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카카오, 다음 검색 최적화 돕는 '다음 웹마스터 도구 베타' 공개

홈페이지 관리자가 포털 사이트 다음(Daum)에서 웹사이트 조회·검색 노출을 높일 수 있는 도구가 나왔다. 4일 카카오는 웹사이트 및 문서 통계를 살펴보고 다음 검색에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다음 웹마스터 도구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다음에서 다음 웹마스터 도구를 검색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다음 웹마스터 도구 베타에서 제공하는 기능은 ▲검색최적화 ▲정보분석 ▲문서분석 ▲수집요청 등이다. 카카오는 홈페이지 관리자가 이 기능들을 통해 다음 검색이 자신의 웹사이트를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다음 검색 결과에 더욱 잘 노출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검색최적화’에서는 해당 사이트가 다음 검색 엔진에 최적화돼 있는지를 사이트 응답값과 HTML 분석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정보분석’은 웹사이트의 다양한...

“희귀병 정보 얻고 치료 기회 확대하고”…레어노트 2.0 출시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양질의 질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폰 앱 ‘레어노트 2.0’을 출시했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대한의학유전학회에서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병 중 가장 어려운 점으로 △해당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정보 및 이해 부족(70.7%) △유전자 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 부족(59.3%) 등 이들이 질환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점 등이 주요 문제로 드러났다. 이들을 위해 올해 초 개발된 레어노트는 초기 망막색소변성증 단일질환을 대상으로 최신 의학 소식과 치료제 정보를 환자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며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어 이번 2.0 업데이트에서는 스타가르트, 어셔증후군, 황반변성증 등 유전성 망막질환과 폼페병, 파브리병 등의 리소좀 축적질환군 등이 새롭게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손 잡은 배민·SKT “5G 배달로봇 상용화하겠다”

우아한형제들과 SK텔레콤이 배달로봇 상용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4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SK텔레콤은 5G 로봇배달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5G 기반 스마트 로봇과 MEC(mobile edge computing·모바일 에지 컴퓨팅)를 활용한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EC란 데이터가 수집되는 현장에서 바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기술을 뜻한다. 장애물을 피하거나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등 실시간 대응이 필요한 자율주행 로봇 운용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우아한형제들의 스마트 로봇 딜리버리 서비스와 SK텔레콤의 5G MEC 클라우드 플랫폼 및 통신망 운용 노하우를 접목, 신개념 무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계기로 실외 자율주행형 배달로봇의 상용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전했다. 로봇과 통신의 만남...무인유통 한 발 앞으로 이번 MOU를...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는가?" 코로나19 대응 '기침 인식 카메라' 등장

코로나19는 우리 일상 속 많은 부분을 바꿨다. 요즘은 체온이 조금만 높아도 발열 감지기에 걸려 ‘입구컷(입장불가)’ 당하는 곳이 부지기수다. 그런데 앞으론 기침하는 것도 더 조심할 필요가 있겠다. 3일,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박용화 교수 연구팀이 에스엠 인스트루먼트와 기침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기침하는 사람의 위치까지 표시해주는 ‘기침 인식 카메라’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대표적인 증상이 발열과 기침인데, 발열은 열화상 카메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기침의 경우 비접촉 방식으로 쉽게 파악할 수 없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카메라다. 박 교수 연구팀은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기침 인식 모델’을 개발하고 열화상 카메라처럼 기침하는 사람의 위치를 측정하기 위해 해당 모델을 음향 카메라에 접목했다. 그 결과 카메라는 기침하는 사람의...

[SNS에세이] 민간 우주선, 역사적인 해상 착륙의 순간

3일 오전 3시 48분(한국시간), 플로리다 멕시코만 펜서콜라 해상에 낙하산 달린 캡슐 하나가 수면 위로 부드럽게 착륙했다. NASA 우주비행사들이 63일간의 우주정거장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한 순간이었다. 스페이스X는 이 모든 과정을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했다. 이번 착륙은 우주 왕복에 성공한 첫 민간기업 탄생이란 이정표와 함께 NASA가 45년 만에 스플래시 다운(Splash down) 방식의 우주선 착륙을 성공시킨 사례로도 주목받았다. 스플래시 다운은 우주선이 귀환할 때 낙하산으로 속도를 감속하며 바다로 착수하는 방법이다. 과거 미국과 소련의 합동우주계획 ‘아폴로-소유즈 프로젝트’가 스플래시 다운을 활용했다. 이는 왕복선이 지상으로 착륙할 때 속도와 충격을 줄이기 위한 역추진 로켓이나 제동장치 대신 물과 튜브를 이용하므로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저비용 민간 우주여행 시대를 꿈꾸며 ‘팰컨’ 등 재사용...

