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부산 중구, 한컴모빌리티와 'IoT 주차면 공유 서비스' 추진

한컴모빌리티가 부산 중구청과 손잡고 사물인터넷(IoT) 공유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컴모빌리티는 올해 하반기부터 부산 중구 내 주거지 전용 주차장 일부에 IoT 주차센서를 설치하고 공유주차 서비스인 ‘말랑말랑 파킹프렌즈’를 적용한 공유주차 시범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한컴모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IoT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주차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손쉬운 예약 및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거지 전용 주차장을 배정받은 주민은 유휴시간에 주차면을 공유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운전자는 말랑말랑 파킹프렌즈 앱으로 공유 주차지를 찾을 수 있으며 이용료도 민간 주차장과 비교해 30~50% 저렴하다. 한컴은 앱 사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현장 결제 및 ARS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시스템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공유주차 서비스를 통해 지역...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위법 논란 시달리는 까닭은

위법 시비 휘말린 네이버 1대1 법률상담 5.5% 수수료 변경됐지만 갈등 여전 법조계는 플랫폼 종속 우려…변화 필요하단 목소리도 네이버의 전문가 유료상담 서비스 ‘지식인 엑스퍼트(지식iN eXpert)’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변호사가 받는 상담료 가운데 네이버가 수수료로 가져가는 5.5%를 두고 변호사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이 일로 한 달 사이 두 차례나 검찰에 고발당했다. 지난 28일 지식인 엑스퍼트 결제수수료 체계를 변경하기로 했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서비스가 위법하다고 보고 있어, 관련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위법 논란 휘말린 ‘유료 버전 지식인’ 작년 말 출시된 지식인 엑스퍼트는 한마디로 ‘유료판 지식인’이다. 법률·세무·노무·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1대1 유료상담을 실시간으로 제공해준다. 문제는 수수료에서 불거졌다. 네이버는...

'고요한 M' SKT의 방식은 카카오와 닮은 듯 다르다

ICT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통신 서비스' 기반 SK텔레콤은 '인터넷 서비스' 기반의 카카오와 닮은 듯 다르다. SK텔레콤으로 대표되는 통신 대기업이 내놓는 서비스는 주로 제휴관계를 통해 등장한다. 규모도 있고 그럴듯 하지만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에는 무언가 모자라다. 세심함과 결정력이 부족하달까. 인터넷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시가총액 10위권을 오르내리는 카카오가 내놓은 서비스들은 참신하고 친근하며 생활밀착형에서 더 나아가 생활안착형 서비스가 됐다. 카카오톡, 카카오내비, 카카오T(대리, 택시 등)가 그러하다. 통신과 인터넷, 대기업과 벤처기업 등 이른바 '근본'이 다르기 때문이다. 과거 SK텔레콤이 손을 댄 싸이월드가 망한 이유와도 같다. 싸이월드 출신들은 입을 모은다. "대기업(SK텔레콤)이 싸이월드를 인수했기 때문에 페이스북을 능가하는 잠재력이 지워졌다고. 답답한 결제라인과 꽉막힌 의사소통 탓에 혁신성이 지워졌다고." 카카오는 벤처에서 출발했다....

국회에 등장한 ‘제2의 싸이월드 사태 방지법’

'제2의 싸이월드 사태'를 막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대규모 정보통신서비스 이용자의 데이터 폐기를 방지하기 위해, 이용자가 사업자에게 개인정보 전송을 요구할 권리를 부여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29일 미래통합당 허은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전기통신사업법 제26조에 따르면 사업자는 폐업 30일 전까지 이용자에게 폐업 사실을 고지하고, 폐업 예정일 15일 전까지 과기정통부에 신고하도록 규정돼 있다. 폐업 이후 사업자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모두 파기해야 하는데, 현행법상 이용자 데이터와 관련한 보호조치는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번에 발의된 개정안에는 이용자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에게 자신의 개인정보의 전송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제39조의8 개인정보 전송 요구)이 담겨 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이용자의...

SKT+소셜벤처 새 모빌리티 '고요한M'...청각장애인용 ADAS·스마트워치 등 기술지원

대기업 기술력과 소셜 벤처 아이디어가 장애인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주고 있다. SK텔레콤과 코액터스의 '고용한 택시' 협력이 신규 모빌리티 '고요한 모빌리티'까지 이어진다. 이를 위해 청각 장애인용 ADAS와 스마트워치를 개발하는 등 기술 협력으로 청각 장애인의 사회 진출과 모빌리티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코액터스는 내달 1일 고요한 모빌리티(이하 고요한 M) 서비스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은 고요한 M에 필요한 ICT 기술을 지원한다.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는 SK텔레콤이 개발한 청각 장애인 운전지원 시스템이 장착된다. SUV 차량 10대로 운행을 시작하며, 운전기사 15명 전원은 청각 장애인이다. 29일 SK텔레콤과 코액터스는 온라인 간담회에서 지난 2년여간 양사의 전방위적 협력을 통한 성과를 소개하고 코액터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고요한 M’ 서비스를 발표했다....

