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IT열쇳말] 장고

웹 프레임워크란? 웹 사이트를 만들 때는 비슷한 요소들이 필요하다. 예컨대 회원가입을 할 수 있어야 하고, 로그인해야 하며, 포스트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다수의 웹 사이트에서 이런 기능을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다. 담고 있는 콘텐츠가 다르고, 성격에 따라 필요한 추가기능이 들어가는 식이다. 예컨대 정말 '집'을 짓는 일이라고 생각해보자. 보통 집이라면 거실이나 화장실이 있고, 보일러 시설이나 개수대 등이 있다. 이런 기본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나름의 콘셉트를 잡고 벽지를 칠하고, 가구를 들이고, 외관을 꾸며 집을 만든다. 집마다 다 다르지만 대부분 보일러 시설이나 화장실, 개수대 같은 기능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웹사이트도 이와 비슷하다. 공통적인 기능이 있다. 개발자는 비슷하거나 같은 일을 한 번에 처리하고자 한다. 비슷한 일을 여러...

KISA, 암호화폐 거래소 보안 강화 지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암호화폐 거래소가 보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KISA는 12월21일 암호화폐 거래소(이하 '거래소')가 스스로 사이버 보안 체계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거래소에 대해 KISA가 보유한 예방 차원의 사이버 보안 전문 역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부분 거래소는 보안체계를 갖출 여력도 없이 거래 규모가 급격히 성장하며 해커의 공격 위협에 노출된 상황이다. 지난 12월19일에는 거래소 '유빗'이 "해킹으로 파산"을 선언한 일까지 발생했다. KISA는 최근 거래소에 대한 점검 결과, 10여개 조사대상 거래소 대부분 보안 조치가 미흡했다고 밝혔다. 미흡한 분야는 접근통제장치 설치·운영, 개인정보 암호화 조치 등 관리·기술 분야 전반에 걸쳐 나타났다. 이에 KISA는 거래소가 제공하는 서비스 전반에 대한 취약점 점검을 실시하고,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 도구를 무료 배포해...

구글 지도 반출 논란으로 보는 '사이버 공간의 정치경제'

인터넷에는 국경이 없다. 국경이 없는 서비스가 국경이 있는 현실에 작용하다 보니 그간 국경이라는 경계 안에서 쌓아왔던 규범과 충돌하는 지점이 생긴다. 심지어 이 서비스들은 갈수록 삶에 스며들고 있기에 충돌하는 지점이 많아지고 있다. 비행기 타고 10시간은 가야 나오는 국가에서 만들어진 서비스가 삶에, 사회에, 정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12월18일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 교수대회의실에서는 '사이버 공간의 국제정치경제 - 산업과 무역, 그리고 안보' 컨퍼런스가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와 중앙대 국익연구소 주최로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안보 경쟁, 사이버 산업이 정치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 이승주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교수는 '사이버 산업의 정치경제: 구글의 한국 공간정보 요청 사례'를 주제로, 이 사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주요 쟁점을 6가지로 정리했다. 구글...

코인원, "블록체인·암호화폐로 여성 인권 향상에 기부"

코인원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코인원은 '코인원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2월19일 밝혔다. 프로젝트의 슬로건은 '사람과 기술, 기술과 세상의 연결을 통한 따뜻한 움직임'이다. 코인원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국내외 곳곳에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첫 번째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아프가니스탄의 여성 개발자를 위한 CTI 지원이다. CTI는 '코드 투 인스파이어'의 약어로 페레슈테 포르흐가 설립했다. CTI는 아프가니스탄 내 뿌리 깊은 성 불평등을 바로잡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교육 단체이자 전문적인 기술 교육은 물론 직업 연계까지 도움을 주는 코딩 전문학교다.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는 극히 제한적이다. 은행 계좌를 생성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CTI는 15~25세 사이의 여성을 대상으로 코딩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을...

[12월-3주차] 데이터 뉴스 큐레이션 #2

"한 번 유용한 정보는 언제봐도 유용하다!" 데이터 뉴스 큐레이션 두 번째. 데이터 시각화로 찾아낸 이야기거리들도 흥미롭지만, 연말을 앞두고 왠지 더 불거지는 데이터 산업 이슈들이 주목해볼 만합니다. 1. 데이터 시각화로 찾아낸 이야기 공공데이터로 본 ‘스마트시티’의 사회적 가치 스마트시티, 많이 들어보셨죠? 이 스마트시티의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데이터' 입니다. 그럼 우리나라 지자체들은 이 스마트시티를 위해 공공데이터를 얼마나 잘 개방하고 활용하고 있을까요? 지자체별 공공데이터가 가지는 '사회적 가치'의 순위를 매겨보았습니다. 2017 송년회…16~19일에, '술'보단 '맛집' 연말을 맞아 데이터를 활용한 재미있는 기사거리가 나왔네요. 송년회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기사입니다. 술보다는 맛집이 더 좋고, 소주나 맥주보다는 샴페인이나 칵테일이 송년회의 인기 음료를 차지했습니다. 시대는 변하는가 봅니다....

