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공유 전동킥보드 '씽씽', 7월말 3천대 달린다

공유 킥보드 서비스 ‘씽씽’이 7월16일부터 과금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 ‘씽씽’은 피유엠피(PUMP)가 출시한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이다. 라이프케어 전문 브랜드 ‘띵동’과 협업을 통해 운영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띵동의 24시간 콜센터를 통해 호출 시 메신저가 30분 이내 출동, 실시간 배터리 교체 및 제품 점검·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26일 강남지역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씽씽은 80일 만에 가입자 4만명을 확보했다. 이용 횟수는 18만회, 총 이동거리는 20만km에 이른다. 이번에 과금되는 요금제는 1천원에 5분, 그 이후에는 1분당 100원을 부과한다. 7월말까지는 기본요금을 50% 할인해 500원에 5분, 추가 1분당 100원을 부과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동킥보드 운행대수는 3천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씽씽은 시범운영 시작 당시 배터리 교체형 2세대 전동킥보드 500대를 도입하고...

'타다금지법' 나왔다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이 이른바 '타다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7월11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승합자동차 임차 시 단체관광이 목적인 경우에만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VCNC의 '타다 베이직'은 운영에 직격타를 맞게 된다.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34조는 렌터카 임차인에게 운전자를 알선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렌터카를 이용한 무분별한 택시영업을 금지하기 위해서다. 다만 예외적으로 외국인, 장애인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경우에는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게 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제18조 1항-바에 따르면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렌터카 임차인에게는 운전자 알선이 허용된다. 당초 단체관광 시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조항이었지만, VCNC는 이 시행령을 근거로 지난 10월 운전기사 포함 렌터카...

앞뜰컴퍼니, 골목 기반 도시재생 사업으로 투자 유치

골목 기반 도시재생 스타트업 앞뜰컴퍼니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벤처스퀘어가 운영하는 브이에스 스타 개인투자조합 1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7월12일 밝혔다. 앞뜰컴퍼니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에 대응해 생활형 사회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스타트업이다. 건물을 임대 혹은 매입한 다음 리모델링해 코워킹스페이스나 코리빙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지역 거점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지역 사회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사회 기반 교육을 통해 창업자와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브이에스 스타 개인투자조합 1호 운영조합원인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앞뜰컴퍼니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스타트업에 특색을 불어넣고 사업성을 도울 수 있는 기업”이라며 추가 투자 배경을 밝혔다. 기존 투자자인 벤처스퀘어는 지난 1월 디랩브이에스개인투자조합에 이어...

택시동승·공유주방···규제 샌드박스 문턱 넘었다

앱 기반 자발적 택시동승 서비스 ‘반반택시’가 규제 샌드박스 문턱을 넘었다. 공유주방 플랫폼 ‘위쿡’도 하나의 주방을 복수의 사업자가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11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제4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8건의 과제를 심의한 결과, 4건에 대해 임시허가‧실증특례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앱 기반 자발적 택시동승 중개 서비스(코나투스) △공유주방 기반 요식업(F&B) 비즈니스 플랫폼(심플프로젝트컴퍼니) △태양광 발전 모니터링 서비스(대한케이불) △QR코드 기반 O2O 결제 서비스(인스타페이) 등이 이번 심의를 통과했다. △블록체인 기반(가상통화 매개) 해외송금 서비스(모인) △택시 앱 미터기(티머니, 리라소프트, SK텔레콤) 등 3건에 대해서는 규제 개선 정책권고가 이루어졌다. 규제 샌드박스는 기존 시장에는 없던 혁신적인 새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 때 규제에...

'킥고잉', 규제샌드박스 승인...시흥시 자전거도로 달린다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킥고잉’ 운영사 올룰로가 경기도와 함께 신청한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이 지난 7월10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실증지역인 경기도 시흥시 정왕역 일대 자전거도로에서 전동킥보드 주행이 가능해졌다.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은 전동킥보드의 자전거도로 운행을 허용해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 가능성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킥고잉은 경기도와 함께 안전한 주행환경 확보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실증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킥고잉은 실증사업 승인에 따라 자전거도로를 활용한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 제고 및 교통 혼잡과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증사업을 통해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 운행 기준 마련과 제도 정비를 마련하는데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이디·비번 수집 중단하라는 '요기요', 경쟁사 정보 수집 아니라는 '배민'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외식업주의 정보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 배달의민족 개발사 우아한형제들(이하 배달의민족)이 자영업자 매출관리 시스템 ‘배민장부’에 요기요 매출 정보를 연계할 수 있도록 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이하 요기요)는 정보 수집을 중단하라며 반발했지만 배달의민족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요기요는 대응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민장부’에 요기요 연계? 배달의민족은 올해 1월 ‘배민장부’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영업자들이 간편하게 매출 현황 및 내역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무료 서비스로, 자영업자는 업종에 관계없이 간단한 가입 절차만 거치면 운영업소의 ▲카드사별 매출액 ▲미매입·미입금 카드매출 등을 배민장부를 통해 볼 수 있다. 배달의민족이 아닌 다른 배달앱을 통한 매출도 배민장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하면서 문제가...

