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블로고스피어]터키서 마스크 미착용 이미 벌금 낸다

블로고스피어(blogosphere)는 블로그(blog)와 블로거(blogger)의 세상을 말합니다. 영상이 대세인 시대에 기자들 보다 훨씬 더 뛰어난, 보석같은 블로그는 여전합니다. 잊혀져 가는 1인 미디어 주역 블로거를, 블로터가 소환합니다. 서울시가 24일 0시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했죠.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강제 의무 사항이 될 수 있는지, 의아함이 앞섭니다. 그런데 터키에서는 이미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고 있고 미착용시 벌금까지 부과한다고 하네요. ‘터키아줌마’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됐습니다. 조금 뻘쭘해졌습니다.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터키는 마스크 미착용 혹은 오착용시 900리라(16만원 정도)의 벌금부과를 실시한 지 꽤 된다고 합니다. 터키 경찰은 권위가 높은 편이라 심하게 반항했다가는 더 큰 일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네요. 영상(http://www.bloter.net/archives/401797)을 보면 길거리에서 실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시민을 경찰이 쫒아가 멈춰세우고 범칙금을...

코로나19 시대 사이버피싱, FBI 나서..."VPN 관리 강화하라"

날로 진화하며 피해자를 양산한 '사이버 피싱' 범죄 대응에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직접 나섰다. 23일(현지시간) <엔가젯>은 FBI와 미국 사이버안보·기간시설안보국(CISA, 국토안보부 산하)은 보이스피싱에 공동대응한 내용을 담은 문건을 작성해 공개했다. FBI와 CISA는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증가한 재택근무, 원격근무 환경의 취약점을 노린 공격에 따라 사이버 보안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판단해 이러한 공동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해킹 공격자들이 기업의 가상사설망(VPN) 관리자 권한을 겨냥하고, 이를 통해 획득한 직원 개인정보를 이용해 산업은 물론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가짜 링크드인 계정을 만들어 접근하는 등 수법은 날로 교묘해지고 있다. 문건은 이에 따라 OTP 인증 등을 활용한 2단계 인증을 필수로 하고, 심카드 스와핑...

[SNS에세이] 마스크가 의무가 된 세상

이번주, 또 고비다.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397명을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방역 활동에도 고삐가 조여지고 있다. 일단은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 서울시는 24일 0시부터 시 전역에서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민은 음식물을 먹을 때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실내는 물론 다중이 집합한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정부는 확산 추세가 이번주 안으로 진정되지 않으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3단계가 되면 일상이 크게 달라진다. 10명 이상의 모임과 집합이 금지되고, 등교 수업은 전면 중지된다. 필수적인 사회적·경제적 활동만 허용된다. 일부는 영업이 가능하지만, 오후 9시엔 모두 문을 닫아야 한다. 일상의 ‘셧다운(shut down·폐쇄)’이다. 전문가들은 “3단계로 빠르게...

LG U+ 용산사옥 직원, 코로나 확진 판정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사옥 7층에서 근무하던 직원 1명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확진 통보를 받은 직후 사내 공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보건당국 역학조사와 당국의 의사결정에 따라 조치사항이 결정되는 대로 전하겠다”며 “주말 동안 외출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사는 지난 18일부터 순환 재택근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가 근무한 날짜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LG유플러스는 오늘 중으로 보건당국 역학조사가 완료되면, 결과에 따라 사옥 폐쇄 및 재택근무 확대 등 추가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7명 늘어나 누적 1만7399명을 기록하고 있다.

"트럼프, 적법절차 안 지켜" 법적 대응 나선 틱톡

틱톡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거래금지 행정명령에 맞서 소송을 제기한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현지매체는 바이트댄스가 이르면 24일 미 연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바이트댄스가 운영 중인 짧은 동영상 공유앱 ‘틱톡’이 미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공산당에 넘길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6일에는 안보 위협을 이유로 틱톡의 거래를 45일 내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결정이었다. 이어 14일에는 틱톡의 미국 사업체를 90일 안에 모두 처분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틱톡은 국가 안보 위협과 관련한 의혹을 전면 부인해왔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소송은 6일자 행정명령에 대한 것으로, 틱톡은 정당한 법적 절차가 박탈 당했다고 주장할 계획”이라며 “특히 백악관이 국가안보위협으로...

