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SOVAC 2019, 사회적 가치 논하는 축제로 첫 발 내디뎌

국내 최초 사회적 가치 민간 축제가 꾀하는 패러다임 시프트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꿈꾸는 소박한 가치의 반향은 상상 이상으로 뜨거웠다. 사회적 가치를 다루는 국내 최초의 민간 축제 소셜 밸류 커넥트 2019(Social Value Connect 2019, 이하 SOVAC)가 지난 5월28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제1회 행사로 열렸다. SOVAC 2019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가치를 정부나 비영리단체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과 사회적 기업 그리고 개인까지 총망라해 한 자리에서 물적·인적 자원과 지혜를 공유하고 이를 실천할 방법을 고민하는 축제의 장이다. 사회적 가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모여서 현재를 나누고 미래를 도모하는 장. 이에 맞춰 사무국은 첫 SOVAC의 주제를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 : 사회적 가치의 시대가 온다’로...

게임업계, "WHO에 지속해서 이의 제기하겠다"

국내 게임 업체들이 모인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 질병 분류 결정에 대해 지속해서 이의를 제기하고 국내 반영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5월28일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에 따른 긴급토론회'에서 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분류 결정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최승우 한국게임산업협회 정책국장은 "WHO 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이라도 WHO-FIC(보건의료분야 표준화 협력센터)를 통해 수정될 수 있다"라며 "WHO에 반대 의견을 지속해서 전달하고, 한국 KCD(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반영되지 않도록 관계 부처와 충분히 협의하고 입장 전달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WHO는 지난 5월2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2차 WHO 총회 B위원회에서 게임 장애가 포함된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안(ICD-11)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ICD-11은 게임 장애를 다른 일상생활보다 게임을 우선시하여...

미디어 스타트업 닷페이스가 사는 법

지난해 11월 구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 이하 GNI) 혁신 챌린지를 발표했다. GNI는 언론사의 디지털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글은 아태지역 GNI 혁신 챌린지를 출범한 지 2개월 만에 18개국에서 총 215건의 지원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철저한 검토와 인터뷰, 심사위원단 선정 과정을 거쳐 올해 3월27일, 14개국 23개 프로젝트가 추려졌다. 국내서도 우승팀이 나왔다. 매일경제신문과 닷페이스, 단 두 곳이었다. 미디어 스타트업 닷페이스는 2016년 10월 법인을 설립, 햇수로 4년차에 접어들었다. 닷페이스의 ‘닷(dot)’은 변화가 필요한 지점, ‘페이스’는 우리가 마주해야 할(face) 장면, 새로운 기준이 될 사람의 얼굴(face)을 의미한다. 이들은 논픽션 스토리 채널을 표방한다. 페이스북 팔로워는 15만명,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3만4천여명을 확보하고...

전세계 게임산업계, "WHO 게임 장애 질병 분류 결정 재고하라"

전세계 게임산업협단체가 세계보건기구(WHO)에 게임 장애 질병 분류 결정 재고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냈다. 한국게임산업협회를 포함해 유럽 ISFE·EGDF, 미국 ESA, 캐나다 ESAC, 호주·뉴질랜드 IGEA, 영국 UKIE, 브라질 UBV&G, 남아프리카공화국 IESA 등 전세계 각국의 게임산업협단체들은 "WHO 회원국들에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안(ICD-11)에 ‘게임 장애(gaming disorer)’를 포함하는 결정을 재고해 줄 것을 촉구한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게임 장애는 WHO의 ICD-11에 포함될 만큼 명백한 증거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 않다"라고 WHO의 게임 장애 질병 분류 결정에 반대하는 이유를 밝혔다. "게임이용장애 질병 코드 등재에 대해 의학계 및 전문가들 간에도 상당한 논쟁이 있다. 전 세계 게임산업협단체들은 WHO가 학계의 동의 없이 결론에 도달한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막대한...

WHO, 게임 장애 질병 분류 2022년부터 발효 확정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했다. 지난 5월2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2차 WHO 총회 B위원회는 '게임 장애(gaming disorer)'가 포함된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안(ICD-11)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게임 중독을 새로운 질병으로 분류한 ICD-11은 2022년 1월부터 발효된다. 국내에서는 2026년 이를 반영한 질병분류체계 개편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게임 산업의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ICD-11에 질병 코드 '6C51'로 등재된 게임 장애는 "다른 일상생활보다 게임을 우선시해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하더라도 게임을 지속하거나 확대하는 게임 행위의 패턴"으로 정의된다. 진단 기준은 ▲게임에 대한 통제 기능 손상 ▲삶의 다른 관심사 및 일상생활보다 게임을 우선시하는 것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함에도 게임을 중단하지 못하는 것으로 이런 현상이 최소 12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타다는 합법? 국토부, “유권해석한 적 없어”

