정했지만 결국 이렇다 할 성과를...

영국 대학 보고서 "암호화폐, 10년 안에 널리 쓰인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10년 안에 법정화폐만큼 널리 쓰이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월9일(현지시간) 영국에 위치한 임페리얼 칼리지은 '암호화폐 : 신뢰받고 채택되기 위해 극복해야 할 관문들’이라는 제목의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암호화폐는 이미 화폐의 3가지 기능 중 한 가지를 충족하고 있다. 화폐의 3가지 기능은 ▲교환의 매개 ▲가치의 척도 ▲가치의 저장 등 기능을 일컫는다. 보고서를 쓴 제이넵 구르각 임페리얼 칼리지 비즈니스 스쿨 교수는 암호화폐가 이 셋 중 '가치의 저장'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나머지 2가지 기능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화폐 디자인 및 확장성이 개선돼야 하고 전 세계가 공유하는 표준화된 규제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임페리얼 칼리지 연구진이 암호화폐의 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