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엔터프라이즈

기업 비즈니스, 보안, 네트워크, 기업용 소프트웨어

arrow_downward최신기사

iaas

오라클은 '넘버원' 클라우드 서비스가 될 수 있을까

“전체 클라우드 시장에서 올해 안에 넘버원이 되겠습니다.” 김형래 오라클 사장이 '오라클 클라우드 서울 2017’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포부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쟁쟁한 경쟁자가 존재하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올해 안에 승부를 보겠다고 나섰다. SaaS(소프트웨어 클라우드), PaaS(플랫폼 클라우드)를 넘어 IaaS(인프라 클라우드) 시장까지 3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선언했다. 오라클이 클라우드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얘기를 꺼낸 건 2012년 '오라클 오픈월드'에서였다. 그 전까지만 해도 오라클이 얘기하는 클라우드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는 SaaS 수준에 그쳤다. 클라우드 개념을 놓고 오픈월드 행사에서 세일즈포스닷컴과 설전을 벌였을 정도다. 마음은 넘버원, 현실은 후발주자 그런 오라클이 지난해 IaaS 시장 강자인 AWS를 넘어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뒷방 DB 늙은이가 아닌 새로운 시대 클라우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공격

논란 속 ‘국가사이버안보법’, 입법 움직임 본격화

‘국가사이버안보기본법(사이버안보법)’ 제정 논의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최근 정부가 사이버안보법안을 마련, 지난 1월3일 국회에 제출한 이후 처음으로 사이버안보법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국회의원과 정부, 산·학 관계자들이 대거 한 자리에 모였다. 주호영 바른정당 의원(원내대표)과 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는 1월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가사이버안전정책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국회 정보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국방위원회 상임위원장과 미래창조과학부·행정자치부·국방부를 비롯해 학계와 산업계, 협·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초연결사회 및 지능정보사회의 성공적 실현’을 주제를 내걸었지만 개회사부터 이어진 발표 등에서는 국가안보를 위해서는 사이버안보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더욱이 북한 등의 사이버위협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형국에서 국가 사이버안보를 지키기 위해 “‘사이버 민병대’를 결성해야” 한다거나 “‘촛불’이든 ‘태극기’든 들어야 한다”는 언급까지 나왔다. 주대준 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

HPE

HPE, 심플리비티 인수…하이퍼컨버지드 시장 '힐끔'

HPE가 하이퍼컨버지드 시장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 업체인 심플리비티를 6억5천만 달러, 우리돈 약 7600억원에 인수했다. 맥 휘트먼 HPE 사장 겸 CEO는 “점점 더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정성 높은 솔루션을 찾고 있다”라며 “이번 거래를 통해 HPE의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전략에 집중하고, 기업이 하이브리드 환경을 도입할 수 있게 집중하겠다”라고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HPE는 먹고 살기 위해서 뭐라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2015년 HP에서 분사한 이후 이렇다 할 실적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지난 4분기 매출이 125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하락했다.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그룹 연간 매출은 9% 감소했다. HPE는 이번 심플리비티 인수를 바탕으로...

DocuONE

지란지교시큐리티, 문서중앙화 시장 진출

지란지교시큐리티가 정보보안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문서중앙화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나섰다. 문서중앙화 솔루션인 다큐원(DocuONE)을 1월17일 출시했다. 다큐원은 사내 임직원 PC에서 생성되는 모든 문서를 직원이 사용하는 PC가 아닌 중앙 서버에서 통합 관리하는 문서중앙화 제품이다. 한곳에서 모아 관리하기 때문에 기업에서 체계적으로 문서 관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그동안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스팸스나이퍼/스팸스나이퍼APT’, ‘오피스하드’, ‘모바일키퍼’ 등 메일 보안, 문서보안 영역에 집중했다. 이번 다큐원 출시로 기존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나아가 전사적 기업 콘텐츠 관리(ECM), 개인정보 문서 중앙화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10년간 문서 보안SW를 개발해 온 콘텐츠 보안 기술력과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게 문서중앙화 시장에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큐원은...

CRM

ERP와 CRM의 만남…MS ‘다이나믹 365’ 국내 출시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과 고객관계(CRM) 솔루션은 기업 애플리케이션의 꽃으로 불린다. 워드프로그램 하나 없는 개인 PC 환경을 상상하기 어렵듯, 이 두 솔루션이 없는 기업 PC 환경은 드물다. 그만큼 기업에서 자주 사용하는 중요한 솔루션이다. 그러나 ERP와 CRM을 제대로 쓰기란 쉽지 않다. 정보를 제대로 입력하지 않으면, 직원이 제대로 활용하지 않으면 허울 좋은 도구로 그치기 쉽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이 점을 잘 알고 있다. 기업에서 좀 더 활용하기 쉽게 만들기 위해, 직원이 편하게 입력하기 돕기 위해 이번에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을 ERP와 CRM에 더했다. “다이나믹 365는 ERP와 CRM 사이의 벽을 허무는 진정한 의미로서의 차세대 지능형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과 강력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토대로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빠르게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개인정보보호

‘계열사 간 정보공유 허용’ 금융지주사법, 연내 개정 가능할까

금융위원회가 올해 금융개혁 추진과제를 발표하면서 금융지주 계열사 간 개인정보 공유를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5대 중점 추진과제로 ▲신탁업 제도 전면 개편 ▲핀테크 2단계 발전 회계 ▲보험업 경쟁력 강화 ▲회계 투명성·신뢰성 제고와 함께 수립한 ▲금융지주사 경쟁력 강화 일환이다. 금융위는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데 무조건 정보 공유를 막는 건 능사가 아니다”라면서 지난 2014년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1억건 이상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 이후 금지했던 금융계열사간 정보공유를 다시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지난 1월12일 밝혔다. 사전 동의 없이 영업목적으로 금융계열사 간 고객정보 공유를 금지했던 금융당국의 방침이 2년여 만에 다시 허용으로 바뀐 것이다. 당시 당국은 초유의 카드 3사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주요 원인으로...

