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교육∙돌봄 매칭 플랫폼 ‘자란다(대표 장서정)’가 한국투자파트너스, KDB산업은행 등으로부터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자란다의 누적 투자액은 111억원으로, 업계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의 주도 하에 KDB산업은행, 대교, 대교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이 회사는 국내 최대 규모 벤처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와 교육업계 1위 기업 대교의 동시 투자는 유아동 교육 시장을 혁신할 에듀테크 플랫폼으로서의 자란다의 가치와 사업모델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2017년 교사 매칭 서비스를 시작한 자란다는 누적 25만 건의 교육, 돌봄 관련 자연어 데이터를 텍스트 마이닝(Text Mining)해, 조건에 맞는 교사, 교육 프로그램을 자동 추천한다. 자란다 고객 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정기방문’ 비율은 80%를 기록 중이다. 단순돌봄 외에 영어, 수학,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