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터 광장

카카오・김범수 의장,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20억 기부

카카오가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김범수 의장도 10억원에 해당하는 개인 보유 주식을 기부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성금 기탁과 함께 재해구호협회와 ‘호우피해 긴급 모금’ 관련 모금함을 개설했다. 지난 27일 시작된 모금은 주택피해, 인명피해, 생계지원 등의 분야별 모금함을 통해 이용자 기부금이 조성되고 있다. 더불어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전국민이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함을 통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기부는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금액 기부 외에도 댓글 작성, 응원, 공유를 통해 참여 시 카카오가 100원을 기부한다. 이 밖에 카카오톡 세번째 탭인 ‘#탭(샵탭)’을 통해서도 손쉬운 기부가 가능하다. 카카오의 기부금은 기업 재단 ‘카카오...

브랜디, 온라인 코딩대회 '코드네임B' 연다...총 상금 3억3000만원

10일 패션앱 ‘브랜디’ 운영사 브랜디는 국내 스타트업 사상 최대 규모 온라인 코딩대회 ‘코드네임B’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코드네임B는 대회 입상자 및 입사자에게 총 3억3300만원 규모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IT업계 종사자는 물론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코딩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1차 대회는 8월 29일 오후 2시에 치러진다. 1차대회 통과자를 대상으로 9월 5일 오후 2시에는 2차대회가 열린다. 상금은 1등 1000만원(1명), 2등 500만원(2명), 3등 100만원(3명), 입상 30만원(10명), 이하 순위 10만원(30명) 등으로, 총 46명에게 총 2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밖에 참가자 중 랜덤 추첨을 통해 브랜디 또는 하이버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대회 시상식은 9월 초 진행 예정이다. 대회...

네이버웹툰, 유료콘텐츠 하루 거래액 30억 돌파

7일 네이버웹툰은 지난 2일 업계 최초로 유료콘텐츠 하루 거래액이 3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일 거래액 20억원을 돌파한 지 1년 만에 최초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지난달 글로벌 월간활성방문자수(MAU)는 6500만명을 달성했다. 2분기 글로벌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57% 성장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월 결제자 수가 전년동기 대비 2배 가량 늘었다. 결제자당 결제금액도 50% 가까이 증가했다.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네이버웹툰은 지난 5월 글로벌 유료콘텐츠 월간 거래액 70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글로벌 창작 생태계를 기반으로 국가 간 콘텐츠 유통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네이버웹툰에서는 각 국가의 창작자들이 자국의 언어로 창작을 하고 나면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에 작품이 공개된다”고 말했다. 웹소설도 유료콘텐츠...

"악성댓글 심각" 네이버·카카오, 스포츠뉴스 댓글도 없앤다

악성댓글로 인해 포털 뉴스 댓글창이 줄줄이 닫히고 있다.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도 오늘부로 다음(DAUM)・카카오톡 샵(#)탭 등에서 스포츠뉴스 댓글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7일 카카오는 공식입장을 통해 “건강한 소통과 공론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는 댓글 서비스 본연의 취지와는 달리, 스포츠뉴스 댓글에서는 특정 선수나 팀, 지역을 비하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댓글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그간의 고민과 준비를 바탕으로 오늘부터 스포츠뉴스 댓글을 잠정 중단한다”고 알렸다. “댓글을 중단하는 동안 댓글 서비스 본연의 목적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준비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지난달 31일 숨진 고유민 여자 프로배구 선수가 생전 악성댓글에 시달렸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체육계를 중심으로 포털사이트 스포츠뉴스 댓글 기능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는...

미 연방공무원 '틱톡금지법', 만장일치로 상원 통과

미국 연방정부 공무원의 ‘틱톡’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7일(현지시간) 미 상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정부에서 지급되는 휴대전화 등 관용 기기에 틱톡을 깔아 쓰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법안의 골자다. <로이터통신>은 이 금지안이 빠른 시일 내에 입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해당 법안을 제출한 공화당 소속의 조시 홀리 상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중국 공산당과 이를 따르는 기업들에게 책임을 묻는 데 상원이 보여준 초당적 지지에 고무됐다”며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바이트댄스의 짧은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미국인 사용자의 정보를 수집해 중국 당국에 제공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중국은 2017년 제정한 국가보안법을 통해 기업들이...