2018 연말정산, '액티브X' 없이 한다

내년 1월로 예정된 '2018 연말정산'부터는 '액티브X'가 사라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윈도우와 맥,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구글 크롬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웹브라우저에서 연말정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12월18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액티브 엑스 제거 추진계획'과 '정부기관 근무혁신 추진 방안' 관련 보고와 토론을 진행했다. 액티브X는 1996년 처음 나온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용 플러그인 기술로, 윈도우-IE란 특정 웹 환경에서만 작동하고 보안에 취약점이 있는 등 웹 환경을 고립시키는 주범으로 간주돼 왔다. 정부는 웹서비스 이용시 주요 불편 원인인 액티브X의 제거를 위해 관계부처 간 추진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왔다. 이번 회의 토론 결과를 토대로 국민 이용도가 높은 공공기관 서비스부터 액티브X를 제거해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로...

WISET, 과학기술 분야 여성 일자리 정책포럼 개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위셋)는 12월19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 2층에서 ‘소프트웨어(SW) 산업의 일자리 기회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제6차 WISET 과학기술 일자리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이호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소프트웨어 기반 일자리 미래 유망 일자리 수요전망’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이호 선임연구원은 소프트웨어 직종과 직무체계 재정의를 통해 미래 소프트웨어 일자리 수요 변화를 전망한다. 이어서 산업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들이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에서의 여성인력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지정 토론자로는 곽지영 포항공대 교수, 김은용 KPR 상무, 배진희 마이크로소프트 부장 등이 참석한다. 토론자들은 UX(사용자경험) 및 소셜미디어 마케팅 등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분야 여성인력의 진입 가능성 및 경력개발을 위한 경로를 논의할 계획이다. 한화진 WISET 소장은...

네이버, 오픈소스 SW 축제 ‘D2 캠퍼스 페스트’ 참가자 모집

네이버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개발 대회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1월15일까지다. ‘D2 캠퍼스 페스트’는 올해 5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혹은 3명 이하로 팀을 꾸려 참가해도 된다. 2018년 대학 입학 예정자나 졸업 예정자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제출하면 심사위원은 이후 결승팀을 선정하게 된다. 최종 우승자는 상금 및 수상 상품을 받는다. 상금은 10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주어지며, 수상 상품으로는 데뷰 2018 초대권, 스터디 장소 및 서버, 2018 캠퍼스 핵데이 참가권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공식 지원 페이지에 프로젝트의 목적과 핵심 기능, 주요 사용자를 설명하면 된다. 라이선스나 사용 언어 아키텍처도 함께 정리해 제출해야 한다. 주제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연관된 것이라면 뭐든지...

MS, "AI로 지구 환경 문제 해결하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2월12일(현지시간) 파리기후변화협약 체결 2주년을 맞아 파리에서 열린 '원 플래닛 서밋'에서 '지구환경 AI 프로젝트(AI for Earth)'에 향후 5년간 5천만달러(약 543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지구환경 AI 프로젝트는 환경오염 문제를 AI 기술로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런던 인공지능 행사'에서 처음 발표됐으며 물, 농업, 생물 다양성 및 기후 변화 등 글로벌 환경문제와 관련된 중요한 문제들을 AI 기술, 교육 등을 활용해 해결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더욱 많은 사람과 단체가 AI 기술을 통해 환경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전세계를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파리기후변화협약 2주년 행사에서 AI 기술이 창출해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지구환경 AI 프로젝트를 확장해 환경과 인류를 위한 따뜻한 AI 기술을 지속해서 개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AI 기술을 활용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단체에게는 543억원 상당의 클라우드 서비스, AI 툴 및 플랫폼, 기술 교육 세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AI를 활용한 환경 문제 해결 노력은 점차 느는 추세다. 노르웨이와 싱가포르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활용해 국가적 차원으로 친환경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있다. 호주에서도 AI와 머신러닝 기술로 농장의 생산성을 높여 환경에 미치는 피해는 줄이고 작업 효율은 끌어올리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친환경 사례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혁신적인 AI 기술의 적용 분야를 넓혀갈 계획이다. 브래드 스미스 사장은 “AI는 모든 혁신의 열쇠”라며 “기술의 발달로 인해 오염된 환경을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술로 회복시킬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지구를 위해선 수많은 사람과 단체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뉴로어소시에이츠, 여성 특화 빅데이터·AI 교육 첫 수료생 배출

뉴로어소시에이츠가 여성 빅데이터·AI 교육 프로그램 ‘데잇걸즈’의 수료식을 12월18일 오후 12시부터 18시까지 광화문 소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뉴로어소시에이츠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에 특화된 기업으로 다양한 데이터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데잇걸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뉴로어소시에이츠 주관했으며, SW 여성 인재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뉴로어소시에이츠는 "이번 교육으로 남성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빅데이터 업계에 젊고 열정적인 여성인재들을 늘리고자 했다"라며 "맞춤형 교육을 진지하게 고민하며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하루 10시간 이상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된 여성들은 사회학, 환경공학, 패션디자인 등 다양한 전공 출신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수료식은 오픈컨퍼런스 형태로 진행되며, 기초통계, 데이터분석, 머신러닝·딥러닝, 데이터 시각화까지 그동안 익힌 다양한 기술이 발표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