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BLM 이후...트위치, 미국 흑인대학 위한 e스포츠 리그 돕는다

트위치가 미국의 흑인대학(HBCU)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리그 만들기에 나선다. 7월 30일(이하 현지시간) <엔가젯>은 트위치가 흑인들의 e스포츠 리그 소외 현상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이같은 움직임에 나섰다고 전했다. 흑인대학은 고등교육에서 소외된 흑인들을 위해 개설한 대학교육과정이다. 현재 북미지역에서는 200여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테스파'라는 리그가 활성화돼있으나, 여기에 참여한 HBCU는 1곳에 불과하다. 특히 PC 게임의 경우 고가의 고사양 PC가 필요하고,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가능하기에 소수자인 흑인은 상대적으로 참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10대 흑인의 많은 수가 게임을 즐기고 있음에도 대학생으로 넘어가면서는 현실적 이유로 많은 이들이 소외되고 있다는 것이다. 트위치는 대학 커뮤니티와 함께 HBCU 대상 리그를 만들고 활성화시켜 e스포츠에 대한 소외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른바 '흑인 생명도 중요하다'(Black Lives...

라이엇, 사우디 스마트시티 후원 중단...성소수자 차별에 항의

리그오브레전드 제작사인 라이엇게임즈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네옴'(Neom)에 대한 후원을 중단한다고 7월 30일(현지시간) <엔가젯>이 보도했다. 라이엇이 후원 중단을 선언한 이유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성소수자(LGBTQ+) 집단에 대한 괴롭힘과 차별·혐오 언행 등 이른바 '백래시'(Backlash)가 있었기 때문이다. 알베르토 게레로 라이엇게임즈 EMEA 지역 총괄 디렉터는 "우리는 사우디아라이바와 중동 지역, 나아가 세계 곳곳에 거주하는 많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끝에 심사숙고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보도는 <가디언>, <BBC> 등을 인용해 사우디아라비아가 동성애 등 성소수자에 대해 인권 탄압과 과도한 처벌 등 여러 논란을 겪어왔다고 소개하며, 라이엇의 이번 결정이 이에 대한 항의 성격을 띄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는 또 라이엇의 이번 조치에 대해 성소수자 게이머 그룹은 물론 다수의 게이머들이 지지 의사를...

日에 부는 한국 라면 열풍…유튜브 타고 전년 2배 성장 [들썩!온라인]

코트라, "일본 내 한국 라면 인기 폭발 중" 올해 韓 라면 6억4300만엔 수입…전년 2배 일본인 유튜버 '짜파구리' 소개 등 이어져 유행 한계 넘으려면 기업 프로모션 필요해 한류와 유튜브 등의 영향으로 일본에서 한국 라면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코트라 도쿄 무역관은 현재 일본 내 분위기에 대해 “다양한 한국 라면 제품들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2019년 일본 인스턴트 라면 품목의 총 수입 규모는 51억4000만엔이며 그중 한국이 35억6000만엔으로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다. 한국 라면 수입 규모는 지난해 35억6000만엔으로 2015년(15억5200만엔)의 2배를 훨씬 뛰어 넘는 등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게다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집콕족이 늘면서 한국 인스턴트 라면의 열기가 더...

코로나로 멈췄던 배민라이더스 구인 재개...1천명 추가 모집

배달의민족의 프리미엄 배달서비스 배민라이더스가 라이더를 대규모 모집한다. 라이더를 1000명 이상 추가 모집해 배달원 부족에 따른 고객과 업주의 불편을 해소하고 배달 품질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30일 배민라이더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라이더 모집을 최근 재개했다고 밝혔다. 배민라이더스는 매장 손님 외에 배달 주문을 받지 않는 맛집을 상대로 배민이 고객 주문을 받고, 배달 대행까지 하는 서비스다. 우아한청년들에 따르면 라이더 모집은 지난 17일 재개돼 현재 500명 이상이 신규로 입직했다. 배민 측은 신규 입직자가 1000명 이상이 될 때까지 라이더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지금까지 배민라이더 숫자는 2100여명이었으며, 이번 모집이 끝나고 나면 3000여명까지 늘어난다. 앞서 배민은 지난 2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쏘카・현대차, 데이터 공유 나선다

쏘카가 현대자동차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위해 손잡는다. 30일 쏘카와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달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쏘카 서울 사무소에서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재욱 쏘카 대표, 현대차 부사장 윤경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사업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호 데이터 공유..."차량 정보 적극 활용할 것"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쏘카와 현대자동차그룹은 차량 운행 및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의 상호 교류 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개선 및 고도화,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기로 했다. 양사는 연내 차량 데이터 및 단말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을 위한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쏘카가 운행하는 일부 차량에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빌리티 통합 솔루션 기업 ‘모션’이 공급하는 통신...

