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터 광장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위한 5가지 데이터 시각화 팁

어떤 회사는 너무 많은 데이터를 마구잡이로 수집만 하는 반면, 어떤 회사는 데이터를 현명하게 활용하려 합니다. 오늘날 사업을 시작할 때면 말 그대로 사방에서 정보가 쏟아져 나오는데요. 이렇듯 많은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데이터를 수집할 때부터 어떻게 스토리텔링할지 알아야 합니다. 흔히들 데이터나 분석이라는 단어가 재미, 이야기라는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데이터 스토리텔링은 결코 지루하거나, 지치는 작업이 아니랍니다. 사실 꽤나 재미있는 일이죠. 이미지 출처 : unsplash 데이터로 스토리텔링하는 방법 데이터가 단순히 숫자 집합 같아 보이더라도, 충분히 이야기로 바꿀 수 있습니다. 데이터에 시작, 중간, 끝이 있다면 사람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사물을 보도록 설득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정보 그 자체에 얽매이기보다 당신의 이야기에...

[알쏭달쏭 저작권] 인스타그램 속 '내 사진'... 과연 내 것일까

최근 미국의 IT전문 매체 <매셔블(Mashable)>은 수 년 전 송고했던 기사 1건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매체는 2016년 '사회 정의와 싸운 보도 사진가 10인'이란 제목의 기사를 온라인에 게재했다. 사회적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온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사진작가 10명을 소개한 것이었다. 당시 <매셔블>은 사진작가 10명에게 본인이 찍은 사진을 1장당 50달러(약 6만 1550원)에 구입하고 기사에 사용했다. 하지만 그중 1명이 라이선스 제공을 거부하자 해당 작가의 사진을 직접 사용하는 대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부터 임베디드 기능을 이용해 사진 저작물을 기사에 반영, 발행했다. 이후 해당 작가는 허락하지 않은 본인 저작물을 <매셔블>이 무단으로 사용해 고유의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주장,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에 소를 제기했다. 이후 법률대리인을 내세운 양측의 공방은 수년 째...

[김승열의 DT 성공전략] 월마트 DT 사업의 5단계

디지털 전략의 관점에서 아마존을 '혁신의 상징’으로 해석하려면, 반대 사례로 전통 소매업자의 몰락이 있어야 한다. 여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기업이 월마트이다. 아마존이 높은 주가와 트래픽, 신규 서비스 등으로 화제를 만들어낼 수록, 월마트의 몰락이 더욱 심화돼야 극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6년까지만 해도 월마트의 모습은 처참했다. 판매 부진을 이유로 미국 내 154개, 해외 115개 등 세계적으로 총 269개의 점포를 폐쇄할 정도였다. 분석 보고서들이 쏟아졌으며, 아마존의 약진으로 인해 월마트의 몰락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해석이 주를 이루었다. 그런데, 3년 반이 지난 현재의 상황은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 월마트의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1280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 늘었고, 미국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 6% 성장했다. 온라인 매출은 가파르게...

증강현실 글래스 시장 잠재력을 낙관하는 이유

잠재력이 큰 차세대 사업으로 주목받아온  증강현실(AR) 기기를 둘러싸고 회의적인 시선이 여기저기에서 엿보인다. 몇몇 회사들의 부침이 외신을 통해 흘러 나오면서 회의론은 점점 힘을 받는 양상이다. 20년 넘게 스마트글래스를 개발해오던 독일 ODG (Osterhout Design Group)는 계속되는 적자를 버티지 못하고 2019년 파산했고 2013년에 설립된 미국 메타(Meta), 2010년 창업한 다큐리(Daqri) 역시 같은 해 파산했다. 하지만 필자는 몇개 기업의 파산을 전체 산업의 하락세로 해석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ODG가 파산하며 남긴 많은 특허는 GAFAM과 같은 대기업들에 곧바로 인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ODG가 개발한 전통적인 버드배스(Birdbath) 광학 구조를 바탕으로 중국 엔리얼(Nreal) 등의 기업이 새로 설립됐다. 엔리얼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모두 합쳐 368억 원 가량의 투자를 유치했고 영국 EE,...

[친절한 마녀의 B2B 마케팅] 코로나19에 대처하는 B2B 마케터의 자세-2

모두 안녕하신가요? 우리 사회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조금씩 생활방역과 개인방역으로 전환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각계 움직임도 활발합니다. 특히 사회 경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준이 떠오르면서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준비하는 모습인데요. B2B 영역에서도 뉴노멀 마케팅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글에 코로나19 사태로 B2B 마케터가 직면한 문제와 해결을 위한 기본 마케팅 점검 사항 6가지 중 두 가지를 먼저 살펴 보았는데요. 한 마디로 정리하면 내부 정비에 대한 이야기였어요.[관련 글]: 코로나19에 대처하는 B2B 마케터의 자세-1 이번 글에서는 세번째 점검 사항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제 B2B 기업도 성공하려면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고객 접점 환경이 디지털화되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최우선 과제일 수 밖에...

