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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지향

"실리콘밸리는 스타트업이 영웅 될 수 있는 곳"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을 전문으로 육성하는 기관입니다. 초기단계의 기업에 시드머니를 공급하고, 공간이나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합니다. 이름 그래도 성장을 가속(acceleration)한다는 의미입니다. 그 중에서도 와이컴비네이터와 테크스타즈는 특히 손꼽히는 액셀러레이터입니다. 각각 에어비앤비와 우버를 탄생하는 바탕이 되기도 했는데요. 한국에도 와이컴비네이터와 테크스타즈를 모두 거친 기업가가 있습니다. 실시간 채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센드버드의 김동신 대표입니다. 김동신 대표는 센드버드 이전에 파프리카랩이라는 소셜 게임회사를 창업해 일본 상장사인 그리(GREE)에 매각한 경험도 있는데요, 지금은 샌프란시스코에 사무실을 차리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새로운 도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김동신 대표를 만나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한국과 미국의 환경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들어봤습니다. - 왜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을 하겠다고 생각했나. = 살면서 메이저리그 한 번 뛰어봐야 하지 않겠나?...

리모트

'워드프레스'의 기업 오토매틱, 원격근무의 천국

오토매틱은 워드프레스 창시자이자 프로그래머 매트 뮬렌웨그가 2006년 설립한 기업이다. 오토매틱은 현재 워드프레스닷컴같은 개인용 블로그 서비스 뿐아니라 엔터프라이즈용 웹 기술인 워드프레스닷컴VIP, e커머스플랫폼, 플러그인 기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토매틱은 IT 기업답계 수평적인 문화와 직원들의 복지에도 많은 투자하고 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특이한 점은 리모트(Remote, 원격근무) 문화가 오토매틱의 핵심 기업 문화라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리모트란 해외 지사에서 일하는 것이 아니다. 출근 시간, 퇴근시간이 자유롭고 원하는 장소에서 일을 하는 문화다. 이런 원격근무는 사실 쉬운 건 아니다. 특히 직원수가 많아질수록 서로 얼굴을 맞대지 않고 일을 하면 업무 효율성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오토매틱은 어떻게 리모트 문화를 체계적으로 계속 유지하고 있을까? 얼마 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MOOC

유다시티 설립자 "인공지능 시대에 어울리는 새 교육 필요"

알파고 덕분에 최근 몇 달 동안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많은 사람이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기느냐 마느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교육시장에 집중한 사람이 있다. 세바스찬 스런 유다시티 설립자이다. 스탠포드대학에서 인공지능을 가르치고, 동시에 구글에서 무인자동차, 프로젝트 '룬' 등 새로운 연구를 이끌었던 그는 5월19일 한국을 방문해 인공지능의 미래와 이에 필요한 교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세바스찬 스런 설립자는 2011년 스탠포드대학에서 ‘인공지능 입문(Introduction Into AI)’이라는 수업을 무료로 온라인에 공개하면서 본격적으로 MOOC 산업에 뛰어들었다. 5월19일 열린 서울디지털포럼(SDF)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당시 수업은 실험적으로 시도했다”라며 “스탠포드대학 강의가 전세계로 전달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입문 수업을 위해 세바스찬 스런 설립자는 인공지능과 관련한 저명한 교수를...

DMC 리포트

[콘텐츠+유료화] DMC미디어, "꼭 필요한 정보엔 지갑 연다"

콘텐츠는 여전히 미끼 상품이다. 그 자체로 돈이 되지 않는다. 사람을 끌어모을 수는 있지만, 끌어모은 사람에게 그 콘텐츠를 팔 수는 없다. 유료인 콘텐츠는 불법으로 강제 ‘무료화’ 당하기도 한다. 유료화를 시도하려면 기존 사용자들의 거센 반발을 받는다. 힘들게 만든 콘텐츠는 어떡하면 제값을 받을 수 있을까? 콘텐츠 유료화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있는 업체를 만나 콘텐츠 유료화의 힌트를 찾아보고자 한다. 6번째는 디지털 미디어렙이자 광고 플랫폼 기업 DMC미디어다. DMC미디어는 그간 축적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의 미디어 전략 수립, 집행, 분석 등 디지털 미디어 광고의 전 단계를 수행하고 있다. DMC미디어는 국내외 디지털 미디어, 광고 마케팅 관련 전문자료인 ‘DMC 리포트’의 부분 유료화를 정착시켰고, 이를 바탕으로 최근 ‘DMC...