[‘초록창’ 네이버는 지금②] 네이버와 e커머스

대기업 반열에 오른 네이버. 우리나라 벤처의 상징이자 선망의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이 회사를 둘러싼 잡음은 끊이지 않는다. 이커머스, 부동산 등 소상공인의 사업영역을 집어삼키는 공룡. 실질적인 뉴스 권력으로 정치 이슈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구글, 페이스북, 카카오 등과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국내 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른지 오래다. 이번 기획에서는 한국 시장에서 네이버라는 기업이 풀어야 할 과제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1) 네이버의 어제-오늘-내일 2) 네이버와 이커머스 3) 네이버와 금융 4) 네이버와 콘텐츠 5) 네이버와 뉴스 20조9249억원. 지난해 네이버 거래액 규모다. 쿠팡(17조771억원), 이베이코리아(16조9772억원) 등 주요 전자상거래업체의 실적을 훌쩍 앞질렀다. ‘초록창’ 안에서 상품검색부터 구매까지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강점으로 쇼핑 ‘길목’을 점령한 결과다. 소상공인과 대기업들도...

통신3사, 비대면 수업 지원 연장..."EBS 데이터 무과금"

이동통신 3사의 비대면 수업 지원이 연장된다. 올 연말까지 데이터 비용 걱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EBS 등 주요 교육사이트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0일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증가로 수도권 및 부산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강화된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 등이 시행됨에 따라, 통신 3사와 협력해 스마트폰으로 접속 시 EBS 등 주요 교육사이트 데이터 사용량을 차감하지 않는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긴급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초·중·고교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데이터 걱정 없이 해당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 무과금 조치 대상 사이트는 ▲교육 전문 방송 'EBS' 10개 서비스 ▲멀티미디어 자료가 추가된 온라인 교과서 '디지털교과서' ▲학교 온라인강의를 지원하는 'e학습터'...

정부 "비대면 종교활동 지원할 테니, 협조해달라"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규탄의 대상이 된 교회 등 수도권 종교시설에 대한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 방침에는 따르지만 실시간 방송 환경에 익숙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종교시설 등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정책은 크게 ‘기술 지원’과 ‘데이터 지원’으로 나뉜다. 기술 지원에는 카카오TV, 네이버밴드 라이브 등의 인터넷 생방송 동영상 플랫폼을 종교단체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배포하고, 전용 콜센터 운영 및 필요에 따른 방문 지원이 담겼다. 데이터 지원은 통신사의 협조를 받아 종교단체별 영상송출용 이동통신 1회선에 대해 10월 말까지 월 50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LTE와 Wi-Fi를 기준으로 영상을 전송하되, 5G 실내(인빌딩) 망구축을 요청하는...

네이버, 스포츠·연예 매체도 전재료 대신 광고 수익 준다

네이버가 스포츠·연예 제휴 매체에 전재료 대신 기사 광고 수익을 배분한다. 21일 네이버는 ‘2020 스포츠·연예 미디어 커넥트 데이(MEDIA CONNECT DAY)’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스포츠·연예 제휴 매체들도 뉴스 제휴 언론사들과 마찬가지로 기존 개별 협상을 통한 고정 전재료가 아닌 기사를 통한 광고 수익 전액을 제공 받게 된다. 발표를 진행한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스포츠와 연예 서비스는 가장 빠르고 즉각적인 이용자 반응이 모이는 콘텐츠 중 하나”라며 “각 서비스 영역별 구성과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이 변화한 만큼, 스포츠·연예 서비스 제휴 언론사 비즈니스 모델도 이를 반영해 함께 변경시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이번 개편에 대해 설명했다. 광고 수익에는 ▲개별 기사 본문의 광고 수익 ▲모바일 네이버 메인 ‘스포츠’ 및...

에어비앤비 "하우스파티 대관 전면금지"

에어비앤비가 코로나19 대유행이 계속되는 와중에도 '코로나파티' 등을 목적으로 한 대관이 이어지는데 대해 금지조치 카드를 빼들었다고 20일(현지시간) <BBC> 등이 보도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에어비앤비는 영국 등지에서 16명 이상 모이는 대관을 할 수 없게 된다. 관련 기관 등이 권고한 조치를 에어비앤비가 수용한 결과로, 에어비앤비 측은 "공중보건에 대한 관심 속에서 세계적으로 이 정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구권 등에서는 이동제한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정부가 정책으로 시행하고 있음에도 바이러스를 나눈다는 이른바 코로나파티를 비롯, 다양한 파티를 즐기는 문화가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다만 처음부터 바, 클럽 형태 운영을 해온 업장의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어비앤비는 다른 여행업계 업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