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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동남아 인수한 '그랩', 14억달러 신규 투자 유치

동남아시아 차량호출업체 그랩이 소프트뱅크 비전펀드(SVF)로부터 14억6천만달러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그랩의 투자유치 프로그램 시리즈H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그랩은 투자금으로 총 45억달러를 모았다. 이를 통해 그랩은 동남아에서 제공하고 있는 금융, 배달, 콘텐츠, 디지털 결제 등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고 새로운 서비스에도 진출하며 공격적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동남아 강자 ‘굳히기’ 나서는 그랩 지난해 3월 우버의 동남아 사업 부문을 인수한 그랩은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출이 거의 두 배 가량 증가하며 크게 성장했다. 운송 외 다른 사업도 쑥쑥 컸다. 150개 도시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그랩익스프레스’의 즉시 배송 및 당일배송은 같은 기간 동안 3배 이상 증가했고, 식품 배달 서비스인 ‘그랩푸드’는 45%의 매출 성장을 기록, 현재 6개국 199개...

구글, "5년간 AI 개발자 5만명 교육하겠다"

"한국과 함께 성장하고 혁신합니다" 구글이 한국 시장에서 자신들이 기여하는 바에 대해 강조했다. 스타트업 지원, 개발 도구 지원, 기술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한국의 성장을 돕고 있다는 주장이다. 구글코리아는 3월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인공지능(AI)이 사회에 가져올 변화와 기회를 살펴보는 'AI 위드 구글 2019 코리아' 열었다. 이 행사는 구글의 AI 기술과 서비스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소개하고, 함께 AI를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은 "구글이 한국에서 해야 하는 역할이 더 크다고 생각하고 한국과 함께 성장하고 혁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기술 교육 및 스타트업 지원 확대 존 리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머신러닝 스터디 잼'의 전국적인 확대를 발표했다. 머신러닝...

'고요한 택시' 위한 맞손

SK텔레콤과 SK에너지, 사회적 기업 코액터스가 ‘고요한 택시’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3사는 3월6일 SK텔레콤 본사에서 MOU를 맺고, 청각장애 택시기사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코액터스는 청각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위해 ‘고요한 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고요한 택시는 지난 해 6월 청각장애 택시기사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서울, 경기, 대구 등으로 지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청각장애 택시기사 전용 ‘T맵 택시 앱’을 3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택시호출 앱은 비장애인용 위주로 설계되어 청각장애 택시기사들이 이용하기에 어려웠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청각장애 택시기사가 콜 수락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게 핸들에 부착하는 ‘콜잡이’ 버튼을 지급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전국 290개 충전소 네트워크를 통해 고요한 택시를...

카카오·쏘카, 공유 전기자전거 시장 출격

카카오모빌리티, 쏘카가 전기자전거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전기자전거를 통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충족하지 못하는 중단거리 이동 수요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는 3월6일 인천 연수구, 경기도 성남시에서 ‘카카오T 바이크’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경기도 성남시와 인천시 연수구에서 각각 600대와 400대, 총 1천여대로 진행된다. 카카오T 바이크는 카카오T 앱으로 전기자전거를 찾아 탈 수 있는 서비스다. 보증금 1만원이 있으며 기본요금은 처음 15분에 1천원, 이후 5분마다 500원씩 추가된다. 자전거 이용을 종료하면 요금은 자동 결제된다. 전기자전거이기 때문에 일반 자전거와 달리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별도 거치대가 없어 대여와 반납은 자유롭게 하면 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기자전거 관리,...

[흥신소] 모르는 페북 계정, 프로필 사진에 내 얼굴이?

‘흥신소’는 돈을 받고 남의 뒤를 밟는 일을 주로 한다고 합니다. ‘블로터 흥신소’는 독자 여러분의 질문을 받고, 궁금한 점을 대신 알아봐 드리겠습니다. IT에 관한 질문, 아낌없이 던져주세요. 블로터 흥신소는 공짜입니다. e메일(shippo@bloter.net),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Bloter.net), 트위터 (@bloter_news) 모두 열려 있습니다. "페이스북을 하다 모르는 사람이 내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해놓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표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이용하다 보면 가끔 ‘이거 도용 아닌가’ 싶은 계정을 보게 됩니다. 친구들과 소통은 없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친구는 많고, 사진도 좀 묘합니다. 그럴 땐 계정 주인의 정체가 미심쩍더라도 요청 삭제를 누르고 넘어가고는 합니다. 그런데 만약 누군가가 도용한 사진이 내 사진이라면,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 얼굴이 저기...

