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글로스퍼,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거래 플랫폼 만든다

글로스퍼와 코코브플랫폼홀딩스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츠 유통시장 선점에 나선다. 블록체인 기술 기업 글로스퍼는 콘텐츠저작권(IP) 중계플랫폼 기업 코코브플랫폼홀딩스와 지난달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콘텐츠 중계 플랫폼 사업에 대한 공동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 계약에 따라 투자집행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11월21일 가졌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양방향 저작권 중계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 적용, 글로벌 창작 생태계 구축, 글로벌 유통인프라 구축,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콘텐츠 코인 발행 등 컨소시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코코브플랫폼홀딩스와 함께 경쟁력 있는 인프라와 플랫폼을 구축해 세계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창작자에게 저작물 관리와 위·변조...

[현장] 구글 캠퍼스 졸업 스타트업 6곳, 어떻게 컸나

‘구글 캠퍼스 서울’이 2017년 상반기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 졸업사를 배출했다. 총 6곳의 스타트업 입주사들이 그동안의 성과와 데모를 보여주는 ‘2017 캠퍼스 레지던시 쇼케이스’가 11월22일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열렸다.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 ▲고미랩스(반려동물 케어 플랫폼) ▲래블업 (머신러닝 플랫폼 및 솔루션 서비스) ▲로지스팟(IT 솔루션 기반 3PL 서비스)  ▲어메이저(글로벌 동영상 콘테스트 플랫폼) ▲에임(핀테크 자산관리 서비스) ▲프라젠(AR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등 총 6곳의 스타트업이 이곳에 입주했다. 6개월 동안 이들은 어떤 모습으로 성장했을까. 반려동물을 위한 플랫폼, '고미' https://youtu.be/rttOk9_gbw4 고미랩스는 인공지능(AI)기반 반려동물 케어 플랫폼 '고미'를 개발하고 있다. '고미볼'은 반려동물의 분리불안증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장난감으로 자율주행과 상호작용, 맞춤놀이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 아마존 '에코 쇼'에 돌아왔다

유튜브가 아마존 '에코 쇼'에 다시 등장했다. 지난 9월말 구글이 아마존 에코 쇼에 대해 유튜브 접속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지 두 달 만이다. <보이스봇>에 따르면 11월21일(현지시간) 아마존 에코 쇼에서 유튜브가 새로운 사용자 환경을 갖추고 서비스를 다시 시작했다. 구글은 지난 9월말 "아마존 에코 쇼가 유튜브의 서비스 약관을 위배했다"라며 서비스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업게는 구글이 자사의 음성인식 스키퍼인 '구글홈'을 위해 이러한 결정을 한 것으로 추측했다. 또한 음성인식과 동시에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내세웠던 아마존 에코 쇼로서는 적잖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용자들은 유튜브에서 요리 비디오를 틀어놓고 요리를 하거나, 뮤직비디오를 시청하는 등의 방법으로 이용해왔기 때문이다. 당시 아마존 측은 구글이 기존 사용자에게 사전 설명도...

트위터, "2018년 라이브 영상 광고 본격화 될 것"

트위터코리아가 지난 11월21일 트위터 광고주 대상 '리더십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열고 트위터 마케팅 현황과 내년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창섭 트위터코리아 대표는 "2018년은 라이브 콘텐츠와 광고의 만남이 본격화되는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행사에는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트위터는 2018년 광고 트렌드로 '라이브'를 꼽았다. 신창섭 대표는 "2018년은 동계올림픽, 월드컵 등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케이팝 콘텐츠들이 트위터에서 라이브로 제공될 것"이라며 "프리롤, 미드롤 등 라이브 영상 광고 상품이 다양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플랫폼에 대한 업데이트와 광고 성공사례를 발표한 김연정 이사는 최근 이뤄진 트위터와 <KBS> 월드의 콘텐츠 파트너십을 소개했다. 김연정 이사는 "대표적 케이팝 프로그램인 <KBS> 뮤직뱅크를 매주 트위터에서 라이브로...

호주 정부, 블록체인 에너지 플랫폼 구축에 600만달러 지원

호주 정부가 11월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하는 시범 사업에 600만 미국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호주 서부의 항구도시인 프리맨틀에서 진행된다. 플랫폼이 만들어지면 프리맨틀 내 전력 및 수력 자원이 블록체인으로 관리되고, 블록체인 기술 위에서 거래된다. 빅데이터 분석도 함께 이뤄진다. 시범 사업에는 블록체인 스타트업부터 학계, 인프라 사업자 등이 참여한다.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호주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파워렛저’가 맡는다. 파워렛저는 이날 홈페이지에 블록체인 에너지 플랫폼의 구현 방식을 도식화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블록체인 플랫폼은 에너지 생산과 소비 파트, 그 중간에 있는 에너지 저장 파트를 연결한다. 에너지의 이동은 블록체인에 기록되고 투명하게 관리된다. 또 이 기록을 바탕으로 에너지 생산 및 소비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다.