개발자

[우신소] ‘된 사람, 참 인재’…사이버다임 방대웅·박진영

뚫기 힘들다는 취업난을 통과한 신입사원은 어떤 마음으로 회사에서 일하고 있을까요? ‘고생 끝, 행복 시작’을 외치며 즐겁게 근무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마음 한구석 조용히 불만을 감춘 채 그저 그렇게 일하고 있을까요. <블로터>에서 신입사원의 솔직한 마음을 ‘우리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이하 우신소)를 통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입사 전 어떤 교육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들어볼까요. 방문 회사 : 사이버다임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 : 된 사람, 참 인재를 찾아 헤맨다. 사이버다임은 신입사원을 뽑을 때 나이를 보지 않는다. 출신 학교, 나이보다는 인성, 자기소개서를 상세히 살핀다. 공개채용과 대학원 연계 과정을 통해 신입 개발자를 모집한다. 새로 뽑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4~6주에 걸쳐 일반교육과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6개월...

peterthiel

[카드]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십시오. 페이팔 창업자 피터틸. 현재 페이스북, 스페이스X 와 같은 수백 개 기업에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스탠포드대학교 스타트업 분야의 최고 명강사로 꼽힌다. 혹시 지금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려 하는가? 좋은 출발을 위해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미래를 생각할 때, 우리는 당연히 진보된 미래를 떠올립니다. 진보란 둘 중 하나입니다. ‘수평적 진보’  와  ‘수직적 진보’ 수평적 진보는 이미 입증된 것을 ‘복제’하는 것입니다. 사회 전체적으로 볼 때 1에서 n으로 수가 확대됩니다. 복제된 n이 커지면 어떻게 될까요? 혁신이 수반되지 않는 한, 필연적으로 경쟁이 심화됩니다. 경쟁이 심해지면? 경제학적으로 이익은 ‘0’ 으로 수렴하게 됩니다. 다음, 수직적 진보는 아예 새로운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0에서...

그라폴리오

“개인이 돈 버는 플랫폼, 네이버”

“우리 경제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는 걸 듣습니다. 제조업 경쟁력이 날로 떨어지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요. 전반적으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신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4월25일 열린 ‘스몰 비즈니스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자리가 열렸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의 첫 인사말은 나라 걱정으로 시작됐다. 김상헌 대표는 바로 이어 네이버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네이버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봤습니다. 시대의 변화, 흐름의 핵심이 뭘까 생각해봤습니다. 여러가지 답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희는 ‘개인의 시대’, ‘작은 것의 시대’, ‘다양성이 존중받는 시대’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봤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인터넷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술의 발전으로 전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일들이 가능합니다.” 산골의 조그만 농장에서...

고한얼 회계사

[플러스포럼] "스타트업 세무회계, 이 정도는 알아두세요"

이제 막 회사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세무’, ‘회계’란 단어가 주는 무게감이 있다. 아이디어를 내고 그 아이디어에 맞게 사업을 운영하기도 힘든데, 돈 관리까지 해야 한다니…. 연말정산도 힘들어 당황스러운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회사 재무관리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자금 흐름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까마득하게 느껴질 터. 이제 막 회사를 운영을 시작하는 초보 사장님이 세무회계에 대해서 가장 먼저 알아두고 있어야 할 점은 무엇일까. 지난 4월15일 블로터 플러스포럼에서 ‘스타트업을 위해 세무회계 가이드’가 열렸다. 영수증관리 애플리케이션 '자비스' 개발 업체인 자비스앤빌런스 소속 고한얼 대표 회계사와 밝힌 회사를 처음 운영하면서 알아둬야 할 회계와 세무 지식에 대해서 살펴보자. 재무제표, 법인의 회계·세무 성적표 “피터 드러커라는 사람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측정...

P2P 대출

[IT+금융] P2P 대출 - 팝펀딩

IT가 금융서비스와 만났다.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으로 시작해 삼성페이 같은 각종 결제서비스까지 영역을 가리지 않고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 금융업계만 대출, 송금, 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는 건 이제 옛말이다. P2P 대출, 모바일 결제, 인터넷 은행 등 IT 기술과 금융 서비스가 결합한 다양한 ‘IT+금융’ 서비스가 등장했다. 2016년, 올 한해 어떤 기업이 새로운 IT 금융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P2P 대출이라는 개념 자체도 낯설었던 2007년, 국내에 P2P 대출 서비스를 선보인 곳이 있다. 신현욱 대표가 이끄는 '팝펀딩'이다. 비슷한 시기 사업을 시작한 퍼스트엔드는 서비스 시작 3개월 만에 사업을 접었다. 팝펀딩은 2006년 설립된 머니옥션과 함께 국내에서 P2P 대출 원조 업체로 불리며, 10여 년 가까이 사업을 이끌어 가는 중이다....

to do

"구글 앱스보다 에버노트가 좋은 이유요?"

‘에버노트’는 직장인들의 필수 앱이라고들 합니다. 몰스킨 노트의 자리를 일거에 잠식해버리는 유용한 사무용 애플리케이션이죠.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원노트'가 에버노트의 위상을 넘보고는 있지만, 아직은 건재한 편입니다. 블로터가 주최한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에서 ‘에버노트로 나만의 구글 만들기’로 1위를 차지한 서민규 씨는 에버노트의 매력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이디어나 배움, 경험을 기록해 둘 공간을 미리 설계해두고, 떠오를 때마다 기록할 수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나 생각을 더는 흘려보내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서씨에게 에버노트의 개인 일상의 아카이브입니다. 아카이브라는 관점에서 에버노트는 구글 앱스나 여타 노트 도구와 비교할 때 탁월한 기능을 선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마샬 맥루한의 ‘We shape tools, tools shape us’(우리는 도구를 만들고, 도구는 우리를 만든다)라는 발언을 인용하며 에버노트를 “사용자가 발견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