개인정보 이용 확인·동의 철회 한번에... ‘자기정보 통제권’ 외치는 네이버

개인정보 관련 내역 ‘확인’부터 ‘동의 철회’까지 원스톱 제공 국내 IT기업 최초 시도 개인정보 ‘이동권’도 보장해 나갈 계획 29일 네이버는 개인정보 자기 통제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용자 개인정보 이용현황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국내 IT기업 최초로 개인정보 관련 내역 ‘확인’부터 ‘동의 철회’까지 한번에 제공해, 정보 주체인 네이버 이용자의 권리 신장을 돕겠다는 취지다. 네이버는 지난 2013년부터 ‘개인정보 이용현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이용자가 서비스 이용 중 발생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내역과 ▲본인이 동의한 제3자 제공 현황, ▲수집 목적, ▲정보 제공 업체 등 다양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 최초로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 행태에 따른 맞춤형 개인정보 이용현황을 제공해, 지난 2018년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공개한 ‘온라인 개인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에서 우수사례로...

카카오, 빅데이터 검색·조회 서비스 '데이터트렌드' 출시

카카오가 포털 다음(Daum) 통합 검색어 정보를 다양한 기준으로 검색·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빅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카카오는 카카오가 보유한 다양한 플랫폼의 빅데이터를 이용자가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인 ‘카카오데이터트렌드(Kakao Data Trend)’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포털 다음(Daum)의 통합 검색어 정보를 시작으로 콘텐츠, 비즈니스 플랫폼의 빅데이터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검색어 정보 기준별로 살필 수 있어...콘텐츠·비즈니스로도 확대 예정 카카오데이터트렌드는 포털 다음의 통합 검색어 정보를 ▲기간 ▲기기 ▲성별 ▲ 연령 ▲지역 등 다양한 기준으로 살펴볼 수 있다. 최대 5개의 검색어를 동시에 입력해 각 검색어의 데이터를 서로 비교해볼 수도 있다. 모든 데이터는 차트 형태를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 조회한...

KISA, 최신 웹 브라우저 쓰고 '에어팟 프로' 받아가세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캠페인은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구형 웹 브라우저 업그레이드 ▲SNS 영상 공유 ▲편리한 인터넷 생활 브이로그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KISA는 “구형 웹 브라우저(익스플로러 10 이하 등)는 HTML5 표준 웹 서비스를 시용하지 못할뿐 아니라 보안이 취약해 해킹 등에 노출에 쉽게 노출된다”며 “플러그인 설치 없이 인증과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신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캠페인 참여 누리꾼은 먼저 구형 웹 브라우저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통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웹 브라우저 버전 및 웹 표준 수용도 점수를 진단할 수 있으며, 이미 최신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다면 경품 이벤트에 바로...

KT, 민·관·국제기구 3자 협력으로 기후변화 대응...'그린뉴딜' 스타트

KT가 서울 남산스퀘어에 위치한 녹색기술센터에서 녹색기술센터, 유엔국제이주기구(UN IOM)와 ‘디지털 기술 기반 기후기술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기후변화 문제해결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고 민·관·국제기구 협력 모델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협력에서 세 기관은 한국형 그린뉴딜의 주요 요소인 디지털 기술과 녹색 기술을 접목하는 데 집중한다. 이로써 한국이 글로벌 기후변화 문제해결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에 있어 당당한 중견국가로서 나아가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사업으로 KT와 유엔국제이주기구는 녹색기술센터가 수행하는 ‘P4G’ 스타트업 프로젝트 ‘IoT 기반 메콩델타 지역의 수재해 예방 플랫폼 및 그린 비즈니스 개발’에 기술과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향후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 사업화를 추진해 내년 P4G 정상회의에서 성과를 공유할...

배달라이더들 "노동부에 노조설립신고 제출하겠다"

배달라이더들이 노동부에 노조설립신고서를 제출한다. 29일 라이더유니온(이하 유니온)은 오는 30일 서울고용노동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플랫폼노동자의 노조할 권리 보장을 위해 노동부가 조속히 신고필증을 교부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노동부는 지난 7월 플랫폼을 매개로 일하는 대리운전노조에 대해 노조설립신고필증을 교부한 바 있다. 유니온은 노동부의 전향적인 결정이 전체 플랫폼노동자로 확대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신고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니온은 서울시청으로부터 노조설립신고필증을 교부받은 상태다. 유니온은 배달라이더의 고용형태 다변화에 따라 노동3권을 폭넓게 적용해야 하는데, 플랫폼사가 선택적으로 노동3권을 배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대표적인 예로 배달의민족(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배민커넥트를 들고 있다. 배민커넥트는 배달의민족이 전업배달원이 아닌 일반인도 여가시간에 배달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일자리다. 유니온은 “노동법률가들은 (배민)커넥터와 같은 플랫폼노동자들은 경제적·조직적으로 종속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