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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재테크 '하이버프' 개발사 블루바이저, USMAC 액셀러레이팅 선정

국내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 스타트업 블루바이저가 미국 USMAC(US Market Access Center)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블루바이저는 AI 재테크 솔루션 하이버프(HIGHBUFF) 개발사다. 하이버프는 AI가 스스로 재테크를 수행해 직접 투자 및 간접 투자 문제점을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으로 작동하며 △포트폴리오 산출 △자산배분 △투자실행 △리밸런싱 등 투자 전과정을 AI가 스스로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AI의 위험 감내 수준을 조절할 수 있다. 2017년 설립된 블루바이저는 다양한 해외 이력을 갖고 있다. △영국 왕립은행이 후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미국 스타트업 월드컵 Top10 △실리콘밸리 K-피칭 대회 우승 △이스탄불 테이크오프 파이널 리스트 △오라클 이노베이션 챌린지 우승 등이다. USMAC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현재까지...

“보험금 덜 받으면 더 돌려줍니다” 미래에셋 ‘P2P보험’ 실험 성공할까

미래에셋생명이 국내에 전에 없던 P2P(개인 간) 사후정산형 보험을 선보인다. 보험 가입자들이 낸 보험료를 묶어 보험금을 지급한 뒤 추후 남는 돈을 돌려주는 형태다. ‘연대’ 형태의 실험적 상호보험 상품인데, 국내에 잘 정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래에셋생명은 국내 생명보험사로선 처음으로 사후정산형 보험 ‘보험료 정산받는 첫날부터 입원 보장보험’을 7일 출시했다. 이 상품에는 P2P 개념이 도입됐다. 보험사와 가입자 간 이뤄졌던 보험 계약을 가입자들끼리 묶어놓고 보험료 정산과 보험금 지급에 대한 ‘이해관계 동맹’을 맺게 하는 것이다.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의 돈을 묶어 관리하고 보험금을 지급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예컨대 10명이 보험 기간 6개월, 월 보험료 4000원의 상품에 가입한다고 가정해보자. 총 보험료로 24만원이 쌓이고 이 가운데 사업비(플랫폼 사용료) 10%를 빼면 21만6000원이...

과기정통부, 망중립성 정책 자문 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망중립성 정책 방향에 대한 정책 자문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미 관련 연구반을 구성해 6차례 회의를 열었으며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연구반에서 7일부터 한 달간 정책 자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망중립성은 인터넷을 통해 발생한 데이터 트래픽을 통신사 등 인터넷서비스제공자(ISP)가 대상·내용·유형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차선마다 도로 컨디션, 요금, 속도 등을 다르게 하는 차등이 없듯이 인터넷서비스제공자는 망중립성 원칙에 따라 기업이든 일반 사용자든 고객이 모두 동등한 데이터를 소비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줘야 한다. 망중립성에 대해 미국과 유럽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2017년 12월 망중립성 원칙 폐기 안을 통과시켰다. 인터넷서비스제공자를 미국 통신법상에서 공공 서비스가 아닌 정보 서비스로 분류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달 트위터 달군 키워드는 '비정규직'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보안검색원 정규직 전환 논란, 이른바 ‘인국공 사태’ 영향으로 트위터에서 지난 한 달간 ‘비정규직’ 언급량이 10만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트위터는 다음소프트와 함께 지난 한 달간 트위터에서 언급량이 높았던 주요 열쇳말을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동안 가장 높은 언급량을 기록한 키워드는 ‘비정규직’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비정규직 보안검색 직원 1900여명을 ‘청원경찰’로 직접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기존 정규직 노조와 비정규직 직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취업을 준비하는 수험생 등은 각기 다른 입장을 피력하며 첨예하게 대립했다. 비정규직 키워드 언급량은 6월 한 달 동안 10만건에 달했다. 또 모든 국민에게 매달 일정액을 지급하는 제도인 ‘기본소득’ 도입을 둘러싼 논쟁이 확산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로 긴급재난지원금이 도입된 후,...

휠체어·유모차 지하철 동선, 카카오맵으로 확인하세요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휠체어・유모차를 위한 이동 및 환승경로 등을 카카오맵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7일 행정안전부는 카카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손잡고 오는 8일부터 카카오맵에서 전국 도시철도 1107개 역사의 교통약자 이동 및 환승경로 그리고 편의·안전시설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8년 상반기부터 행정안전부가 국토교통부, 카카오 등 민·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한 성과다. 이용 정보는 카카오맵에서 서울역, 용산역 등 역사명을 누르면 나오는 각 역사정보 내의 교통약자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 화장실, 수유시설, 휠체어 리프트, 전동휠체어 충전 등 편의시설 위치 등이 표시된다. 또, 교통약자 이동경로 안내 버튼을 누르고 시작 지점과 끝 지점을 설정하면 철도역사 도면을 바탕으로 출입구와 환승이동 경로 등 단계별 이동 및 환승경로를 한...

