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더벤처스,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엔젤리그'에 초기 투자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 회사인 더벤처스(대표 호창성)가 엔젤투자자를 위한 비상장주식 안전거래 플랫폼 ‘엔젤리그’를 운영하는 캡박스(대표 오현석)에 시드투자를 진행했다고 3월26일 밝혔다. 캡박스가 운영하는 ‘엔젤리그’는 커뮤니티형 공동투자 플랫폼 서비스로, 프리 아이피오(Pre-IPO; 상장 전 단계) 단계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 주식을 일반 투자자들이 전문가인 리드엔젤과 함께 공동투자(클럽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드엔젤 선정부터, 조합 생성, 조합원 모집, 투자 계약 체결, 그리고 조합 지분 거래 및 회수에 이르는 전 과정이 플랫폼 내에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트업 스톡옵션 행사가액과 세금을 계산하는 계산기 기능과 함께 비상장주식 관리 및 유동화를 지원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낙후된 비상장주식 거래 인프라를 개선해 나갈 것이란게 회사측 설명이다. 캡박스는 "엔젤리그는 서비스 초기이지만,...

생방송 커머스 모음 앱 '볼라', 본엔젤스로부터 시드투자 유치

라이브 마켓 모음 앱 ‘볼라(Volla)’ 운영사 볼라가 초기기업 전문투자 벤처캐피탈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이하 본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월26일 밝혔다. 볼라(Volla)는 판매자(셀러)와 구매자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통하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라이브 방송 전후에도 댓글, 다이렉트 메시지, 투표, 포스팅 등 다양한 소통 방법으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1인 판매자가 SNS을 통해 물건을 판매하는 형태를 일컫는 일명 ‘세포마켓’의 시장 규모는 연간 20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볼라는 이 시장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 패션 마켓에 우선 집중할 예정이다. 투자를 이끈 본엔젤스 윤종일 파트너는 “라이브스트리밍 서비스 개발을 경험한 창업팀의 개발력과 실행력에 주목하였다”라며 “셀러와 구매자가 신뢰를 쌓을...

한국MS,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시작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유망한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 공동영업 및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Microsoft Startups Program)’을 론칭한다고 3월26일 밝혔다. 오늘부터 5월6일까지 총 6주 동안 모집을 진행한다. 최종 선발되는 스타트업 30개사에게는 SK텔레콤을 포함한 총 12개의 파트너사와 함께 클라우드부터 공동영업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술력을 갖춘 국내 스타트업들이 각사가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트업 지원사격 나서는 MS 파트너사는 총 12곳이다. SK텔레콤을 포함해 국내외 벤처캐피털 기업인 스톰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500스타트업, 키움인베스트먼트, 서울대기술지주회사, KAIST창업원,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와 함께 한다. 또한 스타트업 네트워크 파트너사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그리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서울창업허브, 2020년 입주기업 모집 시작

서울창업허브가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가운데 2020년 첫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3월26일 밝혔다. 입주기업 접수 기간은 4월16일까지이며 그 전에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창업허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주기업 접수 이후에는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치게 된다. 최종선발된 기업은 5월부터 서울창업허브의 지원을 받는다. 최종선정 후에는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2개월 이내로 서울창업허브로 이전해야 한다. 접수 당시에는 사업장 소재지 제한이 없으나, 신청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은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운영하는 창업보육기관이다. 2017년 개관 이래 사무 공간 및 교육, 투자연계, 해외진출 지원 등 각종 지원 서비스를 민간 전문 기관들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 한다는 것이...

드라이버들 아우성에도 타다는 '무대응'...커지는 불통 논란

“1만명의 드라이버는 갈 곳이 없다.” 지난 3월6일 이재웅 쏘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같이 호소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여객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임박한 시점이었다. “(타다 드라이버는) 다시 택시로 돌아가려고 해도 대리기사로 돌아가려고 해도 지금은 가능하지 않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쏘카 자회사 VCNC는 10여대로 운행되던 장애인 이동서비스 ‘타다 어시스트’를 중단했다. 기사 알선 승합자동차 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도 4월11일까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말은 현실이 됐다. 속전속결이었다. 타다 파견업체와 드라이버들이 낄 틈은 없었다. 이 대표의 말은 현실이 됐다. 졸지에 일자리를 잃을 처지에 놓인 드라이버들은 타다의 ‘불통’을 지적하고 있다. 서비스 중단 과정이 일방적이었다는 비판이다. 타다 드라이버들은 ‘타다 정상화’ 촉구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꾸렸다. 현재까지...

