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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오늘부터 댓글 이력 '전체 공개'

오늘부터 네이버 뉴스에 댓글을 쓰면 작성자의 모든 댓글 활동 이력이 공개된다. 삭제한 댓글은 확인할 수 없지만, 한 달 동안 댓글을 삭제한 비율은 기록으로 남는다. 닉네임과 프로필 사진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악성댓글과 어뷰징 시도 등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네이버는 3월19일 네이버 뉴스 댓글 작성자가 지금까지 작성한 모든 댓글 목록을 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댓글 이력 공개 여부를 작성자가 선택할 수 있었다. 작성자 스스로 삭제한 댓글은 보이지 않지만 현재 게시 중인 모든 댓글과 댓글 수, 받은 공감 수가 집계돼 공개된다. 특히 최근 30일 이내에 받은 공감 비율, 본인이 스스로 삭제한 댓글 비율도 댓글활동 이력에 기록된다. 단, 삭제한 댓글 비율은 19일 이후 삭제분부터...

"사회 문제 적극 해결" 열 살 카톡의 다음 10년 꿈꾸는 김범수 의장

"누군가에게는 '벌써'일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아직'입니다. 아직 카카오는,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해야만 하는 것도 너무 많습니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열돌을 맞았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3월18일 카카오 크루(직원)들에게 카카오톡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글과 동영상 메시지를 보내 이를 자축하고, 향후 10년에 대한 계획을 크루들과 공유했다. 2010년 3월18일 출시된 카카오톡은 '문자 메시지를 무료로 주고 받을 수 없을까'라는 생각 끝에 탄생했다.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1년 만에 1천만명을 확보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이듬해 4천만 가입자를 모으며 '국민 메신저'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카카오톡의 국내 월간활성사용자(MAU)는 4485만명에 달한다. 카카오는 이를 기반 삼아 검색·게임·음악·쇼핑·콘텐츠·결제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배민상회, 플라스틱 절반으로 줄인 친환경 용기 출시

배달의민족이 자영업자를 위해 운영하는 식자재 전문쇼핑몰 배민상회가 찜이나 탕 메뉴를 담을 수 있는 친환경 용기 라인업 ‘그린(green)’을 출시했다고 3월18일 밝혔다. 친환경 용기 그린은 감자탕, 해물찜, 찜닭 등 탕찜류를 담기 좋은 탕용기, 사이드 메뉴나 반찬을 담을 수 있는 실링용기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기존 친환경 용기는 강도가 약하거나 열에 취약한 소재가 다수였지만, 이번에 배민상회가 선보인 친환경 용기는 열에 강할 뿐 아니라 일반 플라스틱 용기와 같은 강도를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이 용기는 국내 친환경 소재 기업 테코플러스의 친환경 소재 도트&매트로 제작됐다. 도트&매트는 코코넛 껍질, 미네랄 등 천연 자연물을 혼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대 50%까지 줄인 친환경 소재다. 미국 FDA, 독일 LFGB로부터 식품용기로서의 적합성을 인정받았고,...

'타다' 빠진 모빌리티 혁신 논의...총량·기여금 여전히 물음표

국토교통부가 이달 6일 국회 문턱을 넘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을 위해 모빌리티 업계와 만났다.  하지만 플랫폼 운송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총량·기여금에 대한 논의가 빠지면서 ‘알맹이’ 없는 간담회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부는 내달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시행령 논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 과정에서 각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모아 정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17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간담회를 열고 “1962년 모태가 만들어진 여객법이 낡은 틀을 벗고 혁신의 제도적 기반으로 거듭났다”라며 “혁신도 상생할 수 있다는 한국형 혁신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현미 장관은 여객법 개정안 시행 전이라도 ①‘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우선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②초기 스타트업에...

출시 10주년 앞두고…카카오톡 또 '먹통'

