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안랩 '법원판결 사칭' 문서 주의보…"벌금 1500만원 납부하라"

최근 ‘방문판매법위반 방조’ 법원 판결을 사칭한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문서에는 ‘방문판매법위반을 방조했으니 벌금을 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안랩은 최근 법원 판결을 사칭한 악성 문서를 통해 유포되는 악성코드를 발견하고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에 발견된 악성문서는 엑셀(.xls) 형태로, 해당 악성 문서를 열면 “내용을 보기 위해서는 위 노란색 막대의 ‘편집사용’ 버튼을 눌러라”를 지시하고, 편집을 활성화한 이후에는 “‘콘텐츠 사용’ 버튼을 눌러라”는 안내가 나와 악성 매크로 사용을 유도한다. 악성 매크로는 실행 후 C&C 서버(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원격 조종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버)에 접속해 법원판결 내용을 담은 새로운 문서파일(.xls)과 정보유출 악성코드를 동시에 다운로드 받는다. 다운로드 완료 후에는 새로 받은 문서파일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이 문서에는 피고인의 개인정보와 실존하는 변호사 정보와...

데이터 라벨링 일자리, 고령자에게도 열린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인공지능(AI) 분야 시니어(고연령층)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시니어 전문기업 에버영피플과 평균 60세 이상의 일자리 창출 및 AI 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셋 구축은 아직까지 완전 자동화가 이뤄지지 않아 여전히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영역이다. 데이터 라벨링 작업은 가령 자동차 사진이 주어지면 사람이 직접 ‘자동차’라고 라벨링하고, 이런 데이터를 학습한 AI는 추후 비슷한 사진을 ‘자동차’로 인식할 수 있게 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여기에 ‘오토 라벨링’으로 수작업을 최소화하고, 불명확한 이미지는 사람이 직접 판독하도록 한 ‘스위트(Suite)’ 플랫폼을 접목해 데이터 라벨링 업무의 효율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데이터 라벨링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이자 수많은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지닌 분야”라며 “고용 시장에...

쿠팡, 전국 배송캠프 ‘초고강도 거리두기’...탈의실・흡연실도 잠정 폐쇄

1일 쿠팡은 코로나19 예방과 현장 근무자 안전을 위해 배송캠프, 물류센터를 비롯해 전국 모든 사업장에 ‘초고강도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물류센터, 배송캠프 등 전국에 뻗어 있는 로켓배송 센터를 포함해 잠실 사무실 등 쿠팡의 모든 사업장에서 캠페인이 시행되고 있다고 알렸다. 직원들이 근무하는 공간에서 거리두기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안전에 위험이 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쿠팡 측은 "코로나19 대응에 있어서는 과하게 여겨질 만큼 모든 부분에서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쿠팡에 따르면 여러 직원이 한 자리에 모이지 않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업무 과정에서 접촉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서다. 전국의 쿠팡맨들은 배송캠프에 출근하면 사무실에 들르지 않고 개인별 지정된 배송차량으로...

선결제, 탄력 할인·할증...택시요금 바뀐다

택시를 둘러싼 해묵은 규제가 한층 완화된다. GPS 위치정보를 통해 요금을 산정하는 앱 미터기 설치가 허용되면서 선불요금제나 동승요금제, 수요기반 탄력요금제 등 다양한 택시 요금체계를 도입한 ‘플랫폼택시’가 늘어날 전망이다. 또, 대리점에 가지 않고도 모바일 본인인증을 통해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푸드트럭에서 공유주방 서비스를 하는 것도 가능하게 됐다. 지난달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0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9건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과제를 심의·처리했다. 규제 샌드박스란 새로운 서비스나 제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일정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날 카카오모빌리티·KM솔루션(카카오T블루),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 등 ‘브랜드 택시’를 운영하는 2개의 운송가맹사업 업체가 신청한 5건의 모빌리티 분야 안건이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앱 미터기’ 풀리고 ‘택시요금’도 풀리고 지난 60년간 택시미터기는 전기로 작동하는 ‘기계식...

무선이어폰 성능 들쭉날쭉.. 비싼데 제값 못하기도

무선이어폰 품질 성능 시험 결과 펜톤과 아콘, 앱코, 아이리버, 수디오 제품에서 음 왜곡 현상이 나타났다. 상당수 브랜드 제품은 표기된 재생시간보다 실제 재생시간이 적게 나타났다. 특히 펜톤과 아콘, 블루콤 제품은 표기값과 실험값이 3시간 넘게 차이가 나기도 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무선 이어폰 가운데 소비자 설문조사와 시장 조사 결과를 반영한 17개(인이어 15종, 오픈 2종) 제품을 대상으로 소음 감쇄 능력, 지연시간, 음압 감도, 재생시간 등을 시험·평가해 30일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음향시스템기기 헤드폰 및 이어폰에 대한 시험 기준’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대상 제품은 QCY(T5), 샤오미(레드미에어닷), 펜톤(TSX Diapot), 브리츠(Acoustic TWS5), 아콘(Freebuds X Open), 앱코(BEATONIC E30), JBL(TUNE120TWS), 블루콤(데시벨BCS-T90), 엠지텍(IRON V60), 라이퍼텍(테비), 아이리버(IBE-H7), 수디오(톨브), 삼성(갤럭시버즈), LG(TONE+Free), 소니(WF-1000XM3), 뱅앤올룹슨(B&O),...

