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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엡손

20살 맞은 한국엡손…“초절전·초소형·초정밀 혁신 지속”

한국엡손이 오는 10월, 창립 스무돌을 맞는다. 시계에서 출발해 가정용·기업용 프린터, 개인과 기업용 프로젝터를 거쳐 산업용 로봇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하며 20년을 달려왔다. 한국엡손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본사인 미국 세이코엡손의 우스이 미노루 대표이사가 8월25일, 한국을 처음으로 찾았다. 한국엡손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2025년까지 세이코엡손이 그리는 장기 비전 ‘엡손 25’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품 무한잉크 프린터, 프로젝터 점유율 1위 한국엡손의 본사인 세이코엡손은 시계로 성장한 기업이다. 1942년 5월 일본에서 창업해 올해로 74주년을 맞았다. 한국엡손은 1996년 10월 세이코엡손의 판매 법인으로 설립됐다. 프린팅 솔루션과 프로젝터, 산업용 로봇과 에어러블 제품 등을 판매해왔다.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 세이코가 공식 타임키퍼로 선정됐는데, 각 종목별 기록을 인쇄물로 남기기 위해 프린터를 제작한 게 엡손의...

PS NOW

PC에서 즐기는 '플레이스테이션'

섬네일 이미지를 보고 무엇인가 싶었겠다. 이 물건의 사용법은 이렇다. 이 무선 어댑터를 PC나 노트북의 USB 포트에 꽂아주면 '플레이스테이션'의 듀얼쇼크 4 컨트롤러를 PC나 노트북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유선으로 연결을 할 수 있었지만, 케이블을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제 이 불편함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이 무선 어댑터는 곧 출시된 윈도용 'PS 나우' 앱 때문일 것이다. PS 나우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클라우드를 통해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개별적인 구매 절차도 필요없다. 심지어 플레이스테이션이 없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이것도 게임이다보니 사양을 타기는 한다. 최소 사양은 3.5GHz 이상의 인텔 코어 i3나 3.8GHz로 작동하는 AMD A10 이상의 프로세서에 2GB 램, 300MB 저장공간을 갖고...

네이버

네이버, 동영상 창작자 위한 ‘멀티트랙 제작도구’ 제공

네이버가 동영상 창작자 및 이용자들에게 멀티트랙 제작도구를 제공한다고 8월25일 밝혔다. 멀티트랙은 인물, 장소, 카메라 각도 등에 따라 여러 버전으로 제작된 영상들을 한 화면에서 선택하고 감상할 수 있는 네이버의 동영상 서비스다. 재생 중에도 자유롭게 원하는 트랙을 골라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멀티트랙 크리에이터’는 인물, 장소, 각도별로 다양하게 촬영된 영상들을 한 번에 불러와 인코딩하고 원하는 순서로 트랙을 구성할 수 있는 동영상 제작도구다. TV캐스트에 채널을 연 동영상 창작자는 콘텐츠 업로드 시 해당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 개인 창작자는 현재 오픈된 페이지에서 ‘멀티트랙 크리에이터’를 내려받아 멀티트랙 포맷의 영상을 제작하고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를 통해 멀티트랙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멀티트랙 크리에이터 제공은 기술적인 차원에서 네이버만의 웹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시도다. 웹 오리지널...

모델3

테슬라, 한국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작

테슬라모터스가 한국에서 전기차 모델 3종에 대한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테슬라는 8월19일 한국어 웹페이지를 열고 자사 ‘모델S’, ‘모델X’, ‘모델3’의 온라인 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구매 희망자는 각각 200만원(모델S), 500만원(모델X), 100만원(모델3)의 예약금을 내고 사전 주문을 신청할 수 있다. 테슬라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전기자동차 제조사다. 한 번 충전해 350km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자율주행 기능을 적용·개선한다. 올해 3월 공개된 모델3는 기존 모델과 달리 3만달러대 중반 가격으로 보급형 자동자 구매층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델3는 예약 주문 일주일 만에 32만대를 넘어서는 등 총 37만대의 예약 건수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올해 말 한국 매장을 개설하고, 테슬라 스토어를 통한 모델S 시승 이벤트도 진행할...

드론

모니터링 캠 말고 로봇

얼마 전 펀테나에서는 집안을 모니터링하고 지켜준다는 드론을 소개했다. 사실 이 물건은 외부에서 보기에 드론이 날아다니니 사람이 있을 거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목적이 조금 더 강해 보이긴 했다. 이포스팅의 주인공인 홈 모니터링 로봇은 조금 더 모니터링에 초점을 맞췄다. 이 로봇의 이름은 '라일리'(Riley)다. 바닥에 각종 물건들이 널부러져 있어도 문제없이 타고 넘어다닐 수 있도록 탱크와 같은 캐터필러로 움직인다. 밝을 때는 물론이고, 어두워지면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한다. 당연히 이상이 생기면 주인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전송한다. 제조사는 이 로봇이 반려동물의 친구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 동물의 성향이나 성격에 따라 그건 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설정 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서 할 수 있으며 스스로 충전을 하는 구조인 충전...

