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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MS, ‘윈도우10’에 ‘눈동자 조작’ 기능 추가

마이크로소프트가 8월2일(현지시각) ‘윈도우10 인사이더 프리뷰’ 새버전(빌드 16257)을 내놓았다. ‘인사이더 프리뷰’는 이름대로 ‘참가자용 맛보기’ 버전으로, 희망 참가자를 대상으로 안정화되지 않은 최신 버전을 미리 써보고 제안 사항과 오류 보고를 받는 공개 베타 테스팅 프로그램이다. 테스트 기간 동안 참가자는 해당 윈도우10을 무료로 쓸 수 있지만, 정식판이 출시되면 별도 라이선스를 구매해야 한다. 이번 새 윈도우10 인사이더 프리뷰는 지난 7월 중순 공개된 빌드 14393에 이어 보름여 만에 나온 개정판이다. 가장 큰 특징은 ‘안구 조작’ 기능이 덧붙은 점이다. 안구 조작 기능은 루게릭병 환자처럼 손발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신체장애인이 눈동자로 각종 PC 명령을 수행할 수 있게 돕는 접근성 기능이다. 눈동자 조작만으로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고 누르거나, 가상키보드로...

구글

‘크롬 애드블록’ 나오나

크롬 애드블록이 조금씩 가까워져 오고 있다. 지난 7월3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는 안드로이드에서 개발자 및 얼리어답터용인 크롬 카나리아 버전을 사용하는 일부 사용자가 설정 메뉴에서 광고 차단 옵션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광고 차단 기능은 블로거인 카스텐 노블록이 먼저 발견했고, <테크크런치>에서도 이 같은 설정을 확인했다. 구글은 이에 크롬에서 써볼법한 기능을 테스트하는 일반적인 접근 방식이라고 말했다. 구글이 크롬에 광고 차단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는 전망은 올해 초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한 바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광고 차단 기능이 크롬의 기본값으로 설정될 것이라고 알렸다. 차단 대상으로 분류되는 광고는 ‘더 나은 광고를 위한 연합’이 최근 발표한 기준을 따를 가능성이 크다. 팝업창 형태의 광고나 자동재생 동영상 광고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크롬...

게임

“게임 업계에서 여성으로 일한다는 건…”

7월12일 저녁, 강남구에 있는 유니티 코리아 본사에서 흔치 않은 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게임 및 IT 업계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위한 '우먼 인 게이밍' 행사다. 행사의 진행은 '우먼 인 게이밍'을 주최한 유니티코리아의 김인숙 대표가 맡았다. 패널석에는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 황은애 캣랩 대표, 조인숙 하티스트 부사장이 참석했다. 모두 업계에서 창업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현직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인사들이다. 일반 참석자로는 게임 및 IT 업계에서 일하는 여성 약 7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의 직업은 개발자, 마케터, 사운드 엔지니어 등 다양했다. 평일 저녁 시간, 이들이 시간을 내어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무얼까. 주최 측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진행한 설문의 답변을 보면 짐작이 간다. 유니티코리아는 사전에 ‘업계에서 여성으로...

MP3플레이어

“음악 대신 육아·건강 정보를”…아프리카 여성 돕는 MP3플레이어

애플 ‘시리'나 아마존 ‘알렉사' 같은 음성인식 비서가 가장 필요한 사람은 누굴까? 운전중인 사람? 무거운 짐을 양 손에 들고 있는 사람? 손에 밀가루 반죽을 잔뜩 묻히고 요리중인 사람? 혹시 글을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어떨까? 글을 몰라서 아주 기본적인 지식조차 배울 기회가 없는 사람이라면? ‘세상에 아직도?’라며 문맹을 지나간 세기의 추억 정도로 여긴다면 곤란하다. 2016년 유네스코통계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15세 이상 세계 인구 중 85.3%만이 읽고 쓸 줄 안다. 즉 15% 정도 되는 사람들은 여전히 글을 모른다는 뜻이다. 문맹률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40%대까지 치솟는다. 만약 당신이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여성으로 태어났다면 글을 읽지 못했을 확률이 더 높다. 글을 읽지 못하면 가장...

ifixit

단말기 제조사가 스마트폰을 '조기사망'시키는 5가지 방법

스마트 기기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세상, 또는 쉽게 고쳐 쓸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해 보세요. 당신이 절약할 수 있는 돈도 함께요! 불행히도 우리는 그게 완전히 공상의 세계란 걸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IT 기업들이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 기기를 수명은 더 짧게, 고치기는 더 어렵게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린피스는 분해 수리 전문 글로벌 업체인 아이픽스잇과 더불어 지난 2년간 판매된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컴퓨터 44개 모델을 평가했습니다. 수리가 얼마나 어려운지, 교체용 부품과 수리 설명서는 제공하는지 살펴본 거죠. 자, 함께 보시죠. 1. 기기는 의도적으로 수리 및 관리가 어렵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메모리를 교체하거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이전처럼 쉽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부품을...

