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넷플릭스로 해외 진출…‘무늬만 한류’”

"넷플릭스를 통한 해외진출은 ‘무늬만 한류’다."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국회의원은 9월18일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국회의원, 미디어리더스포럼과 공동주최한 ‘제17회 미디어리더스포럼 : OTT 등장에 따른 국내 콘텐츠 산업 진단 및 정책 방안’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넷플릭스 등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와 SK텔레콤은 ‘넷플릭스 대항마’를 자처하며 통합 OTT 플랫폼 ‘웨이브’를 내놨다. CJ ENM은 JTBC의 손을 잡고 내년께 합작 OTT를 출범할 계획이다. OTT로 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한국 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이철희 의원의 말처럼 비판적인 시각도 공존한다. 글로벌 OTT로 힘의 균형이 과도하게 쏠리면서 나타나는 부작용이 있다는 지적이다. “글로벌 OTT, 한국 콘텐츠 해외行 발판” 플랫폼의 경쟁력은 콘텐츠가...

렌터카 배달 앱 ‘카플랫’, 250억 투자 받았다

렌터카 스타트업 카플랫이 휴맥스와 국내 PEF 스틱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총 25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카플랫의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총 351억 규모를 기록하게 됐다. 카플랫은 2016년 모바일 최초로 렌터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업체다. 카플랫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휴맥스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온라인 차량 중개 서비스에 치중된 사업 영역을 커뮤니티 카셰어링 및 세차, 정비 등을 포함하는 자동차 애프터 마켓까지 넓힐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모빌리티 상품을 제공하는 통합 멀티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는 포부다. 렌터카 및 카셰어링 중개 플랫폼으로서 중소 렌터카 업체들과 상생 모델 또한 강화할 거라고 카플랫 측은 전했다. 한편 카플랫은 10월 예정된 카플랫 2.0 정식 업데이트를 통해 커뮤니티 기반 차량공유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몽골 소외지역 IT 교육 돕는다

스마일게이트의 사회공헌재단 희망스튜디오가 국제구호개발 NGO 코피온과 몽골 내 소외지역 학교 2곳에 IT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9월1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2011년부터 해외 낙후 지역에 '스마일게이트 희망학교'를 설립해 IT 교육 인프라 구축과 아동 및 청소년들의 콘텐츠 창작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스튜디오는 이번에 설립된 희망학교 2곳을 포함해 중국, 베트남, 몽골 지역 총 15곳에 희망학교를 열었다. 몽골 희망학교 설립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희망학교로 선정된 두 학교의 노후화 된 IT 교실 리모델링과 함께 최신 PC 교체, 인터넷 인프라 구축 등 전면 개보수를 실시했다. 또 희망학교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IT 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콘텐츠 창작 교육과 함께 몽골...

韓진출 앞둔 전동킥보드 스타트업 '라임', 누적 탑승횟수 1억건 돌파

글로벌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 라임(Lime)이 연말 한국 진출을 준비 중인 가운데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글로벌 누적 탑승 횟수 1억건을 달성했다. 라임은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마이크로 모빌리티 제공 스타트업이다. 현재 시애틀, LA, 베를린, 파리, 텔아비브 등 세계 주요 도시를 포함해 5개 대륙, 30개 이상의 국가, 120개 이상의 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임에 따르면 라임 사용자 4명 중 1명이 자동차를 대체해 라임 서비스를 이용한다. 이를 통해 라임은 전세계적으로 2년여간 약 4023만km의 자동차 운행을 대체하고, 9천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첼 프라이스 라임 아태지역 정부 정책 및 전략 부서장은 “라임은 더 경제적이고 유연한 접근과...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 4기 모집

구글코리아가 소프트웨어 분야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Develop with Google)’ 4기 참가자를 11월15일까지 모집한다.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는 미래 엔지니어를 꿈꾸는 학생들이 구글 사내 여성 엔지니어, 업계 여성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통해 국내 여성 엔지니어 커뮤니티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1월15일까지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 홈페이지 내 신청 페이지(goo.gl/CdBhMW)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내·외 컴퓨터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및 관련 기술 분야를 전공하는 학·석·박사 여학생 중 2021년 2월에서 2022년 8월 사이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복수·이중·부전공 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프로그래밍 능력 평가 및 면접을 거쳐 참가자를 선발한다. 캠프는 2020년 1월7일부터 2월28일까지 총...

