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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반대 택시기사 분신 사망…카카오, "열린 입장으로 논의하겠다"

카풀 앱에 반대하던 50대 택시기사가 분신 시도 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며, 카풀 앱 플랫폼 업체들과 택시단체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12월10일 오후 2시경 택시기사 최모씨가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몸에 휘발성 물질을 뿌리고 분신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중상을 입은 최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2시49분경 끝내 숨졌다. 최씨는 카카오 카풀에 반대해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유서를 통해 "카풀이 제지되는 날까지 나의 시신을 카카오 본사 앞에 안치해달라"며 카풀 반대 투쟁을 이어갈 것을 부탁했다. 택시단체는 "전신에 화상을 입고 고통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조합원의 사망을 접하면서 우리 100만 택시가족은 참을 수 없는 분노와 울분을 느낀다"라며 "저임금과 장시간노동으로 열악한 여건 속에 택시운전을 하는 우리에게...

"수원시민 6명 중 1명, 모바이크 탄다"

글로벌 공유자전거 기업 모바이크가 수원 진출 1주년을 앞두고, 2019년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시행한 온오프라인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용객들은 모바이크가 대여와 반납이 편리하고 요금이 저렴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모바이크는 세계 18개국, 200여개 도시에 스마트 공유 자전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공유자전거 기업이다. 2017년 국내 최초로 수원시와 민간기업 공유자전거 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현재 모바이크는 수원시에 공유자전거 5천대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인구 120만명 중 2018년 12월 기준 모바이크 가입자 수는 약 22만명 정도다. 1년이라는 기간 내에 타 도시와 비교하면 인구 대비 서비스 침투율이 높은 편이다. 모바이크는 "수원시민 6명 가운데 1명은 모바이크 가입자인 셈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 사용자들은...

카카오모빌리티, AI로 택시 수요 예측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브레인과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 딥러닝 기반 택시수요예측 AI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활용해 택시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혔던 수요 공급의 불균형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택시 운행을 도울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브레인은 택시 수요 공급의 불균형이 발생하는 이유는 운전자의 주관적인 경험에 의해 운행되기 때문이라 보고, 택시 호출이 발생할 지역과 시간을 미리 예측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양사는 모빌리티 데이터 처리 기반의 전문화된 인공지능 방법론을 연구해왔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이번에 설계된 인공지능 시스템은 차량 호출 수요예측 분야에서 성능 평가의 척도가 되고 있는 미국 뉴욕 택시 공개 데이터와 비교했을 때 기존 연구를 뛰어넘는 능력을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12월7일(캐나다 현지시각) 인공지능...

MS, "안면인식 기술 규제 필요해"

마이크소로프트가 안면인식 기술에 대해 정부 규제가 필요하다고 재차 주장했다. 여성과 유색인종에 대한 높은 오류율로 인해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조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 프라이버시 문제, 인권 보호 차원에서도 안면 인식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제한하고 올바른 기술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12월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정부의 안면인식 기술 규제를 촉구하는 연설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7월에도 미국 정부에 안면인식 기술에 대한 정부 규제 및 조치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브래드 스미스 사장은 "정부가 2019년부터는 안면인식 기술에 관한 법률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우리가 행동하지 않으면 이제 막 시작되는 안면인식 기술이 사회적 문제를 악화시키는 방향으로 가는 걸...

‘카카오 T 카풀’ 베타테스트 시작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 앱에서 ‘카카오T 카풀’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베타테스트 운영 결과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12월17일 정식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기본요금은 2km당 3천원으로 택시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택시업계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카카오T 카풀 베타테스트는 일부 이용자를 무작위로 선정해 카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카오T'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고, 카카오T 를 실행해 첫 화면 ‘카풀’ 탭을 선택하면 베타테스트 대상 이용자에게만 목적지 입력 화면이 나타난다. 이용자에 제한을 둔 이유는 서비스의 기술적 안정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운전자, 이른바 ‘크루’가 자신의 출퇴근 경로를 입력하면, 카카오T가 이와 비슷한 목적지를 가진 승객의 호출 정보를 크루에게 제공한다. 크루가 이를 수락할 경우 연결이 완료된다. 이용자와...

