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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문화산업진흥원, '순바탕체' 무료 배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순바탕' 글꼴을 무료로 공개했다. 순바탕체는 기존 바탕체의 전통적 요소들을 유지하면서도 디지털 환경에서 활용성을 높인 오픈소스 디지털 글꼴이다. 눈이 편안하도록 여백을 살린 시원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바탕체 본연의 필력을 살려 초성 공간을 크게 표현했다. 또한 시각중심선을 중상단으로 설정해 안정적 구조를 유지해 눈의 피로도를 줄였다. 글자폭은 균일하고 일정한 고정 너비를 채택해 단정한 글줄선을 유지하도록 했다. 순바탕체는 현대 한글 1만1172자를 지원해 신조어나 외래어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영문은 94자를 지원한다. 굵은체, 중간체, 가는체 3종으로 출시되며 윈도우와 맥 PC를 모두 지원한다. 순바탕체 지적재산권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있지만, 개인이나 기업 사용자 모두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상업 용도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글꼴을 수정·변형하거나 제3자에게 임의로 판매·배포하는...

서울시, 블록체인 표준 플랫폼 만든다

서울시가 블록체인 표준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서울시는 6월28일 '2018년 서울시 블록체인 시범사업' 입찰공고문을 공지하고 서울시 블록체인 표준 플랫폼 도입 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다양한 행정 업무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표준 플랫폼을 도입하는 것이다. 플랫폼이 마련되면 서울시의 데이터 클라우드 센터 등에 도입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외에도 중고차 매매와 유권자 1인1표제를 확립하는 투표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또 블록체인 기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전 검증사업을 진행한다.

'블록체인으로 그리는 미디어의 미래' 세미나 개최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가 오는 7월3일 블록체인과 미디어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블록체인으로 그리는 미디어의 미래 : 산업과 정책 그리고 수용자'라는 주제 아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사회 여러 분야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학술적, 실용적 논의가 활발하다. 하지만 이에 비해 미디어 분야에서의 정책적, 산업적, 학술적 논의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은 국내에서 더하다. 해외에서는 이미 블록체인 기술을 미디어 분야에 활용하는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는 블록체인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서둘러야 할 때라고 보고 블록체인 기술과 미디어 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고 3차례에 걸친 블록체인 특별 세미나를 기획했다. 7월3일 열리는 세미나는 마지막 3차 세미나로, 향후 블록체인 미디어의 전망과 과제를 산업적, 정책적,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진단한다. 세미나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생산성 높였더니 ‘워라밸’이 따라왔다"

요 근래 직장인들의 화두는 일·생활 균형(Work and Life Balance, 줄여 ‘워라밸’이라고 한다)이다. 지난해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가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5.5%가 노동강도가 높고 고연봉인 회사와 낮은 연봉이라도 일·생활 균형을 지킬 수 있는 회사 중 일·생활 균형을 지킬 수 있는 회사를 택했다. 달라진 시대상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내달 1일부터 대기업 사업장을 중심으로 시행이 예정된 주 52시간 근로제에 관심이 모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근로시간이 줄어들면 우리는 일·생활 균형을 사수할 수 있을까?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6월26일 인터넷 기업의 일·생활 균형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해 논의의 장을 열었다. 이날 토론 진행은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가 맡았고 대리주부 이봉재 부사장, 잡플래닛 HR랩스 은진기...

블록체인으로 쓰는 출판문화의 새로운 가능성

지난 6월20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애서가들의 축제 '2018 국제도서전’이 열렸다. 올해 주제는 '확장-new definition'으로, 도서전에는 주제 의식을 담아 새로운 미디어와 콘텐츠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여러 프로그램 중 기자를 유혹한 것은 '블록체인과 출판산업의 연계 방안'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출판산업 컨퍼런스였다. 6월21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해당 행사에는 출판산업 종사자 30여명이 자리했다. 첫 발표자로 나선 사람은 조세프 마크 퍼블리카 대표다. 퍼블리카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기술로 새로운 출판·독서 문화를 구축하려는 회사다. 도서의 투자, 배포, 구매, 독서 방식을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출판 업계에 45년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조세프 마크 대표는 이날 자사 대표 서비스인 '책 ICO'를 소개했다. 책 ICO는 도서 출판을 위한...

"한국 메이커들, 축제 현장에서 만나요"

국내 최대 메이커 축제 '메이커 페어 서울 2018'(Maker Faire Seoul 2018)이 오는 9월29-30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메이커 페어 서울이 올해 새로운 공간에서 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문화비축기지는 지난해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다. 70년대 석유비축을 위해 1급 보안시설로 숨겨졌던 공간이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석유 탱크를 그대로 보존한 독특한 건축물과 산책로,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행사장은 전시 이틀 동안 국내 메이커들의 튀는 작품과 창의적인 볼거리로 채워질 전망이다. ☞ '메이커 페어 서울 2017' 스케치 영상 '4차 산업혁명'이라는 키워드가 주목받고, '메이커'에 대한 관심도 해마다 커지고 있다. 메이커 육성 및 교육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