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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네트워크, 500억 규모 시리즈D 투자 유치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총 50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D 유치는 2019년 1월 시리즈C 유치 이후 1년10개월만의 신규 투자로 투자금 또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투자로 현재까지 샌드박스가 받은 누적 투자액은 900억원에 달한다. 샌드박스는 2015년 6월 구글코리아 출신의 이필성 대표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출신 도티(본명 나희선)가 창업한 MCN 스타트업이다.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선정하는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샌드박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 및 명실상부한 업계 최고 전문성을 구축하고자 ▲크리에이터 및 IP 대상 투자확대 ▲데이터 기반의 매니지먼트 솔루션 강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확대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광고 및 커머스 사업 고도화...

페이스북 게시물 1000건 중 하나는 '혐오발언’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게시물 1000건 중 1건은 혐오 발언(헤이트스피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혐오 발언 증가를 선제적으로 감지하해 필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더 버지(The Verge)>와 <바이스(VICE)>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 3분기 보고서에 회사 측은 페이스북 이용자가 보는 게시물 조회 수 중 0.10~0.11%가 혐오 발언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1000건 중 1건에 해당하는 숫자다. 문제 게시물은 ‘홀로코스트 부정’과 ‘큐어넌’(QAnon) 콘텐츠 등에서의 혐오 발언과 함께 비영어권 시장에서의 험오성 발언 등도 포함됐다. 페이스북이 삭제한 혐오 발언 컨텐츠는 지난 7~9월 사이 2210만 건에 달했다. 페이스북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사용자 신고 전 95%의 혐오 게시물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조사는 게시물의 무작위 표본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페이스북이 직접...

[SNS에세이]AI 대신 다시 일터로?...페북 관리 어렵네

페이스북에는 하루 약 17억9000만명의 이용자들이 3억5000만장의 사진을 올린다. 미국 현지에서 월간 소셜 미디어 방문의 약 4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틱톡 등 새로운 서비스들의 부상 속에 예전만 못하다는 얘기도 있지만, 페이스북은 여전히 SNS 세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페이스북 이용은 더 늘고 있다. 콘텐츠 관리가 쉽지 않은 이유다. 각종 혐오·유해 콘텐츠, 허위 정보 등은 지난 몇 년간 페이스북의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했다. 이에 페이스북은 AI를 활용한 콘텐츠 관리 비중을 늘리고 있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AI의 혐오 발언에 대한 사전 감지율은 2020년 1분기 89%에서 2분기 95%로 6%포인트 증가했다. 하지만 AI로는 역부족인 걸까. 페이스북 콘텐츠 관리를 맡고 있는 협력 업체 직원들이 업무 부담에...

김재용 카카오재팬 CEO "日 매출 1위 '픽코마', 이제부터가 시작"

“이제야 픽코마는 진정한 스타트라인에 서게 된 겁니다.” 만화·소설앱 ‘픽코마’를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재팬의 김재용 최고경영자(CEO)는 19일 열린 카카오 개발자 행사 ‘if(kakao) 2020’ 세션에 참석해, 일본에서 픽코마가 성장해온 과정을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2016년 4월20일 설립된 카카오재팬은 지난 7월 현지 만화·소설 앱 매출 1위에 올랐다. 9월에는 전세계 만화·소설 앱 가운데 매출 1위, 비게임 앱 기준 매출 7위에 올랐다. 일본 진출 4년 반 만에 이룬 성과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초창기만 해도 픽코마의 하루 거래금액은 아이폰에서는 200엔, 안드로이드폰에서는 0엔에 불과했다. 일본 현지 대형 출판사들은 2~3년 전부터 앱을 출시해 서비스를 하고 있었고, 웹 기반 만화 서비스는 2006년 무렵부터 시장에 진입해 있었다....

드롭박스의 진화…이젠 '협업 솔루션 회사'

드롭박스(Dropbox)가 협업 서비스 회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2007년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업으로 출범한 드롭박스는 2019년 기업용 온라인 업무 공간 ‘드롭박스 스페이스’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10월 ‘버추얼 퍼스트(Virtual first)’ 선언, 19일 드롭박스 스페이스 2.0을 공개하며 당분간 기업 비즈니스 확대에 전념할 것임을 밝혔다. 드롭박스는 현재 6억명의 고객 중 1500만명을 유료 사용자로 보유하고 있다. 권준혁 드롭박스 한국 영업이사는 “2013년 조사 당시 약 80%의 고객이 드롭박스를 업무용으로 사용 중이란 결과를 바탕으로, 드롭박스는 ‘팀(Team)’을 위한 협업 솔루션 회사로 새롭게 거듭나왔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한 드롭박스 스페이스 2.0은 2019년 공개한 1.0 버전 대비 확장성과 보안을 대폭 개선한 서비스다. 먼저 기존 버전이 내부 팀 폴더 단위의 자료 공유, 스케줄...