텀블러는 왜 음란물 차단을 선언했나

불법 음란물 유통 창구로 지적받아왔던 미국 SNS '텀블러'가 음란물을 내리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음란물 유통에 느슨하게 대응해오던 텀블러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이 삭제된 이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음란물 차단을 선언한 음란물 성지 텀블러는 지난 12월3일(현지시간)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12월17일부터 성인물을 영구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제프 도노프리오 텀블러 CEO는 "노골적인 성적 내용과 누드를 포함한 성인물을 더는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지된 콘텐츠는 사람의 성기, 여성의 유두, 성행위 등을 묘사하는 사진, 영상, GIF 파일이다. 실제가 아닌 일러스트도 성행위를 묘사하면 금지된다. 조각상 등 예술 작품과 정치적 시위로서의 누드 등은 금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텀블러는 음란물의 온상으로 불렸다. 한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014년부터 올해 7월까지...

웨이모, 자율주행차 상용 서비스 시작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자율주행 부문 웨이모가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지역에서 자율주행차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 존 크라프칙 웨이모 CEO는 12월5일(현지시간) 웨이모 미디엄 블로그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웨이모가 출시한 '웨이모 원'은 자율주행 차량을 앱으로 호출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드를 앱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요금은 우버, 리프트 등 차량호출 서비스와 유사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무인 자율주행차량은 아니다. 비상시를 대비해 미리 교육 받은 예비 운전자가 탑승해 있을 예정이다. https://youtu.be/3XB-ygEJ93A 웨이모는 2017년 4월부터 피닉스 지역 거주자를 상대로 자율주행 차량 무료 호출을 제공하는 '얼리 라이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유료 서비스는 얼리 라이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400여명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신...

네이버·서울시, 색각이상자 위한 새 지하철 노선도 발간

네이버와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서울교통공사가 색각이상자를 위한 지하철 노선도를 발간했다. 이번 지하철 노선도는 비장애인 뿐 아니라 색각이상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새 노선도는 우선 색 구분이 어려운 색각이상자들을 위해 노선마다 별도의 색으로 테두리를 넣었다. 이로 인해 이전에 비슷한 색으로 보이던 2·4·7·9호선의 구분이 훨씬 쉬워졌다. 또한 2개 이상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에는 각 노선의 색상과 번호를 표기해 색각이상자도 헷갈림 없이 한눈에 노선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네이버 지도 이창희 리드는 “네이버가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와 함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휴대용 노선도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최근 몇 년 사이의 지속적인 지하철 노선 수 증가로 인해 업데이트 된 휴대용 노선도의...

카카오모빌리티, 2019년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 시작

카카오가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에 진출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자전거 시장 대표 기업인 삼천리자전거, 알톤스포츠와 업무 협약을 맺고 내년 1분기 '카카오T'를 통해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대중교통 승차 지점까지 이동해야 한다. 목적지가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위치에 있을 땐 택시를 타거나, 도보로 이동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러한 애매한 거리에 주목해,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내놓았다. 이를 통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원하는 거리만큼 자유롭게 이동하는 단거리 모빌리티 서비스를 국내에 정착시키는 게 목표다. 카카오표 전기 자전거는 파스(PAS, Pedal Assist System) 방식으로 구동된다. 페달을 돌려야 움직이지만,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바퀴에 동력을 전달해주기 때문에 적은 힘을 들이고도 편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다. 단거리 이동 수요를...

한국인, 스마트폰에 평균 102개 앱 설치한다

한국인은 스마트폰에 평균 102개 앱을 설치하고, 한 달에 39개 앱을 이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디지털 마케팅 기업 모비데이즈는 앱에이프의 10월 모바일 시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미국∙일본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평균 84개 앱을 기기에 설치하고 한 달 평균 30개 앱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앱 수도, 이용하는 앱 수도 국가별 평균을 훨씬 웃돌았다. 같은 기간 일본 사용자들은 평균 80개, 미국 사용자들은 평균 71개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한 달 동안 이용하는 앱 개수는 일본과 미국 각각 26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일 소비자들의 설치 앱 및 월평균 이용 앱 개수를 비율로 환산하면 이용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한국(38%) 이었고 다음으로 미국(36.3%), 일본(31.8%) 순이었다. 즐겨찾는 앱은 나라별로 차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