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

[CES2019] SKT, 한국형 '로봇택시' 만든다

SK텔레콤이 국내외 모빌리티 기업과 손잡고 국내 5G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SK텔레콤은 1월9일 오후(현지 시각)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국제소비자가전쇼(CES) 2019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죽스(Zoox), 디에이테크놀로지 등 국내외 모빌리티 기업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SK텔레콤 박정호 사장, 죽스 존 포스터 최고재무책임자, 디에이테크놀로지 이현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을 갖고, 국내에서 5G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SK텔레콤과 디에이테크놀로지는 공동으로 국내 서비스 개발∙운영을, 죽스는 이에 필요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고도화를 추진한다. 3사는 국내에서 ▲교통 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자율주행 서비스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보안∙관제 서비스 ▲자율주행 로봇택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죽스는 2014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자율주행차 제조 및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구글 웨이모, GM 크루즈와 함께 최고...

[CES2019] IBM, 인간과 토론하는 AI 플랫폼 공개

IBM이 ‘소비자가전쇼(CES) 2019’에서 인간과 토론 가능한 인공지능(AI)을 비롯해 상용 양자컴퓨팅 시스템, 새로운 기상 예측 모델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발표했다. IBM은 1월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인간과 토론하는 AI 플랫폼 '스피치 바이 크라우드(Speech by Crowd)'를 선보였다. 스피치 바이 크라우드는 인간과 유의미한 토론을 나눌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AI 플랫폼이다. IBM은 지난해 6월 인간과 토론을 벌이는 AI 모델 '프로젝트 디베이터'를 선보였다. 이번 플랫폼은 프로젝트 디베이터에 적용된 AI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찬반 논쟁이 가능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자동으로 설득력 있는 주장을 구성하는 등 실용적인 통찰력을 도출하는 모델로 만들어졌다. 세계 최초 상용 양자컴퓨팅 시스템도 발표됐다. 'IBM Q 시스템...

[CES2019] 세계 최초 폴더블폰, 접었다 펴봤더니

“Where is the foldable phone(폴더블폰 어딨어요)?” 작년 10월 중국 스타트업 로욜(Royole)이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폰을 깜짝 공개했다. 삼성도 화웨이도 아닌 무명 스타트업이 돌연 ‘세계 최초’ 타이틀을 거머쥔 탓에, 전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 관심은 ‘국제소비자가전쇼(CES) 2019’에서도 이어졌다. CES 2019 개막일인 1월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사우스홀에 위치한 로욜 부스는 세계 최초 폴더블폰을 찾는 인파로 북적였다. 로욜은 원래 스마트폰을 만드는 회사는 아니다. 2012년 스탠포드 공대 졸업생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전문업체로, 2014년부터 매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플렉스파이(FlexPai)’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보여주기 위한 연장선상에 있는 제품이라 볼 수 있다. 최초가 대수냐. 잘 만드는 게 중요하지. 지난해까지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세계 최초의 폴더블폰은 없던...

와콤, 입문자용 액정 타블렛 ‘와콤 신티크’ 공개

와콤이 ‘소비자가전쇼(CES) 2019’에서 입문자용 액정타블렛 ‘와콤 신티크’를 1월9일 공개했다. 와콤 신티크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70만원대 보급형 타블렛이다. 기존 ‘와콤 신티크 프로’가 전문가를 위한 고사양 모델이라면, 이번 와콤 신티크는 핵심 기능만 넣어 가격대를 낮췄다. 와콤은 이번 제품을 통해 사용자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파이크 카라오글루 와콤 크리에이티브 사업부 부사장은 “와콤의 펜 디스플레이 제품은 창작 전문가들에게 필수적인 창작 도구이며, 와콤은 창작자들에게 독보적인 펜 기술력으로 개발된 최고 품질의 제품과 노하우를 제공해왔다”라며,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 와콤 신티크는 신진 예술가는 물론이고 학생, 건축가, 기획자, 산업 디자인, 엔지니어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을 위한 완벽한 창작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와콤 신티크 16’...

[CES2019] 여기는 현장, 미리 둘러보실까요

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 3대 IT·가전 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국제소비자가전쇼(CES)'가 열린다. CES는 한 해의 IT업계 소식을 미리 볼 수 있는 행사다. 세계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각자의 청사진을 들고 나와 발표하고, 스타트업은 저마다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들고 나와 세계인 앞에 뽐낸다. 44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8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그 규모가 크다. 발 편한 운동화는 CES 관람 필수준비물이다. 공식 개막을 이틀 앞둔 6일, CES 개막 전 일부 부스를 미리 관람할 수 있는 공식 미디어 행사 ‘CES 언베일드 라스베이거스’가 열렸다. 그 방대한 규모 덕에 꾸려진 '맛보기' 관람관이다. CES 혁신상 수상작 중심으로 전시되며, 올해는 180여개 업체가 CES 언베일드 라스베이거스 전시에 참가했다. CES 언베일드 라스베이거스에서 입이...