스타트업, '코로나19'로 '빨간불'..."투자도 대출도 막혀"

스타트업 대표 A씨는 최근 대출심사를 받았으나 전년도 매출을 고려해 300만원 수준의 대출만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A씨는 "대출자금 운용기관 창구의 문의 폭증으로 최초 상담을 진행하기조차 쉽지 않았다"라며 "우리가 작년에 연구개발을 통해 서비스를 구축하고, 핵심 고객과의 계약도 앞두고 있는 상태인데 이런 요소는 대출심사 과정에서 고려받지 못했다"라고 하소연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스타트업 투자가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스타트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어디에도 포괄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가 3차에 걸친 코로나19 종합대책을 통해 특별자금 공급 등 지원책을 발표했으나 신생기업의 실정에 맞지 않는 지원 기준과 현장의 업무 마비 등으로 인해 스타트업은 이중고에 부딪히고 있다는 주장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3월24일 코로나19 관련 스타트업의...

“데이터 분석 마케팅, 원클릭으로 끝낸다”

‘살까? 말까?’ 망설이며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다가 빼기를 여러 번 고민하는 소비자 뒤엔, 어떻게든 물건 구매를 유도하는 마케터들의 치열한 눈치 전쟁이 펼쳐진다.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아두고 언제 결제하는지를 분석해 때맞춰 쿠폰을 지급하기도 하고, 고객 방문률을 높이기 위해 가장 반응도 좋은 상품을 분석해 핵심 고객에게 노출하기도 하며, 때론 소비자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소비자의 행동을 분석해 필요로 할 것 같은 상품을 노출해 구매를 유도한다. 어떤 물건을 사야 좋을까 고민하며 꼼꼼하게 다른 상품과 비교 분석하는 소비자 못지않게 마케터도 다양한 커머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주머니를 노린다. 상품 가격, 상품 카테고리,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 정보, 구매 시도 정보 등 커머스 마케팅은 다양한 데이터 분석이 필요하다. “상품별 데이터...

'고고씽' 전동킥보드, 세종 스마트시티 자전거도로 달린다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고고씽’ 운영사 매스아시아가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규제 샌드박스 실증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월24일 밝혔다. 규제 대상인 전동킥보드의 자전거도로 주행이 실증기간 동안 허용됨에 따라 매스아시아는 해당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동인구를 기반으로 한 전동킥보드 수요 예측 및 배치 추천 기능 등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혁신 기술을 이용해 세종시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규제의 제약 없이 혁신기술 및 서비스를 실증 또는 사업화할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법 개정을 통한 ‘스마트시티형 규제 샌드박스 제도’ 도입을 추진해왔다. 지난 2월18일 스마트도시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27일부터 스마트도시법에 따른 규제 특례와 실증 사업비 패키지 지원이 가능해졌다. 매스아시아는 2019년 9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규제 샌드박스 활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퍼스널 모빌리티...

노안 보정 솔루션 ‘픽셀로’, TIPS 선정

세계 최초 노안 교정 필름을 개발한 픽셀로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픽셀로는 2016년 6월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젝트 'C랩'에서 100:1의 경쟁률을 뚫고 우수과제로 선정돼 2017년 11월1일 노안솔루션으로 스핀오프(spin-off)하여 설립된 기업이다. 픽셀로가 개발한 노안 교정 필름 및 화면 보정 앱은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교정 필름과 앱 기능을 결합해 사용자에 따라 맞춤 시력 보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필름 두께는 0.8㎜ 이하로, 사용자가 화면을 조작하는 터치감 및 투과율이 기존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대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용성 평가 결과에서도 51%의 사용자가 필름만으로도 노안 교정 효과를 체험했다고 응답했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 픽셀로는 올해 상반기 노안 교정 필름을 출시할 예정이다. 픽셀로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샵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추후 전용...

TBT, '실리콘밸리 벤처투자가' 음재훈 대표 어드바이저로 영입

벤처캐피탈 TBT가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한국계 벤처투자자인 음재훈 트랜스링크 캐피탈 공동 창업자를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고 3월23일 밝혔다. 음재훈 어드바이저는 맥킨지 컨설턴트 출신으로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이수한 뒤 약 20년간 실리콘밸리에서 활발하게 스타트업에 투자해 왔다. 벤처기업 다이얼패드를 거쳐 싱가포르의 국부펀드 테마섹이 만든 벤처투자사인 버텍스매니지먼트 실리콘밸리 사무소에서 벤처투자의 경험을 쌓은 뒤, 2003년 삼성벤처투자 미주 사무소를 설립하고 대표로 취임해 본격적으로 실리콘밸리 혁신기업에 투자를 시작했다. 2007년에는 실리콘밸리와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를 연결하는 벤처투자회사인 트랜스링크 캐피탈을 일본과 대만출신 파트너들과 함께 공동 창업해 십여년 간 활발하게 실리콘밸리 투자자로 활동해 왔다. 대표적 투자 기업으로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업체 ‘사운드하운드’, 클라우드 기반 백업 기술 업체 ‘카보나이트’, 동영상 광고...