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코로나19에 다친 마음 치유…문체부 '의료현장에 미술품 전시'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의료 현장에 미술품 전시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범적으로 미술품을 대여해주거나 전시를 진행할 미술 분야 민간단체를 10일부터 7월 1일까지 ‘미술공유서비스’에서 공모한다. 이번 ‘코로나19 관련 의료시설 대상 미술품 대여·전시 특별지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인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술 전시기관과 화랑, 작가들에게도 새로운 홍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에 참여할 민간단체는 ‘미술공유서비스’(k-artsharing)에 반드시 가입해야 하며, 500병상 이상의 국민안심병원과 대여·전시 개최 협의를 완료해야 한다. 전시 내용은 ‘미술공유서비스’에 등록된 신진 작가(75년 1월 이후 출생자)의 작품으로 구성해 작품 홍보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선정된 민간단체는 개별 대여·전시당 최대 지원금 500만...

오라클, '그래프 시각화 툴'로 자금 세탁 범죄 막는다

오라클이 인메모리 그래프 시각화 툴인 '인베스티게이션 허브'를 통해 자금 세탁 범죄를 방지한다. 10일 오라클에 따르면 오라클 파이낸셜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인베스티게이션 허브가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케이스 매니지먼트' 앱과 '제3자의 자금 세탁 방지(AML) 케이스 매니저' 앱에서 지원된다. 이를 통해 수사 담당자들은 자금 세탁 범죄와 관련한 네트워크를 면밀히 검토하고 그래프 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기존의 포인트 솔루션과는 달리 기술 통합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툴과 관련한 추가 교육의 필요성을 줄여준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지난해 발표한 '톱10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그래프 분석기능을 '사람, 장소, 사물과 같은 개체들의 상호 관련성을 보여주는 일련의 분석 기법'으로 정의했다. 실제로 금융 기관들은 그래프 애널리틱스를 기반으로 한 시각화 기능을 통해 숨겨진 범죄...

SK텔레콤·서울시, 치매 노인 '스마트 지킴이' 1000대 무상 제공

SK텔레콤은 서울특별시와 IoT 기술 기반 사회적 약자 위치기반 안전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시간 위치 확인 기기 '스마트 지킴이' 1000대를 서울시에 제공하고,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스마트 지킴이를 25개소의 치매안심센터에 보급한다. 단말기 대여료 및 통신료는 서울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스마트 지킴이'는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로라(LoRa)와 GPS 기반의 웨어러블 트래커·전용 애플리케이션·통합 안전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 노인과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IoT 기기를 활용하는 사회적 약자 위치기반 안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전 단말 대비 위치 정확도와 배터리 지속시간을 개선한 '스마트 지킴이'를 신규 단말로...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의료기관에 무료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제공

마이크로소프트는 보건의료기관과 인권단체의 사이버 보안을 무료로 지원하는 'MS 헬스케어 어카운트가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보안 서비스는 전 세계 병원, 요양 시설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인권 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 세계 의료 시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기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한국을 포함한 29개국에 헬스케어 어카운트가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지 법규 검토를 거쳐 적용 국가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용자는 '헬스케어어카운트가드'를 통해 보안 위협을 고지받을 수 있으며, 국가 주도적 공격에 대한 위협 알림, 모범사례 및 권고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정교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정책협력 및 법무 부문 총괄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과 연구인,...

중고거래 조심…전자상거래 조정의 31%는 '개인 간 분쟁'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분쟁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개인 간 거래에서 벌어진 분쟁이 전체의 3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전자문서·전자거래 분쟁조정위원회와 함께 '2020 전자거래 분쟁 조정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전자문서·전자거래 분쟁조정위는 2018년 대비 11% 증가한 총 2만845건의 상담·조정 신청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상담이 2214건 늘었고, 조정 신청은 139건 줄었다. 조정 신청 유형을 보면 사업자와 개인 간(B2C)의 분쟁 조정이 63.3%(1080건)로 가장 많았고, 개인 간(C2C) 조정 신청은 31.4%(535건)였다. C2C 조정 신청은 2017년 620건, 2018년 649건, 지난해 535건이었다. 중고용품 등 개인 간 거래에서 분쟁이 자주 발생하는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항목별로는 의류·신발(35.2%) 관련 조정 신청이 가장 많았고, 컴퓨터·가전(21.3%), 잡화(11.9%) 등이...