IoT

산업 IoT에 최적화...‘SAP 레오나르도’ 출시

SAP가 기존 자사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하나로 묶은 ‘SAP 레오나르도(SAP Leonardo)’를 출시했다. 제조업이나 유통회사 등 제품 생산관리를 하는 곳에서 IoT를 통해 제품 생산과 예측을 쉽게 할 수 있게 돕는다. 보통 IoT 하면 스마트홈을 떠올리기 쉽다. 스마트폰 앱으로 청소기나 조명을 제어하고, 원격으로 집 밖에서 집 안에 있는 로봇 청소기나 에어컨을 관리하는 모습 말이다. 그러나 IoT는 집뿐만 아니라 공장이나 제조 설비 라인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 등이 가정 내 IoT를 주목했다면, SAP는 공장 등 산업환경에서 IoT를 활용해서 편리함을 얻을 수 없을까 집중했다. SAP는 지난해 9월 '2020년까지 사물인터넷 분야에 총 20억유로를 투자하겠다’라고 밝혔다. 그 구체적 결과물이 이번에 발표한...

ips

트렌드마이크로, 티핑포인트 NGIPS 사업 본격 나서나

트렌드마이크로가 티핑포인트를 인수한 이후 첫 네트워크 보안 신제품을 출시했다. 낮은 서비스 지연(Low Latency)을 강점으로 최대 100기가비트(Gb) 처리역량을 제공하는 차세대침입방지시스템(NGIPS) ‘NX 시리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지난 2015년 10월 3억달러에 당시 HP로부터 티핑포인트 사업부를 인수했다. 인수합병 작업을 마친 트렌드마이크로는 엔드포인트부터 네트워크,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포괄하는 지능형 위협방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안업체로 입지 강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트렌드마이크로는 ‘커넥티드위협방어(CTD)’ 전략을 내세워 엔드포인트, 이메일과 네트워크단을 아우르는 통합보안체계를 강화해 왔다.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인 ‘스마트 프로텍션 네트워크’와 연결된 머신러닝 기반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엑스젠(XGen)’도 출시했다. 아울러 기존 백신 통합보안관리 제품인 ‘TMCM(Trend Micro Control Manager)’에서 티핑포인트 제품군 연동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100G NGIPS 신제품 첫 공개 이번 100G NGIPS 출시는 네트워크...

OS 10

SDN을 대하는 델EMC의 3가지 자세

IT 인프라 측면에서 각 시대별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었다. 1990년대 가상화, 2000년 들어선 클라우드, 2010년이 되면서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 개념이 등장하면서 서버와 스토리지 역할과 범위는 파격적으로 달라졌다. 개방된 플랫폼으로,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로 제어하고 관리하는 부분이 커졌다. 서버와 스토리지 분야에서 가상화는 이제 기본이다. 리눅스 운영체제는 클라우드 시대가 되면서 기본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앞선 두 분야와 달리 네트워크에서는 가장 나중에 변화가 찾아왔다. 2010년에 들어서야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오픈플로우 개념이 등장했다. “상대적으로 네트워크만 변화가 좀 덜하던 영역입니다. 서버와 스토리지가 바뀌는 가운데 네트워크 구조는 여전히 폐쇄적이고 업체 종속적입니다. SDN은 더이상 새로운 개념이 아닙니다. 델EMC는 손에 잡히는 SDN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윤석로 한국 델EMC 상무가 밝힌 델의 네트워크 전략은 단순...

SK인포섹

성장과 도약 위해 변화하는 2017년 보안업체들

매해 연말, 연초에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인사와 조직개편, 결산과 사업계획을 짜느라 분주하다. 보안업체들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수장이 바뀌거나 분사나 인수합병으로 조직을 대대적으로 바꾸면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 기업들이 있다. 신임 대표이사를 맞이한 SK인포섹, 사업부서에서 보안전문 회사로 탄생한 이스트시큐리티, 인수합병으로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시만텍코리아 등이 두드러진다. 컨설팅 사업 강화와 디지털페이지 사업 분사를 추진한 파수닷컴을 비롯해 여러 보안업체들이 크고 작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SK인포섹, 신임 대표체제 신규사업 확대 박차 SK인포섹은 새로운 대표이사를 맞이했다. SK주식회사C&C 제조사업부문을 이끌어온 안희철 대표를 새로운 수장으로 맞이하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사업 확대와 기존 사업 모델 강화에 초점을 맞춰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보안관제, 컨설팅, 솔루션, IT고객서비스 등 3개 부문에서 운영되던 사업조직을 ‘SOC사업부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