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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쏘카 대표, 혁신성장본부 떠난다

차량공유업체 쏘카의 이재웅 대표가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 민간본부장직에서 물러난다. 민간본부장직을 맡은 지 5개월여 만의 일이다. 이재웅 대표는 12월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 민간본부장직을 그만두려 한다”라며 “능력의 한계”를 느꼈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포털 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을 공동창업한 이재웅 대표는 2008년 다음을 떠나 소셜벤처 인큐베이터 투자자로 활동했다. 2018년 4월 차량공유업체 쏘카의 대표이사직에 취임했다. 기획재정부는 이재웅 대표가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는 대표적인 인물이라며 올해 8월 기획재정부의 혁신성장 전담 조직인 혁신성장본부의 민간 공동본부장에 위촉한 바 있다. 당시 이재웅 대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크고 작은 산업계를 대신하겠다”라는 다짐을 남겼다. 그러나 ‘카풀’ 등 국내 승차공유 서비스와 택시업계 간 갈등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달...

LG U+, “5G 주도하겠다…화웨이 보안 완벽 검증 중”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다가올 5G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선언하고, 세간에서 우려하는 화웨이 보안 문제를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12월19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열린 LG 유플러스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주요 사업자들은 무선사업의 역성장으로 성장이 둔화되고 있고 국내시장도 무선의 성장 둔화로 시장이 정체돼 있다”라며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 3대 핵심 가치를 통해 5G 시장 성장을 주도하겠다”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사 3사 중 가장 낮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만년 3등’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2019년을 역전의 해로 노리고 있다. 5G 도입으로 통신시장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바. 굳어진 경쟁구도를 바꿀 수 있는 최적의 시점이라 판단한 것이다. 4G 서비스 개시 후 7년만에...

성별, 연령별, 지역별…데이터를 나누면 인사이트가 보인다

시각적 데이터 탐색 및 분석을 위한 데이터 집산(Data Aggregation) 이야기를 이어가 봅시다. 지난 글에서는 데이터 집산 개념과 수치형 변수를 활용한 데이터 집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범주형 변수를 활용한 데이터 집산의 개념과 시각화 유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 · 데이터를 보는 수십 개의 눈, 어떤 기준으로 볼 것인가 범주형 변수란 무엇일까요? 범주형 변수(dimension)란 개별 항목(category)으로 구분되는 데이터 값을 갖는 변수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값은 텍스트, 날짜 형태를 띱니다. 간혹 숫자 형태의 값을 갖는 변수를 범주형 변수로 활용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수학적으로 계산할 수 없다는 점에서 수치형 변수와 구별됩니다. 이를 범주형 변수의 종류로 설명할 수 있는데, 좀 더 세분화해 ① 텍스트 ②...

서울시, 연말 강남‧종로‧홍대서 '승차거부 없는 택시' 운영

서울시가 연말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승차거부 없는 택시'를 시범 운영한다. 서울시는 12월18일 서울법인택시운송조합, SK텔레콤의 '티맵택시'와 협력해 심야 시간대 택시 수요가 몰리는 주요 지역 3곳인 강남‧종로‧홍대 지역에서 ‘승차거부 없는 택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승차거부 없는 택시는 금요일과 토요일, 월요일인 12월21·22·24·28·29·31일 총 6일 간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2시간 동안 지원될 예정이다. 승차거부 없는 택시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이용자는 ▲티맵택시 앱을 내려 받고 ▲심야시간대 서울시가 강남‧홍대‧종로에서 운영 중인 연말 임시승차대로 이동,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티맵택시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면 된다. 이후 ▲호출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택시가 알고리즘에 의해 '강제 배차'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단거리 콜거부, 승객 골라태우기를 원천 봉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승차거부 없는 택시로...

"AI 차별 논란, 규제가 답은 아니다"

미국 아마존은 2014년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용 시스템을 준비했다. AI가 입사 지원서를 검토하고 인재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지난해 초 관련 개발팀을 해산시켰다. 해당 프로그램에 성차별적 요소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AI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기술직군에서 추천한 지원자의 대다수는 남성이었다. 아마존은 지난 10년간 회사에 접수된 입사 지원서를 기초로 훈련 데이터를 구축했는데, 당시 지원자 대부분이 남성이었던 점을 반영해 데이터 편향이 발생한 탓이다. 최근 AI에 의한 차별 논란이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다. 공정성이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떠오르면서 AI에 의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질 거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지만, 훈련 데이터의 편향성과 AI 의사결정 과정의 불투명성 등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윤리적 AI에 대한 연구도 늘고 있다. 네이버가 12월4일 발간한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에도...

