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KT, 아현화재 피해 지원금으로 40-120만원 지급

KT는 지난해 서울 서대문구 아현 화재로 서비스 장애를 겪은 지역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금을 확정했다고 3월22일 밝혔다. 지원금은 서비스 장애복구 기간의 차이를 고려해 4개 구간으로 나눴다. 서비스 장애복구까지 1-2일이 걸린 소상공인에게는 40만원, 3-4일은 80만원, 5-6일은 100만원, 7일 이상은 120만원을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지원금 지급대상은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영세한 중소신용카드가맹점에 해당하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KT 유선인터넷 또는 전화 장애로 인해 카드결제나 주문 영업을 못해 피해를 본 경우로 정했다.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연 매출 50억원 미만 도소매업도 포함했다. KT는 소상공인연합회, 피해지역 소상공인 대표, 피해지역 구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상생보상협의체'를 통해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금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KT는 중소벤처기업부·통계청·한국은행 등 다양한 정부기관의 자료를...

구글, 청소년 7천여명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지원한다

구글이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지원을 확대한다. 2016년 시작된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캠퍼스'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늘리고 청소년 7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글코리아는 3월20일 서울 강남구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캠퍼스' 2기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고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캠퍼스 프로그램은 한국 학생들의 디지털 미디어 정보에 대한 올바른 판단력 및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도구 활용 능력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글의 자선 활동과 사회 혁신을 담당하는 '구글닷오알지'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가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을 맡는다. 이날 발표에 나선 재클린 풀러 구글닷오알지 대표는 "구글은 기술에 대한 리터러시를 갖게 되면 개인의 삶에 엄청난 영향력...

승차거부 없는 택시 '웨이고 블루' 시범 운행... 콜비 3천원

‘승차거부 없는’ 택시가 나왔다. 공짜는 없다. 택시요금에 3천원을 얹어줘야 한다. 택시운송가맹사업자 타고솔루션즈는 3월20일 ‘웨이고 블루 with 카카오T’출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 지역에서 ‘웨이고 블루’ 차량 100대로 우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웨이고 블루는 오는 4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타고솔루션즈는 2018년 5월 설립한 법인으로 서울 지역 50여개 법인택시회사가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 택시운송가맹사업자다. 지난 2월 서울시로부터 택시운송가맹사업 면허를 인가 받고, 국토교통부로부터 광역 가맹사업 면허를 추가로 받았다. 타고솔루션즈 오광원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웨이고라는 브랜드를 전국민에게 알리고 모든 승객, 시민, 국민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하겠다. 단골 승객을 확보할 것”이라며 “반짝 사업하고 말 거라면 웨이고 브랜드를 만드는 의미가 없다. 양질의 기사를 확보하고 교육시키고 승객 응대...

스마일게이트, '포괄임금제' 폐지 잠정 합의

넥슨, 넷마블에 이어 스마일게이트도 '포괄임금제'를 폐지한다. 스마일게이트 노동조합 'SG길드(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스마일게이트지회)'는 3월19일 포괄임금제 폐지를 비롯해 단체협약 전문 포함 83개 항에 대해 사측과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지난 3월7일 집중교섭과 이후 몇 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 합의를 끌어냈다. 포괄임금제는 연장·야간근로 등 시간 외 근로 등에 대한 수당을 급여에 포함시켜 일괄 지급하는 임금 제도다. 그동안 게임 업계는 포괄임금제가 시간 외 근로가 많아도 고정적인 급여를 지급한 탓에 장시간 근로를 부추긴다고 지적해왔다. 최근 게임 업계에 포괄임금제 폐지 움직임이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지난 1월 넥슨 자회사 네오플을 시작으로 2월 넥슨코리아도 포괄임금제를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노사 간에 포괄임금제 폐지에 대한 합의를 끌어낸 건 이번이 세 번째다. 노조가...

전동킥보드, 자전거 도로로 들어온다

올해 하반기 전동킥보드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자전거 도로 주행이 허용되고, 운전면허가 면제되는 등 전반적으로 전기자전거에 준하는 규제가 적용된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는 3월18일 서울 광화문 KT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에서 진행한 ‘제5차 규제, 제도혁신 해커톤’ 결과 전동킥보드를 둘러싼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인형 이동수단 확산에 따른 규제 그레이존 해소' 해커톤에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국가기술표준원,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부처와 우아한형제들, 모토벨로, 카카오 모빌리티, 올룰로, 알톤스포츠, 매스 아시아, 모바이크 등 산업계, 국토종주자전거길안전지킴이연대 등 시민단체, 관련 학계 및 협회가 참여해 1박2일 동안 집중토론을 벌였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전동킥보드의 ▲자전거 도로 통행 허용 ▲운전면허 규제 완화 ▲제품안전성 및 주행안전성...

