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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10

[앱리뷰] 애플의 어린이 코딩 교육 도구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

지난 6월 애플은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6’에서 재밌는 앱을 하나 공개했습니다. 바로 어린이 코딩 교육 도구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인데요.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는 9월13일 공식 출시돼 이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이 앱은 아이패드에서만 이용할 수 있고 iOS10버전 이상에서만 작동됩니다.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는 애플이 처음으로 직접 개발한 코딩 교육 도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경쟁사 구글을 비롯해 크고 작은 스타트업들이 이미 코딩 교육 콘텐츠를 만들고, 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로 애플도 소프트웨어 교육 시장에서 더 많은 입지를 넓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미 애플은 이탈리아에 iOS 개발 학교를 세우겠다고 공식 발표했고, 애플 스토어에서 직접 코딩 교육 캠프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죠.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는 원래...

노트북

구글, ‘안드로메다’로 가나?

구글이 2017년 3분기에 안드로이드와 크롬OS를 통합한 새로운 OS를 내놓을 것으로 관측된다. 새로운 OS의 이름은 ‘안드로메다’다. 모바일과 PC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엮어보려는 시도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9월26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폴리스>가 독점 보도했다. <안드로이드폴리스>는 믿을만한 취재원 2명으로부터 이 내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안드로메다’는 구글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인 <나인투파이브구글>에서도 구글이 '넥서스9' 태블릿을 이용해 테스트 중임을 확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안드로메다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기의 프로젝트 이름은 내부적으로 ‘바이슨(Bison, 들소)’으로 통한다. 비공식 별칭은 ‘픽셀3’다. 바이슨 프로젝트를 위해 구글 픽셀팀과 안드로이드팀, 크롬OS팀이 수년간 함께 작업했다고 알려졌다. <안드로이드폴리스>는 바이슨이 크롬북으로 나오진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또한 안드로메다가 크롬OS를 중심으로 안드로이드의 특징을 넣기보다는, 크롬OS의 특징을 안드로이드에 포함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즈플레이

1천억 규모 회사 일군 석창규 대표가 다시 ‘유레카’ 외친 까닭

대표적인 국내 핀테크 기업 웹케시 창업자인 석창규 대표는 지난 5월 지인과의 술자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후 ‘유레카’를 외쳤다.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당시는 석 대표가 웹케시에서 은퇴한 이후 관계사 비즈플레이를 이끌고 있을 때였다. 비즈플레이는 ‘글로벌 비즈니스 앱 플랫폼’을 꿈꾸며 석 대표가 야심차게 선보인 서비스였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킬러 앱이 없기 때문이었다. 킬러 서비스가 없는 플랫폼을 주목하는 사람은 적었고, 그 결과 비즈니스 앱도 이용자도 부족했다. 킬러 앱을 밤낮으로 고민하던 석 대표에게 불현듯 한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유레카’를 외치게 된 것이다. 석 대표의 유레카는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라는 모습으로 세상에 등장했다. 이는 기업의 임직원들이 법인카드를 사용하고 난 후 모바일 상에서 영수증을 제출하도록 한...

교육부

"알림 기능도 없는 교육부 안전 앱, 학생에게 설치 강요"

연이은 지진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2년 전 세월호 참사를 경험하고도 전혀 나아지지 않았던 재난대응 시스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국민안전처 홈페이지가 먹통이 되어 쓸모없어지는 상황도 도마위에 올랐으며, 때늦고 무쓸모한 재난 문자는 디씨인사이드 지진희 갤러리를 바탕으로 알림을 주는 소위 ‘지진희 알림’과 비교되며 웃음거리로 전락했다. 특히나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할 학교의 태도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진이 어느 수준이었는지 제대로 파악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피는커녕 자율학습을 강행한 학교가 상당수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알림도 없는 안전 앱? 9월22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교육부가 재난 발생 시 푸시 알림도 주지 않는 앱을 개발해 설치를 강요하고, 이후에 관리도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교육부는 2015년 3월에...

PRIV

‘안드로이드’ 품고 돌아온 블랙베리, ‘프리브'

블랙베리가 돌아왔다. 검정 바탕에 하얀 로고는 변함없다. 물리적 키보드도 여전히 반갑다. 속은 바뀌었다. 익숙한 ‘블랙베리OS’가 사라졌고, ‘안드로이드OS’가 들어왔다. 블랙베리가 9월20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새 스마트폰 ‘블랙베리 프리브’를 공개했다. 블랙베리의 첫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이다. 블랙베리는 자체 OS를 포기하는 대신, 안드로이드OS의 강력하고 풍성한 생태계를 품었다. 이는 프리브 탄생 이유이기도 하다. 프리브는 블랙베리의 안정된 보안과 사생활 보호 기능엔 만족하지만 앱 다양성에 결핍을 느낀 이용자들을 겨냥했다. 프리브는 ‘안드로이드6.0.1 마시멜로’를 탑재해 구글플레이가 제공하는 100만개 넘는 안드로이드 앱을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블랙베리 고유 기능을 포기하진 않았다. 먼저 눈에 띄는 특징은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다. 프리브는 ‘안드로이드용 블랙베리 DTEK’를 내장했다. 마이크나 카메라...

갤럭시노트4

(-.-)a 배터리 vs 메인보드 교체…스마트폰 고장, 어떻게 판단하나요?

