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77만 유튜버 '신사임당'의 유튜브 노하우 세 가지

“재테크 꿀팁이요? 유튜브를 시작하세요.” 지난 2일 유튜버 ‘신사임당(본명 주언규)’은 유튜브코리아가 경제·재테크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개최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팀 PD 출신인 신사임당은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경력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다. 영상을 만들고 있었다는 이력이 있어야 훗날 PD로 재취업이 가능할 거라는 판단에서였다. 그는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수천만원의 매출을 올린 방법을 유튜브에 공유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현재 구독자 수는 77만명을 넘어섰다. 구글 화상회의를 통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신사임당은 “돈을 벌고 싶다면 유튜브를 권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고 알고 있는 게 무엇이든, 그것을 알릴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수단이 바로 유튜브이기 때문”이라며 자신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얻게 된 노하우를 공유했다. ① ‘추천’을 공략해라...

우버, 장애인 위해 우버블랙 이용권 풀었다

우버가 코로나19로 인해 불편을 겪는 교통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소매를 걷고 나섰다. 6월 한 달간 서울 소재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버택시·우버블랙 이용권을 제공, 이동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3일 우버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이동이 불편해진 장애인의 고충을 덜기 위해 ‘사회 공헌 이동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 속한 서울 소재 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가족, 기관 직원이 대상이다. 우버는 6월 한 달간 이들의 기관 방문, 병원 정기검진 및 진료,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 등 이들에게 필요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우버택시와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인 우버블랙이다. 우버는 협회를 통해 각 기관에 우버택시 이용권(결제 요금 할인권으로, 한 장당 1만원 상당)과 우버블랙 이용권(결제 요금 할인권으로, 한 장당...

공유킥보드로 320억 투자 받은 빔, 아태지역 사업 확장한다

글로벌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 빔(Beam)이 2600만달러, 약 32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3일 빔모빌리티코리아는 모회사 빔의 투자금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지정 주차 구역 모델' 구축 및 '빔 새턴' 출시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하나벤처스와 세쿼이아 인도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레드벳지 퍼시픽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빔은 모빌리티 사업의 미래를 ‘지정 주차 구역 모델'에서 찾고 있다. 지정 주차 구역 모델은 모바일 앱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지정 주차 구역에 차를 세우도록 유도하는 방식을 뜻한다. 빔은 기존의 ‘거치대 없는 주차 모델’에서 벗어나, 마이크로 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빔 공동 창립자 및 CEO인 앨런 지앙은 도시 전역에서 전동킥보드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할...

화웨이 때리기…"결국 미국 IT 산업에 피해" 우려 나와

화웨이가 미국의 반도체 제재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운데 '때리기'에 나선 미국 역시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의 주요 기업의 수출길이 막히고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을 잃을 수 있다는 경고다. 화웨이는 지난 5월 발간된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의 보고서 '수출 통제 : 미국의 다른 국가에 대한 안보 위협'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의 태도를 비판했다. 국가안보를 이유로 중국으로의 수출 길을 차단하려고 애쓰지만 값비싼 경제 비용을 지불하고 무역 및 외교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내용이다. 보고서에서 채드 브라운 선임연구원은 "미 행정부의 수출 통제 조치는 미국 기업과 중국 바이어 간의 단절이란 비용을 초래했다"며 "화웨이가 다른 OS를 선택하면 구글 안드로이드가 타격을 입을 수 있고 ZTE가 미국 기술 구매를...

SNS 규제 백악관 행정명령 첫 소송 당면… 전문가들, "트럼프가 불리할 것"

미국의 한 기술주의 단체가 최근 백악관이 발동한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첫 번째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워싱턴의 기술 민주주의를 위한 센터(CenterforDemocraticforDemocracyinTechnology)는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통신품위법 230조를 수정하고 SNS 기업들의 면책 규정을 재검토하라’고 서명한 행정명령이 미국 수정헌법 1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에 나섰다. 수정헌법 1조는 각종 표현의 자유를 막는 어떤 법 제정도 금지한다는 미국의 헌법 수정안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유명 SNS 기업 트위터는 얼마 전 하나의 트윗을 두고 냉전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편투표는 사기나 다름없다. 투표용지는 위조되고 부정하게 서명될 것”이라고 주장한 메시지에 “해당 내용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라”는 팩트체크 마크를 붙이면서부터다. 대통령의 트윗에 해당 마크가 붙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반발하며 며칠 후 한 가지...

