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구글이 뉴스 검색 알고리즘을 변경했다

구글 뉴스 검색 알고리즘이 변경된다. 리차드 깅그라스 구글 뉴스 담당부사장은 9월12일(현지시간)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뉴스 검색 결과에서 원류가 되는 언론보도를 우대(Elevating original reporting in Search)하겠다고 밝혔다. 깅그라스 부사장은 “최초(original) 보도가 항상 주목을 받는 건 아니다. 다른 언론사에서 쓴 후속기사가 더 큰 관심을 얻을 수 있다”라며 “우리는 일반적으로 뉴스 검색 결과를 통해 가장 최신 기사를 포괄적으로 보여주지만 중요한 최초 보도로 식별되는 기사를 강조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제품을 변경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기사는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더 오래 있을 수 있다. 사용자는 중요한 기사를 확인하면서 최신 기사를 함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 측은 최초 보도에 대해 절대적인 정의를 내리기는...

우버 드라이버는 직원이 될 수 있을까

‘긱 경제(gig economy, 임시직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월1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의회가 우버·리프트 등의 운전기사를 개인사업자가 아닌 직원으로 재분류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AB5(Assembly Bill 5)’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AB5 법안에 따르면 기업은 모든 ‘노무제공자’를 노동자성을 가진 노동자로 간주하게 된다. 노동자는 실업보험, 의료 보조금, 유급 육아휴직, 초과 근무수당 및 최저임금 등을 법적으로 보호받는다. 기업이 개인사업자를 고용하려면 ‘ABC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A)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기업의 통제 및 지시에서 자유롭고 (B) 기업의 통상적인 사업 이외의 업무를 수행하며 (C) 독립적인 사업을 구축하고 있어야 한다는 게 ABC 테스트의 골자다. 내년 1월1일 법이 시행될 경우 일부 플랫폼 기업들은 직격탄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근로자를...

AMD-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보육원에 라이젠 PC 기부

AMD코리아 CPU 세일즈팀은 지난 9월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라이젠 게이밍 PC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74주년 광복절 기념 이벤트 당첨자 중 라이젠5 3600과 에이수스 메인보드 우수 사용기를 작성한 사용자 이름으로 전달됐다. 총 10대의 시스템 중 5대는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청운 보육원에, 나머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추천한 서울 지역 아동들에게 추석 연휴 이후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문한 트래비스 커시 AMD 클라이언트 제품 총괄 디렉터는 “한국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수준의 PC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라며 "라이젠 기반 PC로 웹서핑, 문서작업 뿐만 아니라 게임 및 방송 등 다양한 것들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방예슬 초록우산...

'미디어' 스타트업 말고 미디어 '스타트업', 메디아티 한상엽 대표

“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만들어내고 싶어요. 제2의 페이스북, 유튜브를 발굴하겠다는 욕심은 있죠. 하지만 이제 막 이 바닥에 들어왔으니까요, 배운다는 자세로 겸허하게 접근하려고 합니다.” 소셜벤처 엑셀러레이터 에스오피오오엔지(SOPOONG, 이하 소풍)의 한상엽 대표는 지난 5월부터 직함이 하나 더 생겼다. 미디어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메디아티 대표로 선임된 그는 6월부터 두 회사를 겸영하고 있다. 스타트업은 ‘생존’이 목표다. 통계청에 따르면 창업 5년 이후에 스타트업이 생존할 확률은 27.5% 정도다. 고로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다. 그런데 스타트업 앞에 ‘미디어’, 세 글자가 붙으면 생존은 몇 배로 요원해진다. 수익구조는 변변치 않고, 전통 미디어처럼 노동집약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스타트업의 필수 요소인 ‘스케일업(Scale-up, 규모화)’도 쉽지 않다. 미디어 스타트업에 투자 유치가 잘 이루어지지...

'유튜브' 푹 빠진 한국, 월 사용시간은 460억분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지난달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은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의 앱별 사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유튜브 총 사용시간이 460억분으로 집계됐다고 9월10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38% 성장했다. 카카오톡이 220억분(11%↑), 네이버가 170억분(25%↑), 페이스북이 45억분(13%↑)의 총 사용시간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성장세는 꾸준하다. 지난해 8월 1077분이었던 유튜브 1인당 평균 이용시간은 올해 8월 1391분을 기록했다. 29% 증가한 수치다. 월활성사용자(MAU)도 작년 8월 기준 3093만명에서 올해 8월 3308만명으로 7% 늘었다. 유튜브를 가장 오래 보는 건 10대다. 이들은 1인당 평균 2500분(월 41시간40분) 동안 유튜브를 봤다. 그 다음으로는 20대가 1인당 평균 사용시간 1882분을 기록했다. 50대 이상의 세대는 평균 1206분을 사용하며...