스마트폰 전원이 켜지지 않아 서비스센터를 찾았습니다. 서비스센터 직원은 메인보드를 교체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처럼 스마트폰 전원이 켜지지 않는 경우에는 메인보드를 교체해야 한다면서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직원에게 배터리 이상은 아닌지 물어봤습니다. 저랑 비슷한 증상을 보인 어떤 사람은 배터리 교체로 문제가 해결됐다고 들은 기억이 나서요. 그러고 보니 궁금해졌습니다. 스마트폰에 이상이 생겨 전원이 들어오지 않을 때, 어떤 경우에 배터리를 교체하고, 보드를 교체하는지요. - <블로터> 이지영 지난 9월6일 겪은 일입니다. '갤럭시노트4'를 밤새 충전기에 꽂아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스마트폰을 만져보니 뜨겁더군요. 맨손으로 잡을 수 있지만, 이상하다고 확실히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뜨거움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스마트폰이 뜨겁지?’ 스마트폰을 충전기에서 분리한 다음 홈 버튼을 눌렀는데,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배터리를...

hp

[블로터 10th] 2006 vs 2016: 모바일

■ 블랙베리 10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은 없었다. 대신 오늘날 스마트폰과 유사한 기능을 선보였던 게 바로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였다. 그 당시 PDA는 일정관리부터 시작해 사진도 찍을 수 있고, 필요에 따라 간단한 문서작성까지 할 수 있는 만능 비서였다. MS '윈도우CE'나 '심비안' 같은, 1990년대 태생에게는 다소 낯설게 들리는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2007년 가트너가 발표한 ‘2006년 전세계 PDA 출하량 및 기업별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 그 해 출하된 PDA는 약 1770만대에 이른다. 당시만 해도 PDA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분야로 리서치인모션(RIM), 팜, HP가 이끌었다. 그러나 세월은 야속한 법. 10년 사이 리서치인모션(RIM)은 ‘블랙베리’로 이름을 바꿨으며, 팜은 HP에 인수됐고, HP는 모바일 사업을 포기했다. 2007년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PDA는 자리를 내주었다. ■...

네앱연구소

네이버, 가벼운 모바일 홈 '라이트홈' 정식 출시

네이버가 해외에서도 네이버를 통해 현지 맞춤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층 가볍게 구성한 ‘라이트홈’을  9월9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지난 2월 네앱연구소를 통해 베타 오픈된 라이트홈은 6개월 동안 22만여명이 참여·전달한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과정을 거쳤다. 라이트홈은 네앱연구소의 첫 연구 통과 프로젝트다. 라이트홈은 해외 네트워크 환경을 고려해 기본 홈 대비 데이터량을 70% 줄이고, 콘텐츠와 화면 UI를 간소화했다. 비슷한 아이디어인 ‘페이스북 라이트’와는 목적이 조금 다르다. 전체 앱 용량이 1MB 미만으로 설계된 페이스북 라이트는 저개발 국가에서 페이스북의 영향력을 높이려는 시도다. 네이버 라이트홈은 해외 여행객들도 답답하지 않게 네이버를 활용하자는 취지다. 라이트홈에서는 ▲현지 주간 날씨 ▲번역기 ▲환율기 ▲한국과의 시차 등 해외에서의 생활을 돕기 위한 유용한 ‘현지 정보 카드’와 본문과 댓글에 집중한 간소화된 연예 및 스포츠...

VR

[IT열쇳말] 안드로이드 7.0 누가

지난 8월23일부터 ‘안드로이드 7.0 누가(Nougat)’ 정식버전 업데이트가 시작됐다. 구글은 정식버전을 내기 전에 5번의 개발자 프리뷰를 배포해 안드로이드 누가의 기능을 공개해 왔다. 누가는 견과류가 든 프랑스 과자의 일종이다. 구글은 알파벳 순으로 안드로이드의 새 버전 코드명을 붙이고, 해당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디저트의 이름을 정식버전의 이름으로 차용한다. 가장 최근 버전이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Marshmallow)’다. 역대 안드로이드 버전에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젤리빈’, ‘킷캣’, ‘롤리팝’ 등의 이름이 붙었다. N을 둘러싸고는 ‘누가’, ‘누텔라’, ‘넛 브레드’ 등이 경합을 벌였다. 스마트폰인 ‘넥서스5X’, ‘6P’와 태블릿인 ‘픽셀C’ 등 구글 레퍼런스 제품들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방식으로 안드로이드 누가를 내려받을 수 있다. 순차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지만, 베타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바로 내려받을 수도 있다. 향후 출시될 LG...

네트워크

스마트폰 사용자 만족도 더 떨어졌다

통신사업자들이 이동통신 네트워크 성능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지만, 모바일 서비스 만족도는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동영상 스트리밍 등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이 많아지면서 네트워크 성능에 대한 사용자 기대치가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에릭슨엘지는 ‘사용자 경험이 모바일 고객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에릭슨 컨슈머랩 최신 보고서를 9월6일 공개했다.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14개국 1만5천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담았다.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 44%는 서비스 불만족 이 보고서에 따르면,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가 확산됐지만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만족도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서비스 불만족도는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스마트폰 사용시 발생하는 문제로 상시적으로 불편함을 느낀다고 답한 전세계 사용자 비율은 2013년 44%에서 2016년 4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