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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개발자 공채 나선 카카오뱅크...서류접수 14일까지

카카오뱅크가 경력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고객플랫폼 개발, 서비스 서버 개발, 금융 IT(코어뱅킹, 금융정보), iOS 개발 등 총 10개 분야로, 채용규모는 00명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3월5일부터 14일까지다. 채용은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코딩테스트(Coding Test)를 거쳐 1차와 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경력 개발자 채용인점을 고려해 1차 면접 합격자는 당일 바로 2차 면접을 실시한다.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직무 등 세부사항은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만 3년 근속 시 1개월의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원을 별도로 제공한다. 또한 자유롭게 출퇴근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워크온' 유연근무제를 운영 중이며, 본인 및 가족의 의료비와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직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다....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5년…"포털도 전면에 나서야"

네이버와 다음의 언론사 제휴 및 퇴출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가 출범 5년차를 맞은 가운데, 제평위의 존재 목적과 구조를 재설정하고 포털도 문제 해결을 위한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네이버TV와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된 ‘제평위 5년간의 공과(功過)’ 세미나에는 배정근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와 유경한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제평위의 지난 행보를 돌아보고 개선이 필요한 논의점들에 대해 발제했다. 토론 패널로는 제평위 심의위원회 활동 경력이 있는 김성순 법무법인 한일 변호사,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 이희정 전 한국일보 미디어전략실 실장, 임장원 KBS 보도본부 시사제작국 국장, 이선민 시청자미디어재단 정책연구팀 박사가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평위의 구조적 한계와 실효성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배 교수는 "지난 5년간 제평위는...

[이슈IN]게임업계 '연봉 대전'…'쩐의 전쟁' 시작하나

코로나19로 반사 효과를 얻은 게임 기업들이 일제히 '연봉 인상' 카드를 꺼내들었다. 표면적으로는 '번 만큼 나눈다'는 복지 정책이지만, 점차 '쩐의 전쟁'으로 비화되며 '인력 쟁탈전' 양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신입 개발자 초봉 6000만원 시대 최근 크래프톤은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를 열고 올해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인재' 중심의 조직 운영 방식을 채택하는 방안을 골자로 내세웠다. 가장 큰 변화는 새 인력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다. 크래프톤은 올해부터 개발직군과 비개발직군의 연봉을 각각 2000만원과 1500만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안에 따르면 크래프톤 신입 대졸 초임 개발직군의 연봉은 6000만원이다. 비개발직군의 경우 5000만원으로 책정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기본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공개 채용 규모도 수백 명 단위로...

주식 쪼개기 나선 카카오, ‘동학개미’ 움직일까

카카오가 주식 1주를 5주로 쪼개는 액면분할을 결정하면서, 이른바 ‘동학개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날인 25일 이사회를 열고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해 보통주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쪼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의 발행 주식 수는 8870만4620주에서 4억4352만3100주로 늘어나게 됐다. 액면분할은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한 비율로 분할해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을 뜻한다. 카카오 측은 이번 액면분할에 대해 “주당 주가를 낮춰 보다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주식가격이 낮아져 소액주주들의 접근성이 완화되면 거래량이 늘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날 코스피 약세장 속에서도 장중 한때 카카오 주가는 50만원대를 기록하는 등 주식 액면분할 소식이...

라인, 2021년 신입개발자 공채 시작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회사 라인플러스(LINE PLUS)・계열사(이하 라인)이 ‘2021 SW개발 신입 라이너(LINER)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3월2일(화)부터 15일(월) 오후 5시까지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공개 채용은 지난해에 이어 전 과정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라인플러스, 라인비즈플러스, 라인파이낸셜플러스 3개 법인의 ▲서버 ▲클라이언트 ▲클라우드 분야에서 채용한다. 지원법인과 분야는 각 1개를 선택해야 한다. 2021년 8월 학사∙석사 졸업 예정자, 또는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은 ▲지원서 접수 ▲온라인 코딩테스트 ▲온라인 코딩테스트 합격자 대상의 온라인 필기테스트 및 서류전형 ▲1차 화상 면접 ▲최종 화상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업 직원과 지원자가 생생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라인 개발자가 함께 하는 온라인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네이버 성과급 논란, 이해진 나섰지만 “일방적 소통” 갈등 폭발

“소통을 빙자한 일방적인 의사소통이었다.(네이버 사원노조 공동성명)” 네이버가 성과급 산정 기준을 두고 진통을 겪고 있다. 창업자인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직접 나서 ‘스톡옵션’으로 직원들 달래기에 나섰지만, 노동조합은 갈등이 촉발된 계기인 성과급과 관련해서는 사측이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했다. 25일 오후 2시 네이버는 온라인 사내간담회 ‘컴패니언 데이’를 열었다. 이해진 GIO와 한성숙 대표,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참석해 3000여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보상철학과 구조를 설명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간담회에서 한성숙 대표는 성과급 불만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새로운 도전이 성장해서 결실을 맺기까지 바로 매출로 가시화되지 않는 것이 인터넷 비즈니스의 특성”이라며 “장기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보상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새로운 글로벌 움직임에 맞는, 차별화된 새로운 복지 제도를 고민...