국내 최대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이 오픈 10주년을 하루 앞두고 오류가 발생해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메시지 전송을 비롯해 선물하기, 쇼핑하기 등 카카오톡 내 일부 서비스가 30여분 동안 먹통이 됐다. 3월17일 오후 6시53분 카카오톡 일부 사용자들은 카카오톡 모바일 앱과 PC버전에서 메시지 송·수신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의 현상을 겪었다. 카카오톡이 제공하는 앱 내 서비스인 선물하기, 쇼핑하기 등의 이용도 오류가 발생했고, 멜론 등 서비스에서도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카카오는 "내부 네트워크의 일시적인 오류로 오후 6시 43분부터 7시 16분까지 약 30분간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모바일 및 PC버전에서 메시지 수발신 문제가 있었다. 장애 감지 즉시 긴급 점검을 통해 현재 모두 정상화 된 상태"라며 "불편을 겪으신...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 단독 체제로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현(現) 대표이사인 윤호영 대표가 최고경영자(CEO)로 카카오뱅크를 이끌기로 했다고 3월17일 밝혔다.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먼저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와 이사회에서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임원후보추천위원들과 이사회 구성원들은 윤 대표에 대해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전략 방향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최고 경영자라는 의견을 같이하고 대표이사 추가 선임을 하지 않기로 했다. 윤 대표는 지난 1월 말 이용우 전 공동대표이사의 사임 이후 카카오뱅크를 이끌어오고 있다. 카카오뱅크 임추위 관계자는 “윤호영 대표는 IT와 금융 융합에 관한 국내 최고 전문가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금융 빅 블러(Big Blur) 시대에 카카오뱅크를 이끌 가장 적합한 혁신 리더이자 CEO라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대한화재와 에르고 다음다이렉트(ERGO Daumdirect)를 거쳐, 다음 커뮤니케이션과...

증강현실(AR) 아바타 플랫폼 ‘제페토’, 독립법인으로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제공하는 글로벌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ZEPETO)’가 글로벌 도약을 위해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다. 물적분할로 신설되는 NAVER Z Corporation은 김창욱 스노우 대표와 김대욱 제페토 리더가 공동대표를 맡는다. 분할 이후에는 스노우의 100% 자회사 형태로 존재하게 되며 분할 기일은 5월1일이다. 글로벌 서비스 컴퍼니 빌더를 표방하는 스노우는 제페토를 비롯해 다양한 라인업의 카메라 앱, 모바일 퀴즈쇼로 시작해 라이브 커머스로 자리매김한 ‘잼라이브’, 무료 영어 학습 서비스 ‘케이크’,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플랫폼 '크림'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제페토는 얼굴인식·AR·3D 기술을 활용해 커스터마이징한 자신만의 개성있는 3D 아바타로 소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아바타 플랫폼이다. 소셜 활동에 적극적인 10대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8년 8월...

지그재그 ‘Z결제‘, 월 매출 1억 이상 셀러 150곳 돌파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몰 모음 서비스 ‘지그재그’가 자체 개발한 통합 결제 서비스 ‘Z결제’를 통해 월 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한 셀러가 150곳을 돌파했다고 3월16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3700여개의 여성 패션 쇼핑몰들을 모아 하나의 커머스 앱처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2천만 앱 다운로드 수, 월 이용자 수 300만명, 2019년 6천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지그재그는 각기 다른 쇼핑몰의 상품을 하나의 장바구니에 담고, 일괄 결제가 가능한 통합 결제 서비스 Z결제를 선보였다. 쇼핑 메타 플랫폼에서는 처음 선보인 국내 유일의 통합 결제 서비스다. 지그재그 데이터에 따르면 Z결제 출시 후 입점 셀러가 매월 40% 이상씩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약 1800곳...

우버 떠난 손희석 총괄, 에어비앤비로

에어비앤비는 우버 한국 모빌리티 총괄을 담당했던 손희석 씨를 에어비앤비 한국 컨트리 매니저로 공식 선임했다고 3월16일 밝혔다. 손희석 매니저는 연세대 컴퓨터산업공학과를 졸업,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한화그룹에서 인수합병(M&A)과 세일즈,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으며 글로벌 컨설팅기업인 맥킨지에서 경영 컨설턴트로도 활동했다. 우버 한국 모빌리티 총괄을 비롯해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익스피디아에서 한국법인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손 매니저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관광의 혜택을 얻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고, 한국에서 일궈온 성과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큼 홍 시우(Kum Hong Siew) 에어비앤비 아태지역 총괄 디렉터는 “한국에서 빠르게 성과를 일궈 온 조직을 이끌어 온 경험이 풍부한 손 매니저의 합류는 에어비앤비 코리아가 다음 단계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쏘카 떠나는 이재웅...“어찌됐든 졌다, 책임지고 사퇴”

“어찌됐든 졌습니다. 뭘 하든 안됐습니다.” 쏘카 이재웅 대표가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이 대표가 추진해온 기사 포함 11인승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으로 불법이 되는 상황에 놓이자,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영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추후 쏘카는 타다 운영사인 VCNC의 박재욱 대표가 이끌게 된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3월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어려운 시기에 타다금지법 통과로 하루아침에 사업이 불법이 되었다”라며 “책임을 지고 쏘카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타다 드라이버의 일자리도 못 지켰고, 투자자들의 믿음도 못 지켰고, 같이 일하는 동료들의 혁신의 꿈도 못 지켰다”라며 “타다에 환호했던 170만 이용자들의 성원도 눈에 밟히고, 몇 대 안되는 타다어시스트에 환호했던 교통약자들의 응원도 눈에 밟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