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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1% 스타트업으로"

“한국 1% 스타트업을 글로벌 1%로 만들고 싶습니다.” 팀 채 500스타트업코리아 파트너는 9월4일 강남구 대치동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500스타트업코리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차세대 유니콘을 겨냥하다(The Hunt for Next Unicorns)’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 벤처투자자, 대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 기관 및 공공기관 등 주요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00스타트업이 투자를 집행한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소개하며 500스타트업코리아의 투자 현황을 알렸다. 500스타트업(500 Startups)은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글로벌 벤처캐피탈이다. 201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해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및 중동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세계 76개국 2220여개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2019년 7월 기준 500스타트업이 전세계적으로 보유한 ‘유니콘 기업’은...

네이버, 신입 개발자 공채 시작...17일까지 접수

네이버가 개발 직군 전 영역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그동안 네이버는 ‘핵데이(HACKDAY)’ 등 해커톤 프로그램들을 통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해왔다. 이번 공개채용은 채용 기회를 보다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창업가’로 성장할 인재를 장기적으로 육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네이버는 공개채용을 통해 특정한 기술 도구에 능숙한 예비 개발자보다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주도적인 성장을 희망하는 인재를 확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지원서 접수는 9월17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코딩테스트와 1, 2차 면접 등 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이 정해진다. 네이버 및 계열사인 네이버랩스, 네이버웹툰, 스노우, NBP, 웍스모바일, 네이버파이낸셜(법인 설립 예정) 등이 서류전형을 포함한 선발전형 전체를 함께한다. 입사자는 별도의 기술 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소속 법인 및 조직이 정해질 예정이다. 네이버 채용을...

윈도우10 5월 업데이트 '가파른 상승세', 33% 도입까지 3개월

윈도우10 2019년 5월 업데이트 설치 속도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윈도우 스토어 앱 광고 솔루션 기업 애드듀플렉스가 공개한 8월27일 기준 윈도우10 버전별 설치 비율을 보면 윈도우10 2019년 5월 업데이트는 33%로 조사됐다. 2018년 4월 업데이트와 비슷하고 직전 2018년 10월 업데이트를 앞선다. 애드듀플렉스는 자사 SDK를 사용하는 5천개 앱에서 수집한 1만대 이상의 윈도우PC 데이터를 바탕으로 8월27일 기준 버전별 윈도우10 설치 비율을 공개했다. 자료를 보면 7월25일 11.4%에 불과했던 윈도우10 2019 5월 업데이트(1903) 설치 비율이 8월 33%로 급증했다. 2018년 4월 업데이트(1803, 33.1%)와 비슷하고 직전 2018년 10월 업데이트(1809, 28.7%)를 넘어선 가파른 상승세다. 연도별 설치 그래프를 보면 작년 10월3일 배포가 시작된 2018년 10월 업데이트 설치 속도가 2018년...

야놀자, '데일리호텔' 인수했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호텔 및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데일리호텔’ 운영사 데일리를 인수했다. 야놀자는 데일리의 국내외 고급숙소 및 레스토랑 등 사업을  자사가 지향하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9월3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야놀자는 데일리호텔의 강점인 고급숙소 및 레스토랑 예약 기능 등을 강화해, 여행 및 레저고객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호텔은 기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추후 레저, 액티비티 및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연계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설립된 데일리는 국내 최대 특급호텔 및 파인 다이닝 예약 플랫폼인 '데일리호텔' 앱을 운영하고 있다. 전세계 210개국 40만여개에 달하는 주요 특급호텔 체인과 4700여개의 펜션, 1천여개의 파인...

주요 배달앱 살펴보니···월 결제액 6300억원 돌파

국내 주요 배달앱의 월 결제액이 63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앱분석기업 와이즈앱은 9월3일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주요 배달앱 카드결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개 배달앱의 월 결제금액은 작년 1월 2960억원에서 올해 7월 6320억원을 돌파했다. 1년6개월 만에 114% 증가한 셈이다. 결제자수도 늘었다. 작년 1월 533만명이었던 결제자수는 7월 945만명을 넘어섰다. 2030세대가 전체 결제자의 75%를 차지했다. 1인당 평균 결제횟수는 작년 1월 2.7회에서 지속적으로 늘어 7월에는 3.1회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결제금액도 작년 1월 5만5472원에서 지속적으로 늘어 올해 7월 6만6843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주요 배달앱을 통한 결제 추정금액은 4.4조원이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이용자 수는 2500만명을 기록했다. 와이즈앱은 “올해는 7월까지 3.8조원을...

