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페이스북 먹통 원인은 서버 설정 변경...광고주는 울화통

페이스북이 최근 발생한 서비스 장애에 대해 '서버 설정 변경(server configuration change)'이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한국 시간으로 3월15일 새벽 1시 자사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고 원인을 밝히고 문제를 해결했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페이스북은 "어제, 당사의 서버 구성 변경으로 인해 연쇄적인 문제가 발생했고 그 결과로 상당수의 이용자들이 당사의 앱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지난 몇 시간에 걸쳐 해당 이슈가 해결되어 현재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복구됐고, 불편하게 한 부분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페이스북과 자회사 인스타그램은 한국 시간으로 14일 새벽부터 먹통 현상을 보였다. 인스타그램에서는 게시물이 표시되지 않고, 새 게시물 게시, 다이렉트 메시지, ‘스토리’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다....

네이버랩스가 만든 '힘 안 드는' 휠체어

네이버랩스 인턴 연구원들이 만든 ‘에어카트 휠체어’가 인간-로봇 상호작용(HRI) 분야의 학회 ACM/IEEE HRI 2019(Human-Robot Interaction)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적은 힘을 들이고도 휠체어를 손쉽게 밀 수 있어, 실제 휠체어에 적용될 시 휠체어 보조자의 편의성을 대폭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어카트는 지난 10월 네이버가 ‘데뷰 2017’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로보틱스 연구 성과 중 하나다. 근력증강 웨어러블 로봇에 사용되는 pHRI(physical human-robot interaction) 기술을 전동카트에 적용했다. 에어카트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무거운 물건을 운반할 수 있다. 네이버랩스 6기 인턴 김민경(KAIST), 김근욱, 문정욱, 김재훈, 이호태(이상 서울대학교) 학부생 인턴 연구원 5인은 에어카트 기술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이를 휠체어와 접목시키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들은 에어카트의 근력 증강...

이통3사 5G 자율주행 ‘세계 최초’의 민낯

지난 3월11일 LG유플러스는 한양대학교 ACE Lab(에이스 랩)과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공개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 최초 5G 기반의 자율주행차가 일반 차량들과 서울 도심 도로를 달린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어딘가 익숙한데요. 2017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KT는 강릉, 평창 등지에서 5G 협력 자율주행 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때 KT의 자율주행 버스에도 ‘세계 최초’ 타이틀이 붙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복수의 자율주행차가 5G 기반 협력 자율주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했고요. 12월1일 SK텔레콤은 5G 전파를 송출하면서 경기도 화성의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K시티’와 시흥 일반도로에서 5G 자율주행차 테스트 운행에 나섰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LG유플러스 기자간담회 말미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세계 최초가 확실하냐는 거였죠.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가 맞다’고 확언했습니다. 이통사들은 불편한...

인스타그램, "서비스 장애 해결"...페이스북은 아직

인스타그램이 서비스 장애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한국 시간으로 3월14일 오후 1시40분경 자사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리가 돌아왔다"라며 접속 장애 해결 소식을 알렸다. 페이스북은 서비스 장애를 해결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일부 사용자들이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14일 새벽부터 먹통 현상을 보였다. 인스타그램에서는 게시물이 표시되지 않고, 새 게시물 게시, 다이렉트 메시지, '스토리'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다. 페이스북에서는 로그인 장애, 뉴스피드 새로고침 문제, 전체 기능 장애 등의 문제가 보고됐다. 이런 현상은 전세계적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의 서비스 장애 여부를 확인해주는 '다운디텍터닷컴'에 따르면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남미 지역, 유럽, 아시아 지역 등 세계 전역에서 장애가 발생했다. 페이스북은 서비스 장애가 알려진...

장애인·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서비스 '타다 어시스트' 18일 출시

교통약자를 위한 '타다' 서비스가 나온다. 브이씨앤씨(VCNC)는 3월14일 장애인 및 65세 이상 교통약자를 위한 새로운 이동 서비스 ‘타다 어시스트’를 오는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다 어시스트는 기존의 타다 호출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과 동일한 '바로배차' 시스템이 적용된다. 고객이 호출하면 데이터 기반의 '바로배차' 시스템을 통해 근방에서 가장 먼저 도착할 수 있는 차량을 바로 배치하고 효율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다 어시스트 드라이버는 타다 드라이버 기본 서비스 교육을 받는 한편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재활재단서 장애인활동보조교육 40시간을 이수하고 운전에 나선다. 차량으로는 소음 및 진동이 적은 친환경 전기차 쉐보레 볼트EV가 도입된다. 쾌적한 승차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연료비 감축이 가능해 요금은 타다 베이직의 70%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타다 앱 가입...

