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티몬 소셜기부, 5년 연속 1억원 돌파

티몬의 '소셜기부'가 연누적 기부액 1억원을 넘어섰다. 5년 연속 이룬 성과다. 10·20대 기부 참여율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고, 기부 총액은 3배 증가했다. 소셜기부는 티몬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창립 첫 해인 2010년부터 비영리단체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 형태로 운영해왔다.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에서 시작해 지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모금한 뒤 기부금 전액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티몬은 올해 11월 기준으로 올해 기부금 총액이 1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1020 젊은 세대 참여가 늘었다. 티몬 분석에 따르면 10·20대의 소셜기부 모금액은 지난해보다 236%, 참여자 수도 111% 늘었다. 전체 모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5%에서 올해 19%로 커졌다. 티몬은 젊은층 참여가 늘어난 이유를 "소셜기부가 2천원, 5천원, 1만원의...

KT 화재, 유선 피해 고객 최대 6개월 요금 감면

KT가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피해를 본 유선 가입 고객에 대한 추가 보상안을 발표했다. 가입 유형에 따라 최대 6개월 이용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이번 추가 보상안은 지난 11월25일 발표된 보상안에서 보상 범위가 확대됐으며, 구체화됐다. KT는 11월29일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관련 유선 사용 불가로 피해를 본 고객 대상 보상 방안을 발표했다. 동케이블 기반 인터넷 이용고객은 총 3개월 이용요금이 감면되며, 동케이블 기반 일반전화(PSTN) 이용고객은 총 6개월 이용요금이 감면된다. 지난번 보상안보다 2~5개월 더 요금감면 규모가 더 늘어난 셈이다. 지난 25일 KT는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KT 유선 및 무선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요금 감면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통신장애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여기어때 면접에서 듣게 되는 질문 112가지

위드이노베이션은 숙박산업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숙박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 종합숙박 앱 ‘여기어때’를 출시했습니다. 2018년 11월 기준 등록 숙소 수는 5만개, 월간 순이용자 수는 200만명에 달하고요. 지난해 매출은 518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61억원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어때 채용 과정의 특징은 채용과정에서 작성된 생생한 면접 피드백을 지원자에게 전하는 '면접리얼리뷰' 제도를 운영 중이라는 겁니다. 1차 면접에서 나온 면접관 질문과 지원자 답변을 요약하고, 내부평가와 합격 또는 불합격 이유 등을 기술한 문서를 희망자에 한해 전달해준다고 하네요. 여기어때의 실제 면접에서는 어떤 질문이 나올까요? 직군별 면접 질문을 추려봤습니다.   공통 1. 본인의 직무를 정의한다면? 2. 본인의 직무는 누구에게 어떠한 가치를 제공한다고 생각하나? 3. 자신의...

[친절한B씨] KT 통신 장애, 왜 피해 컸을까

지난 11월24일 서울 북서부 지역 일대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KT에서 제공하는 휴대전화, 유선전화, IPTV, 인터넷 서비스 등이 먹통이 됐으며, 상가에서는 전산처리 포스 기기와 카드 결제 단말기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KT 아현지사 통신관로(통신구)에 불이 나면서 통신 장애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유·무선 통신 케이블을 한데 모아서 지하에 매설한 통신관로가 타버리면서 시민들의 생활 일부도 멈춰섰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용산구, 마포구, 중구, 은평구 일대 및 경기 고양시 일부 지역에서는 망과 단절된 사람들의 불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이 터지지 않으니 게임 같은 여가 활동부터 송금을 비롯한 생활 서비스까지 막혔고, 상가에서 커피나 음식을 사 먹기 위해 현금을 급하게 뽑아야 했습니다. 전화나 문자가 안 돼 약속을 잡는 일도 버거웠고, 심지어 일부 병원...

"카풀은 '이동의 나눔 활동', 택시 생존권 침해는 억지다"

지난 10월16일 카카오가 카풀 드라이버 모집에 나서면서, 시들했던 승차공유에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승차공유 이용자모임 '카풀러' 가입자는 1600여명에서 지난 한 달 새 2만명으로 급증했다. 이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승차공유 이용자 모임 ‘카풀러’ 소속 회원 2만명은 11월26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카풀 준법 운행을 선언하는 한편 정부에 ▲카풀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사고 방지를 위한 제도적 안전망을 구축할 것을 요구했다. 카풀러 측은 성명서에서 "카풀은 출퇴근 시 목적지가 같은 사람과 함께 이동하는 ‘이동의 나눔 활동’"이며, "따라서 원하는 목적지를 모두 이동시켜주는 택시의 이동성을 따라 잡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카풀 이용자들은 출퇴근 목적으로 이동 시 이동수단을 나누려는 일반 시민일 뿐이고, 택시단체의 생존권 침해 주장은 억지라는 주장이다....

