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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최다 트윗 영화로 등극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전세계에서 5천만건 이상의 트윗을 생성하며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영화에 등극했다. 트위터는 이중 절반에 가까운 트윗이 개봉 후 일주일 간 발생했다고 밝혔다. 트위터에 따르면 전세계 마블 팬들은 어벤져스와 관련된 다양한 트윗을 쏟아냈다. 영화 '어벤져스'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표하는 #ThankYouAvengers 해시태그 운동을 비롯해, 영화 출연진과 감독이 해시태그로 #DontSpoilTheEndgame(엔드게임을 스포일러하지 마라)라며 영화 결말을 공유하지 말라고 당부하자 #DontSpoilTheEndgame 운동이 전세계로 확산되는 등 트위터를 통해 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로버트 다우니보다 아이언맨을 더 잘 연기할 수 있는 배우는 아무도 없다"라는 내용의 트윗은 일주일 만에 12만건에 달하는 리트윗과 40만건이 넘는 '마음에 들어요'를 이끌어 냈다.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한 크리스 에반스가 자신의 트위터...

美우버·리프트 드라이버, '앱 끄고' 파업 나선다

승차공유기업 우버(uber)가 상장을 앞둔 가운데, 우버 드라이버들이 근로조건 및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선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는 5월8일(현지시간)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샌디에고, 필라델피아 및 워싱턴 DC 등 7개 도시의 우버, 리프트 드라이버가 운전대를 놓을 예정이다. 뉴욕택시노동자연합(New York Taxi Workers Allaince, NYTWA)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파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말 뉴욕시 택시위원회는 승차공유 드라이버에게도 시간당 17.22달러의 최저임금을 적용하기로 한 바 있다. 뉴욕택시노동자연합은 여기서 나아가 기업이 드라이버에게 고용 안정을 보장하고 최저임금 이상의 '생활임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수수료 비율을 조정해 기사가 운임의 80~85%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뉴욕택시노동자연합의 일원이자 2015년부터 우버 드라이버로 활동해온 소남 라마(Sonam Lama)는 성명서를 통해 "우버는...

페이스북은 '메신저'에 걸었다

그간 페이스북은 디지털 광장(digital town hall)에 가까웠다. 수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에 모였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아는 사람을 만나고, 때로 전혀 모르는 사람과 친구를 맺었다. 디지털 광장은 국경도, 물리적인 제약도 없었다. 페이스북은 연결을 동력 삼아 커지고, 커지고, 더 커졌다. 그랬던 페이스북이 디지털 광장에서 디지털 거실(digital living room)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놀랄 만한 변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페이스북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F8’에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지난 15년 간 우리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디지털 광장으로 만들어왔다. 인터넷으로 전세계가 연결됐고, 국경을 넘어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가 형성됐으며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기업이 탄생했다"라며 "그러나 우리의 세계가 확장되면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사람들은 소규모 그룹, 친한 이들과 교류하는 것을...

'싸지방' 텅텅, 편지는 옛말...스마트폰 반입이 바꾼 군 풍경

'싸지방(사이버지식정보방)'에 사람이 사라졌다. 군대 내 PC방으로 불리는 '싸지방'은 일과가 끝나면 발 디딜 틈 없이 병사들로 붐볐다. 군부대에서 바깥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유일한 창구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4월1일 병사 휴대폰 사용이 허용된 이후 풍경이 바뀌었다. 병사들도 부대에서 스마트폰을 쓸 수 있게 되면서 수십년 간 정체됐던 군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4월부터 전면 허용된 병 휴대폰 사용 국방부는 4월1일 일과 이후 병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 허용했다. 지난해 4월부터 일부 부대에서 시범운영을 진행하면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12월 '군인복무정책 심의위원회'를 통해 전면 시행을 결정했다. 국방부는 "장병들을 독립된 인격체로 대우하고 사회와의 소통, 자기개발 기회 확대, 건전한 여가선용 등을 위해" 병 휴대전화 사용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유출된 네이버 블로거, 메일 일괄 삭제 논란

네이버가 블로거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메일을 삭제하는 과정에서 개인 메일함을 열람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네이버는 "기술적으로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2시 네이버는 블로그 광고 수익 서비스 '애드포스트' 회원에게 블로거 2222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첨부파일을 오발송했다.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애드포스트 지급액 등이 그대로 노출돼 있다. 네이버는 사태 수습을 위해 네이버 계정 사용자에게 보낸 메일을 일괄 삭제 조치했다. 네이버 메일은 네이버에서 네이버로 보내고, 수신자가 읽지 않은 메일에 한해 '발송 취소'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미 읽은 편지까지 삭제되자 네이버가 이용자 동의없이 메일함을 열람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네이버는 메일함을 열람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조건에 맞는 이메일을 삭제하는 프로토콜을...

