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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대가성 리뷰 2만개 삭제…'뒷광고' 적발

아마존판 ‘뒷광고’ 사건이 드러났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최근 아마존이 대가성 제품 리뷰 2만개를 삭제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은 앞서 <파이낸셜타임즈(FT)>가 영국의 유명 리뷰어 9명이 잘 알려지지 않은 중국 브랜드 제품에 대가를 받고 별 5개짜리 리뷰를 작성했다고 지적하자 이 중 7명이 남긴 약 2만건의 리뷰를 몇 시간 만에 삭제한 것으로 전해진다. FT는 아마존의 영향력 있는 영국 리뷰어인 저스틴 프라이어(Justin Fryer)가 8월 한 달 동안 2만달러(한화 약 2300만원)에 달하는 14개 제품의 리뷰를 평균 4시간마다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후 해당 제품들은 그의 이름과 주소가 기재된 이베이 계좌에 판매용으로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프라이어는 제품을 공짜로 받은 사실은 부인했으나 보도 후 아마존 리뷰 기록을 삭제했다. 상품에 대한 긍정적인 리뷰는 아마존의...

페이스북, 불치병 프랑스인 죽음 생중계 차단

페이스북이 불치병에 걸린 프랑스 남성의 죽음 생중계를 차단했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인 알랭 콕(57세)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약물 치료, 음식물 및 음료 섭취를 거부하고 죽음의 순간까지 이를 중계하겠다고 밝혔다. 동맥벽이 서로 달라붙는 희귀 질환을 34년간 앓고 있는 알랭 콕은 존엄사에 대한 자신의 청원이 거부당하자 존엄사법 입법을 촉구하기 위해 이 같은 선택을 했다. 프랑스에서는 안락사가 불법이다. 이에 페이스북은 해당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을 차단했다. 페이스북은 <AFP통신>에 "우리는 복잡한 질문에 대한 환기하고자 하는 콕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전문가 조언에 따라 알랭의 라이브 방송 계정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라며 "자살 시도를 보여주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게 우리의 룰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알랭 콕은 에마뉘엘 마크롱...

"사이닝 보너스 드려요" 메쉬코리아, 경력개발자 공개 채용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 운영사 메쉬코리아는 테크 직군 경력직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메쉬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채용 대상은 안드로이드, 프런트엔드, 백엔드 자바 엔지니어 등 ▲엔지니어링(Engineering) 분야, AI 데이터 사이언스, AI/ML 엔지니어 등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분야로, 2개 부문의 총 16개 직무에서 진행된다. 최소 3년 이상의 동일 직군 경력자가 대상이다. 직군별 상세 요건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엔지니어링 매니저(개발 팀장), 안드로이드 개발, AI 데이터 사이언스, 백엔드 개발(JAVA), DBA, 프론트 엔드 등 총 6개 포지션의 합격자들에게는 최소 5000만원 이상의 사이닝 보너스를 지급할 예정이다. 메쉬코리아는 IT·데이터 엔진을 기반으로 물류 솔루션 자체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창업 초기부터 전...

'다음부동산' 왜 볼거없나 했더니...공정위 "네이버, 지배력 남용"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6일 네이버의 부동산 정보 불공정 경쟁을 이유로 시정명령과 10억3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네이버가 시장지배적 지위를 이용, 제휴사가 부동산 매물 정보를 경쟁사인 카카오에 제공하지 못하도록 한 점을 문제 삼았다. 반면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매물 검증 시스템을 거친 정보가 경쟁사에 대가 없이 제공되는 것은 ‘무임승차’나 다름없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공정위, 네이버가 제휴업체와 맺은 계약은 갑질에 의한 것 양측은 이번 사건을 완전히 상반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먼저 공정위는 이 일이 독과점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지배력 남용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 공정위는 “현재 네이버는 온라인 부동산 매물정보 시장에서 매물건수 점유율(40%), 서비스 순방문자수(UV)와 페이지 뷰(PV)에서 7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지닌 독과점 사업자”라며 “부동산114, 부동산뱅크 등의 온라인...

[단독]쏘카, 중고차 사업 진출한다...서비스명 '캐스팅'

국내 차량공유(Car Sharing·카셰어링) 기업 ‘쏘카’가 온라인 중고차 판매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타다’ 불법 유상운송 논란으로 대표 사퇴에 이어 직원들의 희망퇴직, 드라이버 소송 등을 겪으며 위기를 맞았던 쏘카가 신(新)사업 추진으로 국면 전환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쏘카가 준비 중인 온라인 중고차 판매 서비스명은 ‘캐스팅’으로, 지난달 25일 특허청에 상표 출원이 완료됐다. ‘타다’ 카니발 팔았던 쏘카, 중고차 사업 본격화 앞서 쏘카는 지난 3월 이른바 ‘타다금지법’으로 불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통과로 사업이 어려워지자 자회사 브이씨엔씨(VCNC)가 운영하던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베이직’ 서비스를 무기한 중단했다. 타다베이직용으로 쓰던 11인승 카니발 1500여대를 처분하던 쏘카는 지난 6월 중고차 매매업체에 매각하고 남은 차량 일부를 개인회원에게 직접 판매하기로 했다....

