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맵퍼스, 부산 내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안내한다

맵퍼스가 부산 내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내비게이션 음성을 통해 소방차가 통행하기 어려운 구간을 운전자들에게 알려 불법주정차를 예방하는 서비스로, 추후 협력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는 5월21일 부산광역시 남부소방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 대한 내비게이션 안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안내 서비스는 내비게이션 음성을 통해 소방차가 통행하기 어려운 구간을 운전자들에게 알려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소방차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2017년 서울소방본부에 처음 도입됐다. 이후 전북, 광주에 이어 부산 남부소방서에 네 번째로 적용됐다. 부산 남부소방서는 수영구, 남구 등 관할 내 소방차 통행 장애지역 14개소에 대한 현황과 좌표값을 맵퍼스에 제공했다. 맵퍼스는 이 정보를 서비스에 반영했다. 내비게이션...

구글플레이, 한국 앱·게임 개발사 70% ‘글로벌’ 목표

구글플레이가 한국 앱·게임 개발사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 현황을 파악하고 그 과정에서 겪는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시장조사 전문기관 마크로밀 엠브레인과 함께 한국 앱·게임 개발사 300곳을 대상으로 ‘한국 앱·게임 개발사 현황 및 글로벌 성장성 조사’를 진행했다. 한국 앱·게임 개발사 현황 및 글로벌 성장성 조사 결과 한국 앱·게임 개발사 10개사 중 7개사(73.3%)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개발사의 37.3%는 글로벌 시장에 앱과 게임을 출시한 경험이 있고, 36%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 앱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글로벌 시장 진출 경험이 있는 개발사 10개사 중 8개사(80.4%)는 앱·게임 개발 초기 또는 회사 창립 시기부터 글로벌 진출을 계획했다고 응답했다. 글로벌 시장에...

'청소·빨래' 시장에 관심 보이는 스타트업 늘어

국내 1인가구는 2017년 기준 560만명을 넘어섰다. 배우자가 있는 가구 중에서 맞벌이 가구는 545만6천가구로 전체의 44.6%에 달한다. 과거에는 빨래, 청소, 돌봄 등 가사노동이 주부의 몫으로 여겨졌다. 생활상이 달라지고, 주부의 역할도 바뀌었다. 이와 함께 가사노동은 서비스의 영역으로 재편되고 있다. 시장도 몸집이 커지고 있다. 업계 추정에 따르면 가사도우미 시장과 세탁 시장은 오는 2020년 각각 7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관련 스타트업들도 연달아 투자를 유치하며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빨래 없는 생활이 찾아온다 국내 세탁 시장은 아직 오프라인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시장 규모는 4.5조원 수준이다. 모바일 세탁 주문 점유율은 전체 시장의 0.5% 미만에 불과하다. 미미한 존재감은 스타트업에게는 무기가 될 수 있다. 성장 가능성이 어마어마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배달앱의...

카풀업체 위츠모빌리티, 마이워크스페이스 손 잡았다

승차공유 스타트업 위츠모빌리티가 공유 오피스 전문기업 마이워크스페이스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온·오프라인 홍보를 공동 진행하고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연결할 계획이다. 위츠모빌리티는 지난 3월 카풀 앱 '어디고'를 출시, 운영 중이다. 출퇴근 시간에 카풀을 원하는 이용자가 어디고 앱에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고 운전자가 이를 수락하면 카풀이 이루어진다. 여성 드라이버와 여성 라이더끼리 연결해주는 여성전용 옵션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마이워크스페이스는 1인 기업, 프리랜서 및 소규모 스타트업 대상 공유오피스 스타트업이다. 강남역 역세권 위치에 총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위츠모빌리티 문성훈 사장은 “공유 오피스 업체인 마이워크스페이스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양희영 마이워크스페이스 대표는 "마이워크스페이스 입주사에게 카풀...

“다들 말렸던 문화인류학, 스포티파이서 일하는 계기 됐죠”

“문화인류학을 공부하러 갈 때 주변에서 많이 말리셨어요.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도 인문학은 취업이 힘들거든요.” ‘문송’에는 국경이 없었다. 백원희 씨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기업 재무팀에 들어갔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었다는 생각이 들자 회사를 그만뒀다. 그 다음 백원희 씨가 선택한 건 디자인. 미술학원에 다니며 그림을 배웠다. 두 번째 직장은 디자인 에이전시였다. 그곳에서 백원희 씨는 인테리어부터 사용자경험(UX) 조사까지, 디자인에 관한 거의 모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디자인은 정말 원없이 해봤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이지리아에 가서 현지인들과 함께 지내고, 이들의 커뮤니케이션을 관찰하는 업무를 진행하다 ‘에스노그라피’에 매료됐다. 문화인류학을 공부하게 된 계기다. 주변 만류에도 불구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원으로 문화인류학을 공부하러 떠났다. 함께 수업을 듣던 30명 중 28명이 교수를 지망하고...

