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최대 6개월 수수료 무료” 토스증권, MTS 사전신청 시작

토스증권이 다음달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사전이용 이벤트’를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토스(Toss)앱을 통해 신청하면 2월 말 전체 오픈 전에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계좌 개설 후 3개월간 주식거래 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수수료 혜택이 제공된다. 친구에게 이벤트를 공유하면 최대 6개월간 혜택이 연장된다. 만 19세 이상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토스증권 MTS는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2030세대와 기존 증권사의 매매 시스템에 어려움을 느낀 투자자들이 쉽게 투자를 경험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용자 매매 통계를 반영한 다양한 방식의 투자정보 탐색과 종목 검색을 지원한다. 주식매매 화면도 직관적으로 설계됐다. 새 MTS는 2월...

[집tech]다방, 데이터는 1인 가구를 구원할 수 있을까

집은 삶의 근간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다양한 참여자들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섣부른 해석은 잘못된 결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부동산 분야에서도 기술과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술로 부동산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프롭테크에 대한 이야기를 <집tech>로 풀어보겠습니다. 906만3362. 2020년 한국의 1인 가구 세대 수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1인 가구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9.2%로 전 가구 단위 중 가장 높다. 1인 가구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20대와 30대다. '나 혼자 산다'는 이제 비주류가 아닌 보편화된 생활 양식으로 자리 잡았지만, 1인 가구를 위한 나라는 없다. 이들은 주거·복지 정책의 주변부에서 맴돈다. 2030세대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소외됐다. 수십억원의 매물이 오가는 부동산...

작년 '배민・요기요'에서만 12조 결제, 전년比 75%↑

국내 주요 배달앱인 배달의민족・요기요의 지난해 결제 규모가 12조2008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앱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은 지난해 주요 배달 앱의 결제금액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만 20세 이상 한국인 개인이 지난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 등으로 배민과 요기요에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다. 배민・요기요의 지난해 배달 앱 결제액은 12조2008억원으로 추정됐다. 전년의 6조9527억원보다 75%나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배민과 요기요의 결제금액이 1조4407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영향으로 보인다. 2018년 두 앱의 결제액은 3조9287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10대의 결제금액과 전화주문, 현장결제, 쿠팡이츠, 카카오톡 주문하기, 기타 중소형 배달 앱의 결제금액 등은 제외된 수치다. 측정에서 제외된 결제액까지 포함하면 실제 배달 앱 결제규모는...

합작법인 세우는 스켈터랩스·메가스터디교육, '수능 맞춤형 AI' 개발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가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메가스터디교육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된 신설법인은 AI 기반 교육 콘텐츠, 서비스 및 플랫폼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합작법인 세워 어떤 사업할까 추후 진행할 사업은 스켈터랩스의 대화형 AI·개인화 AI 기술을 메가스터디교육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 관련 데이터·콘텐츠 및 지식재산권(IP)과 결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기반으로 초·중·고교생·재수생을 대상으로 내신 및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새로운 맞춤형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논의 중이다. 스켈터랩스의 대화형 AI 솔루션 AIQ.TALK은 자연어이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크게 챗봇 빌더, 음성인식, 음성합성, 기계독해 4가지의 핵심 엔진을 포함한다. 개인화 AI 솔루션 AIQ.AWARE는 추천 및 예측...

PE 출신 안정호, 벤처캐피탈 TBT 대표 파트너로

벤처캐피탈 TBT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크레스코레이크의 안정호 대표를 대표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PE 투자 경험을 접목해 투자 의사 결정을 체계화하고 포트폴리오 회사들의 기업 가치 제고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안정호 대표 파트너는 삼성그룹의 재무 전문가 출신이다. 2016년 크레스코레이크 파트너스를 설립해 첫 투자로 2년만에 8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PE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대표적인 투자 기업으로 치과용 엑스레이 및 CT 장비 업체 ‘레이’, LED 모듈, 컨버터 및 조명 기기 제조 회사 ‘이비테크’, MCN 기업 ‘샌드박스’, 가정간편식(HMR) 업체 ‘테이스티나인’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샌드박스’는 지난해 기업가치 약 3000억원을 인정 받으면서 넥슨 등으로부터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 ‘테이스티나인’ 역시 크레스코레이크 투자 후 전년 대비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해...

