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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인증

인스타그램, '오 마이 아이즈…' 막아준다

정보의 바다에서 우리는 가끔 원치 않은 콘텐츠와 마주하곤 한다. 기억 속 저편에 한 번이라도 관심을 가졌던 분야라면 그저 내 잘못이겠거니 싶다. 하지만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 불쑥불쑥 불쾌한 콘텐츠들이 튀어나오면 괜히 누구든 탓하고 싶다. 주로 앱 시스템을 탓하곤 한다. 인스타그램이 이번 주부터 이용자들에게 불쾌감을 줄 만한 콘텐츠를 뿌옇게 처리한다. 케빈 시스트롬 인스타그램 CEO는 3월23일(현지시간) 민감한 사진과 동영상을 흐리게 보이도록 해 이용자가 예상치 못한 불쾌감을 얻지 않도록 하겠다고 직접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케빈 시스트롬은 "안전하고 친근한 커뮤니티 육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이번 업데이트를 소개했다. 이용자는 인스타그램에서 노출이 심한 게시물, 폭력적 내용이 포함된 게시물들을 직접 신고할 수 있다. 신고된 콘텐츠는 인스타그램...

개인정보

트위터, 테러 관련 계정 63만개 삭제

트위터가 테러와의 전쟁에 한창이다. 트위터는 3월21일(현지시간)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하며, 63만개 이상의 테러 관련 계정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명성 보고서에 따르면 트위터는 2015년 8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총 63만6248개의 계정을 삭제했다. 그중에서 2016년 7월부터 12월, 6개월간 삭제된 계정만 37만7천건이다. 이는 트위터가 최근 들어 테러 위협과 관련된 게시물에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트위터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두 차례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이 10번째다. 투명성 보고서에는 트위터에게 들어온 정부의 법적 요청, 개인정보 관리, 소비자 보호 등에 대한 대응 내용이 담긴다. 이번 보고서에서 트위터는 그동안 정부가 언론인의 콘텐츠 삭제를 수차례 요구해왔음을 밝혔다. 제레미 케셀 트위터 글로벌 정책 담당 이사는 트위터를 통해...

SNS

페이스북 댓글, '말풍선' 형태로 바뀌나

페이스북은 주기적으로 기능을 업데이트 해왔다. 뉴스피드 게시, 영상, 메신저에 기능을 조금씩 추가하고 바꿔가면서 실험을 거듭하고 있다. 그런데 유독 댓글창만큼은 지난 10년 동안 별 변화가 없었다. 이제 변화가 시작될 모양이다. 페이스북이 댓글창 디자인을 시험 중이다. <버즈피드>는 3월2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모바일 앱 댓글창에서 ‘말풍선’을 시험 적용 중이라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항상 소수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기능 업데이트를 시험하곤 한다. ‘말풍선’ 기능은 사용자가 이를 트위터에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댓글에 말풍선이 추가된 모습을 보면 페이스북 메신저나 채팅 앱에서 대화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https://twitter.com/MattNavarra/status/843896908745773057 https://twitter.com/MattNavarra/status/843948896086822913 또 다른 사용자가 공개한 사진에서는 사용자의 이름이 말풍선 위에 위치하고 있다. 말풍선 안에 이름을 넣을지, 밖에 넣을지 시험 중인 듯하다. 아직은 iOS 사용자 중...

19대대통령선거

네이버, 19대 대선 특집 페이지 공개

네이버가 19대 대통령 선거 특집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3월22일 밝혔다. 네이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대선 특집 페이지를 운영하는 동시에 매체에서 검증한 ‘팩트체크’ 콘텐츠도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집페이지에서는 달라진 투표 시간, 사전 투표, 투표소 정보 등 다양한 선거 관련 정보들을 선관위로부터 받아 소개한다 또, 선관위와 함께 투표 독려 및 조기 대선 정보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각종 선관위 정보 페이지로 이동하는 배너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가짜뉴스와 관련해 이슈인 ‘팩트체크’ 관련 코너도 이번 달 내에 공개할 계획이다. 팩트체크 코너는 제휴 매체가 검증한 대선 후보자 관련 이슈 확인 결과를 일자별, 매체별로 제공한다. 서울대학교 등 외부 기구나 기관의 팩트체크위원회의 검증시스템과 연계해 제공하는 방안도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사용자 참여 증진한다 홈 화면엔...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네이버, 기초과학 콘텐츠에 100억원 투자한다

네이버가 국내 기초과학 분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네이버는 3월21일 국내 다양한 학문 분야의 지식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의 일환으로,먼저 기초과학 분야에 앞으로 4년 동안 1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네이버 커넥트2017’ 컨퍼런스에서 밝힌 콘텐츠 기술 분야 투자의 일환이다. 네이버는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등 기초과학 분야 12개 학회와 협약을 맺고 표제어 1만5천여개 분량의 기초과학 분야 지식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네이버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기초과학 분야의 지식 생산 및 유통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사용자들에게는 더욱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검색결과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네이버는 전문가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 편집 관리할 수 있는 저작도구도 제공한다. 지식이 전문가 중심으로 생산, 유통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전문가들은 콘텐츠에 대한 통계나 사용자들의 피드백 등을...