"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6명 유튜브로 정보검색"

유튜브가 '검색 플랫폼'으로 활용되면서, 포털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는 국내 PC·모바일 인터넷 이용자의 주요 서비스 이용 행태 및 광고 수용 행태를 분석한 ‘2019 인터넷 이용자 조사(NPR)’를 3월1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이용자들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검색 채널로 네이버(92.4%)를 꼽았으나 조사 대상자 2천여명 중 60%는 유튜브에서 정보를 검색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10대 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약 7명이 유튜브를 검색 채널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를 집행한 나스미디어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튜브를 검색 채널로 활용하는 행태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거라 전망했다. 인터넷 이용자의 온라인 동영상 이용률은 95.3%를 기록했다. ‘모바일 위주로’ 혹은 ‘모바일에서만’ 온라인 동영상을 시청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64.8%로 높게 나타났다....

T맵택시, 청각장애인 택시기사 전용 앱 내놨다

티맵택시는 다시 출시된 지 4개월밖에 안 됐고 갈 길이 멀다. 이윤을 창출해야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 않나. 소규모 청각장애인 기사를 위한 기능을 더하는 게 맞는지 갈등했다. 사회적 가치에 의미를 뒀다. 우리의 시작이 많은 장애인에게 작은 용기를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여지영 SK텔레콤 TTS 유닛장은 3월1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삼화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기업 코액터스와 협력해 청각장애인 택시기사 전용 티맵택시 앱을 출시한다고 알렸다. 코액터스는 청각장애인 택시기사와 승객의 소통을 돕는 ‘고요한택시’ 앱을 개발해 청각장애인의 택시업계 진출을 돕고 있는 업체다. 고요한택시는 앞자리와 뒷자리에 설치된 태블릿PC를 통해 목적지 설정부터 결제까지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문제는 별도로 출시된 앱이 없어 모바일을...

종단 간 암호화 파일 공유 서비스 '파이어폭스 센드' 출시

모질라 재단이 3월12일(현지시간) 무료 암호화 파일 전송 서비스 '파이어폭스 센드'를 정식 출시했다. 파이어폭스 센드를 이용하면,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웹 브라우저에서 대용량 파일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파일을 보내는 사람이 파이어폭스 센드 웹사이트에 들어가 파일을 올리면 다운로드 링크가 생성된다. 이 과정에서 링크 유효 기간을 설정하거나 총 다운로드 횟수를 설정할 수 있다.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도 있다. 기간은 5분부터 최대 7일까지, 다운로드 횟수는 1회부터 최대 100회까지 제한할 수 있다. 이후 생성된 링크를 파일을 받는 사람에게 보내주면 된다.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파일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파일을 받는 사람은 파이어폭스 계정이 필요 없으며, 별도 로그인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사용자는 최대 1GB까지 웹브라우저로...

"카카오 몰아주기다"...중소 카풀업체 '카풀 합의안' 반발

중소 카풀업체들이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내놓은 합의안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카풀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12일 풀러스 서영우 대표, 위츠모빌리티(어디고) 문성훈 사장, 위모빌리티(위풀) 박현 대표 등은 위츠모빌리티 사옥에서 처음으로 회동을 갖고 사회적 대타협기구의 ‘출퇴근 카풀 허용’ 합의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날 자리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까지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퇴근 카풀, 없던 규제도 만들어냈다 카풀업체들은 출퇴근 시간을 못 박은 데 불만을 토로했다. 시간 제한을 두는 바람에 카풀 사업 자체가 불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81조에 따르면 자가용 자동차의 유상운송은 위법이다. 다만 출퇴근 시간 승용차를 함께 타는 경우는 예외로 하고 있다. 카풀업계는...

"출퇴근 시간 제한 없다" 어디고, 카풀 시범 서비스 시작

새로운 카풀 서비스가 나왔다. 출퇴근 시간 제한 없이, 어느 때고 이용할 수 있어 택시업계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위츠모빌리티는 3월13일 예약 기반 카풀 서비스 ‘어디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카풀 서비스처럼 출퇴근 시간에 카풀을 원하는 사용자가 어디고 앱에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면, 경로가 맞는 상대방과 연결돼 카풀을 할 수 있다. 어디고에는 ▲여성 드라이버와 여성 승객을 연결하는 여성전용 옵션 ▲회원 추천으로 발생한 회사수익 일부를 상위 활동자에게 공유하는 추천보상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다른 카풀 서비스와는 달리 ▲승객과 더불어 드라이버도 자신의 출발지와 목적지를 올릴 수 있다. 어디고는 당초 '강남카풀'을 표방해 강남 지역에서만 서비스를 출시하려던 계획을 수정해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예약 기반 장거리 출퇴근 카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