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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산...지도까지 속속 등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경희대학교 재학생 이동훈 씨가 만든 ‘코로나맵(coronamap.site)’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격리장소를 지도를 통해 한눈에 보여준다. 확진자 수와 유증상자 수도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훈 씨는 질병관리본부의 텍스트 데이터를 수집, 위치를 추출하고 좌표를 생성해 지도에 입력했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지도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사용했다. 반응은 뜨겁다. 2월5일 오전 8시 기준 조회수는 900만회를 넘었다. 동시접속자는 평균 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알리미(corona-nearby.com)’는 이달 2일 고려대학교 재학생 김준태·박지환·이인우·최주원 씨가 함께 제작한 사이트다. 이용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확진자가 방문한 지역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동 시 목적지 근처의 확진자...

'MWC 2020'에 튄 신종 코로나 불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불똥이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0'에도 튀었다. 참가 기업들이 규모를 축소하거나 아예 전시 참가를 취소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MWC에서 스마트폰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던 LG전자는 국내 기업 중에서는 가장 먼저 불참을 선언했다. 삼성전자, SKT, KT, 기아자동차 등도 MWC 전시 규모를 축소하거나 전시 참여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이다. 중국 기업인 ZTE도 MWC 참가를 취소했다. LG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우선시해 MWC 2020 전시 참가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2월5일 밝혔다. LG전자는 글로벌 이동통신사업자들과 사전에 약속된 미팅은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지만, 전시는 진행하지 않으며 'V60 씽큐' 등 신제품 발표 역시 연기됐다. LG전자, 전시 참가 취소 결정…삼성전자는 고심 중...

한국은 스타트업하기 좋은 곳?...직장인 74.5% “No”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예산이 13조4천억원으로 확정되는 등 매년 스타트업 관련 예산은 늘어가는 가운데 직장인의 74.5%는 “한국이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커뮤니티 블라인드는 직장인 2299명을 대상으로 ‘한국은 스타트업 하기 좋은 나라일까?’를 주제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2월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이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직장인 74.5%가 부정적(아니다 30.2%, 매우 아니다 44.2%)으로 응답했다. "스타트업, 규제 때문에 힘들어 보여" 응답자들은 한국에서 스타트업 하기 어려운 이유로 △정부의 정책적 규제(35.9%)와 △기존 산업과 충돌(24.0%) 등을 들었다. 기사 포함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처럼 정부 규제와 기존 산업과의 충돌로 신산업이 난항을 겪는 사례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투자금 부족(22.2%) △고급 인력 부족(12.0%) △기타(6.0%)가 뒤를 이었다....

신종 코로나 유탄...LG전자, 'MWC' 참가 취소

LG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0'에 불참한다. 2월24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번 MWC에서는 LG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이 공개될 예정이었다. LG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우선시해 MWC 2020 전시 참가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2월5일 밝혔다. LG전자는 글로벌 이동통신사업자들과 사전에 약속된 미팅은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모바일 전시회로 CES, IFA 등과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불린다. 올해도 약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행사가 열리는 스페인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MWC 참여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LG전자 관계자는 "MWC 전시 참가...

"구글 AI, 5분 만에 날씨 내다본다"

기상·기후 예측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려는 시도가 활발한 가운데  구글이 AI로 5~10분 만에 최대 6시간 이후 날씨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구글의 칼라 브롬버그  ‘공익을 위한 AI’ 프로그램 리드는 2월4일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에서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신경망을 이용한 기상 예측은 기존 (예측) 방법보다 정확도가 훨씬 높다”라며  현재 개발 중인  AI 기반 기상 예측 모델 ‘나우캐스트(Nowcast)’를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브롬버그 리드는 “예보는 통근, 주말 나들이 계획부터 홍수, 산불, 장마 등 여러 재난을 예측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 날씨는 식량 생산, 의식주 문제와도 긴밀히 연관돼 있다”라며 “이상기후로 인해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를 실시간으로 예측, 효과적으로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늘어났다. 이에 딥러닝을 도입해 날씨를 단기예측하는 방법을 고안했다”라고...

