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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에너지로 사옥을 짓고 운영하는 법

글로벌 컨설팅 기업 엑센추어가 발표한 '2018년 스마트그리드 동향 보고서'를 보면, 전세계 기업 최고경영자 중 70%가 에너지 효율화를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렇게 높은 수요에 비해, 정작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전략을 세운 기업은 전체 응답자의 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에서 제로 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그린 에너지 등을 외치지만 막상 적용하는 기업은 많지 않은 셈이다. 지난 2008년 슈나이더 일렉트릭이란 에너지 효율 솔루션 개발 기업이 프랑스에 사옥을 지었다. 사옥명은 ‘르하이브’. 면적 3만5000제곱미터(㎡), 2천여명에 가까운 직원이 근무하는 이 사옥을 맨 처음 지었을 당시 건물의 1인당 소모 전력은 320kW에 달했다. 전기자동차 1대를 초급속으로 10분 충전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실험을 했다. 고객에게 에너지 효율 솔루션을...

카카오페이지, 경력 개발자 첫 공개 채용 실시

카카오페이지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경력직 공채를 실시한다. 카카오페이지는 9월23일 서버, 프론트엔드, 안드로이드, iOS 등 4개 분야에서 총 14개 포지션의 경력직 개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접수는 10월9일까지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후 온라인 코딩 테스트, 인성검사, 1, 2차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재직자를 배려해 면접 전형은 토요일을 활용해 하루에 1, 2차 면접을 모두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카카오페이지 채용 홈페이지(kakaopage.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서비스의 규모가 크게 성장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갈 뛰어난 개발자들을 공개 모집하게 됐다”라며 “스스로에게는 최고의 프로, 함께 성과를 만들어내는 동료에게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는 협력적인 전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개발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꼬마수의 주간 인슈어테크] 통신사들의 보험시장 진출 본격화

성장이 멈추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보험업계가 빅데이터와 다양한 서비스로 돌파구 찾기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또한 자동차보험 업계에도 인슈어테크 바람이 한창이며, 국내 주요 플랫폼사들의 보험서비스 제공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다양성으로 돌파구 찾는 보험업계 실손의료보험이 2019년 상반기 129.1%의 손해율을 나타내며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생명보험사의 경우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4% 감소했으며, 손해보험사들의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9.5%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보험업계 전반에 걸쳐 수익성 악화가 진행되면서 불황을 이겨내기 위한 각 보험사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질병의 전조증상을 보장해 큰 병으로 진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발병 전 단계까지 미리 보장하는 암보험을 내놓는 보험사가 늘고 있으며,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해 질병 위험도를 알려주고 예측해주는...

카카오모빌리티 '독주 체제'…택시 혁신 어떻게

“망했어요, 스타트업”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최대 택시운송가맹사업자 타고솔루션즈를 인수했다는 소식을 듣자 스타트업 관계자가 한 말이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9월11일 타고솔루션즈 지분을 100% 인수하고 사명을 케이엠솔루션(KM Solution)으로 변경했다. 케이엠솔루션 대표이사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가 맡는다. 최근 법인택시 회사인 진화택시, 중일산업 등을 사들인 데 이은 공격적 행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내달 중형택시·대형택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황선영 카카오모빌리티 팀장은 “그간 웨이고 블루 서비스에 대해 기술지원이라는 한정된 역할만 했는데, 이를 넘어 플랫폼 역량과 서비스 운영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접목해 운영하는 게 웨이고 블루를 전국적으로 확장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해 인수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로 가입자 2300만명, 전국 택시기사의 83%(2017년 말 기준)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택시호출을 중개하던 역할에서...

클룩(Klook), "2020년 말까지 전세계 30개 이상 오피스 확장할 것"

글로벌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2020년 말까지 전세계 30개 이상 오피스를 확장하고, 직원을 2배 이상 충원할 계획을 밝혔다. 클룩은 9월20일 이 같은 목표를 발표하며 "그동안 쌓아온 아태지역의 명성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여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넓혀가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클룩은 현재 350곳 이상의 여행지에서 10만개 이상의 액티비티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지 투어 프로그램과 교통편, 어트렉션 티켓, 식음료 등 여행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웹사이트 또는 앱으로 손쉽게 예약할 수 있는 앱이다. 한국어를 포함한 9개 언어로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클룩의 전세계 여행 예약건수는 6천만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클룩은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019년 설립된 유럽지역...