네이버가 SM엔터 그룹에 1000억을 투자한 이유

YG엔터테인먼트에 이어 이번에는 SM엔터테인먼트다. 3일 네이버는 SMEJ 플러스(Plus), 미스틱스토리 및 콘텐츠펀드 등 SM엔터테인먼트 계열회사들에 총 1000억원 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브이라이브가 내놓은 글로벌 커뮤니티 멤버십 플랫폼, ‘팬십(Fanship)’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네이버가 지난해 선보인 팬십은 스타가 팬을 위한 멤버십을 직접 설계하고 구축하는 새로운 방식의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일종의 ‘빅데이터 기반 팬클럽 서비스’로, 네이버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겨냥해 팬십에서 회원관리 시스템부터 라이브 송출 인프라, 글로벌 결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는 ‘콘텐츠’를, SM은 ‘플랫폼’을 네이버가 SM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은 이유는 ‘글로벌 사업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서다. 양사가 본격적인 협력을 선언한 건 지난 4월로, 세계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게 주된 목적이었다.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팬십의 글로벌...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코스닥 상장 절차 본격화

기술 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지난 7월 31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 110억원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이어, 이번 상장 예비심사 청구로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014년 설립한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초기 단계 창업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다. 지난달까지 사물인터넷(IoT), 로봇, 소프트웨어, 바이오 분야 등 155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이들 스타트업의 기업가치는 1조 4000억원에 이른다. 블루포인트는 특정 기술 분야에 최초로 도전하는 스타트업의 초기 지원에 집중해 시장에서 자리 잡게 하고, 이후 성장을 가속화하는 전략으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방식으로 지난해 국내 뷰티 디바이스 전문업체 셀리턴에 인수된 인공지능 기반 피부암 진단 분석 기업 스페클립스와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3차원 홀로그래피 현미경 기술...

NC문화재단, 미래세대 창의 실험실 열었다

엔씨소프트가 설립한 NC문화재단이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 실험 공간을 열었다. 이를 통해 집과 학교 밖에서 아이들의 자기 주도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NC문화재단은 3일 서울 대학로에 미래 세대를 위한 자유로운 프로젝트 활동 공간 '프로젝토리'를 열고, 가운영을 위한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토리는 교육 기관이 아닌 자기 주도적 활동 공간을 지향한다. 각자의 프로젝트(Project)를 자유롭게 펼치는 실험실(Laboratory)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정해진 교과 과정이나 지도 교사가 따로 없으며, 모든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직접 세운 계획과 방법에 따라 진행된다. 주요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총면적 약 450㎡ 규모의 프로젝토리 공간은 자유 작업공간을 중심으로 기획공간, 도구 및 재료공간, 녹음실, 회의실, 도서관, 휴게실 등 아이들의 다양한...

"45일 주겠다" 통보한 트럼프...MS, 틱톡 인수 협상 돌입

2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는 기업 공식 블로그를 통해 중국 바이트댄스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인수 협상을 다음달 15일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미국 내 틱톡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에 본사를 둔 바이트댄스가 미국인의 개인정보를 공산당에 유출해, 국가안보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이유였다. 결국 바이트댄스는 틱톡 미국 사업을 전면 매각하기로 했다. MS가 인수 협상에 뛰어들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반대로 논의가 중단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양사에 협상 기한으로 45일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트럼프 대통령의 우려를 해소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미국 재무부 등에서 철저한 보안 검토를 거칠 것이며, 미국에 적절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기...

해외여행 꽉 막힌 여름휴가…"올해는 호캉스가 대세"

지난해 해외여행을 다녀왔던 여행객들이 올 여름휴가 때 가장 선호하는 여행상품은 ‘호캉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면서 편안한 휴식을 대안으로 삼는 모습이다.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이 지난해 여름(7~8월) 해외여행을 떠났던 자사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는 국내 호캉스를 2번 이상 즐길 것’이라는 답변이 7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4회 이상 가겠다는 답변도 34.7%였다. 이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도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내 호캉스가 만족스러운 이유는 ‘청결에 대한 신뢰’(31.9%)가 가장 컸고 ‘언어가 통해서 편하다’(24.6%)가 뒤를 이었다. 주관식 답변으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가깝고 익숙한 국내 호캉스를 차선책으로 선택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반면 국내 호캉스가 해외여행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