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업사이클링으로 재활용품에 새생명 불어넣어요"

재활용품에 새 생명 주는 ‘업사이클링 아트’ 유도영 작가 인터뷰 리사이클링이 아니라 업사이클링이다. 쓰레기를 재활용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들을 예술작품으로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의미다. 유도영 작가가 주로 하는 업사이클링 아트란 이런 형태로 조금씩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유도영 작가는 현재까지 업사이클링으로만 무려 500여 작품을 내놨다. 그가 소화하는 재활용 재료들은 폐가전제품부터 일회용 생필품 거기다 바다에서 주워온 목재들까지 다양하다. 박지성 뺨치는 그의 활동량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그의 작품세계를 만났다. 재활용품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던 기존 사례들과 업사이클링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이전까지는 쓰레기를 오브제로 활용하면서 그 쓰레기의 이미지를 갖고서 우울한 이야기들을 많이 해왔어요. 그러나 업사이클링은 버려진 소재에다 오히려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예술이라고 이해하면 돼요. 제가 처음 붙인 주제도...

마케터가 알아두면 좋은 '낯선' 시각화

우리는 데이터를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자 합니다. 데이터에서 문제를 볼 줄 알아야 하는데, 여기에 시각화의 필요성이 있습니다. · · · · ·  마케팅 데이터로 해보는 시각화 마케팅의 경우 사용자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행동을 취할 때 마케팅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시각화는 이런 통찰을 가능하게 합니다. 통찰은 단순한 과정이 아니라 내부 요인 간의 관계를 통해 대상들 사이에 숨겨진 관계를 찾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관계를 찾으면 과거를 알 수 있고, 현재가 보이며, 미래에 대해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각화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시각화에도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시각화를 통해 어떤 목적을 달성할 것이냐에 따라 심화된 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시각화 프로세스는 그 과정과 목적에 따라...

브라질 중앙은행, 규제 기관용 블록체인 플랫폼 공개

브라질 중앙은행이 6월19일(현지시간) 금융 당국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공개했다. 플랫폼 이름은 ‘피어’(Pier)다. 피어는 규제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통합을 위해 개발된 허가형 블록체인이다. 브라질 중앙은행의 IT 부서가 직접 개발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이 블록체인에 주목한 주요 이유는 정보 공유를 위한 수평적인 네트워크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피어 개발을 이끈 아리스티데스 카발칸테 IT 부서장은 중앙 기관이 존재하는 업무 방식보다 위계적 우위를 가진 기관이 존재하지 않는 업무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피어 도입은 브라질 규제 기관 간 의사소통이 디지털화, 자동화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아리스티데스 카발칸테 부서장은 "지금은 한 기관이 다른 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담당자들이 이메일을 주고받아야 한다"라며 "업무를 위해 몇 가지 단계가 자동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배민, ‘치슐랭가이드’ 출간

배달의민족이 치킨에 대한 정보를 집대성한 책을 출간했다. '치슐랭가이드'다. 배달의민족은 ‘치믈리에 자격시험’에 합격한 119명의 치믈리에와 함께 치킨 정보를 집대성한 책 치슐랭가이드를 6월22일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출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배민은 전국 치킨 마니아들의 치킨 감별 능력을 겨루는 '치믈리에 자격시험'을 개최해왔다. 합격자들에게 수여된 ‘치믈리에 자격증’은 올해 민간 자격증으로까지 등록됐다. 치킨 마니아들이 모여 만든 책답게, 치슐랭가이드에는 치믈리에가 뽑은 베스트 치킨부터 치킨 제대로 시키는 법, 치킨 무 페이스 조절법, 남은 치킨 활용법, 치킨과 어울리는 음료와 술까지 치킨을 배우고 고르고 즐기는 데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또 치킨의 역사, 프랜차이즈의 역사와 물결무늬, 민무늬, 엠보 등으로 구분되는 후라이드의 종류, 팽팽하게 맞서는 양념치킨의 원조 브랜드 논쟁, ‘제1회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 수석...

엔씨문화재단, 장애 편견 깨는 동화책 출간

엔씨문화재단이 그림책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의 첫 작품으로 조원희 작가의 '동구관찰'을 출간했다. 엔씨소프트 어린이집 '웃는땅콩'과 협업한 그림동화다. ‘동구관찰’은 몸이 불편한 11살 소년 동구와 애완 고양이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태어날 때부터 함께 자란 동구의 모습이 장애가 없는 다른 소년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고양이의 시선에서 그려냈다. 고양이는 오랜 시간을 동구와 같이 보내며 동구의 기쁨과 아픔을 계속 관찰하고, 장애와 무관하게 동구와 자연스러운 교감을 이어나간다. ‘동구관찰’은 소규모 도서관 300여곳에 무료 기증되며 책 판매 수익은 모두 장애어린이를 위해 사용된다. ‘조원희 작가는 2009년 ‘얼음소년’을 시작으로 ‘혼자가야해’, ‘근육아저씨와 뚱보아줌마’, ‘이빨사냥꾼’, ‘중요한문제’ 등을 출간했다. 아동 도서 분야 최고 권위의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2013년)와 라가치상(2017년)을 수상했다. 조원희 작가는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커뮤니티 카셰어링 ‘네이비’, 부산 지역 서비스

카셰어링 서비스가 많아지면서,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차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도 등장했다.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가 서울에 이어 부산 아파트 단지로 영역을 확장했다. 모빌리티 서비스 스타트업 링커블은 네이비를 부산 에이치스위트 해운대에 런칭했다고 6월18일 밝혔다. 성수동 트리마제,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경희궁자이 등 서울 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운영돼 온 네이비는 이번 에이치스위트 해운대 런칭으로 부산에 진출하게 됐다. 지난해 8월 출범한 네이비는 주거 공간을 공유하는 아파트 주민, 업무 공간을 공유하는 오피스 구성원처럼 특정 커뮤니티(거점) 내에서 차를 함께 이용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쉽게 말해 단지 또는 빌딩 내 공유 차량을 제공한다는 얘기다. 네이비는 아파트 또는...

"국내 직장인, 평균 연차의 60%만 사용"

국내 대기업 직장인은 평균적으로 자기 연차휴가의 60%만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평균 연차휴가 사용일수는 9.2일로 나타났다. 직장인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가 전국 직장인 71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연차 사용 실태 설문조사 결과다. 블라인드가 5월24-27일 실시간 이 조사에서 자기 연차휴가를 모두 사용한 직장인은 전체 응답자의 32%였다. 직장인 3명 중 2명은 자신의 연차를 다 쓰지 못하는 셈이다. 연차를 쓰지 못하는 이유는 '업무량이 많아서'가 34%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연차를 다 못 쓴 직장인 가운데 '연차 미사용 수당을 전액 받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53%에 그쳤다. 설문 응답 회사 중 지난 1년간 연차 사용량이 가장 많았던 회사는 엔씨소프트, LS산전, 국민연금공단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지난 1년간 연차 사용량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