연세대-데일리펀딩 "핀테크로 학자금대출 문제 해결해보겠다"

P2P(개인간 거래) 금융 플랫폼 데일리펀딩이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과 협력해 청년부채 문제 해결에 나선다. 데일리펀딩은 지난 9월19일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사회혁신 익스턴십(Externship)’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혁신 익스턴십은 재학생과 기업이 함께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는 현장실습 과정이다. 익스턴십에 선발된 학생은 오는 23일부터 3개월간 데일리펀딩과 함께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소셜 임팩트(Social impact)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데일리펀딩은 P2P금융 등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간편하고 효율적인 대출 상환관리 등 다방면에서 청년들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돕는 혁신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펀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감사원 확인 결과, 2017년 학자금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해 장기연체자가 된 대학생은 3만5천여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1만1천여명이 신용유의자로 등록됐다. 데일리펀딩은...

AI가 판매 사기 막는 SNS 커머스 플랫폼 '디비디비'

2017년 하반기 서비스를 시작한 '디비디비'는 SNS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활용하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디비디비는 인공지능(AI)이 모든 거래를 모니터링하고 부정 거래로 의심되는 경우 자체적으로 거래를 차단하는 안전거래자동화 프로그램이 있다. 판매자가 누구든 상품을 수령하지 못한 경우 결제금액 100%를 환불하는 제도 및 판매자와 분쟁이 발생한 경우 소비자를 보호하는 구매자 보호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에스크로, 배송추적 등 사용자 간 거래에 필요한 커머스적 안전장치가 부족한 기존 SNS 플랫폼의 문제를 줄이는데 역점을 뒀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통해 상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SNS 마켓 성장세가 가파르다. SNS 마켓 성장과 함께 사기, 상품 미수령 등의 피해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SNS 마켓 거래 실태 조사 자료를 보면...

네이버, 채용형인턴・상금 내걸고 '웨일 확장앱' 아이디어 모은다

네이버의 옴니태스킹 브라우저 웨일(Whale)이 다음달 15일까지 ‘확장앱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웨일 브라우저 사용을 편리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줄 확장앱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고등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웨일 확장앱은 웨일 브라우저 기본 기능 외에도 다양한 부가 기능들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이다.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주제와 상관없이 다음달 15일까지 사용자들에게 재미있고 편리한 웹 브라우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확장앱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네이버를 비롯한 기존 실제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확장앱 아이디어 제안 역시 가능하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웨일 확장앱 콘테스트에서는 PDF파일에서도 번역이나 빠른 검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PDFast’를 비롯한 다양한 확장앱 아이디어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수많은 탭...

아프리카TV, 팟프리카·팟티에 TTS 기술 도입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이 팟캐스트 '팟프리카'에 인공지능(AI)이 인간과 비슷한 음성으로 텍스트를 읽어주는 기술인 'TTS(Text To Speech)'를 도입한다. 프릭엔은 9월18일 AI 전문기업 마인즈랩과 음성합성기술인 TTS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인즈랩은 AI의 핵심 알고리즘부터 엔진, 플랫폼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전문기업이다. TTS는 사람의 목소리를 녹음한 다음 한 음절씩 분할해 다시 합성하는 기술이다. 프릭엔은 마인즈랩의 TTS 기술이 딥러닝을 통해 매우 적은 음성 표본 데이터만으로도 말하는 이의 특징을 살려 실제와 가깝게 재현해내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올 하반기 내 TTS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해 팟프리카 및 팟티(PODTY)에 도입할 수 있을 거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 사례로는...

네이버-세종학당재단,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지원 나서

네이버와 세종학당재단이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한국어·한국문화 관련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9월1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선 양사는 공동 제작한 한국어·한국문화 관련 콘텐츠를 네이버 사전, 오디오클립, 브이라이브(V LIVE ) 등 다양한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 우수 학습자 초청연수를 비롯한 세종학당 학습자 대상 장학사업 지원 및 교류 프로그램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국내외 한국어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분야 발굴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네이버와 재단이 이번 우수학습자 초청연수를 계기로 네이버와 재단이 함께 한국어·한국문화 관련 우수한 콘텐츠를 보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