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美스페이셜, 증강현실(AR) 협업 툴 무료 개방..."코로나 극복 도움됐으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협업 플랫폼 개발사 스페이셜이 코로나19로 협업의 어려움을 겪는 곳들을 위해 일반인 대상 무료 버전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리미엄 기능이 포함된 ‘엔터프라이즈 버전’도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서비스를 무료화할 방침이다. 스페이셜은 모든 VR·AR 기기에서 작동하는 세계 최초의 혼합현실 협업 플랫폼이다. VR헤드셋인 오큘러스 퀘스트, 마이크로소프트(MS) 홀로렌즈, 매직리프, 그리고 올해 출시 예정인 엔리얼(Nreal)의 증강현실 글래스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스페이셜은 감염증으로 인한 격리와 재택근무가 길어지면서 사용 요청이 10배 이상 증가한 데 따라 무료 배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인 대상으로 공개되는 무료 버전 및 프리미엄 기능이 포함된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오늘부터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드는 시기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유료 고객들도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코스포, '생체 광학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개최

사단법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기업 ‘데이콘’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생체 광학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본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지원 사업인 'AI i-CON'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진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데이콘 홈페이지(www.dacon.i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콘이 제공하는 가상의 생체 광학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개발한 AI분석 알고리즘은 모의 데이터 분석 및 성능 비교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대회는 5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온라인 AI 대회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AI와 생체 광학 데이터에 관심 있는 일반인, 학생, 기업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상금은 총 360만원이다. 코스포는 생체...

"로봇이 배달하고, 순찰하는 세상"…ICT 규제 샌드박스 8건 처리됐다

취약계층·교통약자 등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관련 규제가 풀렸다. 일부 지역에서 택시 탑승 전 선결제가 가능해졌고, 자율주행 로봇이 택배를 배달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제9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규제 샌드박스 과제 8건을 심의, 총 7건의 임시허가‧실증특례 지정과 1건 지정과제에 대한 지정조건을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회의 결과 ▲개정 여객자동차법 시행 전 취약계층 고용 운송(코액터스) ▲교통약자 특화 모빌리티(파파모빌리티) ▲탑승 전 선결제 택시(스타릭스) 등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에 실증특례가 적용됐다. 또한 ▲배달 로봇이 서울 상암지역 택배를 배송하고(언맨드솔루션) ▲순찰 로봇이 시흥 배곧생명공원 순찰(만도)할 수 있게 됐다. ▲실증특례 지정과제 지정조건 변경을 승인 받은 코나투스의 경우 ‘반반택시’의 동승 지역을 확대한다. 아울러 ▲카카오페이의 민간기관 등의 고지서 모바일 전자고지...

'야놀자' 직원 코로나 확진…강남 본사 건물 폐쇄

야놀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직원이 근무하던 건물과 본사 건물 두 동이 폐쇄됐다. 13일 숙박 플랫폼 야놀자에 따르면 야놀자 사옥 인근 빌딩인 서울 강남구 동일타워에 근무 중인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야놀자는 동일타워 8층과 17층을 사용 중이다. 야놀자 측은 확진 통보 직후 코로나19 전파 우려에 따라 확진자가 근무한 건물과 함께 인근에 위치한 본사 사옥까지 즉시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확진자와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을 포함한 밀접 접촉자들은 전원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며 "밀접 접촉 여부와 무관하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재택근무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임직원들의 건강을...

코로나 이후에도 '원격수업' 해볼까?

"선생님, 저희 학교 갈 수 있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 지 한 달 여가 지났다. 당초 1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순차적으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가 예정돼 있었지만,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한 주 미뤄졌다. 교육현장에서는 원격수업과 현장수업의 장단점을 살린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블렌디드 러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오지석 대구시교육청 융합인재과 장학사는 13일 구글코리아 주최로 열린 '교육자와의 대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수업에 있어 전적으로 좋은 것은 없다"며 "학습목표에 맞게 적절히 활용하는 '블렌디드 러닝' 방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원격수업의 장단점과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오 장학사 외에 박정철 건국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겸 구글 에듀케이터 그룹(GEG)...