'타다 택시', 기사·요금·앱미터기 규제 풀렸다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의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가 사업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19일 VCN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한 ICT 규제샌드박스 통과로 △GPS 기반 앱미터기 △임시 택시운전자격 운영 임시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맹택시 탄력요금제 사업에 대한 실증특례도 승인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택시운전자격 취득 전인 드라이버도 타다 라이트를 운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GPS 기반 앱미터기를 활용한 요금 산정과 탄력요금제를 통한 효율적인 택시 운행이 가능해졌다. 택시운전 자격 없어도 일단 OK VCNC는 지난 3월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통과로 기사 포함 렌터카 호출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을 중단했다. 정부가 내건 조건을 맞춰 사업을 하면 유의미한 수익을 낼 수 없다고 판단해서다. ‘프랜차이즈형 택시’인 가맹택시 사업으로...

네이버 "경력 개발자 찾아요"

네이버가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 개발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공개채용은 네이버 및 네이버의 6개 계열 법인 ▲네이버클라우드 ▲웍스모바일 ▲스노우 ▲네이버웹툰 ▲네이버랩스 ▲네이버파이낸셜이 함께 참여한다. FE, BE, AI/ML, iOS, Android, Data, Graphics, Hardware 전 개발 분야에 해당되며 주요 계열 법인, 개발 전 직군에서 채용이 진행됨에 따라 총 000명의 대규모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12월7일 17시까지다. 서류 전형에 이어 두 차례 면접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조직과 직무에 따라 코딩테스트, 사전 과제 등의 별도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회사 측은 개발자는 IT 회사의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 네이버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대규모 경력 개발자...

트위터·페이스북이 트럼프 퇴임 후를 대하는 방식

트위터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내년 1월 퇴임 후 정책 예외를 두지 않을 거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지도자 지위로 논평과 게시물을 게재하는 데 있어 일반인보다 더 느슨한 규정을 적용받아왔지만, 앞으로는 정책 위반 게시물에 대해 과감히 삭제하겠다는 얘기다. 반면 페이스북은 트럼프 퇴임 후 트럼프 계정의 게시물을 다루는 방식을 바꾸지 않을 거라고 밝혔다. 19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청문회에서 잭 도시 트위터 CEO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잭 도시 트위터 CEO는 "만약 계정이 갑자기 세계 지도자가 더 이상 아니게 된다면 (해당 계정에 적용되던) 특별 정책은 사라지게 된다"라고 말했다. 트위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일부 게시물에 대해 정책...

조수용·여민수에게 들어봤다..카카오만의 '구독 플랫폼'이란?

“카카오는 앞으로도 카카오다운 방식으로 모두의 더 나은 삶과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카카오 조수용 공동대표의 말이다. 카카오는 ‘if(kakao)2020’ 컨퍼런스 첫 날인 18일, ‘카카오가 준비하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수용·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지갑’, ‘콘텐츠 구독’, ‘상품 구독’, ‘멜론 트랙제로’ 등 카카오의 신규 서비스를 공개하고 사업 개편 방향을 설명했다. 다음은 두 공동대표와의 질의응답. Q. 상품 구독은 어디까지 확대할 예정인가. 여민수=지금은 렌탈 쪽에서 대표적인 브랜드들을 순차적으로 카톡에서 구독할 수 있도록 하고 추후 자동차, 가전 등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독모델을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 용역에 대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검토할 예정이다. Q. 쿠팡, 이베이 등 이커머스 업체도 정기구독을 내세우고 있다....

MS, 최대 2500만명 '사회적 디지털 교육' 지원 발표

지난 5월 ‘빌드2020’에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2년이 걸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불과 2개월만에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증가하면서 산업 전반에 디지털 붐이 일어난 까닭이다. 하지만 동시에 모든 사회 구성원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17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얼마 전 발표한 ‘글로벌 스킬 이니셔티브(Global Skills Initiative)’의 한국 내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 글로벌 스킬 이니셔티브는 전세계 2500만명에게 AI를 포함한 디지털 기술 바탕의 직무 수행 IT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큰 틀에서 기업 및 교육기관, 그리고 사회 구성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회적 지원 계획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