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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노트, 금융권과 협업...코로나19 피해 입증자료 제출 간소화

한국신용데이터(KCD)와 케이뱅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득이 줄어든 소상공인이 대출 상환 유예, 금리 인하 등을 신청할 때, 피해 상황을 입증하는 서류를 ‘캐시노트’를 통해 간단히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합의했다고 12일 전했다. 캐시노트는 한국신용데이터가 전국 60만 사업장에 제공 중인 경영관리 서비스다.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로 소득 감소 피해를 입은 개인 채무자가 금융기관 등에 신청하면 원금 상환을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늦출 수 있는 특례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지난달 말 밝혔다. 하지만 신청 자격을 입증하려면 필요한 서류가 많고 준비 과정이 복잡해 소상공인들이 심사 과정에 도달하기조차 쉽지 않았다. 한국신용데이터와 케이뱅크는 상호 협조를 통해 서류 제출 과정을 ‘원클릭’으로 간소화했다. 캐시노트 사용자는 캐시노트 앱 첫 화면에서 ‘코로나 매출 자료...

티맥스 “전직원 코로나 검사 100% 완료”

티맥스소프트가 전 임직원 대상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다.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견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소프트는 5월12일 오후 14시 기준 “회사 차원에서 실시한 전 임직원 대상의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다”라며 “검사 결과 대기 인원 32명을 제외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택근무 중에도 정부 지침인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를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방역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전 직원 판정 결과가 나오는 대로 즉시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검사장소는 제휴 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및 각 지역 선별진료소로, 비용은 전액 회사가 부담했다. 앞선 6일 티맥스소프트 직원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층에 근무하던 직원 B씨도 8일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n번방법'에 뿔난 인터넷업계 "이대로는 위헌"

“이대로 통과되면 위헌이라고 본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체감규제포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벤처기업협회 등 4단체는 5월12일 오전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국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임기 말 쟁점법안 졸속처리의 악습’이 되풀이되고 있다”라며 ‘n번방 방지법’ 등 인터넷기업의 책임을 강화하는 ‘인터넷규제입법’ 처리 중단을 촉구했다. 지난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사업자에 디지털 성범죄물 유통 방지 책임 의무를 강화하고 서비스 안정성 의무를 부여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통신재난 관리 대상에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포함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들 법안의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는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김민호 교수(체감규제포럼 공동대표),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체감규제포럼), 인기협 박성호 사무총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국장대행 등이 참석했다. ‘n번방 방지법’ 등 법안 빈칸 지적하는 인터넷업계...

네이버, 1분기 결제액 '5조8천억원'

지난 1분기 네이버에서 결제된 금액이 5.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12일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한국인이 지난 1분기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소액결제 등을 통해 네이버에서 결제한 금액은 5.8조원이었다. 특히 지난 3월의 네이버 결제금액은 역대 최대인 2.3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결제금액은 소비자가 네이버 페이(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콘텐츠, 기타 온·오프라인 네이버페이)와 광고로 지출한 금액을 의미한다. 1분기 네이버의 결제금액 5.8조원 가운데 네이버페이 결제금액은 5.2조원으로 조사됐다. 1분기 네이버페이 결제금액 5.2조원 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결제금액은 쿠팡 4.8조원, 이베이코리아 4.2조원에 이어 3위권으로 약 3.5조원 규모였다. 위 조사는 만 2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 방식의 해당 리테일 브랜드에서 결제한 소비자 패널의 결제 내역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부릉, 배달 데이터로 상점주 광고 위치 추천한다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 운영사 메쉬코리아는 배달로 쌓은 데이터를 활용해, 상점주를 위한 배달앱 광고 위치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월12일 밝혔다. 효과적인 ‘깃발꽂기’ 돕겠다는 부릉 메쉬코리아는 상점주 전용 ‘부릉 사장님사이트’ 내에 ‘깃발 추천 서비스’를 오픈했다. 배달앱 내 광고를 하는 상점주에게 유리한 광고 위치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에 상점주들은 광고 위치를 택할 때 배달 주문이 많이 들어온 주소지 혹은 인구 밀집 지역 등을 개별적으로 조사하거나, 누적된 광고 경험을 통해 효과적인 광고 위치를 찾아왔다. 메쉬코리아는 부릉 플랫폼에 누적된 배송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점 카테고리와 지역, 상권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효과적인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위치를 추천한다. 광고 경험이나 주문이력이 없는 배달 신규 상점도 효과적인 광고 위치를...

