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원희룡 지사 "스마트 도시의 미래, 블록체인에 달렸다"

"일반 시민의 손에 잡히고 피부에 와닿는 블록체인 성공사례를 조기에 수확해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도시의 선구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4월24일 블로터앤미디어 주최로 열린 ‘블록체인 테크&비즈니스 서밋 2019(The 2nd Blockchain Tech&Business Summit)’에 참석해 ‘스마트 도시의 미래, 블록체인에 달렸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쳤다. 블록체인 테크&비즈니스 서밋 2019는 블로터앤미디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컨퍼런스다. 24일과 25일 양일간 ‘블록체인 세계가 마주하고 있는 시대적 과제와 기회’를 주제로 유통, 보안, 게임, 금융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활용되는 블록체인 기술을 다룬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를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 아일랜드'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구현하는 핵심기술이 블록체인이라고 강조했다. 도시문제 해결의 열쇠, 데이터와 블록체인 사람들은...

서울시, '친환경 전기이륜차' 배달 추진

서울시가 ‘생활권 미세먼지 그물망 대책’ 일환으로 배달 업체인 메쉬코리아, 배민라이더스, 바로고와 프랜차이즈 업체 맥도날드, 피자헛, 교촌치킨 등 총 6개 업체와 배달용 엔진이륜차를 친환경 전기이륜차로 전환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월24일 밝혔다.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이륜차는 44만6천대로, 프랜차이즈와 배달 업체 등에서 배달용으로 사용하는 이륜차는 약 10만대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쉬코리아 등 6개사는 폐차 기간이 된 노후 엔진 이륜차를 교체 또는 신규 구매할 경우 전기이륜차를 우선 구매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배달용 엔진이륜차의 전기이륜차 교체 수요에 대한 예산을 확보해 적기에 지원하고, 올해 참여기업 6개사에 전기이륜차 105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전기 이륜차 전환 사업에 동참하는 업체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전기이륜차 전환을 위해...

배민, 내달부터 '배달 중 사고' 라이더 지원 나서

배달의민족이 음식 배달 도중 사고를 당한 라이더 의료 복지 지원 사업에 나선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 배민라이더스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4월24일 사고 라이더를 위한 ‘우아한 라이더 살핌 기금’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아한 라이더 살핌 기금은 올해 초 김봉진 대표가 ‘사랑의열매’를 통해 개인 자격으로 기부한 20억원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1천만원까지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상자 선정 등 기금 운영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한다. 배민라이더스를 포함해 사고를 당한 전국 음식 배달원 누구나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단, 기금 지원 신청은 병원 내 의료사회복지사를 통해서만 할 수 있다. 라이더 본인이 스스로 지원할 수는 없다. 전국 병원 321곳에서 근무하는 의료사회복지사가 응급실로...

테슬라, 2020년 '로봇택시' 운영 계획 밝혀

테슬라가 내년 오토파일럿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로봇택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4월2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 본사에서 열린 '자율 투자자의 날(Autonomy Investor Day)'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내년 말 일부 지역에서 (로봇택시) 규제를 승인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의 구상은 흥미롭다. 테슬라 차량 소유주가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동안 이를 '테슬라 네트워크'에 공유하면, 사용자는 전용 앱에서 테슬라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차량은 자율주행으로 움직여 택시 노릇을 한다. 에어비앤비와 우버를 혼합한 듯한 형태다. 운임이 발생하면 테슬라는 이중 25~30%를 가져간다. 나머지는 소유주의 몫이다. 테슬라는 이를 통해 차량 소유주가 연간 3만달러의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전망했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말고 다른...

"드루킹 댓글도 '표현의 자유'로 볼 수 있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5.18 왜곡 표현 처벌법 제정 움직임과 관련해 매크로 프로그램도, 5.18 망언도 ‘표현의 자유’로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비영리 사단법인 오픈넷은 4월22일 오픈넷 사무실에서 '표현의 자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앤드류 코펠맨 노스웨스턴대학교 로스쿨 교수는 “한국의 (드루킹) 기소 절차는 미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드루킹 스캔들은 정치적인 표현의 일종”이라고 말했다. 5.18 역사 왜곡 처벌법을 제정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도 “법으로 강제하지 않아도 의식 개선은 이루어질 수 있다”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앤드류 코펠맨 교수는 미국에서 법철학을 바탕으로 표현의 자유와 인권 보호 사이의 균형에 대해 저술해, 2019년 미국로스쿨협의회 법철학부문 하트-드워킨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된 인물이다. '매크로'도 표현의 자유다 2018년 블로거 ‘드루킹’으로...

