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타다, 대리운전 '핸들모아' 기사 모집..."수수료 15%"

브이씨엔씨(VCNC)가 대리운전 드라이버 앱 ‘핸들모아’를 출시하고, 대리운전 중개 사업을 본격화한다. 20일 VCNC는 오는 28일 출시 예정인 대리운전 서비스 ‘타다 대리’ 출시에 앞서 드라이버 전용 앱 핸들모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리운전 드라이버는 핸들모아를 통해 타다 대리 콜을 받아 차량을 운행하고 본인의 운행 이력 등을 관리할 수 있다. VCNC는 "핸들모아는 업계 최저 수수료와 합리적인 요금 시스템으로 드라이버가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했다"며 "운행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건당 15%로 책정했고, 별도의 프로그램비와 유료 서비스는 없다"고 말했다. 이용자로부터 사용 후 평점 5점을 5번 받으면 핸들레벨이 상승한다. 레벨 상승 시 결제금액의 5%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그 이후 실질 수수료는 10%로 내려가게 된다. 이밖에 기존...

[넘버스] SKT의 티맵모빌리티 분사, 배경과 숙제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SK텔레콤이 모빌리티 사업 분할을 결정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티맵’과 ‘티맵택시’ 사업 등을 추진 중인 모빌리티 사업단을 쪼개 자회사로 만듭니다. 분할된 자회사는 우버테크놀로지(이하 우버)와 합작회사(JV)도 세울 예정입니다. 이번 분사 결정을 두고 ‘모빌리티 빅뱅’이란 표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회사가 붙인 말이긴 하지만 2025년까지 연매출 6000억원, 기업가치 4조5000억원을 달성하겠단 목표를 채우려면 풀어야 할 숙제들도 있어 보입니다. SK의 신(新)성장동력, 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출범은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일찌감치 최태원...

"우리 같이 노조해요" 판교 IT노조의 외침

“우리 같이 노조해요.” 19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광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들과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산하 네이버·카카오·넥슨·스마일게이트 노동조합 지회장들이 모여 ‘팻말’을 들었다. 이날 민주노총 주최로 열린 ‘판교 IT노동자 실태조사 및 노조가입 캠페인 돌입 민주노총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들은 판교 IT노동자들에게 “서로의 울타리가 되자” “우리는 쓰고 버리는 아이템이 아니다”라고 외치며 노조 참여를 독려했다. “사업장 넘어 ‘업종’ 노조 만들어야” IT업계는 ‘노조 불모지’로 불린다. 업계 노동자들에게 과도한 밤샘노동은 일상이다. 수시로 이루어지는 조직개편·권고사직 등으로 고용불안에 시달린다. 노조가 필요한 이유지만, 노조가 만들어지기 쉽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또, 이직이 잦고 업무가 개인별로 쪼개져 있어 ‘뭉치기’도 어렵다. 대부분 중소영세사업장으로 꾸려져 있다는 것도 문제로 지목된다. 최정명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수석부본부장은...

쏘카 ‘캐스팅’ 출시...비대면으로 중고차 판다

쏘카가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을 선보이며 중고차 판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차량 조회부터 구매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 제공하는 한편 10만원대로 최대 48시간 동안 직접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9일 쏘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쏘카 앱을 통해 ‘캐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캐스팅은 마음에 드는 차를 미리 타보고 직접 검증한 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이다. 쏘카는 카셰어링으로 운영하던 차량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우선 ▲투싼(2017년식, 1100만원대부터) ▲스포티지(2017년식, 1100만원대부터) ▲아반떼 (2016년식, 590만원대부터) 등 준중형 SUV, 세단 3종을 판매한다. 쏘카는 차량운영 데이터로 품질을 평가 및 분석해 판매제품을 엄격하게 선별했으며, 전문 차량공업사의 품질 검사와 개선 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유통과정 최소화로 차량 가격은 시장가 대비...

[SNS에세이]싸고 좋은 차를 믿고 사길 바랄 뿐입니다

현대차의 중고차 진출 사업 소식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찬성을 넘어 환호하는 수준인데요. 일반적으로 대기업이 소상공인 생계 업종에 뛰어든다고 하면 "대기업의 갑질이다", "횡포다" 해서 비난하기 마련인데 이번엔 좀 예외인 듯싶습니다. 그만큼 ‘차팔이’에 당한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이지 싶은데요. 국내 중고차 시장은 어느 새 불친절, 가짜이력 및 허위매물 판매 등의 부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돼 있습니다. 매수 과정에서 기분 나쁜 건 둘째치고, 사기나 안 당하면 다행이다 할 정도죠.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도 중고차 매매상들의 횡포를 폭로하는 청원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상황입니다. ‘대기업’ 현대차의 등장이 반가울 수밖에 없는 이유죠. 졸지에 밥그릇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중고차 매매상들은 울상입니다. 벌써부터 현대차의 독과점을 운운하며 결사항전을 외치고 있죠. "도둑 만나려다 강도...