[Q&A] 여민수 "카톡 광고주, 가파르게 늘고 있다"

카카오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비대면 특수에 힘입어 매출은 9529억원, 영업이익은 978억원, 당기순이익은 14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 142%, 369% 증가한 수치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광고·커머스 사업 확대의 공이 컸다. 글로벌 유료콘텐츠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페이·모빌리티 등 신사업 부문의 선전도 '깜짝 실적'을 견인했다. 6일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모든 사업 분야에서 치열히 대응하며 긴장을 놓지 않았던 분기였다”며 “노력에 힘입어 여섯 분기 연속 최대 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음은 컨퍼런스콜에서 나온 질문과 카카오의 답변을 갈무리한 내용이다. Q. 2분기 톡보드 광고 노출률은 얼마나 되고 올해 말까지 얼마나 올라갈 수 있을 거라 보나. A. 여민수=인벤토리와 관련된 노출률은...

"똑똑, 룸서비스입니다!" 호텔로 간 배민 배달로봇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실내배달로봇 딜리타워가 호텔에서 룸서비스를 시작한다. 객실에서 QR코드로 주문하면 딜리타워가 식음료, 위생용품 등을 가져다준다. 이용객은 비대면으로 룸서비스를 이용하고, 호텔은 판매 상품 확대로 부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6일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있는 H AVENUE 건대점에서 ‘로봇배달 룸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호텔에서 일하는 배달로봇 이번 배민 로봇배달 룸서비스 도입으로 호텔 이용객은 배민 앱을 통해 객실에서 다양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주문·결제부터 배달까지 배민 앱과 로봇으로 한번에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호텔 내 객실마다 비치된 QR코드를 배민 앱으로 스캔한다. 주문할 수 있는 용품이나 음·식료 등 메뉴가 뜨면, 이를 선택하고 결제한다. 이후 딜리타워가 문 앞까지 배달을 수행하고 전화로 도착...

2Q 영업익 142%↑...날개 단 카카오, 하반기는

카카오가 올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분기 매출 9529억원, 영업이익 978억원, 영업이익률 10.3%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또 다시 경신했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광고·커머스 사업이 ‘비대면 특수’로 대폭 성장한 결과다. 웹툰 등 글로벌 유료 콘텐츠 사업도 선전했다. 페이·모빌리티 등 신사업 매출 역시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되면서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6분기 연속 최대 이익을 달성한 배경이다. 하반기 전망도 낙관적이다. 시장에서는 카카오가 분기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기며 연매출 ‘4조원’ 시대를 열 거라는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5일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2020년 2분기 카카오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코로나 팬데믹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도 이용자의 플랫폼 관여도가 더 커지고 있다”며 “이용자별 방문횟수는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하는 등...

[이슈IN]"수천만원 몰래 번다"…유명 유튜버 '뒷광고' 논란

최근 유튜버들의 ‘뒷광고’로 큰 잡음이 일고 있다. 유료로 광고영상을 올리면서 광고 표기를 하지 않거나 일부러 누락시킨 사실이 밝혀지면서 유튜버들의 사과문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다. 유튜버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높은 도덕성도 요구되고 있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행태에 실망하는 팬들의 불만이 폭발하는 상황이다. ◇광고 사실 숨겼다가 탄로…고개 숙인 유튜버 뒷광고란 업체로부터 광고비 등의 대가를 받고 상품을 홍보하면서 시청자에게는 광고라는 사실을 알리거나 숨기는 것을 말한다. 이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일부 유튜버는 뒷광고에 유료 광고임을 표시하는 등 뒤늦게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241만명을 보유한 양팡은 지난 3월 ‘필요한 거 다 주신다 해서 매장 전부 털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콘텐츠에서 가족들과 스포츠브랜드 푸마 매장을 방문하는 내용을...

"수배협 주장, '왓챠'더러 OTT 버리고 IPTV 되란 것"

국내 영화수입배급사들이 왓챠 등 국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의 저작권료 배분 방식에 반발, 서비스 중단을 결정한 데 대해 왓챠가 입장을 밝혔다. 5일 왓챠는 공식입장을 통해 "왓챠는 구독형 월정액 온라인동영상 서비스(SVOD)로서 콘텐츠 권리사들과의 계약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정산해왔다"며 "투명한 정산 시스템을 도입하고, 매년 엄격한 감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정산을 해왔음을 확인해왔다"고 말했다. 왓챠는 "우리나라는 극장과 건별 결제 서비스(TVOD), 구독형 서비스(SVOD)들이 저마다의 역할을 하며 영화 콘텐츠 시장을 구성하고 있다. 홀드백에 따라 극장 상영을 끝낸 영화들은 IPTV를 거쳐 TVOD에서 상영되고, 마지막에 SVOD에서 서비스된다"며 "왓챠는 SVOD 서비스로서 다양한 구작들이 더 많은 관객에게 소비되고 이를 통해 저작권자에게 새로운 수익을 발생시키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왓챠는)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