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SKT·서울시, 22일 상암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공개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로 변신한다. SK텔레콤은 오는 6월22일 상암 DMC에서 상암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공개하고 함께 5G·V2X 융합 자율주행 기술 시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상암 테스트베드는 5G 네트워크, 스마트 도로(C-ITS), 관제플랫폼 등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비해, DMC 내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커넥티드카 시험 주행이 가능하다. 서울시 C-ITS(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실증 사업의 핵심 인프라로, SK텔레콤은 지난 1월 주관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상암 테스트베드 공개로 5G와 C-ITS, 관제플랫폼 등을 융합해 자율주행 기술을 한층 고도화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센서 오류, 악천후 등으로 차량 센서에만 의존해 주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차량 간 통신(V2V), 차량-인프라 간 통신(V2I) 등의 5G 기반...

볼보 트럭, 엔비디아 자율주행 플랫폼 채택

볼보 그룹은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자동차를 훈련 및 테스트하기 위해 엔비디아 드라이브(DRIVE) 엔드-투-엔드 자율주행 플랫폼을 채택했다고 6월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중 교통, 화물 수송, 쓰레기 및 재활용 수거, 건설, 광산, 임업 등 다양한 산업에 AI를 적용, 신차를 개발하고 생산성이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양사는 스웨덴 예테보리와 미국 실리콘밸리 두 곳에 엔지니어링 팀을 공동으로 두고 있다. 이들은 드라이브 AGX 페가수스 플랫폼에서 차량 내 AI 컴퓨팅을 구축하고, 드라이브 AV 소프트웨어 스택 전체를 360도 센서 처리, 인식, 맵 로컬라이제이션, 경로 계획 등에 활용항 계획이다. 또 엔비디아 드라이브 HIL(Hardware-in the-Loop)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사용해 해당 시스템을 테스트 및 검증하기로 했다. HIL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면 실제 차량에 탑재되는...

엔비디아 AI 교육 프로그램 'DLI' 들어보니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기술 기업이다. 1995년 '세가 새턴' 게임패드를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를 만들던 기업은 2019년 현재 AI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기업으로 성장했다. GPU 기반의 딥러닝 기술이 발전하면 엔비디아는 게임 산업을 넘어 자율주행 등 AI 기술이 적용되는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엔비디아는 자신들의 기술 생태계를 넓히기 위해 AI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딥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 DLI)'는 엔비디아에서 운영하는 AI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DLI는 엔비디아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여러 가지 솔루션, 딥러닝 기술과 GPU 가속 프로그램을 쉽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체에 있는 많은 분들이 저희와 같은 수준의 레벨로 올라가길 바란다." 엔비디아가 지난 6월17일 엔비디아 코리아 사무실에서...

우버, AB5 입법 저지 청원 "고용 유연성 보장하라"

승차공유기업 우버, 리프트 등이 이들 앱의 드라이버를 직원으로 분류하는 법안의 입법을 저지하기 위해 드라이버에게 청원 작성을 요구하고 있다고 샌프란시스코 현지 매체인 <케이피아이엑스5>가 6월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달 캘리포니아 주 의회 하원이 통과시킨 'AB5(Assembly Bill 5)' 법안 때문이다. AB5 법안은 근로자가 독립계약자로 분류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에 따르면 독립계약자는 A) 기업에 의해 통제되거나 지시를 받지 않고 B) 기업의 중심적인 업무를 수행하지 않으며 C) 해당 산업에서 독립적인 사업을 운영해야 한다.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할 경우 기업은 근로자에게 초과 근무수당, 최저임금, 유급휴가 등을 보장해야 한다. 운전, 배달 업종 등이 이 법안의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들은 입을 모아 법안이...

KT, 실제 도로서 5G-V2X 기술 실증 나섰다

KT가 실제 도로에서 5G-V2X 기술 실증에 나섰다. KT는 지난 6월13일부터 서울 강북 지역에서 5G-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사물간 양방향 통신) 단말기를 차량에 장착해 전방추돌 경고, 보행자 경고 등의 시나리오를 검증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C-V2X는 차량-차량, 차량-보행자, 차량-교통인프라 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전달하는 기술이다. KT는 C-V2X의 경우 기지국을 통하지 않고 차량 단말 간 직접 통신하기 때문에 통신 거리에 제약이 따르고 대용량 메시지 전송도 불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폰은 C-V2X 기술을 지원하지 않아, 차량과 보행자 간 통신도 어려웠다. KT는 C-V2X에 5G 통신 기술을 접목해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5G의 초저지연과 대용량 데이터 전송 특성을 이용하면 통신거리의 제약 없이 다양한 크기의 데이터를 전송하고, 5G...