카풀 반대 택시기사 분신 사망…카카오, "열린 입장으로 논의하겠다"

카풀 앱에 반대하던 50대 택시기사가 분신 시도 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며, 카풀 앱 플랫폼 업체들과 택시단체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12월10일 오후 2시경 택시기사 최모씨가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몸에 휘발성 물질을 뿌리고 분신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중상을 입은 최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2시49분경 끝내 숨졌다. 최씨는 카카오 카풀에 반대해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유서를 통해 "카풀이 제지되는 날까지 나의 시신을 카카오 본사 앞에 안치해달라"며 카풀 반대 투쟁을 이어갈 것을 부탁했다. 택시단체는 "전신에 화상을 입고 고통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조합원의 사망을 접하면서 우리 100만 택시가족은 참을 수 없는 분노와 울분을 느낀다"라며 "저임금과 장시간노동으로 열악한 여건 속에 택시운전을 하는 우리에게...

"수원시민 6명 중 1명, 모바이크 탄다"

글로벌 공유자전거 기업 모바이크가 수원 진출 1주년을 앞두고, 2019년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시행한 온오프라인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용객들은 모바이크가 대여와 반납이 편리하고 요금이 저렴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모바이크는 세계 18개국, 200여개 도시에 스마트 공유 자전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공유자전거 기업이다. 2017년 국내 최초로 수원시와 민간기업 공유자전거 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현재 모바이크는 수원시에 공유자전거 5천대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인구 120만명 중 2018년 12월 기준 모바이크 가입자 수는 약 22만명 정도다. 1년이라는 기간 내에 타 도시와 비교하면 인구 대비 서비스 침투율이 높은 편이다. 모바이크는 "수원시민 6명 가운데 1명은 모바이크 가입자인 셈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 사용자들은...

카카오모빌리티, AI로 택시 수요 예측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브레인과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 딥러닝 기반 택시수요예측 AI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활용해 택시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혔던 수요 공급의 불균형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택시 운행을 도울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브레인은 택시 수요 공급의 불균형이 발생하는 이유는 운전자의 주관적인 경험에 의해 운행되기 때문이라 보고, 택시 호출이 발생할 지역과 시간을 미리 예측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양사는 모빌리티 데이터 처리 기반의 전문화된 인공지능 방법론을 연구해왔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이번에 설계된 인공지능 시스템은 차량 호출 수요예측 분야에서 성능 평가의 척도가 되고 있는 미국 뉴욕 택시 공개 데이터와 비교했을 때 기존 연구를 뛰어넘는 능력을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12월7일(캐나다 현지시각) 인공지능...

MS, "안면인식 기술 규제 필요해"

마이크소로프트가 안면인식 기술에 대해 정부 규제가 필요하다고 재차 주장했다. 여성과 유색인종에 대한 높은 오류율로 인해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조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 프라이버시 문제, 인권 보호 차원에서도 안면 인식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제한하고 올바른 기술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12월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정부의 안면인식 기술 규제를 촉구하는 연설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7월에도 미국 정부에 안면인식 기술에 대한 정부 규제 및 조치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브래드 스미스 사장은 "정부가 2019년부터는 안면인식 기술에 관한 법률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우리가 행동하지 않으면 이제 막 시작되는 안면인식 기술이 사회적 문제를 악화시키는 방향으로 가는 걸...

‘카카오 T 카풀’ 베타테스트 시작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 앱에서 ‘카카오T 카풀’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베타테스트 운영 결과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12월17일 정식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기본요금은 2km당 3천원으로 택시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택시업계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카카오T 카풀 베타테스트는 일부 이용자를 무작위로 선정해 카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카오T'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고, 카카오T 를 실행해 첫 화면 ‘카풀’ 탭을 선택하면 베타테스트 대상 이용자에게만 목적지 입력 화면이 나타난다. 이용자에 제한을 둔 이유는 서비스의 기술적 안정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운전자, 이른바 ‘크루’가 자신의 출퇴근 경로를 입력하면, 카카오T가 이와 비슷한 목적지를 가진 승객의 호출 정보를 크루에게 제공한다. 크루가 이를 수락할 경우 연결이 완료된다. 이용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