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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수·조수용 카카오 대표 재선임…한성숙 네이버 대표도 연임 가능성↑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연임한다. 2018년 3월 취임한 두 공동대표의 임기는 다음 달 말까지다. 연임은 3월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정식 결정된다. 여민수 공동대표가 선보인 새로운 카카오 광고 플랫폼은 카카오톡과 다음 등 다양한 서비스로부터 추출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개인의 관심사에 따른 맞춤형 광고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광고주와 이용자 모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조수용 공동대표 역시 카카오뱅크와 카카오T, 카카오미니 등 카카오의 성장 과정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브랜드 런칭을 주도하였으며, 고객에게 최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전략을 조율해 왔다. 카카오 대표가 임기를 연장하는 것은 지난 2014년 다음과 합병한 이후 처음이다. 다음카카오 합병 후 첫 수장인 이석우·최세훈 공동대표와 그 뒤를 이은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모두 단임으로...

뉴 키드, 북남미·유럽 11개국에 K콘텐츠 쏜다

북남미와 유럽 11개국에 케이팝 등의 Z세대 콘텐츠 전문 채널이 전파를 탄다. 엔터테인먼트 기업 NEW는 디지털 콘텐츠/플랫폼 ‘뉴 아이디(NEW ID)’를 설립하고, 북미·남미·유럽 11개국 1억 가구 대상 글로벌 방송 플랫폼에 채널 ‘뉴 키드(NEW K.ID)’를 론칭했다고 2월24일 밝혔다. 뉴 키드는 국내 디지털 제작, 방송, 엔터테인먼트 분야 16개 파트너사와 손잡고 케이팝 뮤직 쇼, 리얼리티 쇼, 뉴스, 예능은 물론 K푸드, 시트콤, 틴드라마 등 24시간 K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방송 채널이다. 글로벌 스트리밍 TV 플랫폼인 ‘쥬모’, ‘뷰드’를 통해 방송된다. 뉴키드는 다양한 K콘텐츠 제공과 시청자 참여형 UX가 특징이다. 첫 방송 지역(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에서 LG·소니·비지오·파나소닉 같은 스마트TV, 모바일, 웹, 스트리밍 박스...

"웨이브, 한국 1위 찍고 글로벌 시장 도전하겠다"

지난해 가을, 지상파 방송사(KBS·MBC·SBS)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푹(POOQ)’과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oksusu)’가 손을 잡고 통합 OTT ‘웨이브(wavve)’를 내놨다. 국내 시장에서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OTT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미디어 사업자들이 뭉쳐 만든 웨이브의 등장은 그 자체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저마다의 이해관계를 가진 여러 기업이 단일 브랜드 아래 뭉치는 것은 말은 쉬워 보여도 행동으로 옮기기는 만만치 않은 일이다. 하지만 혼자서는 상대하기 버거운 글로벌 OTT에 대응해야 한다는 공통의 이해관계가 각사 의사 결정 과정에서 우선순위를 차지하면서, '빅딜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웨이브는 탄생의 명분에 걸맞는 ‘넷플릭스 대항마’로 거듭날 수 있을까. 출범 초기 푹과 옥수수 이용자로부터 불만도 나왔지만 숫자만 놓고 보면 일단 상승세다.  올해는 좀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2월20일...

30살 포토샵 새 기능은

'포토샵'이 등장한지 30년이 됐다. 어도비는 2월19일(현지시간) 포토샵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기능 업데이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데스크톱(윈도우/맥OS)과 모바일(아이패드) 버전으로 나눠 제공된다. 데스크톱 버전은 '향상된 내용 인식 채우기'와 그래픽 카드(GPU)를 활용하는 '향상된 렌즈 흐림 효과 품질' 향상을 아이패드 버전은 '개체 선택 도구'와 '문자 서식' 등이 추가됐다. 미시간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어도비(어도비 시스템즈)가 사들인 포토샵은 1990년 2월19일 애플 매킨토시 용으로 처음 세상에 공개했다. 비트맵 이미지 편집 도구로 출발한 포토샵은 사진, 일러스트 콘텐츠를 만들고 편집하는데 유용하다고 알려지며 단숨에 데스크톱 이미지 편집 분야의 왕좌에 올랐다. 윈도우 플랫폼으로 확장 이후 작년 11월 열린 '어도비 맥스 2019'에서 아이패드용 포토샵이 공개됐다. 아이패드용 포토샵은 이름처럼 새로운 ‘포토샵’이 아니라 ‘아이패드에서 구동되는...

타다는 어떻게 ‘무죄’가 됐나

불법 논란에 휩싸였던 ‘타다’가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에 기소된 지 넉 달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는 2월19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브이씨엔씨(VCNC) 대표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이 대표 등은 타다 모바일 앱을 통해 11인승 승합차와 운전기사를 이용해 면허 없이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운영하고, 자동차 대여사업자로서 법률상 허용되지 않는 유상여객운송을 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하 여객법) 34조2항과 3항에 따르면 자동차대여사업자는 사업용 자동차를 빌린 사람에게 운전자를 알선해서는 안 된다. 유상여객운송도 금하고 있다. 다만 예외규정인 시행령 18조에서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승합차를 임차하는 이에게는 운전자 알선을 허용하고 있다. 검찰은 타다를 ‘불법 콜택시’로 규정했지만 타다는 “기존의 운전기사 포함한 렌터카...