우버 '항공택시', 첫 해외 출시 지역은 호주

우버가 '우버에어(Uber Air)' 첫 해외 출시 지역을 호주로 결정했다. 오는 2020년부터 시범비행을 시작, 오는 2023년 상용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우버가 미국 댈러스와 로스엔젤레스에 이어 우버에어 시범 사업이 진행될 세 번째 도시로 멜버른을 택했다고 밝혔다. 우버는 지상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 비행택시 서비스 우버에어를 준비하고 있다. 추후 우버X를 이용한 도심 이동과 동일한 가격으로 수천명의 승객들을 운송하는 게 목표다. 우버는 지난 2012년 호주에 진출했다. 우버에 따르면 현재 380만명 이상의 호주 시민들이 우버를 이용하고 있다. 수잔 앤더슨 우버 호주·뉴질랜드 및 북아시아 총괄은 "호주 정부는 승차공유와 미래 운송 기술에 대해 미래지향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해왔다"라며 "현재 호주는 교통혼잡으로 인한 비용이 연간 165억달러에 달하고, 2030년에는 약 300억달러에...

이커머스용 AI 솔루션을 핀란드서 개발하기까지, 포어싱크

핀란드 스타트업 ‘포어싱크(Forethink)’의 배동훈, 박솔잎 대표가 지난 6월10일(현지 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한국-핀란드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포어싱크와 핀란드 현지 스타트업 현황을 브리핑했다. 배동훈 대표는 이날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핀란드 또한 한국과 마찬가지로 특정 대기업 중심의 경제 체제로 움직이던 나라였다”라며 “하지만 핀란드는 노키아 위기 이후 국가 전략을 심기일전 해, 불과 10년 만에 유럽 혁신 경제의 핵심지이자 전 세계 스타트업 창업의 성지로 부상했다. 여기에는 ‘실패도 배움의 과정이다’를 전하는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가 정신 강조의 교육 이념, 해외 인재 유치 필요와 혁신 산업 육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 그리고 나아가 민-관을 아우르는 수평적 리더쉽이 큰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핀란드서 주목받는 한국인...

삼성전자, 뉴욕서 ‘8K 디스플레이 서밋’ 열어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11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8K 디스플레이 서밋’ 행사를 개최하고 8K 대세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8K 최신 기술 트렌드와 로드맵을 제시했다. 삼성전자와 미국 리서치 전문 기관 ‘인사이트 미디어’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디스플레이 장비 관련 업체· 영상 제작 업체·테크 전문 매체 등 업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화여대 색채디자인연구소장 박영경 교수는 8K 이상의 초고해상도 영상을 시청할 때 사물을 종합적으로 인지하는 능력이 증가한다는 실험 결과로 8K가 주는 시청 경험의 차이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성전자 미주법인 디스플레이 담당 소냐 첸은 “5G가 상용화되고 고효율 영상압축기술이 발전하면서 초고화질 방송과 영상 전송이 가능해짐에 따라 8K 시장도 비약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동영상으로...

GM 크루즈, '로봇택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난항

GM 자회사 크루즈가 올해 말 선보이기로 한 ‘로봇택시’ 서비스에서 기술적인 문제가 발견됐다고 미국 테크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이 6월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크루즈 자율주행차량은 시연 도중 오작동을 일으켰다. 주행 20여분 만에 소프트웨어가 갑작스럽게 멈춰, 백업 드라이버가 조종해야 했다. 시연용 차량에는 하치고 타카히로 혼다 CEO가 탑승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사람이 운전하는 것보다 80%나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고 한다”라며 “크루즈 차량은 3만마일을 테스트하는 동안 10마일 당 10회 가량 급제동을 밟아 승객의 불편을 야기했다”라고 전했다. 자율주행 스타트업 크루즈 오토메이션은 2013년 카일 보그트 CEO에 의해 설립됐다. GM은 2016년 10억달러를 들여 크루즈를 인수했다. 이듬해는 대도시에서 승객과 상품을 실어 나르는 자율주행 차량호출 서비스를 2019년까지...

피아트 크라이슬러,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로라와 맞손

자동차제조사 피아트 크라이슬러가 실리콘밸리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로라와 협력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은 피아트 크라이슬러가 오로라와 MOU를 맺고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6월9일(현지시간) 전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오로라 드라이버를 피아트 크라이슬러의 상업용 차량에 통합할 계획이다. 오로라 드라이버는 오로라의 자율주행 플랫폼으로, 양사에 따르면 사람의 개입 없이도 주행하는 레벨4 자율주행을 지원한다.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라이프 스타일과 온라인 쇼핑 패턴의 변화로 물류의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라며 "(자율주행 기술로) 상업용 차량의 고객들을 위해 맞춤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BMW, 인텔, 모빌아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율주행 플랫폼을 공동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자율주행기업 웨이모와도 제휴를 맺고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하이브리드 미니 밴을 공급 중이다. 마이크 맨리 피아트 크라이슬러 CEO는 “피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