이통3사 5G 자율주행 ‘세계 최초’의 민낯

지난 3월11일 LG유플러스는 한양대학교 ACE Lab(에이스 랩)과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공개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 최초 5G 기반의 자율주행차가 일반 차량들과 서울 도심 도로를 달린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어딘가 익숙한데요. 2017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KT는 강릉, 평창 등지에서 5G 협력 자율주행 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때 KT의 자율주행 버스에도 ‘세계 최초’ 타이틀이 붙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복수의 자율주행차가 5G 기반 협력 자율주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했고요. 12월1일 SK텔레콤은 5G 전파를 송출하면서 경기도 화성의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K시티’와 시흥 일반도로에서 5G 자율주행차 테스트 운행에 나섰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LG유플러스 기자간담회 말미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세계 최초가 확실하냐는 거였죠.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가 맞다’고 확언했습니다. 이통사들은 불편한...

인스타그램, "서비스 장애 해결"...페이스북은 아직

인스타그램이 서비스 장애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한국 시간으로 3월14일 오후 1시40분경 자사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리가 돌아왔다"라며 접속 장애 해결 소식을 알렸다. 페이스북은 서비스 장애를 해결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일부 사용자들이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14일 새벽부터 먹통 현상을 보였다. 인스타그램에서는 게시물이 표시되지 않고, 새 게시물 게시, 다이렉트 메시지, '스토리'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다. 페이스북에서는 로그인 장애, 뉴스피드 새로고침 문제, 전체 기능 장애 등의 문제가 보고됐다. 이런 현상은 전세계적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의 서비스 장애 여부를 확인해주는 '다운디텍터닷컴'에 따르면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남미 지역, 유럽, 아시아 지역 등 세계 전역에서 장애가 발생했다. 페이스북은 서비스 장애가 알려진...

장애인·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서비스 '타다 어시스트' 18일 출시

교통약자를 위한 '타다' 서비스가 나온다. 브이씨앤씨(VCNC)는 3월14일 장애인 및 65세 이상 교통약자를 위한 새로운 이동 서비스 ‘타다 어시스트’를 오는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다 어시스트는 기존의 타다 호출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과 동일한 '바로배차' 시스템이 적용된다. 고객이 호출하면 데이터 기반의 '바로배차' 시스템을 통해 근방에서 가장 먼저 도착할 수 있는 차량을 바로 배치하고 효율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다 어시스트 드라이버는 타다 드라이버 기본 서비스 교육을 받는 한편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재활재단서 장애인활동보조교육 40시간을 이수하고 운전에 나선다. 차량으로는 소음 및 진동이 적은 친환경 전기차 쉐보레 볼트EV가 도입된다. 쾌적한 승차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연료비 감축이 가능해 요금은 타다 베이직의 70%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타다 앱 가입...

"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6명 유튜브로 정보검색"

유튜브가 '검색 플랫폼'으로 활용되면서, 포털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는 국내 PC·모바일 인터넷 이용자의 주요 서비스 이용 행태 및 광고 수용 행태를 분석한 ‘2019 인터넷 이용자 조사(NPR)’를 3월1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이용자들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검색 채널로 네이버(92.4%)를 꼽았으나 조사 대상자 2천여명 중 60%는 유튜브에서 정보를 검색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10대 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약 7명이 유튜브를 검색 채널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를 집행한 나스미디어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튜브를 검색 채널로 활용하는 행태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거라 전망했다. 인터넷 이용자의 온라인 동영상 이용률은 95.3%를 기록했다. ‘모바일 위주로’ 혹은 ‘모바일에서만’ 온라인 동영상을 시청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64.8%로 높게 나타났다....

T맵택시, 청각장애인 택시기사 전용 앱 내놨다

티맵택시는 다시 출시된 지 4개월밖에 안 됐고 갈 길이 멀다. 이윤을 창출해야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 않나. 소규모 청각장애인 기사를 위한 기능을 더하는 게 맞는지 갈등했다. 사회적 가치에 의미를 뒀다. 우리의 시작이 많은 장애인에게 작은 용기를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여지영 SK텔레콤 TTS 유닛장은 3월1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삼화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기업 코액터스와 협력해 청각장애인 택시기사 전용 티맵택시 앱을 출시한다고 알렸다. 코액터스는 청각장애인 택시기사와 승객의 소통을 돕는 ‘고요한택시’ 앱을 개발해 청각장애인의 택시업계 진출을 돕고 있는 업체다. 고요한택시는 앞자리와 뒷자리에 설치된 태블릿PC를 통해 목적지 설정부터 결제까지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문제는 별도로 출시된 앱이 없어 모바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