코로나19 지도로 본 데이터 시각화의 조건

최근 몇 달간 전국민의 관심이 코로나19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매일 업데이트 되는 코로나19 현황과 정보를 어떻게 접하고 계신가요? 누구나 한 번쯤 포털에서 키워드 검색을 해보거나, 내가 사는 곳의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확인해본 경험이 있을텐데요. 저 역시나 제가 살고 있는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코로나19의 확진자 발생 현황, 이동 경로 등의 정보를 확인했습니다. 하루 하루 마다 새로운 정보가 제공돼 주기적으로 접속해서 정보를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여러 시각화를 보게 되었고, 그 궁금증으로 전국 시도 홈페이지를 방문해 어떻게 데이터를 시각화 했는지, 특히 지도 시각화의 관점에서 사례를 분석해보았습니다. 인터랙티브 지도 시각화는 왜 효과적일까? 먼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친절한 마녀의 B2B 마케팅] 코로나19에 대처하는 B2B 마케터의 자세-1

"올해 마케팅은 망했어!" "오프라인 행사는 모두 취소야.  리드 확보를 어떻게 하냐고?" "디지털로 다 전환하라는데……될까? 해본 적도 없는데"   마케터들이 울상입니다. 마케팅 계획이 사방팔방 펑펑 터지며 구멍이 나고 있으니 말이에요.  수개월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생활 뿐만 아니라 산업적으로도 참 많은 변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죠.  개인의 의식, 행동 변화부터 산업 환경까지 바꾸고 있어 마케터들의 고민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한 예로, 마케팅 리서치 업체 글로벌 웹 인덱스(Global Web Index)가 조사한 최근 자료를 보면, 미국 소비자의 87%, 영국 소비자의 80%가 코로나19 때문에 미디어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고객의 미디어 소비 행태가 바뀌면 마케터는 그에 맞춰 채널과 커뮤니케이션을...

전자 투표 시스템, 어디까지 진화했나?

전자 투표 시스템은 아직 대선이나 총선, 지방자체단체장 선거 등 공직자 선거용으로 투입하기는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블록체인은 기술을 활용해 조작 가능성을 없앤 투표 시스템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도 있지만 보안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이런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인 블로코(대표 김원범)는 최근 공개한 ‘전자 투표 도입 현황 및 블록체인 투표 활용 방안’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투표 프로세스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해 눈기을 끈다. 보고서는 전자 투표 전반에 대한 현황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투표 시스템의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전자 투표 시스템은 투표 장소 및 방식에 따라 투표소 전자 투표(PSEV), 원격 전자 투표(REV), 키오스크(Kiosk) 방식으로 분류된다....

코로나19 이후 점심 배달 늘고, 저녁 배달 줄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점심시간 대 배달은 늘고, 저녁시간 대 배달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최근 3개년 1분기(1월~3월) ‘시간대별 배달 수행 비중 변화’를 조사해 4월1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배달 수행 건수 중 점심시간(10시~13시) 대 배달 수행 비중은 21.4%로, 전년 동기 대비 2.8%p, 2018년 동기 대비 3.6%p 늘었다. 초중고 개학 및 대학 개강 연기, 재택근무 확산 등의 이유로 점심식사를 배달 음식으로 해결하는 소비자가 늘어나 생긴 현상으로 분석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붐비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보다 배달 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직장인이 많아진 것도 요인으로 꼽힌다. 반면 올해 1분기 저녁시간(17시~20시)대 배달 수행 비중은44.2%로, 전년 동기 대비(45.6%)...

원격 근무 시대, 파일서버 세대교체도 주목하라

<글=휴이트 리 시놀로지 제품관리 최고 책임자>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각국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환경에서 업무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려면 원격 팀 협업과 파일 동기화 기능을 지원하는 IT 인프라의 필요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스위스 공유오피스기업인 IWG(International Workplace Group) 조사에 따르면 근로자 70%가 일주일에 최소 하루는 원격으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 형태가 변화함에 따라, 기업들 사이에서 원격 근무와 협업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은 클라우드 서비스 및 인스턴트 메신저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기본적인 원격 통신 역량은 갖추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원격 근무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엔터프라이즈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