역사 속으로 사라진 네이버 실검·뉴스토픽

25일 네이버가 16년간 운영해 온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폐지했다. 네이버 PC버전에선 기존 급상승 검색어 자리에 날씨정보가 뜨도록 했고, 모바일 버전에선 탭 자체를 없앴다. 같은날 ‘뉴스토픽’도 1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2005년 처음 도입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이하 실검) 서비스는 여론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가늠자로 기능했다. 그러나 매크로 조작, 상업적・정치적 이용 의혹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신뢰성에 타격을 입었다. 네이버는 전체·연령대별·시간대별 차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세분화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맞춤형 차트를 보여주는 등 개선책을 내놓았다. 선거 기간엔 아예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기도 했지만 논란은 줄어들지 않았다. 결국 네이버는 이달 4일 “풍부한 정보 속에서 능동적으로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소비하고 싶은 커다란 트렌드 변화에 맞춰 2월25일 실검...

우아한형제들 “배민 안 쓰는 식당도 대출이자 50% 지원”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배민에 입점하지 않은 외식업 소상공인에게도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이자를 50%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배민 입점 사장님을 대상으로 지원해 온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이자 정책을 올해부터 모든 외식업체로 확대하는 것이다.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을 받은 외식업 소상공인은 대출 승인 후 납입한 10개월 치 이자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자 지원금은 지난해 우아한형제들이 한국외식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체결한 '상생협력 합의'에 따라 조성한 50억원 규모의 기금을 통해 조달한다. 사업자등록증 상 음식업, 일반음식업, 휴게음식업, 프랜차이즈체인화 음식업 업태로 등록된 사업자라면 누구나 배민사장님광장(ceo.baemin.com)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대출이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과 코로나19 관련 정책자금이 명시된 이자납입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7일까지다. 2020년 대출받은...

‘인사평가’ 논란 휩싸인 카카오, 다음달 ‘따로’ 입 연다?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카카오 직원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올라온 것을 계기로 카카오의 인사평가 방식이 뭇매를 맞고 있다. 오는 25일로 예정된 사내간담회에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직접 진화에 나설지 관심이 모였지만, 사내에서는 ‘투명한 소통’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전질문을 선별하고, 질문자도 미리 선발해놨기 때문이다. 직원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토론회를 별도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달 11일 5시 사내 공개토론(오픈톡)을 진행한다. 카카오 노동조합인 크루유니온이 오는 25일 김범수 의장이 여는 온라인 사내간담회 ‘브라이언톡 애프터’ 참여를 신청했지만 제한 당하자 따로 논의 자리를 제안한 데 따라 이같이 정해졌다. 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은 <블로터>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이언톡(사내간담회)이 기부와 관련된 내용이라고 하니 따로 논의 자리를 만들자고 공개...

[라이징 스타트업⑧]필(必)환경 시대, 화장품은 '비건'에 플라스틱 먹는 박테리아까지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다. MZ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자)는 윤리적 신념·가치관에 따라 지갑을 연다. 기후변화를 비롯해 지속가능경영, 상생 등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면서 기업들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앞다퉈 내세우고 있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에 뛰어든 스타트업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블로터>가 주요 벤처캐피털(VC)·액셀러레이터(AC)·스타트업 단체 11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일상을 바꿀 스타트업은?’ 설문에서도 환경 문제를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는 새싹기업들이 ‘유망주’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지구인컴퍼니 △디보션푸드 △뷰티긱스 △수퍼빈 △리플라 △라스트오더 등이다. 트렌드가 된 비건...대체육·화장품 스타트업도 필(必)환경을 논할 때 ‘비거니즘’(veganism·채식주의)은 빼놓을 수 없는 화두다. 공장식 축산업에서 비롯된 환경파괴, 동물착취로 인한 비윤리성 문제, 종교나 건강 등으로 비건을 지향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산업이 성장하자 ‘비거노믹스’(veganomics·채식주의자를 칭하는 비건과 경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