AMD 에픽 칩, 구글 클라우드 업고 성장 속도 낸다

AMD는 2월19일 구글 클라우드에 서버용 칩인 '2세대 AMD 에픽 7002' 시리즈를 탑재한 N2D 가성머신(VM)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N2D VM 제품군은 균형 잡힌 컴퓨팅과 메모리 성능을 바탕으로 범용 워크로드 및 고성능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최적화된 옵션을 제공한다. 현재 베타 버전으로 운영되는 2세대 에픽 칩 N2D VM은 us-central1, asia-southeast1, and europe-west4 리전에서 지원되며 추후 더 많은 리전에서 활성화될 예정이다. AMD에 따르면 2세대 에픽 칩은 워크로드에 가장 적합한 VM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 확장 및 코어마크 벤치마크에서 동급 N1 인스턴스 대비 39% 향상된 성능과 동급 N 시리즈 인스턴스 대비 최대 13%의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또 구글 컴퓨트 엔진 카탈로그 내 기존 VM 대비...

어도비, 라이트룸 생태계 사진 완성도·효율성 ↑

어도비는 사진 작업 완성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라이트룸 클래식, 어도비 카메라 로우 등 라이트룸 생태계의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우선 로우 이미지 기본 설정을 개선했다. 기본 현상 설정으로 카메라 설정과 어도비 컬러, 또는 원하는 사전 설정 중 선택할 수 있는 로우 이미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어해 편집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할 수 있다. 기본 설정은 범용(마스터)으로 적용되거나 카메라 모델 또는 시리얼 번호별로 별도 설정할 수 있다. 만약, 구체적 기본 설정이 없다면 '마스터' 설정이 사용된다. 기본 설정이 어도비 컬러인 라이트룸 클래식으로 이미지를 가져올 경우, 카메라 미리 보기를 통해 보는 것과 아주 다르고 조정하는데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새로운 로우 기본 설정을 활용하면 카메라 설정을 기본...

타다는 웃고, 택시는 울었다

“무죄를 선고한다.” 재판부 판결이 나오자 현장은 방청객들이 내지른 고함으로 술렁거렸다. 택시기사들은 울분을 터뜨리며 거세게 항의했다. 욕설도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는 2월19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브이씨엔씨(VCNC) 대표, 각 법인 등에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두 대표에게 각각 징역 1년형을, 법인에는 2천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 타다 측이 앱을 통해 11인승 승합차와 운전기사를 이용, 면허 없이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운영하고 자동차 대여사업자로서 법률상 허용되지 않는 유상 여객운송을 했다는 것이 검찰 측 주장이었다. 그러나 재판부는 타다 서비스를 ‘초단기 승합차 임대차(렌트)’로 인정하고, 불법적인 유상 여객운송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박상구 부장판사는 “고전적인 이동수단의 사용관계에 기초하여 이 사건 처벌 조건을 확정하는...

"리얼 5G"…퀄컴, '스냅드래곤 X60' 공개

5G는 복잡하다. 최대 잠재 속도는 20Gbps이다. 조건이 붙는다. 28GHz 초고주파(mmWave) 기지국이 필요하다. 단말기도 지원해야 한다. 28GHz 대역은 장애물을 피해서 가는 회절성이 약해 더 많은 기지국을 세워야 한다. 비용 부담이 높다. 국내 통신3사가 3.5GHz 주파수로 5G 서비스를 시작한 이유다. LTE와 장비를 일부 공유하는 ‘NSA(5G-LTE 복합 규격)’ 방식도 반쪽짜리 5G 서비스의 원인이다. 5G SA(단독망)는 표준화에 드는 개발 시간과 비용, 자원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5G 상용화 초기 단계인 현재는 NSA 방식이 활용되고 있다. 5G SA(단독망) 지원 '5나노' 모뎀 칩 퀄컴 '스냅드래곤 X60 5G 모뎀-RF 시스템'은 5나노 공정의 세계 최초로 초고주파(mmWave)와 6GHz 이하 주파수 대역에서 TDD와 FDD를 모두 지원하는 5G 네트워크 본래의 특징에 좀...

'제2의 타다' 파파, 국내 규제 피해 인도로 간다

렌터카 기반 차량호출 서비스 ‘파파’ 운영사 큐브카가 국내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첫 진출지는 인도다. 파파는 작년 5월 베타서비스를 출시, 6월 말부터 강남, 서초, 송파 등 서울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갔다. 기사 포함 11인승 승합차 호출 서비스로 '타다(운영사 VCNC)'와 사업모델이 동일하다. 그러나 타다 등 렌터카 기반 차량호출 서비스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여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면서 사업상 불투명성이 커졌다. 이와 더불어 일명 ‘타다금지법’으로 불리는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관련 법안’ 등이 현재 국회 계류돼 있다. 파파가 국내 규제를 피해 기회가 열려 있는 해외에서 활로를 찾기로  한 이유다. 인도 차량호출 서비스 시장은 370억달러 규모다. 관련 규제가 없어 현재 올라(Ola)가 56.2%, 우버(Uber)가 39.6%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활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