"댓글 순서 랜덤으로" 카카오, ‘추천댓글’ 정렬 신설

카카오가 상위 댓글을 임의로 보여주는 ‘추천댓글’ 정렬을 도입한다. 지난 2월 댓글 이용자의 권리와 악성 댓글 제재를 강화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댓글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개편 작업이다. 30일 카카오는 포털 다음(Daum)과 카카오톡 #탭의 뉴스 댓글 서비스에서 이용자들이 댓글에 남긴 피드백을 바탕으로 댓글을 임의 순서대로 보여주는 ‘추천댓글’ 정렬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추천댓글’ 정렬은 뉴스에 달린 댓글에 찬성 또는 반대가 발생했을 경우, 전체 댓글 중 일정 수 이상의 찬성을 받은 댓글을 임의 순서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일정 개수 이상의 댓글이 발생한 뉴스에서는 추천댓글을 기본 정렬 방식으로 제공한다. 카카오 측은 “기존의 기본 정렬 방식에 비해 이용자들이 더 다양한 댓글을 발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건강한 공론장’ 이라는...

리디, 웹툰 공모전 개최..."전 응모작 영상화 사업 검토"

리디가 총 상금 3.6억원 규모의 웹툰 공모전을 연다. 30일 프리미엄 콘텐츠 플랫폼 리디는 웹툰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하고 좋은 작품과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웹툰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재와 장르에 제한 없이 전연령이 즐길 수 있는 웹툰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리디 웹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https://ridibooks.com/event/22637)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과 리디북스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별도 시상부문으로 IP(지식재산권)상을 수여해 웹툰 작품을 기반으로 영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사업적 시도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리디 자회사인 오렌지디가 주관사로 참여하며, 드라마 제작 3사가 후원한다. ‘열혈사제’,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제작한 삼화네트웍스와 ‘어쩌다 발견한 하루’...

카카오, 네이버 이어 네이트도 '연예뉴스 댓글' 폐지

카카오, 네이버에 이어 네이트도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를 종료한다. 30일 네이트는 공지사항을 통해 "연예 뉴스의 댓글이 방송 프로그램이나 연예인을 응원하는 순기능 외에 역기능에 대한 우려를 말씀해주시는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네이트 뉴스는 7월 7일부로 연예 뉴스에서 댓글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트는 오는 7월 7일부터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를 종료하는 한편, 사용자의 댓글 이력을 다른 사용자가 볼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MY 댓글’을 통해 네이트에 남긴 댓글을 확인 및 삭제할 수 있다. 네이트 측은 “갈수록 댓글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됨에 따라 ‘공개 기능’ 설정을 제외할 예정으로, 이번 기능 변경을 통해 ‘MY 댓글’에서 제공하는 작성 댓글과 관련 현황을 다른 사용자도 볼 수...

"대통령은 가이드라인 못 지켜?"…트위치, 트럼프 계정 일시정지

아마존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Twitch)'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정을 '일시중단' 조치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치 계정은 지난해 10월 개설됐다. 트위치는 30일 <엔가젯> 등 미국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계정 일시중단 조치에 대해 "해당 계정은 최근 오클라마호 털사에서 진행한 연설과 2016년 대선 캠페인 중 재방송에서 증오 및 희롱 정책을 위반했다"며 "멕시코 이민자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제시했는데 표현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멕시코 이민자에 대한 강경 정책을 고수한다고 밝혔다. 그 표현 방법에 있어 희롱적인 형태로 접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나는 가끔 터프한 남자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며 "(멕시코 이민자에 대한 지금 이 상황은) 세일즈맨으로 일하는 남편이 일을 나간 새 젊은...

MS도 페이스북 보이콧? "광고 중단은 사실, 보이콧 참여는 아냐"

마이크로소프트(MS)가 페이스북 광고를 중단하면서 최근의 보이콧 운동에 동참한 것 아니냐는 해프닝이 일었다. MS는 소셜미디어(SNS) 상의 광고를 중단한 것은 사실이나 보이콧 참여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6월 29일(현지시간) <폰아레나>는 <악시오스>의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페이스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여러 위험 발언에 대해 별다른 제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가 광고 불매 운동(보이콧)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스, 코카콜라 등 주요 기업들이 일제히 참여하면서 결국 페이스북과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정책 변경을 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MS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 진행하던 광고를 중단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MS도 이런 페이스북 보이콧에 참여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다. MS 역시 인종차별 등에 있어 진보적인 입장을 취해오고 있기 때문에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