부산 중구, 한컴모빌리티와 'IoT 주차면 공유 서비스' 추진

한컴모빌리티가 부산 중구청과 손잡고 사물인터넷(IoT) 공유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컴모빌리티는 올해 하반기부터 부산 중구 내 주거지 전용 주차장 일부에 IoT 주차센서를 설치하고 공유주차 서비스인 ‘말랑말랑 파킹프렌즈’를 적용한 공유주차 시범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한컴모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IoT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주차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손쉬운 예약 및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거지 전용 주차장을 배정받은 주민은 유휴시간에 주차면을 공유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운전자는 말랑말랑 파킹프렌즈 앱으로 공유 주차지를 찾을 수 있으며 이용료도 민간 주차장과 비교해 30~50% 저렴하다. 한컴은 앱 사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현장 결제 및 ARS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시스템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공유주차 서비스를 통해 지역...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위법 논란 시달리는 까닭은

위법 시비 휘말린 네이버 1대1 법률상담 5.5% 수수료 변경됐지만 갈등 여전 법조계는 플랫폼 종속 우려…변화 필요하단 목소리도 네이버의 전문가 유료상담 서비스 ‘지식인 엑스퍼트(지식iN eXpert)’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변호사가 받는 상담료 가운데 네이버가 수수료로 가져가는 5.5%를 두고 변호사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이 일로 한 달 사이 두 차례나 검찰에 고발당했다. 지난 28일 지식인 엑스퍼트 결제수수료 체계를 변경하기로 했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서비스가 위법하다고 보고 있어, 관련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위법 논란 휘말린 ‘유료 버전 지식인’ 작년 말 출시된 지식인 엑스퍼트는 한마디로 ‘유료판 지식인’이다. 법률·세무·노무·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1대1 유료상담을 실시간으로 제공해준다. 문제는 수수료에서 불거졌다. 네이버는...

'고요한 M' SKT의 방식은 카카오와 닮은 듯 다르다

ICT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통신 서비스' 기반 SK텔레콤은 '인터넷 서비스' 기반의 카카오와 닮은 듯 다르다. SK텔레콤으로 대표되는 통신 대기업이 내놓는 서비스는 주로 제휴관계를 통해 등장한다. 규모도 있고 그럴듯 하지만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에는 무언가 모자라다. 세심함과 결정력이 부족하달까. 인터넷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시가총액 10위권을 오르내리는 카카오가 내놓은 서비스들은 참신하고 친근하며 생활밀착형에서 더 나아가 생활안착형 서비스가 됐다. 카카오톡, 카카오내비, 카카오T(대리, 택시 등)가 그러하다. 통신과 인터넷, 대기업과 벤처기업 등 이른바 '근본'이 다르기 때문이다. 과거 SK텔레콤이 손을 댄 싸이월드가 망한 이유와도 같다. 싸이월드 출신들은 입을 모은다. "대기업(SK텔레콤)이 싸이월드를 인수했기 때문에 페이스북을 능가하는 잠재력이 지워졌다고. 답답한 결제라인과 꽉막힌 의사소통 탓에 혁신성이 지워졌다고." 카카오는 벤처에서 출발했다....

국회에 등장한 ‘제2의 싸이월드 사태 방지법’

'제2의 싸이월드 사태'를 막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대규모 정보통신서비스 이용자의 데이터 폐기를 방지하기 위해, 이용자가 사업자에게 개인정보 전송을 요구할 권리를 부여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29일 미래통합당 허은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전기통신사업법 제26조에 따르면 사업자는 폐업 30일 전까지 이용자에게 폐업 사실을 고지하고, 폐업 예정일 15일 전까지 과기정통부에 신고하도록 규정돼 있다. 폐업 이후 사업자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모두 파기해야 하는데, 현행법상 이용자 데이터와 관련한 보호조치는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번에 발의된 개정안에는 이용자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에게 자신의 개인정보의 전송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제39조의8 개인정보 전송 요구)이 담겨 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이용자의...

SKT+소셜벤처 새 모빌리티 '고요한M'...청각장애인용 ADAS·스마트워치 등 기술지원

대기업 기술력과 소셜 벤처 아이디어가 장애인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주고 있다. SK텔레콤과 코액터스의 '고용한 택시' 협력이 신규 모빌리티 '고요한 모빌리티'까지 이어진다. 이를 위해 청각 장애인용 ADAS와 스마트워치를 개발하는 등 기술 협력으로 청각 장애인의 사회 진출과 모빌리티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코액터스는 내달 1일 고요한 모빌리티(이하 고요한 M) 서비스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은 고요한 M에 필요한 ICT 기술을 지원한다.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는 SK텔레콤이 개발한 청각 장애인 운전지원 시스템이 장착된다. SUV 차량 10대로 운행을 시작하며, 운전기사 15명 전원은 청각 장애인이다. 29일 SK텔레콤과 코액터스는 온라인 간담회에서 지난 2년여간 양사의 전방위적 협력을 통한 성과를 소개하고 코액터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고요한 M’ 서비스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