생방송

인스타그램, 이제 라이브 동영상도 '저장'

이제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을 휴대폰에 저장할 수 있게 됐다. 인스타그램은 3월21일, 개인 방송이 끝나도 라이브 영상을 휴대폰에 저장할 수 있는 옵션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발표했다. 인스타그램은 지난해 말 라이브 서비스를 시작했다. 페이스북의 '페이스북 라이브'는 실시간 방송 종료 후에도 영상이 남아 있어 시청자들이 언제든지 볼 수 있다. 저장도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는 이와 달리 생방송이 끝나면 영상이 사라졌다. 인스타그램은 '어느 때나, 어떤 것이든 더 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그러나 영상이 저장되지 않는 만큼, 꼭 남기고 싶은 중요한 순간에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사용하기 어려웠다. 앞으로는 방송이 끝나면 오른쪽 상단에 '저장' 버튼이 표시된다. 탭을 누르면 동영상이 카메라 롤에 저장된다. 좋아요, 시청자 수, 댓글은 저장되지 않는다....

그로스해킹

"마케팅 효과 극대화의 출발점, 사용자 행동 이해"

대표적인 그로스해킹 사이트인 '그로스해커스닷컴'에서 UX(사용자경험)는 단골 주제입니다. UX의 차이가 전환의 차이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오바마 대통령 후보 시절에 홈페이지 버튼과 문구를 바꿔 638억원의 후원금을 얻어낸 일화가 있습니다. 그로스해킹은 데이터에 근거해 이용자 행동을 읽습니다. 하지만 이용자 행동을 정량화하고 의미를 읽어내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좋다.', '싫다.', '별로다.', '흥미롭다.' 등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단순하지 않기 때문에 분석 과정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원하는 데이터를 얻어내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그로스해킹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을 인프라웨어 게임사업 윤희욱 팀장에게 물어봤습니다. 윤희욱 팀장은 폴라리스 오피스 그로스해킹 팀장을 거쳐 현재는 '페이탈레이드', '타운스테일'의 글로벌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윤희욱 팀장과 인터뷰는...

구글

EU 집행위 "미국 소셜기업, EU 소비자 규칙 준수해야"

유럽연합(EU)이 자국 소비자를 지키기 위해 미국 IT 기업들에게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3월17일 각 당국 소비자보호위원회와 함께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미국의 소셜 기반 기업들이 유럽연합 소비자 규칙을 준수할 것을 요구한다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말했다. EU 집행위원회는 해당 기업들이 유럽 소비자들의 권리를 보장하지 않는다며 당국의 요구사항들을 모아 서신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EU 집행위원회가 밝힌 요구사항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먼저 소비자 약관에 관한 부분이다. 집행위원회는 소셜미디어 서비스 가입 시 소비자는 약관에 포함된 소비자 권리, 의무 등에 대해 충분히 설명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럽연합 소비자 규칙은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업체와 소비자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약관을 소비자에게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설명하라고 규정하고 있다....

주간소식

[3월-3주] 주간 포털 브리핑

이미 발표된 포털업계의 소식들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매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요약본'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네이버 웹브라우저 ‘웨일’ 오픈베타버전 출시. 3개월 동안 3만여명 규모의 2차 CBT 진행, 웨일 연구소 통해 참여자 의견 수렴해 안정성과 품질 개선. 올해 안에 모바일 버전 선보이고, 정식 버전 서비스 시작할 계획. 개편된 네이버 첫화면 체험 페이지 공개. ‘지식인의 서재: 전문가&책’ 시작. 인문, 철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전문 영역에서 활동하는 직업인 인터뷰 통해 삶과 직업에 대한 이야기, 해당 직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서적 등을 전할 예정. 첫 주자는 월트 디즈니에서 20년간 일한 한국인 애니메이터 김상진 씨. 지식iN ‘오늘의 초대석’에서 지식인의 서재 참여...

기술플랫폼

네이버, 한성숙 신임 대표 선임

네이버 한성숙 대표 내정자가 3월17일 열린 주주총회의 승인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됐다. 한성숙 대표는 “네이버가 ①기술로 변화를 이끌고, ②서비스로 기술과 사용자를 연결하고, ③사용자 앞에 당당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회사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성숙 대표는 지난해 10월 대표 내정 이후 네이버를 이끌 키워드로 ‘개인이 성공을 꽃 피우는 기술 플랫폼’을 제시하고,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들을 베타 테스트 형태로 네이버 서비스에 접목해 보는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인공지능 추천시스템인 AiRS, 대화형 엔진인 '네이버i', 새로운 오디오 콘텐츠를 위한 실험 등이다. 3월 말에는 인터넷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서울 모터쇼에 참여해 네이버가 준비 중인 자율주행차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술플랫폼의 근간은 사용자의 신뢰와 투명성 확보’라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투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