이진수 카카오페이지 대표 "마블・해리포터 같은 슈퍼 IP, 우리 통해 탄생할 것"

“2022년까지 한국과 일본을 홈마켓으로 미국・중국・동남아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인수 투자를 단행해 카카오페이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 3일 이진수 카카오페이지 대표는 'APOS(Asia Pacific Video Operators Summit) 2020'에 참석해 '스토리엔터테인먼트의 혁신'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 같은 비전을 공유했다. APOS(에이포스)는 미디어, 통신, 엔터테인먼트 등 콘텐츠 산업 관련 컨퍼런스로 미디어 파트너스 아시아가 주최한다. 카카오페이지 외에 디즈니, 구글, 디스커버리, NHK, 소니픽쳐스, 아마존프라임 등이 이 행사에 파트너로 함께 했다. 이날 이진수 대표는 "카카오페이지가 전세계 최초로 ‘기다리면 무료’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그 동안 한국과 일본의 스토리엔터테인먼트 시장을 폭발적으로 키우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카카오페이지의 IP(지적재산권)가 진출해 있는 일본의 픽코마는 일본에서 지난달 최초로 트래픽과 매출 기준 모두에서 시장 1위를 기록했다고...

나스닥 5% 폭락, ‘MAGAT’ 배신에 투자자 ‘패닉’

간밤 나스닥이 5%에 가깝께 하락했다. 코로나19 조정 이후 장기간 랠리를 보여온 애플·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테슬라·구글 등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들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3일(현지시각)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98.34포인트(4.96%) 떨어진 1만1458.10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사상 처음 1만2000선을 돌파했던 나스닥은 바로 이튿날 ‘직격탄’을 맞았다. 4.96%의 하락률은 코로나19가 확산하며 약세장을 만들어냈던 지난 3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MAGAT’로 대표되는 기술주가 크게 무너졌다.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이 하루 새 주가가 8.01%나 빠졌다. 하루만에 주가가 9.02%나 빠진 테슬라는 502.08달러를 기록했던 지난 1일 이후 약세장 초입에 접근했다. 애플과 테슬라는 최근 액면분할을 통해 주가가 크게 오른 종목이자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투자한 곳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한국투자자들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테슬라와 애플을 각각...

"라이더 연봉 1억? 잘못된 계산...'안전배달료' 도입해야"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배달주문이 폭주하면서 배달원들이 ‘억대 연봉’을 벌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일부 라이더들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전반적인 배달료가 높아지고 있는 게 아니라, 특정 업체들의 ‘프로모션’ 경쟁에 따른 착시효과라는 주장이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배달 생태계를 만들려면 ‘안전배달료’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한다. 3일 라이더유니온은 ‘배달라이더 연봉 1억? 진실은 이렇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라이더유니온 "배달 공짜 아냐...안전 위해선 기본 배달료 높여야" 이 자리에서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고수익을 강조하는 보도는 라이더들을 위험하게 만든다. 코로나 사태 이후 배달에 진출한 라이더들도 있는데, 배달업은 시작하고 6개월 내에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며 “자신도 고수익을 올리겠다는 생각으로 무리를 하고 장시간 노동을 하다 사고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억대연봉’ 보도는...

뉴타닉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유연한 HCI가 관건"

“매년 수천명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우리는 몇 가지 흥미로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응답자의 73%가 퍼블릭 클라우드의 보안성 및 관리 등의 문제를 이유로 온프레미스 재전환을 고민했다는 점, 그리고 85%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가장 이상적인 엔터프라이즈 모델로 평가했다는 점입니다” 뉴타닉스의 저스틴 허스트(Justin Hurst) 아태지역 CTO(최고기술책임자)는 3일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유행과 함께 기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도 확대되고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다. 물리적 서버/데이터센터 기반인 온프레미스(On premise)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기반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SDDC)로의 전환은 기업에 여러 이점이 있다. 막대한 물리적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유지보수도 한층 편리해진다. 그러나 장애물도 있다. 허스트 CTO는 “퍼블릭...

네이버・카톡 앱에서 '운전면허증' 꺼내볼까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플라스틱 운전면허증을 대체하는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3일 네이버・카카오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임시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연내 네이버와 카카오톡 앱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전면허, 네이버・카톡에서 꺼낸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이용자가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온・오프라인에서 운전자격 및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증명 화면에는 운전면허증 사진, 인증용 QR코드 및 바코드만 표시돼, 개인정보의 불필요한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운전면허증 분실 방지를 통한 범죄예방과 운전면허증 재발급 비용 절감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이번 임시 허가 획득을 계기로 연내 ‘네이버 인증서’에서‘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증서 접속 과정에는 네이버의 로그인 보안 기술, PKI방식의 암호화 기술, 위・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