캐시노트, 금융권과 협업...코로나19 피해 입증자료 제출 간소화

한국신용데이터(KCD)와 케이뱅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득이 줄어든 소상공인이 대출 상환 유예, 금리 인하 등을 신청할 때, 피해 상황을 입증하는 서류를 ‘캐시노트’를 통해 간단히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합의했다고 12일 전했다. 캐시노트는 한국신용데이터가 전국 60만 사업장에 제공 중인 경영관리 서비스다.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로 소득 감소 피해를 입은 개인 채무자가 금융기관 등에 신청하면 원금 상환을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늦출 수 있는 특례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지난달 말 밝혔다. 하지만 신청 자격을 입증하려면 필요한 서류가 많고 준비 과정이 복잡해 소상공인들이 심사 과정에 도달하기조차 쉽지 않았다. 한국신용데이터와 케이뱅크는 상호 협조를 통해 서류 제출 과정을 ‘원클릭’으로 간소화했다. 캐시노트 사용자는 캐시노트 앱 첫 화면에서 ‘코로나 매출 자료...

티맥스 “전직원 코로나 검사 100% 완료”

티맥스소프트가 전 임직원 대상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다.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견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소프트는 5월12일 오후 14시 기준 “회사 차원에서 실시한 전 임직원 대상의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다”라며 “검사 결과 대기 인원 32명을 제외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택근무 중에도 정부 지침인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를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방역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전 직원 판정 결과가 나오는 대로 즉시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검사장소는 제휴 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및 각 지역 선별진료소로, 비용은 전액 회사가 부담했다. 앞선 6일 티맥스소프트 직원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층에 근무하던 직원 B씨도 8일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n번방법'에 뿔난 인터넷업계 "이대로는 위헌"

“이대로 통과되면 위헌이라고 본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체감규제포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벤처기업협회 등 4단체는 5월12일 오전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국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임기 말 쟁점법안 졸속처리의 악습’이 되풀이되고 있다”라며 ‘n번방 방지법’ 등 인터넷기업의 책임을 강화하는 ‘인터넷규제입법’ 처리 중단을 촉구했다. 지난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사업자에 디지털 성범죄물 유통 방지 책임 의무를 강화하고 서비스 안정성 의무를 부여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통신재난 관리 대상에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포함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들 법안의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는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김민호 교수(체감규제포럼 공동대표),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체감규제포럼), 인기협 박성호 사무총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국장대행 등이 참석했다. ‘n번방 방지법’ 등 법안 빈칸 지적하는 인터넷업계...

네이버, 1분기 결제액 '5조8천억원'

지난 1분기 네이버에서 결제된 금액이 5.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12일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한국인이 지난 1분기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소액결제 등을 통해 네이버에서 결제한 금액은 5.8조원이었다. 특히 지난 3월의 네이버 결제금액은 역대 최대인 2.3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결제금액은 소비자가 네이버 페이(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콘텐츠, 기타 온·오프라인 네이버페이)와 광고로 지출한 금액을 의미한다. 1분기 네이버의 결제금액 5.8조원 가운데 네이버페이 결제금액은 5.2조원으로 조사됐다. 1분기 네이버페이 결제금액 5.2조원 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결제금액은 쿠팡 4.8조원, 이베이코리아 4.2조원에 이어 3위권으로 약 3.5조원 규모였다. 위 조사는 만 2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 방식의 해당 리테일 브랜드에서 결제한 소비자 패널의 결제 내역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부릉, 배달 데이터로 상점주 광고 위치 추천한다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 운영사 메쉬코리아는 배달로 쌓은 데이터를 활용해, 상점주를 위한 배달앱 광고 위치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월12일 밝혔다. 효과적인 ‘깃발꽂기’ 돕겠다는 부릉 메쉬코리아는 상점주 전용 ‘부릉 사장님사이트’ 내에 ‘깃발 추천 서비스’를 오픈했다. 배달앱 내 광고를 하는 상점주에게 유리한 광고 위치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에 상점주들은 광고 위치를 택할 때 배달 주문이 많이 들어온 주소지 혹은 인구 밀집 지역 등을 개별적으로 조사하거나, 누적된 광고 경험을 통해 효과적인 광고 위치를 찾아왔다. 메쉬코리아는 부릉 플랫폼에 누적된 배송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점 카테고리와 지역, 상권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효과적인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위치를 추천한다. 광고 경험이나 주문이력이 없는 배달 신규 상점도 효과적인 광고 위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