“화날 때 찾아오세요” 공동소송 돕는 ‘화난사람들’, 시드 투자 유치

온라인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와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투자사 에스오피오오엔지(sopoong)가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화난사람들은 2018년 8월 출범한 공동소송 플랫폼이다.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서울고등법원에서 근무한 최초롱 대표를 중심으로, 김앤장에서 근무한 하정림 변호사와 IT 경력이 5년 이상인 팀원들로 구성돼 있다. 법률의 진입장벽을 낮춰,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게 이들의 비전이다. 화난사람들은 공동소송 법률 콘텐츠와 문제 공유 커뮤니티를 통해 일반인과 변호사 사이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반인이 법적 절차에 참여하는 과정을 쉽고 편리하게 만들었다. 변호사의 업무 부담도 낮췄다. 기존에 변호사가 공동소송을 하려면 카페 개설, 문자 모집 등 번거로운 작업을 거쳐야 했다. 화난사람들은 이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타다 반대" 택시노사, 국토부 실무기구 향방은

국토교통부가 ‘플랫폼 택시’를 논의하기 위해 구성한 실무기구가 첫 단추를 뀄다. 잡음은 여전하다. 택시업계는 VCNC가 ‘타다’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으면 실무기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다. 대규모 항의집회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참석한 단체를 중심으로 실무기구 논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8월29일 국토부는 서울 용산구 한국철도공사 회의실에서 실무논의기구 첫 회의를 열었다. 지난달 국토부가 발표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이하 7.17 대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플랫폼, 택시업계 등은 물론 전문가와 소비자단체 등이 고루 참석했다. 플랫폼 업계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 VCNC(타다),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 스타트업 협의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대표로 선정됐다. 택시업계에서는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이하 전국개인택시연합회)만 모습을 비췄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등 법인택시 관련단체(이하 택시노사)는 불참했다. 월례 회의 약속...타다·택시 대립각 세우기도 이날 회의에서 국토부는 최소 월 1회 이상...

회원수 100만 '타다', 수도권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

타다가 택시업계 반발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 지역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타다 운영사인 브이씨엔씨(VCNC)는 9월2일 타다 출시 10개월 만에 서비스 지역을 약 1.5배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호출 수는 1600%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VCNC는 지난 3월부터 타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타다 신규지역 제안'을 진행했다. 8월19일 기준 전국 총 1천여개 지역에서 3만여건의 서비스 확대 요청이 집계됐다. 주요 권역별 요청 건수는 ▲인천/경기 2만2475건 ▲대전/세종/충청 2160건 ▲광주/전라 1372건 ▲대구/경북 1842건 ▲부산/울산/경남 4028건 ▲강원 403건 ▲제주 431건 등으로 나타났다. 6대 광역시 기준으로는 부산이 32.4%(3098건)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 22.8%(2177건), 대구 16.8%(1602건), 대전 12.5%(1197건), 광주 9.9%(949건), 울산 5.7%(541건) 순이었다. 이에 따라 타다는 서울에서 경기, 인천...

공유 전동킥보드 시장 '꿈틀'···스윙, 라이드 인수합병

국내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시장 경쟁이 격화되면서, 시장의 합종연횡도 늘고 있다. 인수합병을 통해 몸집을 키우기도 하고, 운영 효율화를 위해 경쟁업체와도 협력에 나서는 분위기다.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 스윙(SWING)은 경쟁업체인 라이드(RYDE)를 인수합병했다고 9월2일 밝혔다. 스윙은 설립 5개월 만에 10억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성수, 서울대, 회기 지역 대학가에 진출해 있다. 현재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대수는 약 600대 규모다. 기본료 없는 요금제, 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라이드는 10대 창업가인 정우주 대표를 구심점으로 모인 팀이다. 현재 구로디지털단지, 이태원 부근에서 약 100여대의 킥보드를 운영 중이다. 스윙 관계자는 "라이드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출신의 각종 개발 대회를 석권한 젊은 수재들이 모여 있다. 뛰어난...

전화 예약부터 콜센터까지...카카오, 사람처럼 대화하는 AI 만든다

카카오가 사람처럼 대화하는 인공지능(AI)을 만든다. 전화 예약 같은 대화의 범위가 좁은 영역부터 콜센터 등 범위가 넓은 업무까지 사람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AI를 만들 계획이다. 김병학 카카오 AI 랩 총괄 부사장은 8월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if kaka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김병학 부사장은 카카오가 새롭게 추진하는 '디플로 프로젝트(DFLO Project)'에 대해 소개하며 카카오 AI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디플로 프로젝트는 듀얼(Dual), 딥러닝(Deep Learning), 다이얼로그(Dialog)를 상징하는 'D'와 흘러감을 뜻하는 '플로우(Flow)'의 합성어다.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두 사람의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의미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나 일을 거부감 없이 대신 수행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