[CES2019] 삼성-LG, AI 기술 대거 전시

"지능화된 초연결 사회",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 삼성과 LG가 ‘소비자가전쇼(CES) 2019’에서 내세운 문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공지능(AI)은 CES의 화두가 되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진 첨단 IT 기술의 장에서 삼성과 LG는 AI를 접목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전시했다. 삼성과 LG의 기술 비전 삼성전자는 IoT, 5G,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화된 초연결 사회를 강조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삼성전자는 1월7일(현지시간) CES 2019 개막에 앞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자사의 기술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기술의 진보를 누릴 수 있도록 기기 간 연결성을 넘어 지능화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삼성전자가 보유한 광범위한 제품군을 인텔리전스 플랫폼 '빅스비'와...

[CES2019] LG '롤러블 올레드TV', 실물은 이런 모습

두루마리처럼 돌돌 말아 쓸 수 있는 올레드(OLED) TV가 공개됐다. LG전자는 미국 소비자가전쇼(CES) 개막 전날인 1월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공개했다. 맨 뒤에 붙은 'R'은 혁신적인(Revolutionary), 롤러블(Rollable), 그리고 공간을 재정의한다(Redefine the Space)는 의미를 담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Bloter.net/videos/743979842633398/?__xts__[0]=68.ARA4wFIZ66GyYpP80S6CIo5jtark_JjiaqX7INS7_e6Qke5F6L3Qm0aT8nSIchnrblnrBUefArmCrk_ZQeG5H1V8lL1c_wfV9wgU2bmHJG1GJxOCPVGXIwPHuh1GpZS1DSFwbN-I1OewljMQ2Zdd5xAeWeC9TWDR4EDtCl59ipDaVSNBCXFHIHU09TengzoQAtrLY6vYG27IIYjp3xHMJt_ypZyZSO7kVdPh1igrTfZUoAJpA4M5hltuW0tGTCB-Mv4QOy7oGWinl6TjBnEOyDotrNJD-BGI93SR7-pW5PMRq0zviFoDVRtfCjiVApOCHbUDCFH2CPVUNcQKlTCS-0T5fSusEb8CntUINg&__tn__=-R TV를 시청할 때는 화면이 위로 올라오고, 시청하지 않을 땐 본체 속에 말아 넣을 수 있다. 가장 큰 미덕은 휴대성이 높아졌다는 것. LG전자 측은 "디스플레이를 보지 않을 때는 화면을 말아 숨김으로써 공간 활용 가치를 높여 기존 디스플레이로는 구현할 수 없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화면을 말면 이동 및 설치가 용이해지고 소비자의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크기와...

[CES2019] 레티널, 향상된 AR 광학 솔루션 선보여

증강현실(AR) 광학 모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레티널’이 1월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2019’에서 자사 최신 기술이 적용된 AR 광학 솔루션 '핀미러' 렌즈를 공개했다. 레티널은 이번 CES 2019에서 핀미러 렌즈 전체 라인업과 대각 80도 이상의 시야각을 가진 핀 미러 데모를 공개했다. 레티널은 지난해 CES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등에서 시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국내에서 카카오, 네이버 등 투자사로부터 총 4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12월에는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원의 추가 투자도 유치했다. 레티널은 AR 글래스에 들어가는 렌즈의 광학계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다. 바늘구멍 원리(핀홀)를 응용해 개인의 시력 차이나 초점거리와 무관하게 뚜렷한 상을 보여주는 AR 렌즈를 자체 개발했다. 기존 AR 렌즈는 실제 사물과 가상 사물의 초점이...

[CES2019] 귀여움이 무기, 올해도 '반려봇' 눈길

세계 최대 IT 전시회 중 하나인 소비자가전쇼(CES)가 오는 1월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린다. 공식 개막 이틀 전인 6일 CES는 전시에 참여하는 일부 부스를 미리 관람할 수 있는 공식 미디어 행사 ‘CES 언베일드 라스베이거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눈길을 끈 것은 CES 단골 손님, 동반자 로봇이었다. 지난 CES 2018에서는 소니의 로봇 개, ‘아이보’가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면 올해 사전 공개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그루브X'의 동반자 로봇 ‘러봇(Lovot)’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2015년 설립된 일본 스타트업 그루브X가 내놓은 이 동반자 로봇은 반려동물처럼 사람을 졸졸 따라다닌다. 사람 발치에 다가와 큰 눈으로 올려다보고, 손을 버둥거린다. 자신을 안아 달라는 의미다. 꼭 다가오기만 하는 건 아니다. 한 관람객이 러봇을 끌어...

[CES2019] LG전자, '돌돌 말리는' 올레드TV 첫선

LG전자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 2019'에서 화면을 종이처럼 돌돌 말고 펼 수 있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세계 최초로 화면을 둥글게 말았다 펴는 플렉서블 TV다. TV를 볼 때만 화면이 노출되며, TV를 보지 않을 때에는 사각형 폼 팩터에 접혀들어가 오디오 같은 형태로 자리잡는다. 사용자가 TV를 시청할 때에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다. TV 화면이 말리고 펴지는 동안에도 올레드 화질은 유지된다. 백라이트를 없어 얇고, 곡면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는 올레드의 강점을 극대화한 셈이다. LG전자는 연내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