S7

"삼성·애플, IT 기기 디자인 친환경 평가 낙제점"

삼성과 애플, 쟁쟁한 IT 기업들이 낙제점을 받았다. 그린피스가 조사한 친환경성 평가에서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6월27일 17개 브랜드 44개 제품의 친환경성을 평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스마트폰이 얼마나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디자인됐는지 조사한 결과, LG 스마트폰 제품들은 평균 7점을 받았다. 반면, 삼성 스마트폰 제품들은 평균 3점을 받았다. LG의 스마트폰 'G4'와 'G5'는 특히 배터리 교체가 쉽도록 디자인돼 분해 용이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분해 용이성은 배터리 및 디스플레이 패널 교체의 용이성을 중심으로 IT 기기 분해 수리 전문 글로벌 사회적 기업 아이픽스인의 제품 분해 점수를 근거로 했다. 반면 삼성의 스마트폰 '갤럭시S7'과 'S7엣지'는 메인보드를 빼내지 않으면 배터리를 분리할 수 없고 배터리 자체도 후면에...

IoT 보안

[IoT보안] 펜타시큐리티, "선보안·후연결이 근본 해법"

사물인터넷(IoT)은 새로운 IT 환경입니다. 사물끼리 소통하며 지금껏 버려졌던 데이터가 생명력을 얻게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제적 가치도 만들어집니다. 허나, 가장 중요한 건 '보안'입니다. 보안이 취약하다면 주위 모든 사물이 해커의 잠재적 표적이 되겠죠. 보안업계는 이 새로운 물결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요. 'IoT보안'에서 보안 회사들의 IoT 보안 기술과 사업 전략을 전해드립니다. 펜타시큐리티는 1997년 설립된 국내 보안업체다. 그러니까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기업이다. 펜타시큐리티는 2015년 'IoT 융합 보안연구소'를 설립하며 IoT 보안 연구에 뛰어들었다. 올해 1월엔 IoT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커넥티드카, 스마트팩토리 등 OT(Operation Technology) 영역에서 IoT 보안 솔루션을 내놓았다. 한인수 펜타시큐리티 이사를 만나 IoT 보안에 대한 펜타시큐리티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숙박O2O

여기어때, 장애인 편의시설 숙소 검색 서비스 도입

여기어때가 장애인 편의시설이 갖춰진 숙소 검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6월26일 알렸다. 국내 숙박 O2O 중 처음이다. 여기어때는 전국 숙박업체 5만여곳 전수조사를 통해 숙박시설 내 장애인 편의시설 여부를 파악, 숙박정보에 ‘장애인편의’ 숙소로 표시했다. 그러면서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현재 여기어때에서 실시간 예약 가능한 ‘장애인편의’ 숙소는 호텔, 리조트, 콘도, 펜션 등 1천여곳이다. 앱 하단 ‘검색’ 메뉴에서 ‘장애인’으로 검색하면 편의시설이 갖춰진 숙소들이 정렬된다. 숙박 종류별로 검색하려면, 앱 메인화면에서 원하는 숙박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리스트 상단 ‘상세조건’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필터를 선택하면 된다. 장애인 편의시설이 있는 숙소는 상세정보 페이지 ‘편의시설 및 서비스’에 ‘장애인편의’ 표시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어때는 다음 조건에 모두 부합하는 숙박업체를 장애인편의 숙소로 지정했다. 장애인 주차장 보유한 곳 주차장에서 객실까지 휠체어로 이동 가능한 곳 객실 내부 턱이 없거나 낮아야 함 변기 옆 손잡이 설치한 곳 등...

마크 저커버그

"세상을 더 가깝게"…저커버그, 새 페이스북 미션 발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6월22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페이스북 '커뮤니티 서밋 2017'에서 새로운 미션을 발표했다. 저커버그 CEO가 페이스북의 미션을 수정한 것은 창업 후 처음이다. 새로운 미션은 "사람들에게 커뮤니티를 만들고 세상을 더 가깝게 만들 수 있는 힘을 주자”이다. 이전 미션이 '연결'을 강조했다면 새로운 미션은 '친밀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전 미션은 "사람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을 줘서 세상을 좀 더 개방적이고 연결된 곳으로 만들자"이다. <테크크런치>는 저커버그 CEO가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가짜뉴스' 논란 등을 겪으며 연결을 넘어선 친밀성을 전면 내세우게 됐다고 분석했다. 저커버그 CEO는 "나는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주고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우면 세상이 저절로 좋은 곳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그런데 이제는 우리에게...

스타트업

영국 런던시, "친환경 기술 스타트업 키워 '더 나은 미래'로"

영국 런던이 친환경 기술 기업의 허브로 발돋움하려 한다. 사디크 칸 런던시장은 6월12일(현지시간) 개막한 '런던테크위크'에서 저탄소 기술 및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기술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인큐베이터)를 만든다고 발표했다. 이 인큐베이터는 160만 파운드(약 22억8천만원) 규모로, 이름은 ‘더 나은 미래’다. 런던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중 저탄소 기술 및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업체 100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 주요 지원 분야 -  경영 및 리더십 지원 - 제품 개발 - 마케팅 - 협업 공간 제공 - 품질 보증 및 기술 검증 - 연구 기관과의 협업 - 지적 재산권 지원 ‘더 나은 미래’는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한다. 파트너 중 한 곳인 유럽지역개발기금(ERDF)은 운영 기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