S펜

[IT열쇳말] 갤럭시노트7

삼성전자가 8월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노트7’(이하 ‘노트7’)을 공개했다. 노트7은 삼성 최초로 홍채인식을 도입한 스마트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S펜’의 성능이 대폭 향상된 점도 눈에 띈다.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삼성의 의지가 엿보이는 제품이다. 노트 시리즈의 6번째 제품이지만 넘버링은 ‘7’이다. 6을 건너뛴 셈이다. 성능이 6을 건너뛸 만큼 좋아졌다기보다는, 삼성의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S’ 시리즈와 숫자를 맞춘다는 측면에서 이뤄진 결정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등 갤럭시S7, S7엣지 시리즈와 패밀리룩을 구성하고 있다. 삼성 최초로 홍채인식 탑재한 스마트폰 노트7은 삼성 최초로 홍채인식을 탑재해 주목을 받고 있다. 홍채는 복잡하고 정교하게 형성돼 있고, 동일인의 좌우 홍채 무늬도 다르기 때문에 보안...

아마존

아마존의 첫 번째 항공기

펀테나에서는 최근 아마존이 드론 배송 실험을 미국이 아닌 영국으로 옮겨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래서 꿩대신 닭인 걸까? 아마존은 첫 번째 화물 항공기인 '아마존 원'을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아마존의 항공 화물 서비스를 담당했던 아틀라스에어가 보잉 767-300 기종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대수는 앞으로 2년간 항공기 40대. 물론 이 비행기는 아마존이 임대한 것이다. 당연히 이런 활동은 배송을 더 빨리하기 위한 것일 테고. 아마존은 이 밖에도 배송 트럭에 트레일러 4천대를 추가하거나 프리랜서 운전자가 아마존 배송을 대신해주는 모바일 앱 서비스 '플렉스'(Flex)를 내놓기도 했다. 또한 외부 뿐만 아니라 창고 등 자사 시설 내에도 로봇 기술을 적용하는 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 글은 제품으로 보는...

2-in-1

화웨이, '메이트북'·'미디어패드 M2' 국내 출시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화웨이 제품을 정식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화웨이는 신세계 아이앤씨를 공식 유통업체로 선정하고, 모바일부터 노트북, 블루투스 스피커, 이어폰 등 다양한 화웨이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올리브 우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일본 및 한국 지역 총괄은 8월10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품 출시 행사에서 “한국에서도 더 많은 소비자가 더 많은 채널에서 화웨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전략적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며 "신세계 아이앤씨 플랫폼을 통해 한국 소비자에게 화웨이 더 많은 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화웨이는 프리미엄 투인원 PC인 ‘메이트북’과 ‘미디어패드 M2’를 선보였다. 화웨이는 이 제품을 11일부터 신세계아이앤씨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에서...

HTT

"하이퍼루프 2020년 상용화? 솔직히 이르다"

더 안전하다 더 빠르다 비용이 더 저렴하다 더 편리하다 날씨와 상관없이 운행할 수 있다 지속적인 동력으로 운행한다 지진에 대한 내구성 경로 근처의 사람이 불편하지 않아야 한다 2013년 일론 머스크가 하이퍼루프 아이디어를 공개할 당시, 일론 머스크가 내건 이상적인 미래 교통수단의 조건이다. 머스크는 이 아이디어 문서에서 캘리포니아 주당국의 차세대 고속철도 프로젝트가 “너무 느리다”고 비판했다. 게다가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비효율적이라고도 언급했다. 그 이후 미래 대안적 교통수단으로 하이퍼루프 개발은 미국을 중심으로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현재 하이퍼루프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은 하이퍼루프원과 HTT, 트랜스포드 세 곳이다. 일부 언론들은 이들 기업이 일론 머스크가 직접 창업한 기업이라고 보도하고 있지만, 명백히 별개 회사다. 단지, 창업자들과 일론 머스크가...

교통사고

스마트폰 보행자를 위한 신호등

6월말쯤 펀테나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발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한 표지판이 설치된다는 소식을 포스팅했다. 문제는 이 도로표지는 눈 높이에 설치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숙이고 걷는 사람들에게는 효과가 없을 거란 예측과 함께, 독일에서는 아예 보행자의 시선에 맞춘 신호등이 설치되었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그런데 이런 신호등을 만들겠다는 회사가 등장했다. 호주에 적을 두고 있는 뷰로 노스(Buro North)란 이름의 디자인 그룹은 보도 위에 설치하는 신호등, 스마트 촉각 도로 포장 콘셉트(Smart Tactile Paving concept)를 제안했다. 이 아이디어는 도로에 설치되는 경고성 LED를 사용하는 독일의 경우에 비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지하철의 안전선처럼 볼록한 보도에 빨간색 LED가 들어오는 형태다. https://vimeo.com/174741172 좋은 디자인을 행동을 바꾼다고 했던가. 하지만 행동을 바꾸지는 못해도, 행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