간호사 일정관리 앱 '마이듀티', 전세계 사용자 100만명 돌파

간호사 일정관리 캘린더 ‘마이듀티’를 운영하는 포휠즈가 글로벌 사용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4월22일 밝혔다. 마이듀티는 글로벌에서 간호사 전용 서비스 중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이다. 사용자 절반 이상이(51만명) 매월 마이듀티를 사용한다. 2019년 4월 기준 대한민국 간호사의 85%, 홍콩 간호사의 98%, 싱가포르 간호사의 68%가 마이듀티를 통해 일정관리 문제를 해결한다. 마이듀티는 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병원, 친구, 가족에게 손쉽게 근무 일정을 공유할 수 있다. 병원 내 그룹 커뮤니티에서 휴가 신청, 회비 정산 등 협업 및 소통 플랫폼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포휠즈는 카카오벤처스로부터 1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정석모 포휠즈 대표는 “지난 4년 간 의료산업 최전선에서 힘들게 일하는 간호사의 고충을 진심으로 공감하며 제품...

"50세 이상이라고요? 유튜버 도전하세요"

LG유플러스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전국 50+세대(만 50세 이상)를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특강과 멘토링 과정으로 차세대 유튜브 스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50+유튜버 스쿨’ 참가자를 전국 단위 모집한다. 50+유튜버 스쿨은 50세 이상 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LG유플러스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50+브라보라이프’ 캠페인 첫 번째 프로젝트다. LG유플러스는 "50대 이상의 유튜브 이용 비율이 크게 증가하면서 ‘제2의 인생’으로 유튜버를 꿈꾸는 50대 이상 세대가 늘어난 점에 착안해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50+유튜버 스쿨 참가자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영상편집, 영상효과 등을 배운다. 유튜브 인기 채널 편집 PD 특강과 유명 유튜버의 1:1 멘토링을 통해 유튜브 채널 운영 노하우도 전수 받는다. 교육과정은 ▲방송경력이 있는 장은혜 PD의 유튜브 기획 및 운영 교육 ▲안나영...

배민, "일회용 수저・포크 안 주셔도 돼요" 기능 도입

배달의민족 앱에 이용자가 일회용 수저·포크 수령 여부를 선택하는 기능이 도입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구의 날’인 4월22일을 맞아 해당 기능을 앱에 일괄 적용하고, 이용자와 업주들이 모든 주문에서 선택 사항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앞으로 배민 앱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일회용 수저, 포크를 음식과 함께 받을지 선택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은 주문 요청사항에 “일회용품 안 주셔도 돼요”, “수저 안 받을게요” 등 메시지를 남기는 일부 이용자들이 있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요청이 늘자 일부 음식점은 음식 메뉴에 일회용품 선택 사항을 넣기도 했다고 전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배민 이용자와 외식업 업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라는 점에서 이번 기능을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배달의민족은...

별 한 개만큼의 아쉬움, '우버 택시' 결제

지난주 우버로 택시를 호출해 탑승해봤다. 소감을 기사로 썼다. "우버는 편하다", "우버 타본 사람은 안다", "택시보다 월등히 낫다"라는 댓글이 여럿 달렸다. 아니다. 한국의 우버택시는 댓글에서 말하는 '우버'와는 다르다. 국내법상 일반인의 자가용을 이용한 승차공유는 규제 대상이다. 우버택시는 현지 택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내로 치면 '카카오T 택시', '티맵택시'와 같다. 다만 승차거부와 '콜비'가 없을 뿐이다. 우버택시에 후한 점수를 준 이유다. 하지만 댓글에서 말하는 '우버'를 떠올린다면, 그 기준에서는 반쪽짜리에 불과하다. 한 누리꾼이 정확한 표현을 댓글로 남겼다. 우버 아니야. 그냥 콜택시야. 우버를 '직접결제'하라고? 우버의 특징, '인앱결제'가 대표적이다. 한국의 우버택시는 택시에 달린 미터기를 기반으로 요금을 산정한다. 승객은 운행 종료 후 카드나 현금으로 기사에게 직접 결제해야 한다. 바꿔 말하면...

'장애인의 날' 맞이한 IT기업들

매년 4월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는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돌아보는 날이다. 구글코리아, 배달의민족, 쏘카, LG유플러스 등 IT기업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표했다. 구글 "안드로이드 9.0부터 접근성 메뉴 지원합니다" 구글코리아는 19일 블로그를 통해 '접근성'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례로 구글 클라우드 기반 '라이브 트랜스크라이브(Live Transcribe, 실시간 자막)' 기능은 실시간으로 음성을 자막으로 변환해준다. 이는 난청 및 청각 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 사용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구글은 전세계 인구의 80% 이상이 사용하는 70개 이상의 언어로 실시간 자막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시각 장애가 있거나 시력이 약한 사용자를 위한 기능은 더 있다. 구글은 화면 내용을 읽어주는 음성 안내 지원(TalkBack), 텍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