카풀 앱 '풀러스', AI 카풀로 재도약 노린다

지난해 카풀 앱 스타트업 ‘풀러스’는 출퇴근 시간선택제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기존에는 이용시간을 출근시간(오전5시-11시)과 퇴근시간(오후5시-오전2시)으로 제한했던 것에서 벗어나,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택시업계는 즉각 반발했고, 서울시가 ‘명백한 위법이며 당장 고발 조치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혼란은 가중됐다. 실제 고발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풀러스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되 운전자는 하루 2회만 운전할 수 있도록 권고하는 형태로 서비스 운영에 나섰다. 그러나 이용자들은 겁을 먹었다. 활성 이용자수는 서서히 감소했고, 결국 지난 8월 김태호 풀러스 대표이사는 사임하고 풀러스는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주춤했던 카풀 앱 스타트업 ‘풀러스’가 재도약을 선언했다. 풀러스는 11월26일 성수동 카우앤독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풀러스 투게더(Pool Us Together)’라는 핵심가치를 새롭게 발표하며 카풀의 본질에 더욱...

KT 통신구 화재...피해 고객 1개월 요금 감면

지난 11월24일 오전 발생한 KT 아현지사 통신관로 화재로 인해 서울시 일대에서 수십만에서 수백만명이 통신 장애를 겪었다. KT에 따르면 26일 현재(오전 8시 기준) 이동전화는 80%, 인터넷 회선은 98%가 복구됐다. 임시 복구는 이르면 오늘 안에 완료될 것으로 보이지만, 완전 복구까지는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화재가 발생한 서대문구 KT 아현지사 통신구에는 전화선 16만8천회선, 광케이블 220조(전선 뭉치 단위)가 설치돼 있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서울 서대문구, 용산구, 마포구, 중구, 은평구 일대 및 경기도 고양시 일부 지역에서 통신 장애가 일어났다. 해당 지역에서는 KT 휴대전화, 유선전화, IPTV, 인터넷 서비스 등이 먹통이 됐으며, 상가에서는 카드결제 단말기가 작동하지 않아 손해를 입었다. KT는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KT 유선...

이재웅 대표, "사회가 지속가능하려면 혁신 필요해"

"경제적 효과를 만들어 내야 혁신의 동력이 우리 사회 전반에 퍼질 수 있습니다. 이 모든것을 고려한 혁신을 만드는 것, 이게 지속가능한 혁신입니다. 제로섬이 아니라 플러스섬이어야 하는 겁니다."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주최로 11월22일 개최된 혁신성장을 위한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 2018 혁신의 원동력: 플랫폼 경제와 창업가 정신’에 연사로 나선 쏘카의 이재웅 대표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혁신이 계속돼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파괴적 혁신이 필요한 이유 혁신의 사전적 의미는 ‘묵은 풍속, 관습, 조직,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함’이다. 그는 이처럼 혁신이란 기존의 시스템을 ‘조금 더’ 개선하는 게 아니라, 기존 시스템을 파괴하며 변화시키는 거라 설명했다. “10년 전에 이름도 못 들어본 회사들이 플랫폼 비즈니스를 이끌고...

"카풀 앱 드라이버가 강제로 입 맞춰"··· 경찰, 조사 착수

카풀 앱 운전자가 승객을 강제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인천삼산경찰서는 11월22일 카풀 앱 운전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 신고가 접수돼 23일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피해 여성은 청와대 청원 사이트에도 피해 사실을 올리며 카풀 앱 드라이버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피해 여성에 따르면 21일 새벽 카풀 차량의 운전자가 피해자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고, 차량에서 내리려는 피해자를 힘으로 제압해 추행했다. 피해 여성은 "운전자가 등록된 카풀 앱과 시스템 자체의 안전성이 의심스럽다"라고 지적하며 "또 다른 운전자들이 카풀 앱 시스템을 악용해 여성을 성추행 및 성폭행을 저지를 수 있어 불안하다"라고 말했다. 해당 카풀 앱 관계자는 "사건을 파악한 직후 운전자에게는 이용 차단 조치를 취했으며 현재 자세한 내용을 조사 중에 있다"라며...

왜 한국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이 어려울까

"글로벌 100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우리나라에 들어온다면 63개의 기업이 온전한 형태로 사업을 할 수 없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질병의 치료, 예방, 건강 관리 전반에 IT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여는 사업을 일컫는다. 높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사업 진행 자체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진입 규제와 인허가 및 평가 절차, 시장환경 등이 국내 헬스케어 분야 혁신을 가로막는다는 진단이다. 아산나눔재단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11월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스타트업코리아!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제안 발표회'를 열고 관련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박경수 삼정KPMG 이사는 "우리나라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성장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고 있지만,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배출하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