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백종원은 유튜브 방송을 어떻게 할까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면 누군가는 거기에 색을 칠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선도 긋고 할 겁니다. 그게 결국 돌고 돌아 나에게 오면 새로운 지식이 되지 않을까요? 유튜브의 순기능이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1월3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대화’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외식사업가인 백종원 대표는 작년 유튜버로 변신했다.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은 개설 사흘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2019년 전세계에서 구독자 수 기준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10위 안에 들기도 했다. 현재 구독자는 336만명에 달한다. ‘백종원표 조리법’ 알려주려 시작 유튜브에 뛰어든 계기는 단순했다. 백 대표는 “유튜브를 보는 건 좋아했지만 직접 한다는 생각은 못했다”라며 “어느 날 장모님이 ‘백종원 갈비찜’에 대해...

"국민 절반 이상 'OTT' 본다"

지난해 스마트폰 보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동영상제공서비스(OTT) 이용률도 늘어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1월30일 발표한 '2019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전체 보유율은 2018년 89.4%에서 2019년 91.1%로 증가했다. 60대와 70대의 스마트폰 보유율도 각각 85.4%, 37.9%로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의 중요도도 커졌다. 스마트폰을 필수매체라고 선택한 비율은 63%로 전년(57.2%)보다 증가했다. 10대(87.0%)부터 40대(71.9%)는 스마트폰을 필수매체로 선택한 비율이 압도적이었다. 50대(57.1%)와 60대(33.3%)도 스마트폰을 필수매체로 선택한 비율이 큰 폭으로 늘었다. 반면 TV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에는 53.4%가 TV를 필수매체로 꼽았지만, 지난해는 32.3%만이 이같이 답변했다. OTT 이용률도 크게 늘었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2%가 OTT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구글·애플, '신종 코로나' 대응해 중국 사무실·매장 폐쇄

구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중국 사무실을 임시 폐쇄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염병 확산을 막고,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구글은 중국 본토에 총 4개의 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또 구글은 홍콩, 대만 등의 사무실도 일시적으로 문을 닫는다. 미국 IT 매체 <더버지>는 1월29일(현지시간) 구글이 중국 내 사무실을 임시 폐쇄하고, 중국 비즈니스 출장을 일시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정부 가이드에 맞춰 이 같은 조치를 했으며, 중국 근무자 및 최근 중국에 다녀온 가족을 둔 직원에게 최소 14일 이상의 재택근무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춘제(중국의 설) 연휴를 2월2일까지로 사흘 늘렸다. 여기에 각 지방정부는 기업의 연휴를 일주일 이상 더 연장하고 있다. 구글 역시...

네이버, 연매출 6조원 돌파...영업이익은 18.7% 감소

네이버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6조원을 돌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4.7% 줄어든 710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1월30일 지난해 4분기 영업수익(매출) 1조7874억원, 영업이익 1734억원, 당기순이익 196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8.0% 성장한 6조 5934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7% 감소한 7101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968억원으로 나타났다. 4분기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과 비중은 ▲광고 1718억원▲비즈니스플랫폼 7465억원 ▲IT플랫폼 1360억원 ▲콘텐츠서비스 699억원 ▲LINE 및 기타플랫폼 6632억원이다. 4분기 네이버 주요 사업 부문의 매출은 1조12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전분기 대비 7.8% 성장했다. 광고는 모바일 광고 상품성이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0.7%, 전분기 대비 12.5% 성장한 1718억원을 기록했다. 광고 사업 부문의 연간...

"배달의민족, 수시로 배달원 근무조건 변경"...불공정 논란

배달앱 ‘배달의민족(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추가 수수료를 삭감하는 등 라이더의 근무조건을 일방적으로 변경하고 있다는 주장이 배달원 노동조합에 의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배달의민족은 계약 위반사항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배달원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은 1월29일 서울 마포구 법무법인 오월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의민족이 배민커넥트 라이더와 계약한 사항을 위반했다며, 이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올해 초 배민커넥트 근무시간을 주당 20시간으로 줄인다고 갑작스럽게 발표하더니 추가 수수료까지 폐지하고 있다”라며 “배달의민족은 6개월간 최소 8번이나 일방적으로 근무조건을 바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사실상 라이더 ‘물갈이’”라며 “배달의민족은 새로운 플랫폼시대 노무관리의 새로운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단체교섭 요구 중 요금제를 올리고 낮추는 등 분열을 일으켜 라이더들이 노조를 적대하게 만들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종 코로나’ 공포 일파만파...스타트업도 ‘긴장’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들이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여행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해외여행 플랫폼 트리플은 1월28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 여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고객이 중국 여행을 위해 예약한 호텔과 투어, 입장권 등 여행 상품 취소를 원할 시 전액 환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감염 상황이 악화된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에 한한다. 환불불가 상품을 예약했더라도 취소를 원하는 경우 전액 환불을 지원한다. 예약 날짜에 제한없이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은 환불한 항공편의 여행사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홍콩 디즈니랜드, 마카오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쇼 등 운영 중단에 들어간 일부 어트랙션도 환불...