LG헬로비전, 신종 코로나 대응 지역채널 재난방송 실시

케이블TV 지역채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해 비상 재난방송을 강화한다. 감염병 현황을 전달해 지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 확산을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LG헬로비전은 권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채널 비상 재낭방송 체제에 돌입했다고 2월4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감염병 확산 정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비상 체계 수위를 높여 재난방송을 강화할 예정이다. LG헬로비전 케이블TV 지역채널 25번은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부천과 확진자가 다녀간 강원도 강릉 지역을 긴급 특보 체제로 전환했다. 특보를 통해 확진자 이동 경로와 폐쇄 및 방역 현황을 제공, 지역민의 2차 감염 위험을 낮추고 지역 재난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지난주부터 지역채널의 지역뉴스 편성을 확대했다. 하루 2회 방송하는 지역뉴스를 30분으로 늘려 지역별 상황, 전문가 대담과...

'카카오 T 블루', 대전광역시서도 부른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운송가맹사업 자회사인 KM솔루션이 가맹택시 서비스인 ‘카카오 T 블루'의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본격 확대한다고 2월4일 밝혔다. 충청권 최초로 대전시에서 500여대 규모로 시범서비스에 돌입한 것으로,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서비스 이용료 없이 택시운임만으로 카카오 T 블루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비스 안정화 등 점검을 마친 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앞서 KM솔루션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가맹사업에 대한 광역 면허를 취득한 바 있다. 택시운송가맹사업이 2개 이상의 시도에 걸치고 있는 경우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면허를 부여받아야 한다. 현재 카카오 T 블루는 서울시, 대구시, 성남시 등 총 3개 지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KM솔루션은 지역 택시업계와의 협업을 위해 대전지역 택시운송 가맹사업자인 애니콜모빌리티주식회사와 지난 12월 업무 제휴를 맺었다. 애니콜모빌리티주식회사는 KM솔루션의...

애플, 중국 사무실·매장 모두 임시 폐쇄

애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중국 내 모든 사무실과 매장을 닫는다. 중국 칭다오 리테일 매장 한 곳만 폐쇄했던 데서 더 강한 조치를 한 셈이다. 중국 매출이 높은 애플은 이번 조치로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2월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중국 본토 내 모든 사무실과 매장, 고객센터의 문을 2월9일까지 닫는다고 밝혔다. 애플은 중국에 4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약 1만명의 직원을 직접 고용하고 있다. 해당 기간 중국에서는 온라인 애플 스토어만 열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3일 현재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1만7205명, 사망자는 361명에 달한다. 중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춘제(중국의 설) 연휴를 2월2일까지로 사흘 늘렸다. 여기에 각...

청소연구소,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중장년 여성 일자리 창출 협력

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가 관악·서대문·서초·인천서구 등의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상호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3일 밝혔다. 청소연구소는 기존 가사 도우미 중개 서비스를 IT플랫폼으로 옮겨와 고객과 청소 매니저가 모바일 앱에서 검색, 예약, 관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총 1만5천명의 청소 매니저가 서울과 인천 및 경기 일부 지역에서 활동 중이다. 생활연구소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손 잡고 여성일자리 창출 및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기관 공식웹사이트와 게시판 등에 생활연구소 및 청소연구소의 노출 영역을 제공하고, 교육 장소를 지원한다. 생활연구소는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지원한 구직자들에게 홈클리닝 전문가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스페이셜, AR 협업 플랫폼으로 165억원 투자 유치

증강현실(AR) 협업 플랫폼 개발사 스페이셜이 1400만달러, 우리 돈으로 16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미국 화이트스타(White Star Capital)와 아이노비아(Inovia Capital)가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다. 이번 투자에는 인스타그램 창업자인 마이크 크리거 등도 함께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벤처스와 삼성넥스트, LG테크놀로지벤처스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스페이셜의 총 누적 투자금액은 2200만달러(260억원)를 기록하게 됐다. 스페이셜에 따르면 이는 AR 협업 분야 회사가 투자를 유치한 사례 가운데 최대 규모다. 출장 없이, '홀로그램'으로 회의를 할 수 있다면 스페이셜이 개발한 증강현실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오큘러스, 매직리프 등 AR, VR 기기 및 모바일, PC 등을 모두 지원한다. 단말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사용자는 스페이셜을 통해 홀로그램으로 원격 미팅에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