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질 좋은 상품 만드는 ‘금융농부’의 길 : 파운트 김영빈·김민복 인터뷰

코로나19로 바뀐 세상은 금융도 예외가 아니다. 거대한 돈의 흐름 속에 전 세계 투자 포트폴리오가 재편됐다. 누군가 폭락장에 돈을 넣어 일확천금을 거뒀고, 주변 지인이 그렇게 돈을 벌었다는 소식에 대중의 관심과 돈이 한꺼번에 쏠렸다. 혹자가 ‘동학개미운동’이라 부르는, 대(代) 개인투자자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개인이 금융시장에서 돈을 벌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금융 전문가들은 어느 종목에 투자해도 돈을 버는 시기가 10년 중 1~2년은 된다고들 한다. 그 말을 반대로 하면 8~9년은 날릴 가능성이 더 크다는 의미다. 국내외 투자시장에 낀 거대한 버블에 ‘경고음’을 보내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투자에 대해 냉정하고, 또 침착해져야 할 시기다. 제로금리와 양적 완화(QE)라는 전례 없는 역사 앞에서, 과연 당신이 추구해야 할 투자는 무엇일까. 이...

출근길 '유튜브 무한로딩'...유튜브 "확인 중"

12일 유튜브가 접속 오류를 일으키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9시께부터 모바일·PC 등으로 유튜브에 접속하면 동영상 미리보기 화면이 뜨지 않거나 영상이 재생되지 않고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문구가 뜨는 등의 현상이 나타났다. 이 같은 오류는 현재 오전 10시23분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유튜브 영상 재생이 안 된다”며 불편을 호소하는 이용자들의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도 ‘유튜브 무한로딩’, ‘유튜브 버퍼링’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구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유튜브는 해당 이슈에 대해 파악하고 있으며,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포, '구글갑질방지법' 통과 촉구

“지금 상황을 바로잡지 않으면, 스타트업의 미래마저 저당 잡힐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업계가 이른바 ‘구글 갑질 방지법’으로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11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성명서를 내고 “국내 스타트업과 콘텐츠 산업의 미래가 달린 구글·애플의 인앱 결제 강제 정책에 반대한다”며 “앱 마켓 사업자의 부당한 행위를 금지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코스포는 “구글·애플의 입앱결제 강제 정책은 스타트업을 넘어 수많은 콘텐츠 산업 종사자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며 “이들의 불공정 행위는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 전반을 위축시키고 관련 산업 종사자의 이해와 생존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타트업들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과도한 망 비용, 복잡한 저작권 문제 등 이중삼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앱결제 강제까지 더해진다면...

바이든 "미국이 돌아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핵심 동맹국 정상과 통화에서 '미국이 돌아왔다'(America is back)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10일(현지시간)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우리는 경기장으로 돌아 왔다. 이는 '미국 홀로'가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유럽의 핵심 동맹국 지도자와 통화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우선주의를 강조하며 약화된 전통적 동맹을 복원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아울러 바이든 당선인은 미국의 적극적 역할을 통한 주도권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답신해야 할 전화가 아직 많이 남았다면서 "미국을 예전처럼 존중받는 위치로 되돌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7일 대선...

EU, 아마존 반독점 혐의 조사 착수…"수십조원 벌금 가능성"

유럽연합(EU)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미국 아마존에 대해 반독점 규정 위반 혐의를 제기하고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10일(현지시간) CNN,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아마존이 자사 웹사이트에서의 판매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이용해 신제품과 가격 등을 정하는데 에 활용하는 등 반독점 규정을 위반했다고 잠정 결론 내렸다. 보도에 따르면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U 경쟁 담당 집행위원은 "아마존이 독일과 프랑스에서 제품 판매 플랫폼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지위를 불법적으로 남용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러한 행위가 소매 업체들의 성장을 제한한다며 민감한 데이터를 대규모로 사용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제 아마존이 대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U 집행위는 또 아마존의 물류 관리, 아마존의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매업자들에게 특별 대우를 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시작한...