아프리카TV '프릭엔', 태국 1인 미디어 시장 공략한다

프릭엔이 태국의 글로벌 연예채널과 함께 현지 1인 미디어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아프리카TV는 자회사 프릭엔이 태국의 연예 전문 케이블 방송 채널인 STAR K(스타케이)와 태국 내 콘텐츠 및 플랫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뷰티,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공동기획·제작해 태국 1인 미디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프릭엔은 아프리카TV 자회사로 다양한 전문 분야의 1인 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전문 강의 채널 ‘아프리칼리지’와 팟캐스트 ‘팟프리카’, 숏 VOD 앱 '프리캣'을 운영 중이다. STAR K는 태국의 무료 시청 채널 중 유일하게 24시간 동안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송출하고 있는 글로벌 연예채널이다. 주요 콘텐츠로는 한국의 아이돌을 소개하는 'Idol League(아이돌 리그)',...

"미세먼지 앱, 이렇게 만듭니다"

글로벌 대기오염 조사기관 에어비주얼이 발표한 ‘2018 세계 대기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OECD 회원국 중 초미세먼지 오염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 지수를 확인하는 게 일상이 됐다. 미세먼지가 심해질수록 관련 앱 다운로드도 늘고 있다. 한국 구글플레이 날씨 앱 다운로드 수는 2019년 1분기 280만건을 기록했다. 2017년에 비해 다운로드 수가 약 55%나 증가했다. 미세먼지가 ‘나쁨’을 기록한 5월16일, 구글플레이는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구글 개발자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지훈 라이프오버플로우(미세미세) 대표, 이병엽 비유에스 크리에이티브(호우호우) 대표, 박민우 SK텔레콤(에브리에어)팀장이 참석했다. 미세미세는 2015년 4월 출시된 미세먼지 앱으로 지금까지 총 다운로드 수 500만을 기록하고 있다. 호우호우는 2014년 말에 나왔다. 날씨 정보를 종합적으로...

"왜 이런 게시물이 보일까?" 페북, '이유' 알려준다

페이스북이 뉴스피드에 게시물이 표시되는 이유를 알려주는 기능을 선보인다. 사용자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서다. 지난 5월15일 페이스북코리아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뉴스피드 미디어 세션’에서 람다 세두라만 페이스북 뉴스피드 랭킹 담당 프로덕트 매니저는 신기능 ‘이 게시물이 표시되는 이유는(Why Am I Seeing This Post?)’을 소개하며 “사용자들은 ‘내가 왜 이 게시물을 뉴스피드에서 먼저 보고 있는지’ 이해하고 싶어하는 동시에 뉴스피드 경험 자체를 원하는 대로 조정하고 싶어한다”라고 말했다. ‘이 게시물이 표시되는 이유는’은 기존 페이스북 광고에 적용돼 왔던 기능을 일반 게시물까지 확장한 것으로, 페이스북에 따르면 사용자는 해당 기능을 통해 뉴스피드에서 접하는 다양한 게시물이 왜 자신에게 보이는지 맥락을 이해할 수 있다. 게시물 순서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을 파악하고 ‘먼저 보기,’ ‘팔로우...

윈도우 양식장에서 개방형 기업으로 거듭난 MS

"리눅스는 암 덩어리다." 지난 2001년 당시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는 리눅스를 암에 비유했다. 리눅스에서 파생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저작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중심적인 사고는 현재 180도 달라졌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방형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대 오픈소스 플랫폼 '깃허브'를 인수하면서 개방형 생태계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끌어안고 있다. 지난 5월6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MS 빌드 2019’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변화와 지향점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개방성은 빌드 2019의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다. 기업용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의 선두주자 '레드햇'과의 협업 발표는 빌드 2019의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였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5월16일 빌드 2019를 톺아보는 ‘빌드 2019 디브리핑’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에 나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에반젤리스트...

세탁 스타트업 '런드리고', 65억원 투자 유치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서비스 출시 한 달여 만에 총 6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주도로 알토스벤처스, 하나벤처스 등 국내외 유수 벤처캐피털사(VC) 3곳이 참여했다. 하나벤처스는 설립 후 첫 신주 투자로 런드리고를 선택했다. 런드리고 개발사 의식주컴퍼니 조성우 대표는 2011년 덤앤더머스를 창업, 배달의민족에 매각했다. 배민프레시 대표를 거쳐 런드리고를 런칭했다. 조성우 대표는 2013년도에 새벽배송을 국내 커머스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런드리고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빨래 수거함 ‘런드렛’에 고객이 세탁물을 담아 당일 밤 12시까지 맡기면, 익일 밤 12시까지 하루 만에 모든 빨래를 완료해 다시 문 앞에 배송해주는 세탁 서비스다. 출시 약 1개월 만에 유료 결제 고객 1천여가구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