카카오, 인공지능 기반 새로운 '카카오광고' 시작

카카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카카오광고’ 플랫폼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시작한다고 11월21일 알렸다. 카카오 서비스에 광고를 원하는 광고주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카카오광고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이나 카카오스토리를 이용하는 카카오 계정으로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이후 사업자등록번호로 별도의 광고 계정을 만들 수 있으며, 함께 계정을 운영할 관리자와 멤버를 초대할 수 있다. 광고계정 등록이 완료되면, 원하는 광고 형태를 선택하고 캠페인 목적에 맞는 이용자 타깃과 예산, 일정 등을 설정해 실제 광고를 집행한다. 카카오광고는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해당 광고에 반응할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 고객을 찾아 브랜드를 노출해 준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다음 등 카카오 서비스 사용성, 콘텐츠 구독 패턴 등 이용자 개개인의 관심사와 행태 정보를 분석해 정밀한 모집단 추출과 맞춤 광고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예컨대 평소 뷰티에...

이미지 검색으로 쇼핑을, 네이버 '쇼핑렌즈'

네이버의 비주얼서치 서비스인 '스마트렌즈'가 쇼핑 분야에 특화된 '쇼핑렌즈'를 선보였다. 네이버는 11월20일, 지난 7월 베타 오픈한 딥러닝 기반 비주얼 검색 서비스 '스마트렌즈'에서 4개월 만에 쇼핑 분야에 특화된 '쇼핑렌즈'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마트 렌즈는 간단히 말해 네이버 모바일에서 검색어 입력 대신 이미지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어디선가 본 상품 이미지를 떠올리며 ‘원하는 상품’을 찾기 위해 이미지 검색을 활용하는 욕구가 크다는 것을 반영해 쇼핑에 특화된 서비스를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쇼핑렌즈는 ▲카메라가 일차적으로 찍는 대상을 ‘상품’으로 인지하는 기술과 ▲이미지를 분석해 유사한 상품을 찾아 매칭시키는 기술을 바탕으로 ▲쇼핑에 최적화된 이미지 검색 이용자 화면(UI)을 구현한 서비스다. 스마트렌즈에 적용된 ‘SCOPIC(스코픽)’ 기술과 UI를 쇼핑 분야에...

메디블록, 오라클의원과 제휴 체결…의료 시스템도 블록체인으로

메디블록이 글로벌 의료기관인 오라클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20일 밝혔다. 메디블록은 퀀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정보 통합 플랫폼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개인 의료정보의 탈중앙화를 촉진해 새로운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을 꿈꾸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오라클의원 환자들의 모든 의료기록 서비스가 메디블록에 연동될 예정이다. 메디블록은 기존 메디블록의 모든 의료정보 관련 서비스를 오라클의원 환자 및 의사에게 제공한다. 오라클의원은 메디블록을 통해 오라클 환자들은 개인 의료기록을 안전하게 수집·보관·사용할 예정이다. 또 오라클 전문의는 메디블록을 통해 해외 고객 응대 및 원격 진료가 가능케 된다. 메디블록은 현재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메디토큰·MED) 발행을 진행 중이다.  메디블록은 오라클의원의 고객들이 메디토큰을 통해 의료 서비스 비용을 지불함으로써 오라클의 새로운 글로벌 지급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성폭력 영상, 직접 채증해봤습니다

프롤로그 디지털 성폭력 영상 채증을 직접 해봐야겠다고 생각한 건 정부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 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한 뒤였다. 정부 대책에는 "2018년까지 이미지·오디오·동영상의 유해성 분석 및 검출 기술을 개발하고, 2019년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몰카 등 음란물은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반가웠다. 동시에 궁금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디지털 성폭력 범죄 영상이 제작·유통·소비되고 있다. 피해자들의 고통은 현재진행형이다. 2년 뒤가 아닌 지금, 디지털 성폭력 영상은 어떻게 차단되고 있을까. 지난 11월9일, 답을 찾기 위해 디지털성범죄아웃(DSO) 사무실을 찾았다. DSO는 '지금 이 순간'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 영상을 차단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2015년 소라넷 폐쇄 운동을 하며 설립됐다. 현재 에 올라온...

네이버 '웹문서'와 '사이트' 검색, '웹사이트'로 통합한다

네이버가 오는 11월 말부터 ‘웹문서’와 ‘사이트’ 검색 영역을 '웹사이트'로 통합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11월20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웹문서 검색을 고도화하는 ‘그리핀(Griffi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당 검색 영역 통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통합된 웹사이트 영역을 11월 말 기준으로 명칭을 ‘웹사이트’로 변경하되, 당분간 이용자 혼란을 방지하고자 통합검색 결과에서는 사이트와 웹문서를 한시적으로 구분해 노출하며, 웹사이트 탭 안에서도 기존의 웹문서와 사이트 검색결과를 선택해 볼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하며 점진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수집 로봇이 실시간으로 공신력 있는 사이트와 다량의 웹문서를 잘 가져와 검색 결과에 빠르게 반영하고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스팸 문서들에 대응하며 ▲이용자들의 검색 의도까지 반영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