정부, "IT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열겠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판 뉴딜'을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하겠다.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미래 선점 투자다."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그리는 정부의 청사진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가적 경쟁력을 갖춘 IT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겠다는 게 정부의 복안이다. 특히,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핵심은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인프라다. 데이터 인프라를 통한 일자리 창출 문재인 대통령은 5월10일 취임 3주년 대국민 특별연설을 통해 한국판 뉴딜 정책을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이터 수집 및 활용 기반을 마련해 의료, 교육, 유통 등의 분야와 데이터가 융합한 비대면 산업을 육성 키우고, 사회간접자본(SOC)에도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n번방 방지법’, 졸속처리” 20대 국회에 빨간불 켠 인터넷업계

네이버·카카오를 비롯한 국내 인터넷기업들이 이른바 ‘n번방 방지법’ 등 인터넷산업 규제법안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구체성이 결여된 법안을 공청회 등 제대로 된 의견수렴 과정도 없이 졸속 처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법 개정으로 해외사업자와의 규제 역차별이 심화돼 국내 인터넷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점도 우려했다. 5월11일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 벤처기업협회(이하 벤기협),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 3단체는 성명서를 내고 “‘n번방 사태’ 이후 쏟아지는 법안들이 산업계를 옥죄는 규제를 담고 있다”라며 “국회는 충분한 사회적 논의 없이 형식·절차 요건조차 무시하며, 규제대상 끼워 넣기, 과도한 규제 양산 등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임기 말에 접어든 20대 국회의 무책임한 졸속심사를 우려한다”라며 “전기통신사업법과 정보통신망법, 방송통신발전기본법 등 쟁점법안의 졸속처리를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이태원發' 코로나 도미노에 놀란 IT업계..."정상근무 철회"

‘이태원 클럽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IT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확진자가 나온 티맥스소프트·LG유플러스는 사옥 폐쇄 조치를 단행했고, 네이버와 카카오는 당초 예정했던 정상근무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 5월11일 IT업계에 따르면 확진자 2명이 나온 중견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소프트(이하 티맥스)는 전체 임직원 대상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기준 임직원 1662명 가운데 86%인 1431명이 검사를 완료했다. 음성은 904명이며 527명이 결과 통보를 대기하고 있다고 티맥스측은 전했다. 앞서 티맥스 직원인 A씨는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과 같은 층에서 근무하던 동료 B씨도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티맥스에 따르면 A씨는 4월30일부터 5월6일까지 개인 휴가로 회사에 근무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틀 만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자 회사측은 즉시 전...

배달앱 경쟁 뛰어든 '띵동', 수수료 2% 통할까

편의대행 플랫폼 '띵동'이 거래 수수료 '2%'를 내세우고 배달앱 시장에 뛰어든다. 띵동 운영사 허니비즈는 5월11일 띵동을 통해 음식 주문 시 해당 외식업체에게 음식 가격의 2%만 수수료로 부과하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민간 배달앱 서비스 중 최저 수준의 수수료다. 윤문진 허니비즈 대표는 "우리나라 배달 중개시장 규모가 충분히 크고 성숙한데다, 소상공인 및 관과 협력하면 수수료 2% 체계로도 시장성이 있다"라면서, "이번 배달앱 2.0 정책은 소상공인 부담을 크게 낮춰, 최근 논란이 된 배달앱 수수료 문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띵동은 왜 수수료 2%를 외치나 2012년 설립된 띵동은 음식 배달, 집 청소 등 각종 요구사항을 해결해주는 '심부름' 앱으로 알려진 업체다. 지난해는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씽씽'을...

미국에서 전·현 수감자 개인정보 유출

미국에서 과거·현재 수감자들의 개인정보가 대거 유출됐다고 <테크크런치>가 5월9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와 연방보안관(US Marshals Service)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정보 유출 사실은 지난해 12월 30일 파악됐다. 조사에 나선 관계기관에 따르면 정보 유출 사고는 지난해 5월~7월 사이에 발생한 해킹에 따른 정부 직원 개인정보 유출의 후속 여파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유출된 정보는 주소, 생년월일, 사회보장번호 등 민감한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연방보안관은 재판 전 구류, 유치 등을 담당하는 집행기관이다. <테크크런치>는 지난해 9만명의 수배자 검거와 10만5천명에 대한 영장을 집행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적어도 20만명 가량의 개인정보 유출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