다음세대재단, ‘비영리스타트업’ 지원 나선다...30일까지 접수

다음세대재단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영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에 나선다. 다음세대재단은 9월17일 국내 비영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9월30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영리스타트업은 공익적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신생 비영리단체를 뜻한다. 기존에 다루지 못한 새로운 문제영역에서 신규 아이디어와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방식의 사업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소셜 벤처와 비슷하지만, 이윤을 활용해 사회적 목표를 달성한다는 점에서 비영리 단체의 특징을 가진다. 발달장애인 등 느린 학습자의 실질적인 문맹 개선을 위해 쉬운 글과 적정 도서, 지도자용 학습자료 등을 만들어 이들의 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피치마켓’, 난민·이주민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메신저를 통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짐리' 등이 대표 사례다. 비영리스타트업은 공공의 삶의 질을...

'배민마피아'가 만든 스마트 공유주방, 92억 투자 유치

ICT 기반 스마트 공유주방 고스트키친이 92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월 21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지 6개월 만에 약 5배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고스트키친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124억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메가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데브시스터즈벤처스, 패스파인더H, 우미건설, 아이파트너스가 새롭게 합류했고, 기존 투자사인 패스트파이브와 슈미트는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고스트키친은 우아한형제들에서 배민수산·배민키친 출시를 주도했던 최정이 대표가 창업한 배달 전문 공유주방 브랜드다. 지난 7월 1호점 삼성점, 8월 2호점 강남역점을 열었다. 공유주방은 누구나 별도의 설비 투자 없이 소자본으로 외식업 창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고스트키친은 배달음식점 창업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대 상권인 서울 강남 역세권에 위치한 풀옵션 개별 주방을 보증금 1천만원-1200만원, 월 임대료 150-170만원에...

밥 아이거 디즈니 CEO, 애플 이사회 떠난다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가 애플 이사회를 떠난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디즈니와 애플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경쟁을 펼치게 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테크크런치>는 9월13일(현지시간) 애플이 9월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아이거 CEO의 사임을 알리는 자료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플러스)'의 새로운 세부정보를 공개한 날이다. 애플은 오는 11월1일 애플TV+를 월 4.99달러에 내놓을 계획이다. 디즈니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를 11월12일 월6.99달러에 출시할 예정이다. <씨엔비씨(CNBC)>는 "두 스트리밍 서비스는 독점 콘텐츠를 두고 경쟁하기 때문에 갈수록 갈등이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006년 디즈니는 픽사(Pixar)를 故스티브 잡스로부터 74억달러(약 8조8천억원)에 인수했다. 밥 아이거 CEO는 인수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브 잡스와의 친분도 각별했다. 아이거...

구글이 뉴스 검색 알고리즘을 변경했다

구글 뉴스 검색 알고리즘이 변경된다. 리차드 깅그라스 구글 뉴스 담당부사장은 9월12일(현지시간)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뉴스 검색 결과에서 원류가 되는 언론보도를 우대(Elevating original reporting in Search)하겠다고 밝혔다. 깅그라스 부사장은 “최초(original) 보도가 항상 주목을 받는 건 아니다. 다른 언론사에서 쓴 후속기사가 더 큰 관심을 얻을 수 있다”라며 “우리는 일반적으로 뉴스 검색 결과를 통해 가장 최신 기사를 포괄적으로 보여주지만 중요한 최초 보도로 식별되는 기사를 강조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제품을 변경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기사는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더 오래 있을 수 있다. 사용자는 중요한 기사를 확인하면서 최신 기사를 함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 측은 최초 보도에 대해 절대적인 정의를 내리기는...

우버 드라이버는 직원이 될 수 있을까

‘긱 경제(gig economy, 임시직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월1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의회가 우버·리프트 등의 운전기사를 개인사업자가 아닌 직원으로 재분류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AB5(Assembly Bill 5)’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AB5 법안에 따르면 기업은 모든 ‘노무제공자’를 노동자성을 가진 노동자로 간주하게 된다. 노동자는 실업보험, 의료 보조금, 유급 육아휴직, 초과 근무수당 및 최저임금 등을 법적으로 보호받는다. 기업이 개인사업자를 고용하려면 ‘ABC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A)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기업의 통제 및 지시에서 자유롭고 (B) 기업의 통상적인 사업 이외의 업무를 수행하며 (C) 독립적인 사업을 구축하고 있어야 한다는 게 ABC 테스트의 골자다. 내년 1월1일 법이 시행될 경우 일부 플랫폼 기업들은 직격탄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근로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