트럼프 대선 패배에 SNS '팔러' 다운로드 급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실상 재선에 실패하면서, 트럼프에 우호적인 SNS ‘팔러(Parler)’ 다운로드가 급증하고 있다고 <더 버지> 등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센터타워의 모바일 앱 시장 분석에 따르면 팔러 앱은 미 대선일인 3일부터 8일 사이 총 98만건(구글플레이, 앱스토어 합산)이 다운로드됐으며, 그중 63만6000건이 8일(일요일)에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7~8일은 바이든의 선거 승리가 확정된 기간과도 맞물린다. 팔러는 현재 ‘도둑질을 멈춰라(Stop the Steal)’ 캠페인을 비롯해 선거 결과에 불복하는 듯한 여론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 <더 버지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트럼프 제재에 불만을 갖고 최근 며칠간 저명한 보수 성향의 전문가들이 추종자들에게 팔러 가입을 권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폭스뉴스 기고자이자 4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댄 봉기노(Dan Bongino)는 최근 “페이크북(페이스북을 비꼬는 표현)이...

[이슈IN]‘성인 사이트는 막으면서’…‘웰컴투비디오’ 손정우, 구속영장 기각

아동 성 착취물 웹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씨가 구속을 피했다. 세계 최대의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를 만들고 성범죄를 부추긴 범죄자가 재수감을 면하게 되면서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난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피의자가 주요 피의사실을 대체로 인정하고 기본적인 증거가 수집돼 있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원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았고, 사건 심문 절차에도 출석했기에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일정한 주거가 있는 점, 관련 사건 추징금이 모두 납부된 점 등을 고려하면 피의자 구속의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기각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디지털 범죄를 저지른 만큼 구속이 꼭...

"잘 컸네" 카카오 픽코마, 전세계 만화앱 매출 1위

카카오의 일본 만화 플랫폼 '픽코마(piccoma)'가 전세계 모든 만화・소설 앱 가운데 9월 월간 매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진출 4년 만의 성과다. 9일 카카오재팬은 글로벌 앱 조사업체 앱애니(App Annie)가 발표한 9월 월간 리포트를 기준으로 픽코마가 양대 앱 장터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의 전세계 만화・소설 앱 중 매출 1위, 비(非)게임 앱 기준 매출 7위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최대 만화 시장인 일본에서의 선전 덕분이다. 픽코마는 지난 7월 일본에서 처음으로 비게임 앱 매출 1위에 오른 후 9월까지 1위를 유지했다. 게임을 포함한 모든 앱 매출 순위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일본 디지털 만화시장의 잠재력을 상징하는 지표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픽코마의 올해 3분기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카카오, 결국 'if(kakao)2020' 컨퍼런스 25일→18일로

카카오가 이달 25일로 예정돼 있던 ‘if(kakao)2020’ 컨퍼런스 일정을 바꿨다. 같은날 네이버가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DEVIEW)’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참가자가 분산될 가능성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9일 카카오는 ‘if(kakao)2020’ 컨퍼런스 전체 세션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일정을 앞당겨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전·현직 개발자와 이용자, 파트너 등 참석자들의 효율을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if(kakao)2020은 역대 최대 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10주년을 기념해 100여개의 세션을 마련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컨퍼런스 첫날인 18일은 여민수, 조수용 대표의 오프닝 세션으로 시작한다. 두 대표는 카카오톡의 방향성과 카카오가 보여줄 더 나은 일상을 주제로 세션을 이끌어...

"2030년대, 영국軍 4분의 1 '로봇'될 수도"

영국 군대가 ‘로봇군인’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8일(현지시간) 닉 카터 영국 육군참모총장은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030년대 영국군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다수의 자율·원격제어 기계가 군대에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목표수치는 없다고 말하면서도, “12만명의 군대를 갖출 수 있다면, 이 가운데 3만은 로봇일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엔가젯>은 “수많은 군대가 드론과 기타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의존도를 높여가고 있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영국의 군 지도부는 특히 대담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놀랄 일은 아니다. 영국은 군인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로봇은 그 구멍을 메우거나 군대를 확장하는 동시에 인간 병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군대는 소형 무인항공기·원격구동되는 자율지상차량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 지난 2018년에는 70여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