배달의민족 월이용자수 1천만명 넘었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onthly Active Users, MAU)가 지난달 약 1030만명을 기록했다. 국내 배달 앱이 MAU 1천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달의민족은 2010년 6월 처음 출시됐다. 앱 출시 2년 만인 2012년 MAU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2014년 300만명, 2017년 500만명에 이어 작년 말에는 9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다. 월간 주문수도 늘었다. 4월 말 현재 약 2907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2015년 5월 500만건에서 6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배달의민족은 "하루 평균 100만건, 매일 100만 가구가 배민을 통해 한끼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배달의민족은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매출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한 해 동안 배달의민족을 통해 거래된 금액은 전년 대비 73%...

국내 첫 배달라이더 노조 '라이더유니온' 출범

"대책없는 배달산업, 라이더가 위험하다!" "부릉이 책임져라!" 국내 최초 배달라이더 노동조합이 출범했다. 배달라이더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은 5월1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메쉬코리아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조합 출범을 알리며 배달 플랫폼을 규탄하는 단체행동에 나섰다. 지난 3월 메쉬코리아는 부릉스테이션 화곡지점에서 라이더에게 부당이익을 편취해온 사실을 인지, 지점장을 교체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라이더 4명이 일방적으로 해고당하고 배달료 500원이 삭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라이더유니온은 부릉을 비롯한 플랫폼 기업들이 라이더의 노동권을 보장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과거 근로기준법상 보호를 받았던 영역임에도 플랫폼 산업은 이윤을 얻고 법적인 책임은 피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산업으로 여겨지는 플랫폼 산업은 기존의 간접고용을 디지털 기술로 용이하게 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라이더유니온은 라이더의 안전을 보장하기...

네이버, 블로거 2222명 개인정보 유출

네이버 블로거 2222명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네이버는 4월30일 오전 2시 네이버 애드포스트 회원에게 원천징수영수증 발급 이메일을 발송하면서 시스템 오류로 다른 회원의 개인정보 일부가 첨부파일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잘못 발송된 첨부파일에는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애드포스트 지급액 등 일부 회원의 원천징수영수증 내용이 그대로 노출됐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미디어에 광고를 게재하고 광고에서 발생한 수익을 배분받는 광고 매칭 및 수익 공유 서비스다. 회원수는 약 17만명에 이른다. 네이버는 이중에서 2222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방송통신위원회 등 유관 기관에 신고조치를 완료했다"라며 "이달 중순까지 안전하게 원천징수영수증을 전달할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피해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네이버 Privacy&Security (문의 전화 1588-3829 / 메일 privacy@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홈클리닝 스타트업 미소,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출시

홈클리닝 스타트업 미소가 반려동물 산책 및 방문 돌봄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 미소는 국내 반려동물 동반 인구 수가 증가하고, 이와 함께 1인 가구의 반려동물 동반 가정 수가 늘어나는 현상에 주목해 반려동물 서비스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서비스는 정기적으로 반려동물(반려견, 반려묘)의 산책을 대신 해주는 ‘반려동물 산책 서비스’와 1-2주 간의 장기 출장이나 여행 시 반려동물의 식사와 물 등을 챙겨주고 배변 패드를 정리해 주는 ‘방문 돌봄 서비스’다. 산책 서비스 비용은 30분에 1만2900원, 60분에 1만7900원이며, 방문 돌봄 서비스는 30분에 1만4900원, 60분에 1만9900원이다. 미소는 "펫시터는 반려동물을 직접 키운 경험을 가진 노하우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면접을 통해 반려동물 특성에 따라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대처를 보고 반려동물에...

람다256, "앱 개발하듯 디앱 개발할 수 있게 만들 것"

박광세 람다256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 COO)는 4월25일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열린 ‘블록체인테크&비즈니스 서밋’에서 ‘바스(BaaS) 2.0 루니버스와 함께하는 디앱(Dapp)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며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해서는 플랫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두나무 산하 블록체인 연구소로 출범했던 람다256은 지난달 서비스형 블록체인(Blockchain as a service, 이하 ‘바스’) ‘루니버스’를 출시하며 독립법인으로 분사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소프트웨어는 설치형에서 서비스형(SaaS)으로 진화했지만, 블록체인은 대부분 설치형으로 구현됐다. 이 점에 착안해 아마존, IBM 등은 블록체인을 클라우드에 적용한 서비스형 블록체인을 내놓았다. 박 COO는 여기에도 체인환경, 사용성, 보안 비용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체인환경은 트랜잭션 처리 속도가 느린 데다가 확장성이 부족했다. 사용성도 문제였다. 블록체인 지갑 설치, 암호화키 관리, 직접 거래소를 통한 암호화폐 구매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