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로 출범 40년을 맞은 '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이하 협성회)'의 위상을 담은 영상을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상은 '최고를 향한 40년 동행'을 주제로 삼성전자가 반도체, TV, 휴대폰 등 분야에서 세계 1위로 올라서기까지 함께 해온 협성회 회원사의 기술 국산화, 세계 1위 도전, 협력회사와 상생 실천 등의 성과를 소개한다. 협성회 40년, 어떻게 발전했나 협성회는 1981년 삼성전자와 협력회사 간 원활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정보 교환과 공동 기술 개발 등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1차 협력회사 39개사가 모여 설립한 단체다. 현재 201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201개사의 지난해 매출 총합은 약 58조원으로 고용 인원만 28만3000여명에 달한다. 1991년 대비 매출과 고용인원은 각각 25배와 6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