'독서모임' 트레바리, 실리콘밸리 알토스벤처스서 40억 투자 유치

실리콘밸리 소재 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가 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트레바리에 총 40억원을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트레바리 설립 이후 2번째로 진행된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지난해 2월 소프트뱅크벤처스와, 패스트인베스트먼트에서 첫 투자를 유치한 이후 1년 8개월만이다. 트레바리는 국내 최초로 독서 모임을 사업모델로 발전시킨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읽고, 쓰고, 대화하고, 친해지기’를 핵심으로 ▲월 1회 정기 독서 모임 ▲멤버 전용 공간 ‘아지트’ ▲공연, 강연, 파티, 문화 체험 등 커뮤니티 이벤트 ▲매 시즌 다양한 혜택 등이 제공된다. 현재 트레바리는 200여개 주제 약 400개 독서 모임이 열리고 있다. 20대부터 60대까지 60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 중이다. 각 모임은 주제에 관련한 전문가들이 클럽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고 있으며 서비스 초기...

국내 첫 모빌리티 '유니콘' 등극한 쏘카

쏘카가 6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다. 16일 쏘카는 SG PE와 송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6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유니콘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투자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수요 급감과 규제 강화로 인한 주요 서비스 중단 등의 경영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실적 회복, 신사업 진출 등을 일궈낸 사업역량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쏘카는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출퇴근, 출장, 여행 등 이동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또 지난 3월 국회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으로 자회사인 VCNC가 ‘타다 베이직’ 서비스를 중단하게 되면서 막대한 손실을 감당해야 했다. 이에 쏘카는 보다 안전한 이동을 위해 차량 방역과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구독 상품인 ‘쏘카패스’, 장기이용상품인...

"플랫폼 규제 전성시대...국익・시장 고민도 해야"

“플랫폼 전성시대가 아니라 ‘플랫폼 규제’ 전성시대 아닌가요?” 임용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서울대 인공지능(AI) 정책 이니셔티브 공동디렉터는 15일 한국경쟁포럼 주최로 열린 ‘혁신경쟁촉진을 위한 주요과제 공개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하며 “선제적 규제보다는 의미 있는 규제를 하기 위한 숙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교수는 “플랫폼 규제는 의도와는 달리 특정 산업분야가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 파급효과가 있는 포괄적인 일반 규제가 될 잠재력이 있다”며 “굳이 새로운 규제를 만들기보다는 필요한 규제가 있으면 법을 차근차근 개정하면서 적극적으로 감시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국내서 이른바 ‘넷플릭스 무임승차 방지법’으로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시행령을 비롯해 ‘구글 갑질 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등이 잇따르는 데 대한 지적이다. 특히 그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입법예고한 ‘플랫폼법(온라인 플랫폼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의 규제...

[행사]블로터 컨퍼런스-언택트 시대 디지털 전략 ‘마케팅&테크놀로지 서밋 2020’

1020세대가 유튜브의 콘텐츠를 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기존 세대에게 영상은 TV를 떠오르게 했듯, 1020세대에겐 유튜브가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죠. 1020세대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세대를 떠나 유튜브 등 디지털 기반 영상 콘텐츠의 확산 속도는 빨라지고 있으며 그 영향력도 커지고 있습니다. 웹드라마와 같은 디지털 기반 콘텐츠가 TV드라마를 앞서고 있진 못하죠. 그러나 디지털 영상의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지면 커졌지 줄어들것 같지는 않습니다. 요즘처럼 세분화 된 취향이 중시되는 시대엔 더욱 그렇죠. 마케팅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초개인화 시대'가 도래했다고 진단합니다. 과거에 TV에서 '동물농장'과 같은 프로그램을 보았다면, 이제는 본인이 관심 있는 특정 동물과 관련된 '영상 콘텐츠'를 디지털 영상 플랫폼에서 직접 찾아보는 방식이 됐다는 겁니다. 인공지능을 적용한...

당근마켓, 24개 분야 신입・경력사원 뽑는다

14일 당근마켓이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사 차원에서 우수인재 영입에 나서며 새롭게 선보이는 지역생활 커뮤니티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채용분야는 ▲개발 ▲디자인 ▲사업기획 ▲글로벌 ▲홍보/대관 ▲HR등 총 6개 직군 24개 포지션이다. 특히 개발 직군은 △백엔드 서버 개발 (Node.js, TypeScript/Java/Ruby on Rails) △프론트엔드 개발 △안드로이드 개발 △플랫폼 개발 △서버 개발 △검색 개발 △클라우드 엔지니어 SRE △머신러닝 개발(파이프라인 시스템/머신러닝 모델링/머신러닝 응용개발/파이썬 웹·서버개발) 등 13개 직무에서 기술 고도화를 위해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모집한다. 또한 ▲사업기획(중고거래 서비스 기획, 검색서비스 PM, 신사업 PM), ▲홍보/대관(PR 리더, PR 매니저, 대외협력 매니저), ▲글로벌(콘텐츠 마케팅 디자이너, PM, 사업 개발 매니저), ▲디자인(B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