위안부 피해 문제 다룬 게임 '웬즈데이', 텀블벅 펀딩 열어

위안부 피해 문제를 다루는 인디게임 '웬즈데이'의 크라우드펀딩이 시작됐다. '웬즈데이'는 주인공 '순이'가 시간 여행을 통해 일본군 전쟁범죄와 관련된 단서를 수집·추리하는 3D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8월14일 '기림의 날'에 맞춰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수익금의 50%는 정의기억연대에 기부된다. 인디게임 개발사 겜브릿지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1월28일부터 3월3일까지 '웬즈데이' 개발비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목표 금액은 3천만원으로 전액이 '웬즈데이' 개발 자금 및 리워드 제작, 출시 준비 비용으로 사용된다. '웬즈데이'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시리어스 게임의 일종이다. 전세계 게임 이용자들에게 일본의 전쟁 범죄 피해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임을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이 잊히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개발됐다. '웬즈데이'는 3D 포인트앤크릭 추리 어드벤처 장르 게임이다....

데이터3법 시대 개인정보보호법 정비 어떻게?

데이터 3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지만,  데이터 활용이냐 보호냐를 두고 지난한 갈등이 반복되면서 후속 입법 과정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얘기도 많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의 개인정보보호법을 참고해 법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도 커지는 분위기다. 일본의 개인정보보호법과 비교해 한국의 법령 개정은 정치적 논쟁 속에 전문적인 법 검토가 부족하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지난 1월22일 네이버가 개최한 프라이버시 세미나에서도 이와 관련한 주장들이 쏟아졌다. 손형섭 경성대학교 법정대학 교수는 "한국 개인정보보호법이 일본과 비교했을 때 체계적인 법 정비가 필요하다"라며  "지금 대한민국에서 관련 입법 정비는 일본이 관련 전문가들의 심의와 축조 작업을 통해 법령 개정이 진행된 것과 비교하면 매우 정치적인 논쟁 속에 있으며 이론적이고 체계적인 검토가 진행되고 있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방심위, '우한폐렴' 허위 괴담 단속 나선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최근 중국 우한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관련 사실과 동떨어진 개연성 없는 정보를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사례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방심위는 국민들의 혼란과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등 불필요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우려가 매우 높다는 점을 고려해 이를 중점 모니터링하기로 결정했다고 1월27일 밝혔다. 우선 익명성과 빠른 전파성을 악용해 무차별적으로 유통되는 사회혼란 야기 정보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심위는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사회혼란 야기 정보는 온라인 공간에서의 혼란에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 공간으로 이어질 우려가 매우 높다”라며 “해당 내용을 퍼트릴 경우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규정 제8조(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 위반 등)제3호카목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회적 혼란을 현저히 야기할 우려가 있는 내용에 해당한다”라며 시정요구 대상임을 강조했다....

국내 SNS 이용률 첫 감소...인스타그램만 상승

지난해 국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률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향세를 보인 건 8년 만에 처음이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4583가구, 1만864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미디어패널조사에서 SNS를 이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7.7%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SNS 이용률은 2011년 첫 조사에서 16.8%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승하다 2019년 처음으로 소폭 하락했다. 2018년 48.2%에서 지난해 0.6%p 떨어진 47.7%를 기록한 것이다. SNS, 인스타그램'만' 상승세 가장 자주 사용하는 SNS는 페이스북(29.6%), 카카오스토리(26.3%), 인스타그램(19.3%), 네이버밴드(10.6%), 트위터(5.3%) 등 순이었다. SNS 이용률은 하향세를 기록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2017년 35.8%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지만 2018년 34%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29.6%로 감소했다. 카카오스토리는 2013년 이후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이용률이 14%에 달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