라인, 주 3일 채용연계형 인턴 공개모집

라인플러스(LINE PLUS)가 오는 3월13일까지 2019년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주 3일 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인턴십 공개채용 대상 직군은 SW 개발 직군으로 서버, 웹, 클라이언트, 인프라, 블록체인 그리고 시큐리티 부문에서 각각 모집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3월4일을 시작으로 3월13일 오후 5시까지이며 지원 자격 및 직무, 채용 과정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라인 채용 홈페이지 (https://recruit.linepluscor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인은 정규직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과 직무 적합성을 파악하고 라인의 핵심 분야인 SW 개발 부문에서 활약할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총 8주간의 인턴십 수료 후, 면접 등 추가 평가과정을 통과하면 정직원으로 채용된다. 이번 인턴십은 기존 인턴십 제도와 달리 출근 희망 요일을 선택해 주 3일...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졸업식에 가다

“‘사람들이 뉴스를 어떻게 소비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왜 뉴스를 소비하지 않는가’, 문제의 시발점은 여기에 있다고 봤습니다.”ㅡ메디아티 강정수 대표 지난 2월28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메인이벤트홀에서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의 일환인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프로그램 제4기 졸업식이 열렸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은 기자·영상·디자인·개발 직군의 펠로우와 언론사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형태의 저널리즘 형식과 콘텐츠를 실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4기에는 KBS 라디오, 연합뉴스, 중앙일보, 한겨레 애니멀피플 등이 파트너사로 선정됐으며, 총 16명의 펠로우가 6주 동안 이들과 함께하며 디지털 저널리즘 실험을 진행했다. 누구를 위한 뉴스인가 4기부터는 프로그램이 바뀌었다. 언론사는 자신들이 품은 고민과 원하는 바를 뉴스랩 펠로우들에게 공유하고, 펠로우들은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협업이 이루어졌다. 그래서 뉴스랩 펠로우들의...

네이버·KT·인텔, '5G 로봇' 만든다

네이버가 KT, 인텔과 함께 5G 기반 서비스 로봇을 만든다. 네이버는 네이버랩스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19 바르셀로나’ 기간 중 KT, 인텔과 함께 다양한 5G 기반 서비스 로봇을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2월28일 밝혔다. 네이버는 MWC19 바르셀로나에서 KT, 인텔 부스 방문 중 전격적으로 협력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네이버랩스는 5G 기반 서비스 로봇을 설계하고 개발한다. 인텔은 5G, 컴퓨팅 및 센서와 같은 솔루션을 제공한다. NBP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자율주행 브레인리스 서비스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할 예정이다. KT는 서비스 로봇이 실시간, 초저지연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5G 통신망 기반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지난 1월 '소비자가전쇼(CES) 2019'에서 5G 초저지연 기술을 활용한 로봇 팔 '앰비덱스'를 선보인...

우리의 뉴스는 전자우편함으로 온다

백 투 더 퓨처. 낡았다 여겼던 이메일이 돌아왔다. 미국의 ‘더 스킴’은 뉴스레터를 통해 뉴스를 배달한다. 말투는 친근하고 내용은 간결하다. 2016년 NBC 뉴스 출신 칼리 자킨과 다니엘 와이즈버그가 창업한 이 미디어 스타트업은 2018년 10월 기준 독자 7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모닝 브류’라는 스타트업은 경제 분야 소식을 정리해 뉴스레터로 보내준다.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2018년 300만달러, 우리돈으로 매출 33억원을 기록했다. ‘버즈피드’는 아예 뉴스레터를 홈페이지 상단 카테고리 중 하나로 편성했다.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 씬에서도 뉴스레터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기성언론이 채우지 못하는 틈을 공략하는 이들 스타트업은, 독자의 받은메일함을 두드린다. 낯선 풍경은 아니다. “신문이요, 신문!” 우편함에 꽂히던 종이잡지, 신문이 이제는 전자우편함으로 날아오는 셈이니까. 돌고 돌아 다시...

풀러스, 택시 고발에 '0원 카풀'로 맞대응

택시단체가 풀러스 대표와 드라이버 24명을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풀러스는 ‘무상카풀’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승차공유업체 풀러스(Poolus)는 내달 연결비 없는 ‘무상카풀’을 시행한다고 2월26일 밝혔다. 풀러스의 무상카풀 서비스, ‘풀러스제로’는 쉽게 말해 공짜 카풀이다. 기본적인 연결비 및 여정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승객이 원한다면 드라이버에게 팁을 지불할 수는 있다. 팁은 0원부터 1천원 단위로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5만원까지 선택 가능하다. 풀러스는 무상카풀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그 외 탑승 옵션인 풀러베이직, 풀러프리미엄 등은 제공하지 않을 계획이다. 연결비 무료는 우선 3월 동안만 진행한다. 풀러스 관계자는 “우리는 드라이버 보호가 중요하다. 그러나 택시업계의 고소, 고발로 (카풀업계가) 위축되는 분위기가 있다”라며 “선의로 카풀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