'타다 프리미엄', 첫발 뗐다

말 많던 브이씨앤씨(VCNC)의 준고급 택시 호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이 지난 7월8일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VCNC는 최적화 운영을 위한 검증을 거쳐 곧 정식으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다 프리미엄은 타다 앱을 통해 고급택시 차량을 호출해 이용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앱 첫 화면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고 차량 옵션에서 프리미엄을 선택하면 예상요금과 경로, 예상 도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차량 호출 시 운행 가능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차량이 바로 배차된다. 서울 전 지역에서 호출이 가능하다. 운행시간 및 도착지는 따로 제한이 없다.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 등 타다 베이직의 경험과 옵션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기본요금은 5천원(2km)으로, 타다 베이직 대비 30% 높은 수준이다. 탄력요금제는 0.8배에서 4배...

인스타그램, 특정계정 댓글 안 보이게 하는 기능 추가

인스타그램이 ‘댓글 취소’와 ‘제한하기’ 등 새로운 안전기능을 선보인다.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온라인 상에서 특정 인물을 괴롭히거나 따돌리는 행위)을 근절하고 안전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인스타그램은 7월8일(현지시간) 청소년 사이 사이버 불링이 일어나는 방식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이러한 기능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댓글 취소’는 부정적인 댓글을 게시하려는 댓글 작성자에게 해당 댓글이 상대에게 공격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주는 기능이다. 이용자들에게 본인이 작성한 댓글 내용을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해, 스스로 댓글을 취소하거나 더 순화된 표현을 사용하도록 돕는다. ‘제한하기’는 특정 계정을 제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제한된 계정이 게시한 댓글은 해당 계정을 제외한 다른 친구나 팔로워들이 볼 수 없게 자동으로 숨겨진다. 이용자와...

AI스피커로 독거노인 돌볼 수 있을까

“노인들은 잘 못 쓸 거다, 발음이 불확실해서 인공지능이 못 알아들을 거다. 그런 걱정이 많았습니다. 최고령자가 99세입니다. 잘 쓰고 계십니다. 나훈아 노래, 찬송가 주로 들으시고요. 성동구 사시는 97세 어르신도 있습니다. 이분도 인공지능 스피커를 아주 다양하게 쓰고 계십니다.” SK텔레콤이 지난 4월부터 행복한 에코폰, 그리고 전국 사회경제연대 지방정부협의회와 함께 시범사업에 나선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얘기다. SK텔레콤은 7월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두 달간 독거 어르신들이 AI스피커 ‘누구’를 통해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사용한 패턴을 분석해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5개 지자체에 거주 중인 11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데이터 분석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75세였으며 최고령자는 99세였다. AI스피커, 독거노인 ‘말동무’…스마트폰 없으면 스피커 더 써 독거노인들은 AI스피커를...

플랫폼 상생안, 국토부의 '택시' 활용법

국토교통부가 택시산업과 모빌리티업계 간 교통정리에 나선다. 택시를 감차한 만큼 신규 사업면허를 새로 발급해, 모빌리티 사업자들이 제도권 안에서 여객운송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택시운송가맹사업, 택시 호출 중개 등 규제를 완화해줌으로써 택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오는 7월11일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택시-플랫폼 상생 종합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모빌리티업계는 상생안에 ‘일단’ 찬성하는 분위기다. 사업을 펼칠 수 있는 판을 주무부처가 직접 나서서 깔아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의견이다. 특히 택시를 기반으로 한 사업자들은 국토부의 복안을 반기는 눈치다. 하지만 택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 당사자인 ‘타다(운영사 VCNC)’가 상생안에 대해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지면서 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타다와 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