"내버려 두는 것이 옳다"…트럼프 손 들어준 저커버그, 내외부 반발 확산

“약탈이 시작되면 총격도 시작된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통령의 메시지는 페이스북 운영 지침을 위반하지 않았다” –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가 최근 미국 내 물리적 시위에 공격적인 대응을 예고한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물을 수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그로 인해 페이스북의 일부 직원들이 사임하고 단체 파업에 나서는 등, 강한 내부 반발이 이어지는 중이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시위대는 폭력배들이다. 우리는 그들을 통제할 것이지만, 약탈이 시작되면 총격도 시작될 것”이란 내용의 메시지를 남기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문제는 이에 대한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상반된 조치다. 트위터는 해당 게시물이 폭력을 조장한다며 ‘숨김’처리한 반면, 페이스북은 이를 그대로 방치했다. 마크 저커버그는 트럼프의 메시지를 “표현의...

‘주식 전도사’ 존리가 유튜버로 변신한 이유

“한국 사회를 부자가 많이 나오는 사회로 만드는 게 제 꿈입니다.” 메리츠자산운용 존리 대표는 2일 유튜브코리아가 주최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대화-경제·재테크 크리에이터’편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존리 대표는 ‘전국민 주식투자 운동’을 꾸준히 외쳐온 인물이다. 그가 15년간 운용했던 ‘코리아펀드’는 누적수익률 1600%를 기록한 것으로 유명하다. 5년 동안 전국을 돌며 약 1000여건의 주식투자 강연을 해온 존리 대표는 유튜브 채널 ‘존리라이프스타일 주식’을 개설하고 ‘경제 유튜버’로 본격 변신했다. 현재 14만8000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금융문맹 없애겠다” 지난 1월 17일 존리 대표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초·중·고 정규 교육과정에 주 1시간 금융교육을 의무화해달라는 청원을 게시했다. 금융교육 전도사인 존리 대표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유도 이와 같다. 유튜버가 되어 ‘금융문맹’을 없애는 것이 그의 목표다. 존리...

코로나19 확산 여파, 1~4월 스마트폰 시청 시간 '폭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족'들이 늘어나면서 스마트폰과 PC로 방송프로그램을 보는 시간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총 6000명 표본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올 1~4월 스마트폰·PC 방송프로그램 이용행태 변화를 분석한 보고서를 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1~4월 스마트폰으로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시간은 월평균 155.46분으로, 전년 대비 23.34% 증가했다. 월별로는 코로나19가 한국에 전파된 2월 145.91분(13.2%↑), 3월 171.21분(33.2%↑), 4월 181분(67.8%↑)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10대 243.47분(43%↑), 20대 177.2분(6%↑), 40대 150.71분(28.8%), 50대 149.18분(24.8%) 순으로 이용 시간이 많았다. 장르별 스마트폰 이용 시간은 오락(68.94분), 보도(43.00분), 드라마&영화(24.37분), 정보(9.39분), 스포츠(7.77분) 순으로 나타났다. PC로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시간도 월평균 123.31분으로, 전년보다 67.3% 증가했다. 월별로는 2월 122.86분(83.9%↑), 3월 141.6분(81.9%), 4월 141.36분(59.7%↑) 등으로...

“더 싸게 팔지마” 강요했던 요기요, 과징금 4억 ‘철퇴’

배달앱 ‘요기요’가 배달음식점에 일방적인 ‘최저가보장제’를 시행·강요했다가 과징금 4억여원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제재를 계기로 배달앱 등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배달음식점에 최저가보장제를 강요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계약해지 등 불이익을 부과하는 등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요기요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억68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요기요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자사 앱에 가입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최저가보장제를 일방적으로 시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직접 전화로 주문하거나, 타 배달앱으로 주문하는 등 요기요 외의 경로로 주문을 할 때 요기요 앱보다 싼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동시에 일반 소비자에게는 요기요에서 주문한 음식 가격이 다른 경로를 통해 주문한 가격보다 비쌀 경우...

배민마피아가 만든 세탁 스타트업 ‘런드리고’, 170억 투자 유치

‘배민 마피아’가 만든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laundrygo)’가 출시 1년 만에 총 17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일 런드리고 운영사 의식주컴퍼니는 지난해 5월 65억원의 시리즈A 투자 유치 이후 1년 만에 약 3배 규모에 달하는 시리즈B 투자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아주IB투자, KT인베스트먼트, 삼성벤처투자, DS자산운용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와 하나벤처스도 함께 했다. 의식주컴퍼니를 설립한 조성우 대표는 2011년 덤앤더머스를 창업, 배달의민족에 매각하고 배민프레시 대표를 역임했다. 국내 커머스 최초로 새벽배송을 도입한 그는 배민을 떠난 지 2년 만에 세탁 사업에 도전했다.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런드리고는 자체 개발 스마트 빨래 수거함 ‘런드렛’을 통해 비대면으로 주문부터 세탁, 배송까지 하루 만에 제공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