국토부가 브이씨앤씨(VCNC)의 ‘타다’에 공식적인 유권해석을 내린 적이 없다고 밝혔다. 타다의 합법 여부는 사법부 판단에 맡겨질 전망이다. 지난 5월14일 서울개인택시조합은 ‘타다 퇴출 집회’를 열고 “국토부가 (타다에) 법률적으로 하자가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려 택시업계 공분을 샀다”라며 “타다에만 유독 유리한 법해석을 내리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간 국토부와 서울시가 타다를 합법 서비스로 승인했다는 내용은 언론을 통해 수차례 보도돼 왔다. 택시단체도 이에 대한 불만을 꾸준히 토로해 왔다. 그러나 23일 국토부와 서울시는 타다에 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선 2월, 브이씨앤씨는 기자들에게 자료를 배포하고 “서울시에 접수된 ‘타다 허가여부’에 대한 민원 문의에 서울시 공식 답변 내용은 타다가 합법적 서비스라고 인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자료를 살펴보면 타다 관련...

리디, 애니메이션 스트리밍(OTT) 1위 '라프텔' 인수합병

프리미엄 콘텐츠 플랫폼 리디 주식회사가 주식회사 라프텔과의 인수합병을 확정했다. 리디 주식회사는 전자책 서점 1위를 넘어 만화산업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라프텔 역시 합병을 통해 리디의 인프라와 자원을 바탕으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라프텔은 개인 취향에 최적화된 애니메이션 추천 및 감상 서비스다. 2017년 6월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연간 4천억원으로 추산되는 국내 불법 애니메이션 시장을 합법 시장으로 옮기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AVOD(광고를 통한 무료 감상), TVOD(개별 건당 결제), SVOD(정기 구독권) 등 다양한 방식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8개월 간 MAU는 14배, 월매출은 160배 이상 성장했다. 주식회사 라프텔 김범준 대표는 "전자책 선두기업 리디와의 합병은 라프텔의 도약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사...

구글이 데이터 저널리즘 생태계를 지원하는 법

이 글은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8’ 5기 우승자 김건우(kimkonwoo@gmail.com) 님이 작성했습니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예비 청년 저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블로터>가 진행하고 구글이 후원하는 디지털 특화 저널리즘 스쿨입니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우승자는 구글 뉴스랩 탐방 기회를 가집니다. 지난해 7월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8' 우승자가 이번에도 구글 뉴스랩을 다녀왔습니다. 그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 편집자주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은 좋은 콘텐츠가 기반이 됐을 때 성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최근 휘청이고 있는 뉴스 생태계를 위해 구글이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 이유다.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NI) 산하 구글 뉴스랩은 오보(misinformation)나 로컬 뉴스처럼 뉴스 산업이 당면한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널리스트, 기업가와 공조하고...

데이터로 선거 보도 관점을 바꾸다, '일렉션랜드'

이 글은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8’ 5기 우승자 이예진(dldpwls5138@gmail.com) 님이 작성했습니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예비 청년 저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블로터>가 진행하고 구글이 후원하는 디지털 특화 저널리즘 스쿨입니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우승자는 구글 뉴스랩 탐방 기회를 가집니다. 지난해 7월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8' 우승자가 이번에도 구글 뉴스랩을 다녀왔습니다. 그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 편집자주 ‘누가 당선될 것인가’ 2017년 5월9일 19대 대통령 선거 당일, 우리가 마주했던 뉴스들을 떠올려보자. 대부분 한 시간 간격으로 투표율 알려주고, 몇 시쯤 당선 유력 후보가 나올 것이라는 예측을 전달한다. 투표장에서 한 표를 행사한 후보자들이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모습을 담고, 단순히 후보자의 하루 일정을...

소박하고도 위대한 사회적 가치 민간축제 SOVAC 2019 열려

사회적 가치는 소박하지만 우리의 평범한 삶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꼭 키워야 하는 분야다. 이 때 사회적 가치와 관련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대규모 민간축제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된다. 소셜 밸류 커넥트 2019(Social Value Connect 2019, 이하 SOVAC)라는 이름의 이 축제는 오는 28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제1회 SOVAC은 떠오르는 화두인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고 창출하는 데 앞장선 기업과 단체 및 학계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주최 측은 이번 SOVAC의 주제를 ‘패러다임 시프트 Paradigm Shift : 사회적 가치의 시대가 온다’로 정했다. 그 동안 사회적 가치는 정부와 비영리단체가 하는 일 정도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사회적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 및 개인까지도 적극 참여하며 범위가 확장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