카카오뱅크 '오픈뱅킹' 열렸다

카카오뱅크가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오픈뱅킹은 하나의 앱 내에서 타 은행 계좌 조회와 이체 등이 가능한 금융서비스를 의미한다. 2019년 10월 은행권이 공동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같은해 12월에 정식 오픈했다. 그간 카카오뱅크는 참가은행으로만 데이터를 타 기관에 제공해왔다. 카카오뱅크가 이번에 선보이는 오픈뱅킹 서비스는 ‘내 계좌’ 관리와 ‘가져오기’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른 은행 입출금 계좌 잔액을 확인하고, 등록된 다른 은행 계좌에서 잔액을 가져올 수 있다. 이를 위해 카카오뱅크 앱 내에서 ‘내 계좌’를 선택하면, ‘다른 은행’ 계좌를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른 은행계좌는 예적금 및 대출, 휴면계좌를 제외한 입출금 계좌만 등록 가능하다. 어카운트인포를 통해 조회된 다른 은행 계좌를 선택하거나, 계좌번호를 직접 입력해...

오늘부터 네이트 연예뉴스에 댓글 못 단다

네이트가 7일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를 종료했다. 카카오와 네이버에 이어 네이트까지 연예뉴스 댓글창을 닫으면서, 국내 포털 3사 연예뉴스에서는 댓글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지난달 30일 네이트는 공지를 통해 "연예뉴스 댓글이 방송 프로그램이나 연예인을 응원하는 순기능 외에 역기능을 우려하는 사용자 의견을 반영했다"라며 "7월 7일부로 연예뉴스에서 댓글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또, 이날부터 네이트 사용자의 'MY 댓글'은 다른 사용자에게도 공개될 방침이다. 네이트 측은 "갈수록 댓글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며 댓글 이력 공개 여부 설정을 없앤다고 밝혔다. 이 같은 행보는 악성댓글의 폐해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카카오는 이보다 앞선 지난해 10월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를 없앴다. 올해 2월에는 포털 다음과 카카오톡 #탭의 뉴스 댓글 서비스에서...

그래서, 마이데이터가 내 삶을 어떻게 바꾸나요?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라도 정보의 원천은 소비자에게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2020년 6월 29일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포럼’에서. ‘데이터 정보의 원천이 소비자에게 있다’는 말은 지극히 당연해 보인다. 하지만 24시간 숨 쉬면서도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처럼, 데이터 주권이 그걸 만드는 우리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은 그간 잘 인식되지 못해왔다. 오는 8월 데이터 3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이와 맞물려 본인신용정보관리업, 일명 ‘마이데이터’ 사업도 이에 맞춰 본격 추진된다. 업계에선 마이데이터가 데이터 주권 패러다임을 바꾼다고 한다. 그런데 의문이 든다. 마이데이터가 도대체 뭐길래 데이터의 주인이 바뀐다고 할까? 그래서 마이데이터가 뭐야? 마이데이터의 사전적 의미는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관리하고 통제하며, 이 정보를 바탕으로 신용이나 자산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뜨겁습니다, 지나갈게요!" 'B급 감성'으로 베트남 두드리는 배민

배민이 ‘B급 감성’ 마케팅으로 베트남 음식배달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지에 공유주방 등을 선보이며 국내 외식업체의 해외 진출에도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6일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6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시작한 음식배달 사업 '배민(BAEMIN)'을 확장하면서 ‘배민키친’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배민키친은 조리시설을 갖춘 여러 개의 주방을 한곳에 모은 공유주방 서비스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공유주방을 통해 보증금, 임대료 같은 초기 투자비용 없이 외식사업에 도전할 수 있고, 여러 입점업체가 식자재를 공동으로 구매해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배민과 손잡고 공유주방에 입점, 베트남 공략에 나선 죠스푸드는 지난해 11월 출시 후 하루 평균 주문 수 150~300건을 기록하고 있다. 배민키친은 지난 6월 호치민 2호점을 낸 데 이어, 올 하반기 호치민...

효성인포메이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체험공간 'DX센터' 개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체험공간 ‘DX 센터 시즌2’를 공개했다. 효성은 DX센터 시즌2를 통해 레거시와 최신 디지털 기술이 공존하는 디지털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한 해법 제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DX센터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업무 프로세스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지난 DX센터 시즌 1에서는 차세대 클라우스 설계 및 운영관리를 위한 자원 확보, 플랫폼 서비스 배포, AI 기반 단일 통합 운영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시즌 2에서는 디지털 서비스와 업무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환경에 맞춰 자원 효율과 개발, 데이터 파이프라인 자동화를 통한 업무 프로세스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디지털 시대에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과 데이터”라며 “최소 비용으로 최대 데이터를 확보하고 적합한 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