‘당근마켓’, 400억원 투자 받았다

지역기반 중고거래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하는 당근마켓이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와 굿워터캐피탈 등으로부터 총 4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월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와 굿워터캐피탈의 주도로 진행됐다. 기존 투자사인 소프트뱅크벤처스, 카카오벤처스, 스트롱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도 참여했다. 이로써 당근마켓은 총 480억원 누적 투자를 기록하게 됐다. 당근마켓은 ‘당신 근처의 마켓’이란 뜻을 담고 있다. 사용자의 실제 거주 지역에서 중고 물품을 직거래하고 지역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물건을 등록하고 채팅으로 거래할 수 있다. 기존 중고 거래 서비스와 달리 동네 인증, 매너 평가, 거래 후기 등을 통해 이용자가 상대방의 매너 점수를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게 특징이다. 머신러닝을 통해 개인 맞춤형 상품도 추천해 준다. 2015년 7월...

"누구나 참여하는 퀵배달" 당일배송 플랫폼 ‘디버’ 출시

퀵 배달에 운송수단을 가진 누구나 참여하도록 해, 요금을 낮춘 새로운 퀵서비스가 나온다. LG유플러스는 사내벤처 ‘디버(dver)팀’이 크라우드 소싱 기반 당일배송 플랫폼 ‘디버’를 출시한다고 9월8일 밝혔다. 크라우드 소싱은 대중(crowd)과 아웃소싱(outsourcing)의 합성어다. 기업 활동 일부 과정에 대중을 참여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디버는 승용차∙오토바이 등 운송수단을 보유한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누구나 디버의 ‘배송기사’로 등록해 원하는 시간에 ‘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디버에서 거리∙평점 등을 고려해 최적의 배송기사를 자동으로 배정해준다. 지금까지 퀵서비스는 배송 물품에 따라 오토바이 또는 경상용차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물품의 부피가 오토바이로 운송하기에는 애매한 경우, 경상용차로 서비스를 해 같은 거리라도 요금이 비쌌다. LG U+에 따르면 퀵서비스 이용 고객 192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카카오내비 "귀성길 출발, 12일 오후 6시 이후 추천"

카카오모빌리티가 추석 명절연휴 ‘귀성·귀경길 교통상황 예측 정보’를 공개했다.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추석 귀성길은 명절 전날인 12일 오후 6시 이후에 출발하는 게 유리하다. 이는 카카오내비 빅데이터 최근 5년치를 분석한 결과로, 분석대상 구간은 서울-부산, 광주, 대전 고속도로 톨게이트 간 총 3개 구간이다. 귀성길 가장 쾌적한 시간대는 서울 출발 기준 부산, 광주, 대전 지역 모두 12일 오후 6시 이후로 나타났다. ▲서울-부산 구간을 12일 오후 8시에 출발했을 경우 4시간50분이 소요되며 ▲서울-광주 구간은 오후 7시 출발 시 3시간55분 ▲서울-대전 구간은 오후 8시 출발 시 2시간5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추석이 예년보다 연휴가 짧아 귀경길을 서두르는 경향이 뚜렷할 거라고 전망했다. 서울로 향하는 부산, 광주, 대전 구간 모두 고속도로...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연대, '임팩트 얼라이언스'의 첫 걸음

“이제 시작입니다.” 국내 최초의 소셜 임팩트 생태계 연대 ‘임팩트 얼라이언스(Impact Alliance)’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9월4일 회원사인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임팩트 투자사 대표 약 70여명은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 모여 임팩트 얼라이언스 창립총회를 열었다. 초대 이사진은 김미진 위커넥트 대표, 김재현 크레비스파트너스 대표,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이진희 베어베터 대표, 한상엽 에스오피오오엔지 대표, 허미호 위누 대표,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로 꾸려졌다. 임팩트 얼라이언스 초대 이사장에 선임된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이 만들어지도록 하겠다”라며 “회원사로부터 수집한 데이터, 정책연구 결과 등을 토대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또 “우리는 사회적 담론을 가져가는 하나의 ‘그릇’이 되고자 한다”라며 “(임팩트 얼라이언스는) 정책을 제안하는 중요 채널로 기능하게...

여기어때, '무장애 여행환경 조성 사업' 동참...공사비 1천만원 지원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여기어때' 운영사 위드이노베이션이 우리나라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 여행 환경 조성 사업에 동참한다.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 사업'은 서울관광재단 지원으로,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가 추진하는 활동이다. 관광약자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시설 이용 및 정보 접근 등에 대한 제약으로 인해 관광활동이 어려운 사람을 의미한다. 국내에는 다양한 형태의 관광약자가 존재하지만, 이들의 여행 활동 촉진을 위한 환경 여건은 미흡한 상태였다.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 사업은 누구나 차별 없이 서울을 편리하게 여행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숙박시설 출입구 경사로와 자동문, 화장실 및 객실 등 개선 공사비를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식이다. 이를 통해 유니버설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안으로 서울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