직방, 청와대 출신 여선웅 부사장 영입...대내외 소통 강화한다

직방이 여선웅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을 영입해 대내외 소통 강화에 나선다. 이번 영입은 직방이 부동산 정보 제공 기업에서 주거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프롭테크 기업으로 사업 확장을 꾀하는 시점에 기업 메시지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분석된다. 직방은 21일 여선웅 커뮤니케이션실 총괄 부사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여 부사장은 공공과 민간영역에 걸쳐 폭넓은 대외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쌓았다. 2014년 제7대 강남구의회 의원 출신으로 지방선거 서울지역 최연소 당선인으로 주목받았다. 2018년 쏘카 새로운규칙그룹 본부장으로 영입돼 VCNC '타다' 서비스의 대외 정책 및 이슈 대응 총괄을 맡았다. 2019년에는 문재인 정부 초대 청년소통정책관을 역임했다. 여 부사장은 "직방은 부동산 시장에 혁신이라는 백신을 공급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며 "대한민국은 산업화, 민주화에 성공했다. 이제는 디지털화다. 한국 사회가 디지털...

우버도 한국에선 프랜차이즈, 서울 달리는 '우버택시'

‘프랜차이즈 택시’를 둘러싼 경쟁이 뜨겁다.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T블루),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 VCNC(타다 라이트), 코나투스(반반택시 그린) 등이 시장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번엔 우버가 국내 가맹택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일 우버는 국내 가맹택시 시장 공식 진출을 선언하고 서울에서 ‘우버택시’의 베타서비스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승차거부 없습니다 요금은 일반택시와 같다. 손님은 우버 앱에서 기존 서비스인 일반택시, 우버블랙 등과 신규 추가된 우버택시 가운데 부르고 싶은 택시를 고르면 된다. 우버택시에는 승차거부가 없다. ‘골라 태우기’를 막고자 택시기사에게는 목적지를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다. 택시를 부르면 우버가 이용자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택시를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식이다. 결제는 미리 등록한 카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베타서비스로 운행되는 가맹택시에는 공기청정기가 설치된다고 한다. 규모는 작다. 서울에서 개인택시 502대, 법인택시...

"'이루다'만 문제 아냐, 개발사 철저히 조사해야" 시민단체 민원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논란의 불씨가 개인정보 유출로 옮겨 붙은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개발사인 스캐터랩에 대한 정부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한편 개인정보보호법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참여연대·진보네트워크센터·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디지털정보위원회 등 시민단체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에 스캐터랩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관련,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앞서 스캐터랩은 2016년 출시한 ‘연애의 과학’ 서비스를 통해 유·무료 이용자들로부터 카카오톡 비공개 대화 약 100억건을 수집, 이를 가명처리해 지난달 23일 선보인 AI 챗봇 ‘이루다’ 등 자사 서비스 개발에 이용했다. 또, 10만명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6억건을 수집해 2013년 ‘텍스트앳’을 출시했고, 이를 업데이트해 2015년 ‘진저’를 내놨다. 스캐터랩은 이 과정에서 이용자들의 데이터 비식별화(익명화) 처리를 충분히 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일부 데이터를 오픈소스 공유 플랫폼...

토스 전 계열사, 330명 채용...1억 스톡옵션은 3월까지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올해 1분기 300명 넘는 대규모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재지원 가능 등 지원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오는 3월까지 전 직군 대상 1억원 가치 스톡옵션 부여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20일 토스는 토스와 4개 계열사를 더한 전체 조직 규모가 올 1분기 내에 1000명을 돌파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토스를 비롯해 토스인슈어런스・토스페이먼츠의 지속 성장과 더불어, 토스증권・토스혁신준비법인(가칭 토스뱅크)의 본격 출범이 예정된 데 따른 행보다. 토스는 각 금융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토스 5개사 임직원 수는 2020년 말 기준 780명으로 5년 전과 비교해 12배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해만 전체 조직 규모가 2배 이상 급성장했다. 이에 올해 1분기를 ‘대규모 채용 기간’으로 정하고 3월까지 약 330명을 채용하겠다는...

카카오 김범수, 아내·친척 등에 1452억어치 주식 나눠줬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자사 주식 33만주를 아내와 자녀 등 친인척에게 증여했다. 19일 카카오는 김 의장의 지분율은 14.20%(1250만631주)에서 13.74%(1217만631주)로 줄었다고 공시했다. 김 의장의 아내 형미선 씨와 두 자녀 상빈·예빈 씨는 각 6만주씩을 받았다. 김행자(2만5000주)·김명희(2만800주)·김대환(4200주)·김화영(1만5000주)·장윤정(5415주)·김예림(4585주)·김은정(1만5900주)·김건태(4550주)·김유태(4550주)·형미숙(1만9000주)·박효빈(6000주)씨 등 친인척도 각각 주식을 증여받았다. 이날 카카오 종가는 전날 대비 2.92% 오른 44만원으로, 증여된 주식의 현재 가치는 1452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