‘50 긴나잇’, ‘페이드림’...채팅앱 성매매 유도글 무더기 적발

채팅앱에서 은어・초성으로 가격조건 등을 제시하며 성매매를 유도하는 게시물 수백건이 적발됐다. 만 3세 이상 연령등급을 받은 일부 채팅앱에서도 음주를 조장하는 게시물이 버젓이 유통되는 등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중점 모니터링을 통해 채팅앱을 이용한 성매매 정보 총 450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열린 통심심의소위원회에서 이들 정보를 게시한 계정에 대해 이용해지하도록 시정 요구했다. 방심위 측은 "채팅앱이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각종 디지털 성범죄를 유발하는 통로로 악용되면서, 이 같은 성매매 정보를 중점 모니터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모니터링 결과 대부분의 성매매 정보는 ‘간단 4에 하실 여성분’, ‘50 긴나잇’, ‘ᄋᄅ 해줄분? 페이드림’ 등 ▴성행위 문구 ▴가격조건 등을 주로 은어나 초성어로 제시하며 성매매를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IBM, 얼굴인식 연구 전면 중단 선언…"인종 프로파일링 멈춰야"

IBM이 더 이상 어떤 형태의 얼굴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제공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IBM은 대량 감시, 인종 프로파일링(인종 및 종교 등을 기준으로 차별적 대우를 하는 행위), 인권과 자유 침해, 신뢰와 투명성의 원칙과 일치하지 않는 목적 달성을 위해 기술 기업이 제공하는 모든 얼굴인식 기술 사용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런 측면에서 현재 IBM의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연구도 모두 중단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8일(현지시간) 아르빈드 크리슈나(ArvindKrishna) IBM CEO는 ‘의회에 보내는 인종 정의 개혁’이란 이름의 서안을 발표하고, ‘책임 있는 기술 정책’에 대한 IBM의 입장을 전달했다. 서안은 “기술이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보호에 도움을 줄 순 있지만 인종 불평등을 조장해선 안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얼굴인식 기술은 인공지능(AI) 발달에...

이재용 영장 기각...“재판 과정에서 책임 가려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재용 부회장은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아왔다. 법원은 9일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 실장, 김종중 전 미래전략실 전략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원정숙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불구속재판의 원칙에 반해 피의자들을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에 관해서는 소명이 부족하다"라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어 "기본적 사실관계는 소명됐고, 검찰은 그간의 수사를 통해 이미 상당 정도의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보이며, 이 사건의 중요성에 비춰 피의자들의 책임 유무 및 그 정도는 재판과정에서 충분한 공방과 심리를 거쳐 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본 사안의 중대성, 지금까지 확보된 증거자료 등에 비춰 법원의 기각 결정을 아쉽게...

튜터링, 보훈자녀 영어・중국어 공부 돕는다

튜터링이 국가보훈처 지원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가족은 보훈처로부터 70%의 교육비를 지원 받아 튜터링에서 영어・중국어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24시간 1:1 영어회화 앱 튜터링은 국가보훈처 지원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유공자 자녀 등 보훈자녀의 취업을 돕는다고 9일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보훈자녀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수강료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튜터링은 이 제도의 지원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본인 및 가족은 보훈처로부터 70%의 교육비를 지원받아 튜터링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본인에게는 최대 300만원(연간 100만원), 가족에게는 최대 150만원(연간 50만원)의 교육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 교육과정은 영어 어학과정(TOEFL, TOEIC, TEPS, G-TELP, OPIC)과 중국어 어학과정(BCT, HSK, CPT, TSC)이 포함된다. 지원 희망자는 보훈처...

병역 고민, '카톡'으로 언제든 '인공지능 상담원'이 해결한다

병무청은 인공지능(AI) 상담원 ‘아라’를 통한 365일 24시간 민원 상담‧신청 서비스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등으로 문의가 가능해 병무상담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병무청이 선보이는 인공지능 상담원 ‘아라’는 병역판정검사부터 예비군까지 병무행정 모든 업무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다. 입영연기 등 민원 39종은 복잡한 민원서식 작성 없이도 아라와 상담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존에 평일 근무시간에만 상담이 가능했던 것과 달리 언제든 물어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개인적인 고충 등과 같은 류의 질문은 기존과 같이 전문상담원이 상담한다. 아라를 통해 입영일자 등 개인정보를 조회하거나 민원서류를 출원하고자 할 경우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본인인증은 블록체인, 휴대폰, 공인인증서 등 다양하게 제공된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